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를 필요로 하는 고혈압 환자 입장에서의 갤럭시 워치4 사용기입니다.
핏빗차지1부터 삼성,MS,핏빗,가민 등의 메이저 제품들은 5할 정도 사용해봤으며, 2016년에 TI에서 혈압측정이 가능한 솔루션(칩셋을 포함한)이 발표되고 그걸 채용한 30~50달러 가격대의 중국산 워치들이 나왔을 때, 10여종 구매해서 테스트해보았으나 신뢰하기 어려워서 처박아 버렸던 아픈 추억도 있었습니다.
애플워치는 모르겠으나, 삼성의 경우 혈압관련 해서는 Texas Instruments (3의 경우 AFE4930)를 사용하기 때문에 역시나 의심을 가득 가지고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비교에 사용된 시스템
혈압계 : OMRON EVOLV_BP7000 (US)
체중및체조성계 : TANITA RD-902 (앱은 쓰레기지만, 기기 자체는 인바디 상급기와 비교해도 오차율 0.5% 이내 )
피트니스밴드 : 핏빗차지3
지병 : 고도당뇨, 고혈압 스테이지 2~3로 인하여 고혈압약 상복중
혈압: 정확성-하, 실용성-중
사전지식
고혈압 스테이지 3 정도가 되면 상태가 좋을 때와 좋지 않을 때의 대역폭이 크게 달라집니다.
과거의 TI칩셋 채용 제품들은 보정 알고리듬이 그 범위를 전혀 커버하지 못해서 오차율이 20%를 넘어가서 참고 조차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갤럭시 워치4에서의 결과
여러 번 반복하여 보정을 하고 시간차를 두고 측정을 하였으나 지속적으로 10% 이상의 오차율을 보이며, 최대 17%까지도 차이가 났습니다.
2016년 제품들에 비하면 개선이 이루어졌으나, 환자를 위한 참고용으로는 쓸 수 없는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중증의 친인척께 채워드리고 안심하기 위한 용도로는 부적합한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추기: 스테이지 까지 밝힌 고혈압 환자의 리뷰란 점을 감안하여 읽어 주십시오.
고혈압 환자가 아닌 분들은 대역폭의 변동이 크지 않으니 당연히 큰 오차 없이 잘 맞겠지만, 고혈압이 시작되는 경우에는 오차율로 인해 제대로 인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에서, 스펙시트 상의 오차값 산정 기준은 더 엄정해야 할 것입니다.
수면측정 : 정확성-중, 실용성-상
나름 푹잤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의 측정값을 핏빗 차지3의 결과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갤럭시 워치4에서는 깊은 수면이 불과 3분이라고 측정되었는데, 핏빗은 44분이라고 측정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양쪽 모두를 착용하고 수면하고 있습니다만, 갤럭시 워치4의 깊은 수면 판정은 핏빗의 1/10 수준으로 나타나서 신뢰가 어려웠습니다. 다만, 이부분은 알고리듬 변경으로 얼마든지 개선 가능한 부분이므로 추후 업데이트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체성분 측정 : 정확성-하, 실용성-하
많이 알려진 바와 같이 정확도가 높은 체조성계 대비 20% 가량 높은 수치가 나옵니다.
(다만, 이 기능 역시 알고리듬 등의 개선으로 정확도는 올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측정시점의 정확한 체중이 필요하여 체중계에 올라야 하기 때문에, 이미 체조성계 기능이 포함된 체중계를 가진 경우에는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고혈압은 관리를 잘해줘야해서 저도 이거 살까 고민했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손목이 아니라 살많은 위쪽으로 조금 올려차면됩니다.
광학 검출은 밀착도가 중요합니다.
전 오므론과 차이없이 잘 되던데요
다만 80초면 요즘 시대면 10년 가까이 볼 수도 있고.. 고혈압은 당뇨에 비하면 약으로 조절이 더 용이한 편이죠. 아버지꼐서 어떤 심리 상태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격한 생활관리가 필요하다고 하시는 것보다는, 그냥 약 1~2개 정도 드셔야 된다는 식으로 얘기해 보세요. 80 넘은 어르신들이 현실적으로 젊은 사람들처럼 엄격하게 생활교정을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럴 필요도 없을 테고요..
오히려 워치4때문에 무선혈압계 불량 발견해서 반품처리까지했는데...
의료기기로 생각하고 사용하시면 큰일납니다.
ECG와는 별도로 안내하고 있는 혈압 파트입니다.
https://stg-images.samsung.com/is/content/samsung/p5/ve/apps/2020-heathmonitor/How-to_IFU_KR_200615.pdf
사용 설명서
"본 제품은 ‘의료기기’ 임"
(중략)
2. 제품 개요
"Samsung Health Monitor의 혈압 모니터(이하 혈압 앱)는 모바일 의료용 소프트웨어 제품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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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홈페이지에서도 다음과 같은 부분이 나옵니다
"혈압 앱은 '의료기기'로서 등록/승인을 취득한 국가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https://www.samsung.com/sec/apps/samsung-health-monitor/
참고로 헬스 모니터 앱에 대해서는 2020년 6월자 소식에도 이미 나옵니다.
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ED%98%88%EC%95%95-%EC%B8%A1%EC%A0%95-%EC%95%B1-%EC%B6%9C%EC%8B%9C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를 취득한 혈압 측정 앱을 18일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는 오늘부터 갤럭시 웨어러블 앱(Galaxy Wearable)을 통해 최신 워치 펌웨어로 업데이트한 후,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에서 ‘삼성 헬스 모니터(Samsung Health Monitor)’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간편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다. (중략) 한편, 지난 5월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한 심전도(ECG) 측정 기능은 올 3분기 ‘삼성 헬스 모니터’ 앱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헬스 모니터 앱을 의료기기로서, 기능적으로는 혈압 측정과 ECG를 별도로 모두 식약청 인가를 받았습니다.
만약 삼성이 워치의 측정 능력을 포함하여 산출된 혈압 측정값이 의료기기의 범주라고 주장한다면 표시한 혈압정확도에 대한 책임을 져야겠죠.
이것이 의료기기의 측정값이라 삼성이 주장한다면 저는 측정값 오차값이 발표치와 크게 다름을 사유로 반품하고 싶습니다.
미국에서는 어떤가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오네요.
이런 상황이라면 한국에서 이것을 의료기기라고 표시할 수 있도록 방치한 식약청도, 마케팅 문구로 이용하는 삼성도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The Samsung Galaxy Watch 3 faced delays to its own blood pressure tracker in the USA due to the 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stating that any device used to measure blood pressure in the USA falls under its guidelines and must prove that the data isn't false or misleading.
"TI에서 혈압측정이 가능한 솔루션(칩셋을 포함한)이 발표되고 그걸 채용한 30~50달러 가격대의 중국산 워치 (ECG와 혈류로 혈압 측정)"로 혈압측정해도 오므론하고 +_5 정도의 오차만 있었을 뿐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갤워치4는 오차는 모르겠지만, 컨디션 좋은때와 스트레스 등으로 컨디션 안좋을때는 확실히 혈압차이가 나오더라구요
칩셋이 중국산이 아닌 아무리 좋은걸 쓴다 하더라도 손목에 차는 시계형에서 혈압을 정확히 잴수 있을리가 없지요...
혈압계는 그냥 쓰기 편한걸로 아침저녁 정기적으로 재는게 낳다라고 봅니다.
좀 웃기긴 하지만 인바디 측정 시 발목에 차고 손으로 가져다 대면 정확하답니다. ( 전류가 발- 손으로 상하체에 흘러서)
맴버스에 1시간 이내 잠에 대해선 측정도 안된다고하는데 이거랑 연관있을까요. 미밴드6는 낮잠 측정 잘만되는데ㅠ 깊은수면 데이터는 믿기가 힘드네요 😡
깊은 수면 1분이라고 기록된걸 보면 이상하게 잘 못잔거 같고 피곤한거 같고 그러더라구요. 깊은수면 10분 넘어간적이 없고, 볼때마다 기분이 나빠서 그냥 수면 측정 안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므론기계와 확인했을때 큰 오차는 없었습니다.
혈압약 먹고 있는 중이라 지속적으로 관리차원에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혈압 측정시 바짝 붙여야 하고. 오차가 있으시면 위에 분 말처럼 약간 위쪽으로 조정후 측정해보세요.
건강하시구요~
수면은 저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혈압은 계속 120-80 근처만 나와서 의심스러운데
병원에서 혈압이 높게 나오면
워치로 다시 한번 측정 해봐야겠네요
생각보다 크게 차이 안나던데요.
물론 편차가 크게는 10 정도 나긴 하는데
이정도면 혈압계 오차범위로 알고 있어서
혹시 워치 혈압 측정 전에 매달 1회 정도 보정하셨나요?
병원 방문 할 때 주기적으로 측정해보고 비교 해보면 꽤 정확하더라구요.
캘리브레이션 주기가 좀 더 길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용 옴론 측정기 있는데, 매번 측정 시 마다 오차 꽤 있지 않나요?
측정 자세에 따른 편차도 심하고.
혈압이 자세에 따른 편차가 심해서, 병원에 있는 팔 쑥 집어 넣고 측적하는게
그나마 정확한 거 같아요.
입원했었을때 일부러 간호사 측정 후 바로 이어서 개인용으로 측정을 며칠간 반복해보며 차이를 살펴봤습니다만, 정확히 앉아서 측정위치를 심장 높이에 맞추는 등 규정대로만 하면 병원용과 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