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pilog2017/222526683358
블로그의 글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1편 : https://m.blog.naver.com/pilog2017/222523547830
2편 : https://m.blog.naver.com/pilog2017/222523935609
3편 : https://m.blog.naver.com/pilog2017/222525272856
마지막 편입니다
3줄 요약
1. 왕복 18km 되는 출퇴근 한번 충전으로 가능(삼성SDI 배터리 사용)
2. 속도는 25km 제한, 접는 것도 쉽고 차에 휴대가능하지만, 대중교통에 가지고 다닐 정도는 아님
3. 출퇴근용이라면 머드가드는 꼭 추가로 설치하자(난감한 일이 벌어지는 걸 막을 수 있디)
1. 치사이클 생김새

이렇게 생긴 치사이클입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건장한 성인 남성이 타기에는 작아보일 수 있습니다. 세련된 느낌도 들지만, 어찌보면 조금 장난감 같은 느낌도 듭니다(저처럼 깨끗이 안닦고 관리 안하면 장난감처럼 보입니다)

오프라인 샵에 전시되어 있는 걸 비교를 위해 찍어봤습니다. 제 자전거도 처음 샀을 땐 이런 멋진 모습이었는데..
때도 타고 이것저것 붙이기 시작하니 멋짐이 조금씩 덜해졌습니다.
기능별 소개
1.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라 여름과 겨울의 전비가 다릅니다.
- 여름 : 왕복 18km를 출력 최대로 놓고 왕복하면 배터리 1칸 남습니다.
- 겨울 : 왕복 18km를 출력 노말로 놓고 왕복하면 배터리 1칸-2칸 남습니다.
전기자전거의 배터리는 소모품이라 약 2년 정도에 한번씩 교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전거의 몸통에 배터리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안장을 빼고 배터리를 빼서 배터리만 실내에서 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배터리에 주의사항으로는 배터리를 자전거에 끼운채로 충전하지 말라고 적혀있습니다). 한국 정발 제품의 경우 삼성SDI 배터리를 사용했다고 하고, 배터리에 대해 제조물 배상책임(PL)에 가입되어 있다고 하니 최근 중국산 자전거 배터리 폭발과 같은 사고로부터는 조금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오프라인에서 정발 제품을 구매한 이유입니다)

2. 속도
- 25km 이상이 되면 전기 동력이 끊깁니다(한국법상 그렇다고 하네요). 제가 페달로 더 속도를 낼 수 있지만, 25km도 충분히 빠릅니다(더 넘어가면 안전하지 못할 수 있을 것 같은 것을 몸으로 느낍니다)
- 배터리 없이 속도를 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바퀴도 작고, 동일 사이즈 미니벨로보다 배터리 없이는 속력도 힘도 더 많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배터리 없이는 평지만 겨우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승차감
- 무난합니다. 다만, 바퀴가 작고 쇼바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승차감이 안좋다고 말씀 주신 분이 계십니다. 다만, 제가 둔감한건지 좋은걸 못타봤는지 저는 승차감에서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앞 손잡이 높이가 고정입니다. 178cm 정도인 제가 잡았을 때 조금 낮다고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4. 기타 편의사항
- 접힙니다. 정확히는 두번 접힙니다. 이 접는 방법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숙달되면 30초 내로 접고 펴고 가능한정도입니다. 부피가 작아 어지간한 차로 충분히 운반 가능한 정도입니다. 다만, 이걸 들고 대중교통을 탄다거나 이런 것은 가능은 하지만 자주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무게 15kg정도)


- 울퉁불퉁한 곳을 지나게 되면 체인이 가끔 빠집니다. 일년 타면서 4-5번은 빠진 것 같고 모두 울퉁불퉁한 곳을 지나가면서 빠졌습니다(이것만 조심하면 체인이 빠질 일은 없는지도 모르겠네요)
- 이 체인을 다시 끼우는게 어렵습니다(일반 자전거랑 다릅니다) 아래와 같이 생겼는데 볼 때 마다 헷갈리고 장갑 없으면 도전하기 쉽지 않습니다.

- 앞뒤로 라이트가 기본장착입니다. 요즘 어떤 자전거를 타더라도 앞 뒤 라이트는 필수인데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브롬튼자전거처럼 앞 쪽에 멋진 가방을 하나 달고 싶었지만, 치사이클은 이런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뒷자석?을 달 수 없어 추가적인 큰 가방을 달고 다니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자전거에 짐이 많고 평소에 짐이 많으시다면, 바퀴도 조금 더 크고 기체가 좀 큰 모델로 가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필수 확장 악세사리
아이러니하게도 킥스텐드가 중국 직구하면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되어있다고 합니다. 한국 정발을 사면 기본으로 장착해서 줍니다. 머드가드 또한 바이클로 직영점에서 판매 및 설치까지 해주니 출퇴근용으로 사용하신다면 꼭 다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서울 전기자전거 출퇴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발되기 전에 수입?으로 팔았던 제품은 체인이 고무라서 좋던데 정발은 이게 아니라서 아쉽더라고요
첨에 싼맛에 스카닉M20 타다가 지금은 부릉이 중고로 사서 타고 있습니다
치사이클은 작은 맛에 가벼울까 해서 부러웠는데 역시 가볍지는 않네요 ㅎㅎ
출퇴근 경로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잠수교- 남산길-서울역 이신지요?)
잠수교건너서 남산순환로를 같이 타면 좋을것 같은데 경로가 애매해보여서 여쭤봅니다.
아 출근/퇴근 길이 다른거군요.
출근길은 잠수교 -> 녹사평->전쟁기념관-> 서울역 이실것 같고,
퇴근길 경리단 길은 내리막이 꽤 심할거 같네요.
좋은 사용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사가는 곳이 언덕있고 역이랑 멀어서 탐났는데요 ㅠ
변속기가 없어 전동화 개조에 도로주행용이라 등화(방향지시등 및 전/후방 메인/보조/비상 라이트) 적재 등에 신경을 썼습니다.
시외로 이사하는 연말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출 점프 용도로 쓰게 될 것 같습니다.
https://cafe.naver.com/strida/164104
전면 핸들 포스트에 클릭픽스 캐디 어댑터를 달아서 가방이나 랙을 장착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한 카페글 참고하세요. (제가 작성한 글입니다.)
https://cafe.naver.com/strida/15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