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류만 몇번 사용하다가 워치류는 이번 워치4가 처음인데
최적화가 끝났는데도 배터리가 1일도 못가더군요
스펙상으로는 40시간이지만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1일(24시간)은 가야하는데
출근할때 100%로 시작해서 퇴근하면(대략 12시간) 40% 안팎으로 남았습니다.
40mm 배터리 용량이 247mAh로 44mm 배터리 361mAh 대비 68%이고 44mm는 하루도 못쓴다는 얘기가 별로 없어서 배터리 용량 문제도 있겠지만 스펙상 사용시간은 둘다 40시간으로 동일해서 다른 방법으로 접근했습니다.
이건.. 좀 심각한데 해서 몇가지 배터리 테스트하고 지금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설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Off : AOD, GPS, 기타 건강 관련 설정
- On : 블루투스, 와이파이, 심박수(휴식시 10분마다)
일단 여기저기 검색하다 보니 와이파이랑 심박수가 배터리를 제일 많이 사용한다고 하여 위 설정은 놔둔채 하나씩 Off 하면서 테스트했습니다.
퇴근하면 19:30이고 집에선 워치를 차고 있지 않는 상태로 테스트했습니다.
* 1차 : 심박수 Off
2차 : 와이파이 Off
네. 주로 배터리를 사용하는건 와이파이로 밝혀졌네요.
어차피 핸폰이랑 블루투스로 통신하니 와이파이는 굳이 켜놓을 필요가 없죠
다음엔 2개 다 꺼보고 테스트했습니다.
3차 : 심박수, 와이파이 Off
엄청난 차이입니다. 이전도면 1일 이상은 충분히 쓰겠어요.
이젠 맘 편하게 워치 사용중입니다.
추가로 아래는 3차 테스트 배터리 화면 캡쳐입니다.

GPS는 핸드폰에서도 배터리 많이 먹어 워치에서 첨에 바로 off 했습니다
저런거 이용하려고 산건데 배터리 걱정되서 다끄고 있으려니 뭐하는가 싶어서
그냥 포기했더니 편해졌습니다.
삼실에 충전기 하나 갖다놔야하나요
하지만 가격이 모든걸 용서하죠
아침에 2시간 가까이 운동 체크 하고, 출퇴근 길이랑 낮에는 걸음 체크 다 자동으로 해놓고 쓰고 있고, 잘 때 차고 자는데, 깨서 보면 한 50% 정도 남아 있거든요. 그러고 아침 운동 끝나면 한 7~8% 정도 빠지고 샤워하면서 충전, 그리고 가지고 나갑니다. 제 사용 패턴 상 수면 체크가 가장 많이 빠지는데, 그래도 액티브2 하고 큰 차이가 없거든요
Bt연결 끊겼을때만 실제로 사용된다고 적혀있어서 큰 차이없을텐데요..
혹시 사용패턴이 폰에서 BT 끊길많큼 떨어져서 일하시거나 하시지는 않는지요?
저는 모든 기능 켜고 아침 씻을때 30분
저녁 쉴때 1시간에서 2시간 충전하고
잘때도 차고자는데 충분해요
아직까지 배터리에 관해서 스트레스 받아본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밖에서 이틀정도 있을때는 무선 역충전으로 한두시간 정도 충전한경험은 있지만요.
다만 특이점이라면 저는 집에서 수면트래킹 용으로 갤핏2를 쓴다는 점이 좀 다를꺼 같습니다...
집에오면 바로 충전해버리고 출근전까지는 핏2 사용하고 밖에 나가기 직전에 워치로로 갈아차거든요.
제가 쓴 모델이 작은 42mm라 더 그랬나봅니다
배터리 신품 상태에서도 짧으면 나중되면 더 짧아질텐데요
정말 여리여리한 분이 아니면 44mm 추천요
손목이 왠만한 여자 손목급이라 44mm는 무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