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시
좌안 -8 난시 -3.25
우안 -8 난시 -2
거의 평생을 안경쓰면서 살아왔네요.
눈도 계속 나빠진 것 같고... 근데 이제는 멈춘것 같습니다? 떡락 스탑~~!
수술은 무섭기도하고...거기에 컴퓨터 많이 하는 사람은 해봐야 다시 안경쓰게된다고 해서 ㅠㅠ 걍 안경잡이로 살고 있습니다.
안경 쓴 순서는 사진에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각각 렌즈 가로 사이즈가 54mm, 52, 50, 46, 40입니다. 공교롭게도 시간 순서대로 점점 줄어들었네요.
고도근시이다보니 이런저런 지식도 조금씩 생겼습니다. 아베수니 뭐니..굴절율에, PD에, 안경테에 써있는 글자의 의미라던지.. 이런 것들 말입니다.
-굴절율
아베수 같은 렌즈 품질은 1.6굴절율 정도가 더 좋더군요. 그런데 광학적 품질이 더 좋든 말던간에 고도근시에 난시 섞인 분들은 1.6굴절율 렌즈 생산범위에 속하지 않아서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더군요. 기술적으로 불가능한지 아니면 뭔지 모르겠지만 이거이 생산하는 렌즈회사 찾으랴, 수입렌즈 찾으랴 가격도 고민이고 참 피곤하겠드라구여. 렌즈 두께는 작은 안경테로 어떻게 비벼볼려고했습니다만 ㅠㅠ.
축! 당첨! 당신의 눈은 비싼 렌즈만 가능합니다. 오.. 이게 무슨말이냐면 고도근시에 난시 섞인 분들은 1.67, 1.74 등의 굴절율. 즉, 안경점 가서 비싼 안경렌즈말고 선택지가 없다 그런 말입니다. 혹시 모릅니다. 미래에 더 좋은 기술이 나올지도...
-안경테 및 사이즈
안경테 소재, 렌즈 사이즈 등은 곧 무게에 직결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가벼움이 우선순위 1위 항목에 해당되겠습니다. 그밖에도 파워링감소,페이스축소 완화 등 여러가지 항목이 있을텐데 고도근시분들은 그냥 무게 가벼운게 제일 좋은겁니다. 디옵터 높으면 렌즈 두꺼워져서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요. 피곤해지기도 하구요. 지성피부면 더 잘 흘러내리기도 하고 피팅 잘 되면 그나마 사정이 좀 나아집니다.
저는 안경 소재는 둘째치고 렌즈 무게 때문에 작은 안경을 선택하였습니다. 동네 안경점 가보니 46사이즈보다 작은건 없다고 하더군요.. 조금 큰 동네 안경점은 있을지도요.. 아니면 인터넷에서 따로 구매해야하는데 여간 피곤한게 아니더군요. 가격은 둘째치고 PD(동공간거리) 안 써있는 것도 많고 다리길이라던가 이런것도.. 잘 알아보시길 ㅠ_ㅠ 어딘가 고도근시 안경을 취급하는 오프라인매장은 있을것 같습니다.
두개는 외산이고 하나는 국산입니다. 저는 얼굴형때문에 46이상 안경을 쓰면 아주 안어울려 작은 안경을 찾게되는데
그냥 다 동네에서 필요할때마다 산것입니다.
저는 가벼움때문에 린드버그를 주로 쓰는데, 이곳에서 맞춘 아이매트릭스 안경을 병행해서 착용하는데,
솔직히 디자인은 별론데 안경에 흘러내림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외부약속 없이 집에만 있거나 놀러갈때면 아이매트릭스만 착용하게 되네요..
참고로 전 icberlin baram 사용중입니다.
글 읽고 무게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릴때는 안경이 엄청 무거웠는데 기술이 발전하면서 요즘은 큰 어려움 없이 살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시력이 급저하 되었다가 그 이후에는 변화가 거의 없는 상태네요.
전 시력보다 무서운건 노안이었습니다. 주변 분들을 보니 비문증, 빛 번짐등을 겪으시고 있어서 가급적 무리하게 눈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공안구 기술이 급(?) 발전했으면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ㅎㅎ
3d 프레임과 가격을 제외한다면 안경에 관한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클리앙에서도 유명한 이수역 거기...
서울 안에서는 여기가 탑3안에 들어갈겁니다.
문제는 고도근시용으로 나온게 아니라 동공간거리나 길이가 짧아서 머리가 압박되는 경우가 많아서 불편하죠 ㅜ
렌즈는 고도근시는 1.6이하는 렌즈가 안 나와서 기본이 이제 1.67이죠
그나마 으뜸안경이 생겨서 비용은 조금 덜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