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갤럭시 워치1을 사용하다 이번에 워치4가 상당히 잘 뽑혀서 워치4 44mm로 기기 변경을 하고 잘 사용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맘에 들고 성능향상도 상당한 편이고, 워치1에 없던 새로운 기능들도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긴 한데, 기존에 사용중이던 무선충전기와의 호환성 문제로 마음 고생을 하다 결국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에 성공 했습니다.
사실 워치4 번들 충전기를 사용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기존에 삼성 무선충전 듀오 2개 모델 EP-N6100과 EP-P4300 을 보유중이라, 이미 보유중인 걸 활용하고 싶은데 이상하게 번들 충전기에서는 멀쩡히 충전이 되는게, 삼성 무선충전 듀오 모델에서 충전만 하면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기기가 뜨거워지면서 배터리가 충전이 아닌 방전이 되는 현상이 발생해서 제품 불량인가 긴가민가 해서 짜증이 나더군요. 그 와중에 삼성 멤버십에 FAQ에는 위 이미지와 같은 안내만 올라와 있고, SW 업데이트를 언제 해주나만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하여튼 덕분에 무선 충전 듀오 모델이 있음에도 너저분하게 번들 충전기를 추가로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다가, 어제 해결에 성공했습니다..
범인은.... 바로
번들 스트랩이었습니다...
워치4 줄질을 하느라 매쉬형 메탈 스트랩 (애플워치의 밀레니엄루프 유사품)을 구입해서 변경을 했는데, 무선충전기에 충전할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보통은 정위치가 아닐경우라는건 알 고 있어서, 혹시나 싶어서 문제가 있던 무선충전기에 올려놨더니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더군요... 그것도 고속 무선 충전이라 더 빠르게..
원인은 뭐 간단 했습니다. 번들 무선충전기야 워치4 본체보다 작은 사이즈라 번들 스트랩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 워치4의 번들 스트랩이 같이 올라가는 넓은 무선충전기는 번들스트랩이 워치4 본체를 살짝 띄워버려서 그 뜬 공간 때문에 무선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삼성 멤버십의 정위치에 위치 하지 않을 경우 라는 해답이 맞긴 맞는데, 번들 스트랩을 사용할 경우 해결이 안되는 거죠..
사실 이 번들스트랩이 살짝 문제가 있는게, 손목에 차면 손목을 제대로 감아 장착이 되질 않고, 틈이 꽤 생기게 장착이 되는 문제도 있어서 나름 개선이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어떤분들은 칼로 일부를 잘라내면서까지 모양을 맞추기도 하더군요..
하여튼 이렇게라도 문제의 답을 알게 되니 속이 시원하긴 한데, 삼성 개발자분들은 실 사용자들의 사용패턴좀 연구해서 좀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 안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많은 분들이 겪을 문제가 아닌거 같긴 하지만, 저랑 유사한 환경에서 사용하시는분들 보시고 스트레스 해소가 되시길 바랍니다.
펌업으로 듀오 2.0 이하 구형 제품에서의 충전이 되더라도 신형 듀오, 트리오로 바꾸는게 나을 겁니다.
버즈 라이브가 듀오 2.0에서 방전이슈로 펌업 했는데 한달도 안돼 버즈 라이브 2개의 무선충전이 고장나더군요.
무선 충전에서 뭔가 바꿨는데 호환이 안된다는 거죠.
그리고 번들 스트랩이라는 것이, 샀을때 동봉된 스트랩을 뜻하는것일텐데
읽어보면 따로 샀다는것 같기도하고 표현이 애매하네요.
삼성 정품이라면 경고문구를 안써놨을리가 없을테니
아마도 추가 구입한 스트랩이 정품이 아닌걸로 보이고..
또 아무런 경고도 안써있었을것 같네요
발열이 생기는건 금속을 올려놓는 경우는 충전기와 충전 대상의 사이에 금속이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고, 맨 위 이미지의 삼성의 답변 처럼 충전기와 충전 대상의 코일의 위치에 따라 열이 발생할 수 있고, 워치4의 경우 간격이 있으면 그 문제로 발열이 생기며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