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각하의톡 단체 채팅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동호회 단톡방 이전에 동네 친목모임 찾아서 오픈채팅방도 사용해봤지만 적응하기 어려워서 금방 손절치고 나왔고요.
취미생활에 맞는 다양한 정보나 근황들을 알 수 있어서 눈팅만 해도 도움이 되는 방들이였습니다만...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맘에 안드는 사람들도 생기게 마련이죠.
(그들 입장에선 내가 눈에 가시였을거고)
한모임의 단톡방엔 오래 있었습니다.
바빠서 운영에 힘을 쏟지 못하는 모임장이었지만 나머지 운영진들이 잘했거든요.
그 운영진들도 힘이 빠질때 즈음 새로운 사람들이 운영진에 올라왔고 거기부터 망한거 같습니다.
여자 꼬시려고 운영진 된 사람이랑 일베충이 운영진이 되었거든요.
일베충은 가끔 일베티 내면서 ( ex 문재앙) 자기 어필을 했지만 먹히진 않았고 오히려 기존 살마들 한테 한소리 들었죠.
그래도 그 본질을 알게 된 이상 곱게 보이진 않더라고요.
여자 꼬시려고한 사람은 뭐 적당한 여자 꼬셔서 결혼 했으니 나름 성공?
문제는 저 운영진들이 모여있는 방이였죠.
신입회원 들어오면 얼평에 뒷담화가 일상인 그 곳에서 파벌 형성에 조금 밉보이면 정치질에...
어휴. 그 실체 알고 나서 손털고 나왔습니다.
앞에선 하하호호하면서 뒤에선 그렇게 물어뜯고 있는거 보고 있으니까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라구요.
그 후 엔 모임의 단톡방 보다는 알음알음 알게된 사람끼리 모여서 초대받고 들어가는 소규모 5~10명의 단톡방에서 있었습니다.
여기는 사람도 적으니 마찰도 별로 없었고 좋았어요.
그리고 최근에 나온 단톡방은 연령대가 낮았는데 그동안의 단톡방이랑 같았습니다.
채팅방에선 하하호호 하지만 따로 술자리 갖으면 물어뜯는거...
그러려니 해도 취미 이야기 말고 정치 경제 부동산 이야기들 하는거 보고 있으면 죄다 정부탓이에요.
집값오른거 정부탓.
코로나 정부탓.
코인사고 집 사고 주식 사면서 안오르면 정부탓 올라도 정부탓.
화교들 국적 이슈땐 곧 중국에 속국 된다며 발악하고
조국 이슈 있었을 땐 그렇게 불나방 처럼 가족들 까는 뉴스 퍼나르면서 이런게 장관이다 이래놓고 다른 사람들 이야기엔 침묵.
박원순 시장때 그렇게 까놓고 오세훈 찬양했으면서 이 상황 되니까 침묵.
사회적 이슈에는 그러려니 해도 뜬금없이 청와대가서 문재앙 대가리 깨야겠다는 말을 보고는 아... 뼛속까지 배충이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 결국 말싸움하다가 강퇴 당했지만 다시 들어갈 생각은 없습니다.
최대한 정치 이야기 안하는 작은 방에 다시 터를 잡고 살고 있어요 ^-^
청와대가서 대가리 깬다던 그 새끼랑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 보면 알고서 저러는건지 알고서 어울리는거면 어쩔수 없는 충들이고 생각하니
정리하기가 쉽네요 '~'
혼자만의 착각인가 싶었는데 그 방의 다른 사람들 이야기 보면 그렇진 않은거 같네요...

정부탓 할 수 있고 비판도 할 수 있는데...
그냥 일베충이랑 메갈들은 사라져줬으면 합니다.
젭라...
이용하는 인간이 문제지요 ㅎㅎ...
브롬님은 닉네임으로 유추해보면 브롬톤도 타시나봐요 ㅇ_ㅇ?
시국도 시국인지라 여전한 솔로 라이딩을 하고 있읍니다 :<
홍철없는 홍철팀 ㄷㄷ
입털시간이 엄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