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보기설정 테마설정
톺아보기 공감글
커뮤니티 커뮤니티전체 C 모두의광장 F 모두의공원 I 사진게시판 Q 아무거나질문 D 정보와자료 N 새로운소식 T 유용한사이트 P 자료실 E 강좌/사용기 L 팁과강좌 U 사용기 · 체험단사용기 W 사고팔고 J 알뜰구매 S 회원중고장터 B 직접홍보 · 보험상담실 H 클리앙홈
소모임 소모임전체 ·굴러간당 ·주식한당 ·아이포니앙 ·방탄소년당 ·MaClien ·일본산당 ·자전거당 ·개발한당 ·안드로메당 ·AI당 ·이륜차당 ·소시당 ·냐옹이당 ·바다건너당 ·소셜게임한당 ·오른당 ·걸그룹당 ·클다방 ·와인마신당 ·위스키당 ·PC튜닝한당 ·스팀한당 ·패스오브엑자일당 ·어학당 ·노젓는당 ·나스당 ·골프당 ·키보드당 ·퐁당퐁당 ·육아당 ·IoT당 ·날아간당 ·리눅서당 ·찰칵찍당 ·가상화폐당 ·방송한당 ·달린당 ·3D메이킹 ·X세대당 ·ADHD당 ·AI그림당 ·사과시계당 ·배드민턴당 ·야구당 ·농구당 ·블랙베리당 ·곰돌이당 ·비어있당 ·FM당구당 ·블록체인당 ·보드게임당 ·활자중독당 ·볼링친당 ·캠핑간당 ·문명하셨당 ·클래시앙 ·콘솔한당 ·요리한당 ·쿠키런당 ·대구당 ·DANGER당 ·뚝딱뚝당 ·디아블로당 ·개판이당 ·동숲한당 ·날아올랑 ·전기자전거당 ·e북본당 ·갖고다닌당 ·이브한당 ·패셔니앙 ·물고기당 ·도시어부당 ·FM한당 ·맛있겠당 ·포뮬러당 ·젬워한당 ·안경쓴당 ·차턴당 ·총쏜당 ·땀흘린당 ·하스스톤한당 ·히어로즈한당 ·인스타한당 ·KARA당 ·꼬들한당 ·덕질한당 ·가죽당 ·레고당 ·LOLien ·Mabinogien ·임시소모임 ·미드당 ·밀리터리당 ·땅판당 ·헌팅한당 ·영화본당 ·MTG한당 ·소리당 ·노키앙 ·적는당 ·그림그린당 ·소풍간당 ·심는당 ·라즈베리파이당 ·품앱이당 ·리듬탄당 ·Sea마당 ·SimSim하당 ·심야식당 ·윈태블릿당 ·미끄러진당 ·축구당 ·나혼자산당 ·스타한당 ·파도탄당 ·테니스친당 ·테스트당 ·빨콩이당 ·공대시계당 ·여행을떠난당 ·터치패드당 ·트윗당 ·창업한당 ·VR당 ·시계찬당 ·WebOs당 ·WOW당 ·윈폰이당
임시소모임
고객지원
  • 게시물 삭제 요청
  • 불법촬영물등 신고
  • 쪽지 신고
  • 닉네임 신고
  • 제보 및 기타 제안
© CLIEN.NET
공지[점검] 잠시후 서비스 점검을 위해 약 3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금일 18:15 ~ 18:45)

사용기

전자기기 QMK 기반 커스텀 트랙볼 마우스 Ploopy 22

3
2021-07-14 14:13:24 수정일 : 2021-07-14 14:17:22 18.♡.145.96
sartrism

커스텀 키보드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아실 오픈소스 키보드 펌웨어인 QMK는 다양한 입력 장치를 지원합니다. 원래는 키보드의 부속 장치 역할을 위해서였으나, 아예 마우스 자체를 키보드와 분리해 QMK 기반으로 만드려는 시도가 있었고 Ploopy는 그 중 하나의 결과물입니다. http://ploopy.co 에서 현재 판매하는 제품군으로는 Classic, Mini, Nano, Mouse가 있으며 이 중 첫 세 제품 트랙볼, Mouse는 마우스 형태입니다.  트랙볼들은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원하는대로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저는 Nano와 Classic 키트를 주문해 조립해보았습니다.


IMG_3085.jpg


Ploopy Classic은 보통 게이밍 마우스에 많이 들어가며 12,000DPI까지 지원되는 Pixart사의 PWM3360 센서를 사용하고 스위치 등에도 고급 부품을 사용한 상위 라인업입니다. Ploopy Mini와 Nano는 더 저렴한 보급 라인업으로 ADNS-5050 센서와 더 저렴한 부품들을 사용합니다. 물론 실 사용에는 전혀 문제 없는 수준입니다. (다만 공이 너무 반짝이거나 하면 인식이 불안정할 수는 있습니다. 이 경우 공을 치약 등으로 살짝 마모시키면 해결 가능합니다.) Classic은 스크롤휠 버튼 포함 좌측 엄지로 누르는 버튼 3개, 우측 약지와 소지로 누르는 버튼 2개, 총 5개의 버튼이 있고 공의 크기는 45mm입니다. Nano는 극단적으로 모든 버튼을 없애고 트랙볼만 있으며, 따라서 다른 키보드와의 연동을 가정하고 만들어졌습니다. 공의 크기는 38mm입니다.


IMG_3084.jpg


제가 보유한 트랙볼 마우스들입니다. 좌측부터 공 크기는 Logitech Ergo (34mm), Ploopy Nano (38mm), Kensington Expert (55mm), Ploppy Classic (45mm)입니다. 개인적인 제 선호도는 Ploopy 클래식 = Ploopy 나노 > 로지텍 Ergo > 켄싱턴 Expert 순입니다. 우선 켄싱턴은 가장 큰 공을 가졌으나, 치명적인 문제는 버튼 배치와 경사 스크롤휠 등이 손과 손목 전체에 큰 무리를 준다는 점입니다. 플라스틱의 싼 촉감, 매우 빈약한 소프트웨어 등은 사치스러운 문제라고 생각될 정도로요. 로지텍은 일반적인 마우스와 비슷한 느낌으로 적응이 편하지만 엄지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단독으로 오래 사용하는 것은 역시 손에 무리를 줄 겁니다. 또한 엄지 트랙볼 특성 상 볼의 크기가 작고 엄지로 조작하기 때문에 정밀한 작업은 익숙하지 않다면 힘들 수 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가 매우 불안정하고 그럼에도 지원하는 기능이 몇 없다는 점도 상대적인 단점입니다.


IMG_3090.jpg


일단 Ploopy 클래식의 단점으로는

- 사진처럼 상당히 커서 이동하며 쓰기는 힘듭니다. 나노가 이를 보완해주는 포지션의 제품이고요.

- 스크롤휠을 엄지로 조작하기 검지만큼 편하지는 않습니다. 3-4줄 왔다갔다 하는 정도가 적당하더군요. 다만 이 문제는 drag scroll이라는 훨씬 좋은 기능을 통해 소프트웨어적으로 극복 가능합니다.

- 새끼 손가락으로 가장 바깥 버튼은 조작하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나중에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만 나머지 버튼 4개로도 차고 넘치긴 합니다만, 그래도 스크롤휠과 더불어 뭔가 다른 편의성을 주는 부품으로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Ploopy 나노의 단점으로는

- 버튼이 하나도 없습니다. 즉 키보드와의 연동이 상당히 중요하고 따라서 스플릿 키보드 등과 같이 쓰는 것이 효율이 좋습니다.

- 공이 정중앙이 아니라 민감하신 분들은 좀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공통적인 단점으로는

- 기성 트랙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롤러 베어링 형태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롤러가 돌아가는 드르륵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기계식 키보드 소리와 같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리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 가격 문제로 클래식은 mini USB, 나노는 micro USB를 사용해서 통일성이 없고 별도의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 볼이 고정되는 형식이 아니라 이동하거나 실수로 거꾸로 들거나 해서 공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 아직 사용자가 많지 않아 코딩을 본인이 할 줄 모르면 포텐셜을 최대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IMG_3094.jpg


이제 Ploopy를 최고로 뽑은 장점을 적어볼게요.

- 아주 세세한 것까지 커스텀 가능한 QMK 펌웨어. 가령 더블클릭의 감도를 검지와 약지 다르게 설정하는 수준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죠. 또한 별도의 소프트웨어 필요 없이 어느 OS에서나 곧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 위에 포함되는 내용이긴 하지만 트랙볼을 스크롤휠로 전환 가능한 drag scroll 기능. 너무 좋습니다. 지정한 버튼을 누르면 트랙볼이 마우스 커서가 아닌 스크롤휠처럼 작동하기 때문에 그 어떤 스크롤 휠보다 편하게 조작 가능합니다.

- 오픈소스로서 본인이 원하는 부품으로 교체하거나 케이스도 원하는 모양으로 출력해 쓸 수 있음. 가령 공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베어링을 교체하는 모드는 이미 공유가 되어 있고, 혹시 고장이 나더라도 부품마다 쉽게 교체 가능합니다. 물론 기본 케이스도 인체공학적으로 훌륭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 비교적 큰 공 크기와 롤러 베어링을 통해 아주 정밀한 조작 가능. 보통 기성 트랙볼에서 쓰는 방식이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최종적인 목표에서 살짝 미끌리는 현상이 종종 일어나곤 합니다. 롤러 베어링은 마찰이 꽤 있어서 초기 입력 오류와 정확성 측면에서 확실히 큰 만족을 줍니다.

- 나노의 경우 스플릿 키보드를 완벽하게 보완해줍니다. 랩탑 트랙패드 대용으로도 훌륭하고요.


IMG_3096.jpg


딱 하루 가지고 놀고 구성해본 현재 제 Ploopy 클래식의 키 세팅입니다. QMK로 뭘 할 수 있나 볼 수 있을거에요ㅎㅎ

- 제일 왼쪽 버튼은 마우스 좌클릭, 레이어를 활성화하면 중간클릭이 됩니다.

- 스크롤휠 버튼은 Mission Control, 레이어를 활성화하면 Drag Scroll을 켭니다.

- 세번째 버튼은 뒤로가기, 더블클릭하면 앞으로가기, 레이어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클릭하면 복사, 더블클릭하면 붙여넣기가 됩니다.

- 우측 첫 번째 버튼은 마우스 우클릭, 꾹 누르면 레이어가 활성화됩니다.

- 우측 마지막 키는 제스쳐 버튼, 레이어를 활성화하면 펌웨어 로드를 위한 리셋 버튼이 됩니다.


여기서 제스쳐 버튼은 BetterTouchTool라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제스쳐를 이용합니다. 이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가령 <를 그리면 뒤로가기가 작동한다든지요. 그 외 나머지는 모두 하드웨어 기능으로서 어느 컴퓨터에서도 별도 소프트웨어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사실 제스쳐도 잘 코딩하면 하드웨어적으로도 구현 가능하긴 합니다. 아직 하루밖에 안 되었으니 쓰다보면 또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Ploopy 나노의 경우 키보드와 연동을 해야하는데 이 때 키보드가 가진 가상의 led를 활용합니다. Mac은 윈도우와 달리 기기마다 lock 상태를 저장하는데, 이를 이용해서 가령 caps lock을 켜면 특정 동작을 하게끔 펌웨어를 작성한 뒤, 다른 키보드에서 나노의 caps lock 키를 켜 주는 형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Ploopy 레딧 글에 적어두었어요. 윈도우에서는 이 상태가 모든 기기에 적용되기 때문에 두 번 연타시 적용된다거나 하는 트릭이 필요하지만요. 요즘 이동하면서 쓰는 사진의 elephant42는 딱 마우스 옆에 잉여키 두 개가 있어서 이를 잘 활용하면 정말 마우스 안 부럽습니다. 요즘 트렌드는 트랙볼을 아예 키보드에 내장하는 것이지만, 타이핑과 간섭이 없으면서 사용하기 편하게 디자인하기 힘들고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sartrism 님의 게시글 댓글
  • 주소복사
  • Facebook
  • X(Twitter)
댓글 • [22]
jinie7279
IP 175.♡.240.190
07-14 2021-07-14 14:27:49
·
저는 nano 탐나네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구요.ㅎㅎ
근데 유선이라 조금 아쉽네요.ㅜㅜ
사용기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sartrism
IP 18.♡.145.96
07-14 2021-07-14 14:32:44
·
@그르릉님 무선은 아직 qmk만큼 마우스 기능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펌웨어가 없어서요ㅠㅠ 참고로 홈페이지 가격은 캐나다 달러입니다
에스까르고
IP 211.♡.164.200
07-14 2021-07-14 14:55:31
·
이 제품 리뷰를 우리 말로 볼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요.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네요, 고맙습니다.
에스까르고
IP 211.♡.164.200
07-14 2021-07-14 15:08:59 / 수정일: 2021-07-14 15:09:18
·
저는 CST(지금은 X-keys) L-TRAC을 쓰고 있습니다.
1달 전쯤에 볼을 포켓볼 당구공으로 바꾸었는데요.
말씀처럼 처음에는 너무 반짝여서인지 포인팅이 불안정하더니
같이 구매했던 세척액으로 한번 닦아주니까 쓸만해졌습니다.^^
sartrism
IP 18.♡.145.96
07-14 2021-07-14 15:11:43
·
@에스까르고님 앗, 첫 댓글 보곤 개발자신줄 알았습니다. 연마제인 치약 살짝 발라서 10초 정도 문지르면 인식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에스까르고
IP 211.♡.164.200
07-14 2021-07-14 15:14:21
·
@좁은문님
그....럴 수도 있었겠네요.^^
워낙에 트랙볼 사용자가 적기도 하고
그중에서도 저런 오픈소스 제품 사용기가 올라오리라는 생각 자체를 못했었거든요.
덜컥 포켓볼 16구 짜리를 질렀는데 처음에 포인팅이 불안정하니까 매우 당황했는데
당구공 클리너(정말 느낌이 약간 치약같기도 합니다)로 닦고 얼마 지나서 써보니 괜찮더라고요.
칼쓰뎅
IP 210.♡.41.89
07-14 2021-07-14 14:57:18 / 수정일: 2021-07-14 14:58:51
·
켄싱턴 무선expert 모델 사용중입니다. 공이 큰건 좋은데...스크롤이 진짜 문젭니다.
234 손가락으로 공을 편하게 컨트롤하다가, 스크롤 휠을 돌리려면 약지를 주로 쓰게되더라구요.
약지를 쓰다보면 좀 아파지는 문제가 ㅡ.ㅡ;;

근데 트랙볼이면 다들 스크롤이 문제인거 같긴해요... ㅎㅎ
트랙볼이면서 스크롤 문제를 완전 깔끔하게 해결한 케이스는 그다지 없는거 같아보입니다.
독특하게 해결한 케이스는 슬림블레이드이긴한데, 이 경우에도 빠른 스크롤에는 굉장히 약점이 있고요.
sartrism
IP 18.♡.145.96
07-14 2021-07-14 15:10:02
·
@칼쓰뎅님 손목을 비트는 행동이 손목에 매우 안 좋은데 말이죠. 인체공학적인 목적으로 트랙볼을 찾는 사람이 많을텐데 잘 이해가 안 가는 디자인이긴 합니다. 드래그 스크롤 써 보시면 정말 좋습니다.
칼쓰뎅
IP 210.♡.41.89
07-14 2021-07-14 15:31:38
·
@좁은문님 드래그 스크롤이 좋을순 있는데... 스크롤할때마다 드래그 모드로 들어가는것도 꽤나 번거로울꺼 같습니다. 정 아니면 뭐 스플릿 키보드 사이에 nano 녀석 하나 놓고 영구히 드래그 모드로 쓰는것도 해봄직하긴합니다만...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artrism
IP 18.♡.145.96
07-14 2021-07-14 21:01:42
·
@뭬리제인님 빨콩 모드는 자료가 많이 있어요ㅎㅎ 굳이 스페이스바 아래에 안 두어도..
http://www.kbdmania.net/xe/best_article/8377087
moonluna
IP 125.♡.98.172
07-14 2021-07-14 16:12:42
·
생긴게 마소 트랙볼 익스플로러랑 비슷하군요
밀리
IP 107.♡.186.254
07-14 2021-07-14 16:42:07
·
마소 익스 디자인을 계승한 오픈소스 제품인걸로 알아요

실제 사용기는 처음보는군요 ㄷㄷ
흑곰81
IP 39.♡.56.36
07-14 2021-07-14 16:55:54
·
이런 제품들 사용기 넘 좋아요. 트랙볼도 커스텀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잘 봤습니다.
행하복자
IP 180.♡.70.229
07-15 2021-07-15 00:17:35
·
싱기버스에 있는 Dactyl Minidox에 납땜 필요없는
https://www.thingiverse.com/thing:4791318
제작해보려고 하는데 nice!nano는 재고가 계속 없네요 ㅠ
sartrism
IP 18.♡.145.96
07-15 2021-07-15 01:23:19 / 수정일: 2021-07-15 01:26:47
·
@행하복자님 ㄷㄷ멋있는 아이디어네요! nice!nano는 한 달 안에 재고 들어온다고 들었습니다. nrf micro를 여러 개 찍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핸드와이어링이라면 pro micro 풋프린트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https://www.adafruit.com/product/4481 혹은 https://www.sparkfun.com/products/15025 이런 대안도 있습니다. 아무 nrf52840 기반 칩이면 가능하고, microdox 정도면 gpio 핀도 많이 안 쓰니까요.
하루24
IP 14.♡.5.211
07-15 2021-07-15 11:31:51
·
관심 있는 분야인데 감사합니다.
혹시 사진에 보이는 키보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구입처라던지요 참고할만한 사이트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artrism
IP 18.♡.145.96
07-15 2021-07-15 22:37:58
·
@하루24님 첫 번째는 microdox이고 https://boardsource.xyz/store 에서 팝니다. 두 번째는 elephant42이고 오픈소스 (https://github.com/illness072/elephant42) 입니다.
voris
IP 124.♡.4.143
10-31 2021-10-31 19:24:51
·
오호 트랙볼 매니아인데 여기서 배우고 갑니다..
66v
IP 121.♡.13.104
01-04 2022-01-04 00:19:03
·
오옷, 저도 트랙볼을 좋아합니다!
회사에서 켄싱턴 트랙볼 익스플로러를 한참 쓰다가 요새 재택근무를 오래 하게 되어서
집에도 한대 마련했어요.

저는 트랙볼을 왼쪽에 두고 주로 왼손으로 사용합니다.
작업에 따라서는 마우스가 훨 편한 작업들이 아직은 많은 편이라 오른쪽에는 마우스를 두고 필요할때 사용합니다.

좌상 버튼은 뒤로가기, 우상 버튼은 앞으로 가기,
좌하 버튼은 드래그, 우하 버트왼쪽 좌클릭으로 매핑해두고
왼손 새끼손가락로 드래그 버튼을 클릭하고 왼손 엄지 손가락으로 좌클릭 버튼을 사용합니다.
우클릭은 좌하, 우하 버튼을 동시 클릭할때 동작하도록 매핑해두고 있습니다.

손목은 거의 45도 형태로 기울인채로 주고 쓰고 있는데요,
손목이 아프다거나 휠 스크롤이 딱히 불편하거나 하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추가로 한대 더 구입하게 되었지요.

트랙볼을 왼손에 놓고 써보니 손목에 좋다더라는 제 영업에 넘어가
직장 동료분은 켄싱턴 슬림 블레이드를 장만하셨는데요,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저는 휠 스크롤은 트랙볼 익스플로러쪽이 훨씬 편합니다.

보유하고 계신 Logitech Ergo와 비슷하게 생긴 로지텍 M570도 가지고 있는데요
엄지로 조작하기도 하고, 볼 크기도 작다보니
일반적인 후기대로 역시나 쓰기는 어려운 느낌이라 방치중입니다.

트랙볼에 관심을 가지고 오래 써오다보니
소문만 듣던 전설의 마이크로소프트 트랙볼 익스플로러(MTE)에 대한 관심도 계속 있었는데요,
그동안 비슷한 형태의 트랙볼들은 꾸준히 등장했으나
평가는 영 MTE만 못하다는 평들이 주류였는데
최근 발매된 켄싱턴 Orbit Fusion 은 MTE의 적자와도 같은 비슷한 조작감을 보여준다는
일본 트랙볼 유저의 후기에 넘어가
https://twitter.com/nekotrackball/status/1315555155513765888


켄싱턴 Orbit Fusion을 결국 구입해보았는데요
저랑은 영 맞지 않는것 같아서 오른손쪽은 다시 마우스로 복귀했습니다 -_-;

그런데 윗 댓글분도 언급하셨다시피
Ploopy Classic 은 MTE의 모양을 그대로 재현하는것이 목표인듯
정말 똑같이 생겼네요.
오리지널 MTE를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는 욕망은 아직 남아있어서,
Ploopy Classic도 주문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이런 트랙볼이 있다는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artrism
IP 218.♡.107.24
01-04 2022-01-04 00:52:58
·
@66v님 그렇군요. 참고로 Ploopy Classic은 왼손 버전도 판매합니다. 그런데 몇 개월 쓰다보니 솔직히 3d 프린트된 케이스의 느낌이 그닥 좋지는 않았습니다. 판매하는 출력물은 PLA 재질이라 사포질이나 후가공도 힘들고요. 그래서 제가 커스텀으로 만들때는 손목을 대기보다는 띄우고 쓰는 디자인을 고려 중입니다.

켄싱턴의 단점 중 하나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하고 그것도 상당히 허접하다는거죠. 저는 트랙볼에서 정말 필수적인 기능으로 drag scroll을 꼽습니다. 드래그 버튼처럼 토글키를 누르면 볼을 굴리는 동작이 스크롤로 바뀌는거에요. 써 보시면 정말 신세계일거에요ㅎㅎ 이상하게 기성 제품에서는 이런 기능을 구현하지 않더라고요.
66v
IP 103.♡.200.79
01-04 2022-01-04 14:53:58 / 수정일: 2022-01-04 14:55:15
·
@좁은문님 켄싱턴 트랙볼 웍스 만듦새가 허접하다는것은 모든 유저들이 공감하는 바이긴 할겁니다 ㅠㅠ
하지만 키 매핑을 위해서는 안쓸수가 없다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게다가 트랙볼 웍스를 설치하면 재부팅 할때마다 마우스 스크롤 속도가 1로 강제 변경되는 문제는 해결할 생각이 없는건지 결국 일반유저가 이런 간단한 체커를 만들어 쓰시기까지 하더라구요(덕분에 저도 잘 써먹고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3444062CLIEN
https://github.com/HeonKi/MouseWheelSetter4TrackballWorks/releases

트랙볼 웍스는 업데이트가 중단되고 켄싱턴 웍스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드래그 방식이 예전과 다르게 조금 불편하게 바뀌어서 메일로 문의를 엄청 했는데 길고긴 핑퐁 끝에 최종적으로는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음에도 실제 업데이트는 전혀 안이루어지고 있네요. -ㅅ-
(트랙볼 웍스는 드래그로 할당한 버튼으로 드래그를 시작하면 일반 버튼을 클릭해도 드래그를 종료할 수 있는데요, 새로운 켄싱턴 웍스는 드래그를 시작한 후 일반 버튼으로 드래그를 종료해도 내부적인 플래그는 아직 드래그 상태가 남아 있어서 드래그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드래그가 시작되는게 아니라 아무 동작을 하지 않습니다. 플래그를 종료처리하나봐요; 드래그 버튼은 무조건 드래그 버튼으로만 종료해야 합니다. 이 동작이 너무나 불편해서 개선을 요구 했습니다.)

저도 소개해주신 사이트에 들어가보고 왼손 버전도 고를 수 있는걸 보고 마소에서 MTE를 판매 중단한게 오히려 잘 된 것일지도?! 하고 놀라워했는데(MTE를 재발매 한다 할지라도 왼손 버전이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보므로), 촉감면에서 아쉬우다고 하시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키보드도 커스텀 키보드(괴수가면님 기판)를 사용하면서 다중 레이어 매핑, 사전 정의 매크로, 실시간 매크로 등 여러 기능들을 활용하면서 매우 편하게 쓰고 있어서 트랙볼도 제발 제한없이 설정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QMK로 온갖 편리한 설정을 제한없이 할 수 있다는 말씀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들리네요!
끄허어엉
IP 222.♡.103.230
05-14 2024-05-14 13:47:16 / 수정일: 2024-05-14 14:04:56
·
이전에 봤던 기억을 더듬어 재검색해서 찾아왔습니다. classic에 관심이 가는데..
장기간 써보신 결과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제 예측에 유일한 단점은 3d프린팅 쉘 말곤 딱히 없을 것 같은데..이게 장기간 사용시 얼마나 버텨줄지 예측이 안되기도 하고요. 실례가 안된다면 이후 어떻게 사용중이신지요?추가로 주문시 배송이 얼마나 걸리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목록으로
글쓰기
글쓰기
목록으로 댓글보기 이전글 다음글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이용규칙 운영알림판 운영소통 재검토요청 도움말 버그신고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청소년 보호정책
©   •  CLIEN.NET
보안 강화를 위한 이메일 인증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 현재 회원님은 이메일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해킹 및 도용 시도로부터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인증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 이메일 미인증 시 글쓰기, 댓글 작성 등 게시판 활동이 제한됩니다.
  • 이후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마다 반드시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 2단계 인증 사용 회원도 최초 1회는 반드시 인증하여야 합니다.
  • 개인정보에서도 이메일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메일 인증하기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