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DN8 lpi 모델을 2020년 2월에 구입하여 현재까지 운행중이며 대구에 거주중입니다.
네. 메기입니다. 볼매이긴한데 여전히 못생겨보입니다. 못생겼습니다.

그나마 옆태가 봐줄만합니다. 그마저도 캐릭터라인이 거슬려서 마음에 안듭니다. 그럼 왜샀어?생각하시겠지만.. 와이프랑 장모님이 예쁘다고 하셨습니다. 후..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시간이 될때 차량구입기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1년 주행거리가 약 35,000km라서 어느덧 타이어 교체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추가: 1년 반 지났고 주행거리는 54,877km입니다)
제 차량의 출고 타이어는 마제스티9 235/45/18사이즈입니다.
운행하는동안 타이어에 대한 불만은 크게 없었지만 같은 타이어로 교체하는건 지겹기도 해서 동급의 라이벌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2 AS로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에너지효율등급이 4등급인 마제스티9보다 높은 3등급인것도 이유입니다.
다나와, 코스트코, 정문 타이어, 김상연 타이어 연구소들 중에서 고민하다가 김상연 타이어 연구소로 결정했습니다.
과거 확장이전전에 방문했을때 남은 좋은 기억, 현 매장에 있는 카페, 커뮤니티센터, 옥상정원과 같은 시설들이 4살짜리 아들이랑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토요일 오전 10시쯤에 예약이나 상담없이 방문을 했는데 리프트4개에 모두 작업중이었고 대기차량이 2~3대정도 있었습니다.
접수처에 들어가서 잠시 대기후 매니저와 상담을 했습니다.
벤투스 S2 AS 235/45/18 4본 교체 + 얼라이먼트 받기로 얘기하고 2층에 있는 대기실로 올라갔습니다.
정수기와 커피머신이 있고 작은 냉장고에는 캔커피, 환타, 식혜가 비치되어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정문타이어 매장처럼 대기실에서 작업과정을 지켜볼 수 있게 내벽이 통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잠시 후 매니저분이 올라오셔서 225/45/18사이즈로 본인이 착각을 했었다 죄송하다 235사이즈는 현재 재고가 없다 얘기합니다.
어떻게할까 고민하는데 브릿지스톤 타이어도 괜찮다 본인차에도 쓰고있는데 만족스럽다고 추천해줍니다.
브릿지스톤 세레니티 플러스도 한번 써보고 싶었기에 뭐 이 선택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 알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잠시후 브릿지스톤도 재고가 2본밖에 없다고 합니다.
다시 고민합니다.
그럼 벤투스 S2 AS 225사이즈는 재고가 있냐고 물어봅니다. 다행히 있습니다.
타이어 폭이 조금 줄어드는데 아무문제 없다는 얘기도 해줍니다.
주행스타일에 비해 235는 불필요하게 넓은거 같아 225로 낮춰볼까 하는 생각을 예전에 했었습니다. 오케이합니다.
다됐다 싶었는데 매니저가 다시 저를 보며 걸어옵니다. 미간의 주름을보니 불안해집니다.
2본은 21년 3월생산제품인데 나머지 2본은 20년 9월 생산제품이다. 조금 오래되었는데 괜찮으시냐고 물어봅니다.
타이어의 성능 유지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봅니다. 약 8년정도라고 합니다.
그럼 문제없다. 1년 반정도 타면 바꿔야되니 상관없다고 연3만5천키로 주행거리 부심을 부려봅니다.
이제 정말 모든 선택이 끝났습니다.
희안하게 매니저가 제안하는 대안들이 제가 과거에 한번씩 고려해봤던 선택지입니다.
덕분에 계획이 어긋났다는 찝찝함 없이 벤투스 S2 AS 225/45/18 4본 교체로 최종 결정하고 작업들어갑니다.

2층 대기실 벤치에 커다란 곰돌이가 앉아있는데 아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앞에 앉았다가 옆에 앉았다가 발 위에 앉았다가 양팔벌려 안아줍니다.

커피머신에서 라떼한잔 뽑아 마시며 아들과 골프공으로 퍼팅 놀이 합니다.

4살짜리 아들은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함께 놀다보면 시간이 느-리-게 갑니다.
1시간은 지난거 같은데 겨우 30분 지났습니다. 이제서야 흰색 메기가 리프트에 올라갑니다.
잠시 쉬고싶은 마음에 아들에게 식혜 마실것을 제안합니다.

달콤한 5분의 휴식 뒤 다시 신나게 놀아줍니다.
11시입니다. 타이어 교체는 끝났고 얼라이먼트 작업을 위해 대기중입니다.
골프공으로 1시간 놀았더니 제가 지겨워서 더 이상 못 놀겠습니다.
4층 커뮤니티 센터로 가보니 작은 당구대가 있습니다. 불도 꺼져있고 냉방도 되지않아 옥상으로 가봅니다.

바닥에 인공잔디가 깔려있고 골프공, 골프채,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골프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대구의 폭염에 타죽은듯이 보이는 벌레사체들이 있습니다. 옥상밖으로 던져서 탈출?시켜주는 작업을 거들어 줍니다.
그늘진 곳에 숨어서 놀았지만 숨이 턱턱막히는 뜨거운 공기는 피할수가 없습니다.
아들 머리는 어느새 땀을 머금은 미역줄기로 변했습니다.
곰돌이를 미끼로 다시 2층 대기실로 내려갑니다.
다시 골프공 놀이를 시작합니다.
11시 20분쯤 모든 작업이 끝나고 메기가 리프트에서 내려오는게 보입니다.
타이어 수리가 다 됐으니 빨리 1층에 내려가서 카드로 계산을 해야된다고 긴박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손에서 골프공을 놓게 합니다.
접수처에서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마침 매니저님이 메기 차주를 찾으십니다.
쑥스러운듯 손을 들고 카운터로 가서 얼라이먼트 내역서를 받고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결제를 합니다.
원래 리뷰를 써야지 드리는건데...라고 하시며 방향제 하나를 건내십니다.
방향제를 좋아하지 않지만 감사하게 받습니다. 말줄임표 뒤에 생략된 말이 뭔지 잠시 생각해봅니다.
결제내역
벤투스 S2 AS 225/45/18 1본: 141,000원 * 4
휠 얼라이먼트 : 4만원
합계: 604,000원 (일시불)
아래는 다나와 검색결과입니다.

가격듣고 저렴하다 생각했었는데 다나와보다 저렴한줄은 몰랐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회전율이 높아 금방 생산된 따끈따끈한 타이어로 교체할줄 알았는데 11개월된 타이어는 좀 의외였습니다.
매니저님 친절하십니다. 매니저님도 젊고 직원분들도 모두 젊어보입니다.
주말에 애봐야되는데 타이어도 바꾸러 가야되는 유부남분들께 강추드립니다.
벤투스 S2 AS로 교체후 500km정도 주행했습니다. 공기압을 40으로 맞춰놓으셨길래 앞 36 뒤 33으로 조정후 타고있습니다.
타자마자 승차감 및 소음이 마제스티9에 비해 조금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새타이어라 그런가하고 생각해봅니다.
교체시기가 도래한 마제9 vs 방금장착한 S2 AS 두개의 비교가 적절하지는 않지만 느낀대로 적어봅니다.
연속된 코너를 빠르게 돌아나가봅니다. 사이드월이 마제스티9보다 단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노면소음이 확실히 조금 감소했습니다. 승차감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큰 충격이 들어왔을때 순간적으로 강하게 훅 들어왔다가 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상대적으로 마제9은 느리고 완만한 느낌입니다.
그러면 마제9의 승차감이 더 좋게 느껴져야될거 같은데? 자잘한 진동들은 S2 AS의 느낌이 더 좋습니다.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건 회전저항이 낮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메기의 답답한 6단 기어 및 낮은 토크로인한 굼뜬 가속감이 조금 개선된것 같습니다. 가속감이 조금 더 경쾌합니다.
위의 경험들에는 타이어의 폭이 1CM줄어든 영향도 있을것 같습니다.
tiresize.com에서 계산해보니 235보다 225가 지름이 8미리 작은걸로 나옵니다.
마제스티9과 벤투스 S2 AS의 전문가 및 일반사용자의 비교평가는 대부분 비슷해보였습니다.
마제스티9이 소폭 낫다는 의견을 종종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벤투스 S2 AS가 조금 낫게 느껴집니다.
다음에는 크로스 클라이밋 2로 바꿔보고 습니다.
모두 더위조심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수도권에 있으면 가볼까 생각했었습니다만...
왠지 매장 이미지가 좋아보이네요.
타이어가 승차감에 끼치는 영향이 정말 상상이상으로 크더라고요.
저도 제 서민5호기에 금호 마제스티 솔루스 처음 달았을때 정말 새차된 느낌이었는데 ㅎㅎ
그때 저도 벤투스 S2 랑 놓고 고민했었는데.. ㅋㅋ 담번에는 S2로 한번 달아봐야겠습니다.
근데 사장 이름 걸고하는 샵들... 보통 못믿겠더군요 ㅠ
제 타이어도 36000 정도 됐는데 슬슬 갈아야 할려나...
거리가 많기는 한데, 타이어 그루브하고 마모 한계선 확인 후 교체하신거죠?
저는 4년에 7.5만 타고 마모한계선이 거의 다되어서 소개받고 작년에 동네 타이어 가게에 타이어 가격만 생각하고 갔는데, '밸브+ TPMS+ 어라인' 까지 왠지 필요없는 돈을 준건 아닌가? 다시 생각하기도 합니다.
3만5천km 신데 벌써 갈아야되는거예요!?
보통 5만키로 / 5년 둘중에 먼저 다되는대로 갈면 되는걸로 들었네요.
물론 새타이어는 다 조용하겠지만 ㅎㅎ.
안운 하세요!
사실 언제 타이서갈아야하는지도 몰라요 ㅜ
코슷코도 출고될때싸이즈이외는 장착안해줍니다
사실 그게맞구요
아마 속도틀려진다고도 말안했을꺼에요
그러면보통 장착안하거든요
그리고 초반 가속감이 좋게 느껴지는게 아무래도 외경이 줄어든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풀투풀 연비계산할때도 조금 더 좋게나오겠죠? 실제론 아니지만요.
정신승리로 마무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6만정도 주행하고 순정떼고 마제스티9으로 교체했는데 만족스러웠는데..
마제스티9보다 더 낫다니.. 다음타이어로 솔깃해지네요...
순정 미쉐린으로 갈려고 했는데 블루핸즈에서 가격이 어마무시해서..ㅎㅎ
제조사 및 모델도 바뀌고
타이서 사이즈도 바뀌고
생산 주차도 11개월이나 된 제고로 바꾸셨네요.
본인이 만족한다면 상관 없습니다만....
실제 계산하면 차고가 1cm정도 낮아지는건데 그정도도 기계적으로는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
싸게 잘하셨어요 안전운전 하셔요~
타이어 관련일을 오래하다보니 실제 이론적인 교육도 그렇고 현장에서 나타나는 변수도 꽤 많이 보게 됩니다. 타이어 생산주기는 실제 본사에서도 재고 관리를 위해 6개월 정도 지난건 추가 dc를 적용받는 경우가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타이어 성능과 결부시키기엔 여러가지로 맞지는 않습니다.
연구소에서 6년보증을 기본으로 내세울 만큼 내구성의 차이는 1년정도 된 제품도 혹독조건에서 보관하지 않는이상 성능저하도 미미한 수준입니다.
(실제로 타이어는 장착되는 순간부터 보관시기보다 매우 혹독한 상황을 맞이하지요)
현장에서도 새타이어는 적어도 지속적으로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곳에서 보관하는게 대 부분입니다.
물론 235 제품을 장착하는게 베스트는 맞습니다만
글쓴이님의 주행패턴이나 여러가지 사용주기를 고려했을땐 225제품을 저렴하게 하신것도 그다지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는 점을 보태고 싶네요.
추가적으로 235사이즈는 많이쓰는 사이즈는 맞습니다 하지만 s2는 재고를 많이 가져가진 않을 수도 있어요 저희도 키너지나 TA51은 넉넉히 가지만 s2급은 순간 재고가 빠질수도 있긴 합니다. 그 업체가 거짓인지 진실인지 저는 모릅니다만 타이어 판매점이 여러 불미스러운 일들로 안좋은 시선이 늘어가는 부분에는 저또한 잘못한점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네요.
어찌되었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결과적으로는 225로 폭을 줄인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어제 타이어 바꾸고 두번째 가스충전을 했는데 연비가 14.4나왔습니다! 외경 변화로 인한 주행거리 적용해도 14.2입니다. 기존에 비해 1정도 상승했습니다. 예전보다 차가 잘나가는 바람에 기분이 업되서 더 밟고 다녔는데도 잘나오네요. 다음에는 215/50/18로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7.5j휠에 턱걸이가 되기도 하고 누적주행거리도 조금 보정이 될테고 편평비가 늘어서 승차감도 부드러워질거 같은데 실제도 그럴지 모르겠네요ㅎㅎ 좀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1. 출고용 OE 타이어는 RE 타이어 스펙과 완전히 다릅니다. 카메이커에서 성능을 지정하기 때문에...
당연히 마모 성능도 RE-OE간 차이가 있고요. 껍데기만 같은 다른 제품이라 보심 됩니다.
225/45R18 사이즈는 YF 쏘나타까지의 OE규격입니다. 235/45R18은 LF 부터니까...
최저가, 가격과 상관 없이 그 샵을 추천하거나 다시 가지 않을것 같아요.
2. 타이어 평가할 때도 웬만하면 시중 유통 재고 중 6개월 미만으로 구입해서 평가합니다.
8년동안 성능이 유지된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이어 재고 보관시 외부에서 햇빛, 눈, 비 맞으면 금방 성능 저하됩니다.
3. 브리지스톤 세레니티 플러스 제품은 나온지 엄청 오래됐습니다.
북미용 Grand touring 제품인데, tirerack.com에서 소비자 평가 순위 가장 높을때가 2012년인가 그랬을겁니다.
오래 검증받아서 좋은 면도 있겠지만.... 딱히 엄청난 타이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새타이어가 최곱니다 ㅋㅋㅋㅋ
즉, 한국,금호,넥센 모두 성능 속성이 비슷하고, 항목별 성능편차가 엄청 적더라고요.
단지 그걸 구현하는 기술과 고무 배합이 다른듯 합니다. → 구조, 컴파운드 배합은 달랐습니다.
여담으로…
한국에서도 금방 나온 말랑한 타이어는 사실 받기 힘듭니다. 생산 후 출하가 꽤 걸리고요. 일주일 이내긴 하겠지만..
수출타이어는 고객이 받기 까지 거의 3개월은 걸립니다.
제조사에서도 재고관리시에 6개월 미만은 정품으로 쳐주고, 그 이상은 재고 타이어가 되어 거래선에 할인 판매합니다. 이월 타이어는 싸게 구입하는게 맞습니다.
제 타이어가 5년반정도 됐는데 이제 표편쪽 보면 은근히 경화가 일어날까말까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전 실외주차만 해서 더 그렇긴합니다만... 여튼 8년은 좀 아니에요 ㅎㅎ
수명이 8년은 아닙니다. 보관 8년됐다면 버려야되고, 주행 8년이면 타이어 경화됩니다.
(중간에 12만에 1번 가신분이라면 정말 깨끗하게 쓰신겁니다만 곧 교체하셔야겠네요.)
235 재고가 있던 없던 225로 추천하는건 그냥 틀린겁니다. 자동차에는 제 규격이 있고, 규칙에 따라 움직입니다.
235/45/18 (235mm의 45% + 18인치)= 225/50/18 (225mm의 50% + 18인치) = 225/45/19 (225mm의 45% +19인치) 이렇게 가야 합니다.
마제스티9이나 한국이나 컴포트형으로 비슷한 성능입니다. 미쉐린 MXM4 아니라면 굳이 다른 외국 타이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새로나온건 범용적인겁니다.
저도 얼마전 2021년 6월 생산분 마제스티9 17인치로 4개 교체했습니다. 다나와 교체비포함 가격이 최저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잘 하신듯 합니다만 최저가는 아닙니다.
이왕 교체하신거 잘 타시고, 속도계와 실 주행속도가 다르니 조심하세요.
다음에는 이왕 가시는거 미쉐린 MXM4 235/45/18 또는 설명서에 나온 추천 규격으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