
작년 6월 부터인가, 서브웨이 샌드위치 빵 자체가 딱딱하지도 않은데
먹을 때 마다 오른쪽 위 어금니가 계속 아프더라구요.
전기가 찌릿하고 오는 것 같이 아팠습니다.
위치가 딱 금 온레이 씌운지 12년 정도 되어가는 곳이었습니다.
한 3~4년 전 부터 시리기 시작했고, 원래 그런건가 보다 싶어서 참고 살았는데 뭐만 먹을 때 마다 간헐적으로 찌릿하고 오는데
손으로 눌러봐도 반응은 없고, 이는 흔들리는 것 같고
치과 가서 테스트해본다고 꽉 물어봐도 그때는 반응이 없고...
감튀나 팝콘 등 일부 음식을 먹을 때만 진짜 간헐적으로 찌릿하다가, 나중에는 우삼겹 같이 얇은 고기를 먹어도 찌릿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증상이 없다고, 정상이라고 그냥 다시 문제 생기면 오라는데
회사 근처에 있던 치과는,
화려하고 깔끔한 디자인, 접수를 받아주는 분 부터, 의사가 진단 후 치료 금액과 과정을 설명해주는 코디?까지 있는 곳이었습니다만
여기서는 의사가 탁탁 두드려 보고 시리다고 하고, 간혈적으로 아프다고 하니까
이거 자기의 경험으로는 신경에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90% 이상이고, 빨리 신경치료를 하지 않으면 전체가 괴사될 수 있다고 하면서
제가 자주가던 회기의 치과에서는 정지우식이라고 판단해서 충치라고 하지 않는 충치까지 3~4개 집어 주더라구요 ㅋㅋ
(까만 선으로 충치 발생한지 10년이 넘었는데 더 이상 진행이 안되고 있음)
이후 코디를 부르면서 충치치료, 신경치료와 더불어 크라운 소재를 확인하더라구요.
크라운 가격은 재료마다 다르면서 50~60 이상 하고, 전체적인 치료비용도 꽤나 비싸서 일단 생각해보고 나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우삼겹을 먹는데 너무 아파서, 금으로 떼운 부분을 탁탁 건들여보니 톡 떨어져나오는 금니
다행히 씹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 톡 떨어져 나와서
다음날 반차를 쓰고 급하게 12년 전에 치료를 했던 회기에 있는 종합병원에 있는 치과병원에 들렸습니다.
긴급하게 아침에 예약해두고 가서 바로 진단을 받았는데
갑자기 썩은 부위 없는지 확인하겠다며 위이잉 하면서 치아 내부를 긁어내더니 (스케일링 기계였습니다)
시려서 미칠라고 하니까 마취주사 한대 놓고 마저 계속 치아 내부를 긁어내더라구요.
바로 다시 붙일게요. 하면서 금니를 붙이더군요 ㅋㅋㅋ
진료 치료 비용 1만원. 끝...
뭐, 결론적으로 말해서 1달 정도 적응기간 지나고 지금 너무 멀쩡하게 다시 사용하고 있고
시림 증상과 저린 증상이 다 없어졌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던 곳에서 신경치료 하라고 하고 크라운까지 했으면... 멀쩡한 치아를 망칠뻔 했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앞으로 더 치아 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치과 선택하실 때에는 과잉진료하지 않는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1. 코디가 있는 치과는 피하자. 과잉 진료가 무섭습니다.
2. 다짜고짜 충치가 있다, 바로 치료하자 라고 하는 곳은 잠깐 의심을 가져보고... 몇 군데 더 돌아다녀보자
3. 자주 가던 치과가 있다면 되도록 그곳에 가고, 그 곳에서 진료 받은 내역을 기반으로 재치료 받기 쉽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9513723?c=14137303.2547783,4518425.6355223,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https://place.map.kakao.com/25528114
요기입니다 +_+
다음에 갈땐 여기로 가봐야겠네요
진작 갈걸… 치과 간지 20년은 된거 같은데 ㅠㅠ 가야 하는데 무서워서 점점 더 못가는 ㅠㅠ
임대료가 비싸서 과잉진료 많이 하는 듯하네요.
코디 있는데는 신뢰가 안가더라구요.
회기에 있는 종합병원 찾아보아야겠네요.
인접면 충치인경우 깊게 먹은 경우 신경 치료 해야되지만요..
예전에 치과에서 준 불소용액으로 양치후 가글을 3일정도 하니
신기하게 사라지더군요,,
저도 최근 윗 어금니가 아파서 치과에 갔더니 이상도 없고 신경치료 하기 너무 아까운 치아라면서 이비인후과ㅜ가서 비염치료 권고 받았어요. 비염치료 받으면서 항생제 복용하고는 아픈 증상 싹 사라졌네요.
아마 저도 치아 빼고 임플란트 하자고 했으면 했을 거 같아요. 괴롭게 아프더라고요.
너무 안타깝네요.
나이 먹을 수록 함부로 치료받아서 제거된 치아들의
소중함을 느끼겠더라고요.
겸사겸사 이런저런 검사를 했는데, 엑스레이 찍더디 어금니 안쪽에 검은색이 보인다고 충치라고,
충치치료 할건지 묻더군요. 어금니 안쪽이라서 그냥 두면 충치가 커질 수도 있다는 약간의 겁도 주면서...
급하지 않아서 그냥 다음에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고 했죠..
그래서 회사에서 좀 가까운 클리앙 두꺼비친구(?)님 치과가서 스케일링겸 검사를 했는데, 별이상 없고 그냥 지켜보자고 하시더군요..
그 이후로 5년~6년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코디네이터 있으면 안 비쌀수가 없고 그러니 과잉 진료를 기본으로 깔고 시작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센소다인 사용하니 증상 거의 사라졌어요
"어.....여기가 아닌가..."
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흠칫 했습니다.
.......몇 주째였는데... 그게...
여러군데 가봐야 하고...잘못 걸리면 일주일 치료가 6개월 치료가 되거나 더 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세일즈 하는 활동은
치과의사가 안하려고 아닐까요?
아니에요.
본인들이 금액 이야기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 것을 장사& 상술이라고 생각해서
안하는 거에요 .. 낯 간지럽다고 ^^
또 클레임 생기면 1차 방패막이 되기에^^
예쁜 코디가 설명하면 사람들 동의율이 높기 때문이죠.
그래서 결국 크라운을 ㅠㅠ
그걸 새로 시멘트 두껍게 바르고 완벽히 온레이로 다시 봉해두니 문제가 없어졌네요.
다행히 그 치아 온레이 안쪽을 긁어보니 충치가 없었고요.
덤탱이 씌우려는데는 다시 시멘으로 붙이면 끝날걸 신경치료에 덤테기 씌울라구 한거구요 1만원이 1백만원이 될뻔했죠
잘 이해가 안되는데, 치아에 변형이 없이, 온레이만 떨어지는 경우가 잘 없던데요..
저도 금 온레이 몇 번 떨어지거나 시린경우가 생겨서 다시 붙였지만. 이런 경우는 꼭 얼마뒤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운 나쁘면 치아 옆부분이 깨져서 크라운;;
저게 금 합금이라서... 시간이 많이 지나면 모양이 조금 변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고나면 붙였다고 해도 아무래도 압이 가해지는게 평탄하지않다보니, 다시 떨어지거나 할수도 있어서요.
뭐 다시 떨어진 다음에 조치해도 되긴할테지만...
의사선생님들마다 보수적인 접근 하시는분도 계시고, 확실한 조치를 원하시는분도 계시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코디가 있는 성형외과
코디가 있는 이비인후과
코디가 있는 치과
거르는게 좋습니다.
12년전. 치과가 아직도 있네요
전 그래서 어느 과목의 병원이든 화려하고 새것이면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과잉진료 90% 합니다. 인테리어 비용 채우려고 하는것 같아서요. ㅎㅎ
되게 작은구멍이라 (1~2mm정도됨) 그냥 레진떼우고 문 딱 나가는순간
의사가 "씨x 뭐 저런게다있어!" 이러면서 소리지르던 -_-;;;
그러다가 작년에 금 씌운 게 떨어져서 가보니까 썩진 않아서 붙여주긴 하겠지만 또 떨어지면 주변 긁어내고 새로 만들어서 씌워야 한디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다시 붙였던 건 몇 달 뒤에 또 떨어졌고(심지어 먹어버림 못찾음) 다시 제작해서 세라믹으로 씌웠습니다
1줄요약 한 번 떨어진 건 또 떨어질 가능성이 크고 떨어지면 새로 제작해서 붙여야 한다
돈에 눈이 멀어서 그럴 수도 있구요.
수상하면 인레이 먼저 제거하고 속을 확인하고 임시충전하고 경과를 보고 그 다음에 결정하든 말든 정도는 해야죠
치과는 정말 양심적으로하는곳 잘 찾으셔야해요
하도 과잉진료하는 치과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저도 예전에 이빨아퍼서 동네치과 갔다가 견적을 몇백부르길래
(세군데를 갔는데 다 진료결과가 달랐고 금액도 제각각이지만 높았어요)
양심치과 찾아서 좀 예약하고 기다린 후 갔더니 몇만원에 해결했습니다.
그후에 십년이 지났지만 이상도 전혀없었구요
치과는 꼭 양심치과 찾아보시고
비용높게나오면 바로 진료시작하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보세요!!!
치료하고 지하철 타러가는 길에 분식점에서 파는 메밀소바가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10년 전이네요
오래 전 일인데.. 스케일링 받다가 입술 썰린 기억 나네요.
이상하게 청소하다 온 간호사가 작업할 때 부터 불안하더라니..
윙~ 하다가 쓱 하고 순간 느낌하고 딱봐도 이상한 소리가 나서 보니 피가.. 다행이 살짝 쓸려서 그냥 환불 받고 왔었어요.
그뒤로는 대학병원만 가게 됩니다.
다시 떨어지거나 새로 이 모양을 떠서 한게... 아니면 결과적으로 신경치료+크라운 가시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추후 문제가 재발하면 결과적으로는 신경치료와 크라운으로 가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금니 재부착 하면서도 그 말씀주셨구요.
그러나, 현재 이런 방법으로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신경치료부터 권했고, 정지 우식이라는 것을 저는 이미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충치 치료부터 권하는 치과 영업이 너무 어처구니 없었기에 글을 작성해보게 되었네요.
이전의 대부분의 동네 치과들은 정직하게 경과를 더 지켜보자. 라고 했었습니다. 충치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제가 12년 전에 온레이를 했고, 그곳에서 다시 치료를 만족스럽게 받을 수 있었기에 너무 대비되는 경험이었기에 적어보았습니다. :)
말씀하시는 부분은 이해가 됩니다.
다만, 기존 치과의 경우 AS의 개념이니 그러한 임시치료를 권할 수 있는 입장이지만...
새로 가신 치과에서 그런 임시치료를 했다가 1~2달 안에 임시치료가 다시 떨어지면, 오히려 욕을 먹는 상황이란걸 생각해보면... 그런 임시적 치료를 권하기 어렵지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저도 전후상황이나 이런걸 모르니 뭐라 단정하기는 어렵지만요.
노인네 틀니때문에 목동 홍익병원 치과에서 치료받았는데 이빨은 이빨대로 작살나고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틀니 하면서 아랫니도 이곳 저곳 때웠는데 얼마 안가서 때운곳이 빠지고 아주 난리도 아니더군요
노인네라 이빨이 성하진 않지만 결국 하다가 자기들이 포기하더군요
나중에 다른 치과에 가보니 틀니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치료도 잘하고 상당히 친절하기까지 해서 노인네가 좋아했네요
저도 추천 받아서 다니고 있는데 매우 양심적이시라 만족해요, 대신 가격은 좀 돈값해요,
저는 크라운이 금 함량이 제품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싸다고 꼬셔서 환자가 오면 굳이 치료 안 해도 되는 것도 치료해서 돈 버는 거죠.
광고 에 돈 많이쓰는 치과는 거르라고 치위생사 처제가 알려주네요 ㅎ
그것도 되도록 안하는 쪽으로 왜냐하면 치아는 복구가 안되기때문에...
신경치료 크라운 정도면 봐줄만 하군요 엌ㅋㅋㅋ
진짜 코디있는데는 무조건 돌아서 나오는게 좋은듯 합니다
임플란트 안하더라도 임플란트는 사전에 ct촬영해야하니 철저하게 챙겨 먹더군요
뭐 잇몸에 고름이 가득있다느니 턱뼈가 녹는다느니 어쩌구 하다가
다른데 가보니까 멀쩡하다고 해서 허무했습니다
치과에서 바가지 씌우려고 했는지 안했는지 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쓰신 글로만 보고 판단해보면
>> 여기서는 의사가 탁탁 두드려 보고 시리다고 하고, 간혈적으로 아프다고 하니까
>> 이거 자기의 경험으로는 신경에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90% 이상이고, 빨리 신경치료를 하지 않으면 전체가 괴사될 수 >> 있다고 하면서
치과의사가 한 말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미 크라운이 있으셔서 X-ray 로 찍어도 정확히 신경문제 여부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즉, 직접 열어보아야지만 알 수 있습니다. 의사가 그럴 확률을 이야기 하지 않고, 무조건 신경치료 필수다 라고 하면 문제지만, 크라운 씌운 부위가 시리고 그러면, 의사 말씀대로 확률이 높은건 사실로 보입니다.
>> 제가 자주가던 회기의 치과에서는 정지우식이라고 판단해서 충치라고 하지 않는 충치까지 3~4개 집어 주더라구요 ㅋㅋ
>> (까만 선으로 충치 발생한지 10년이 넘었는데 더 이상 진행이 안되고 있음)
진짜 정지우식이 맞다면, 그 치과에서 잘 못 짚은거군요. 그런데, 그 치과에 처음 가셨고, 치과기록이 없다면 실수도 가능하다 봅니다. 그냥 그럴때는 이거 다른 치과에서 정지우식이라고 하던데요? 라고 짚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년된 정지우식이라면 이전 치과 기록이 있는게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저도 코디 부분은 동감합니다. 의사는 그래도 의사자격증도 걸려있고 하니.. 함부로 못할텐데,
코디는 본인의 일이 가능하면 더 큰 돈 들어올 일이고, 자격증 취소나 그런 문제도 없으니, 무리하게 권할 수도 있다 봅니다.
그런데, 다행히 간단히 긁어내고 그냥 금니 다시 붙이셨다고 하셨는데요. 그 부분 조심하시고, 꾸준히 점검해주세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나중에 열어보니 악화되어서 이제는 신경치료조차 안된다고 해서 결국 어금니 뿌리까지 다 뽑고 임플랜트했습니다. 또한 임플랜트란 것이 영구적이 아니라서 10년이나 20년 지나면 결국 다시 해야 합니다.
제일 좋은 이빨은 생니 >> 크라운 > 임플랜트 라고 봅니다.
그래도 그나마 자기 진짜 이빨 뿌리있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임플란트까지 가지 않게 잘 관리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