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6315048CLIEN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셔서 게시글이 메인으로 가는 바람에 후기도 정확하게 적어야 할 것 같아서 2편을 작성합니다
금일 게시글을 작성하고 난 뒤 오후에 여x어때 고객센터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게시글을 작성해서 전화가 온 것은 아닙니다
제가 1편에는 작성을 안한 내용인데 토요일에 상담원이 연락이 안와서 토요일에 여x어때 카카오톡 상담으로도 상담을 넣어놨었는데
일요일에 카카오톡으로 상담원이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카톡상담 넣었는데 일요일에 답장을 주냐
상담원은 안심예약제 확인하고 연락준다더니 연락도 안줬다 라는 내용으로 상담을 했는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kakao : 토요일 숙박이 불발났는데 일요일 저녁에 연락주시네요
직원들 교육을 어떻게 하길래 숙소 알아봐준다고 하고 연락을 안해줍니까?
카카오톡 상담원: 상담이 지연되어 고객님의 이용에 불편을 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의 경우 개선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상담 지연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저는 기계적인 답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kakao : 여x어때에서 아주 멋진 경험을 선사 해줬네요 커뮤니티에 잘 공유 할게요 ( 이 부분도 전달이 됐겠죠 )
카카오톡 상담원 : 고객님의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추가적인 다른 문의사항 있습니까?
고객님, 추가 문의사항 없으셔서 상담 종료하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이렇게 대화가 끝났습니다 그리고나서 제가 오늘 게시글을 올리게 되었구요
아마 개선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연락이 온 것 같습니다
전화를 받으니 여x어때 서비스부분, 고객센터 부문 총괄 책임자라고 하셨습니다
내용을 전달 받고 연락 드렸다는 내용이였고 본인이 확인해보니 상담한 직원도 대응이 잘못됐고
카카오톡 상담 직원도 대응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상황을 확인하고 연락 주었다고 합니다
그 분이 말씀하신 내용을 정리하자면
본인은 현업 실무자는 아니지만 총괄을 맡고 있고 상황은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연락을 드렸다
그냥 넘어갈게 아니라 직접 연락 드려서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늦은시간에 연락을 드렸다 죄송하다
1. 고객님과 전화 통화한 상담원이 입사를 한지 얼마 안된 신규 입사자 였다
- 숙박업체의 전산이나 기타 등등 이유 때문에 안심예약제는 당일 예약은 보상하지 않는다
당일 예약이 아닌 경우에는 일방적 취소를 당한경우 동급의 숙소나 조금 더 상위레벨의 숙소를 구해드리며
차액이 발생할 수 있으나 보통 그 차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추가금은 여x어때에서 보상해드리는 시스템이다
고객님께서 안심예약제에 대해 문의 하셨을 때 안심예약제에 적용이안되는 이유와 적용이 안되는 부분을 설명해드렸어야했는데
신규 입사자가 아직 본인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카카오톡 상담사도 올바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정말 죄송하다 본인이 봐도 대응에 문제가 있었고 정말 화나셨을 것 같다 죄송하다
2. 제휴 숙박업체에도 내용을 전달하고 건의를 하겠다
- 말씀하신 부분 듣고있는 제가 생각해봐도 정말 화가 나셨을 것 같다 제휴 숙박업체도 고객님께 대응을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관련 부서를 통해서 제휴업체에게도 내용을 전달하고 잘못된 응대에 대해서 건의를 하도록 하겠다
3. 갑작스러운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업무가 마비되었다
- 갑작스러운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인해 고객센터를 나름 철저하게 준비하였으나 많은 고객님들의 일정변경으로 인하여
하필 고객님이 문제가 있으셨던 토요일에 고객센터가 완전히 마비되었다 그래서 카카오톡 상담도 일요일에 연락드리게 된거 같다
카카오톡 상담원의 대응도 많이 부족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위의 내용으로 약 12분동안 통화를 하였고 총괄책임자라는 분의 사과에는 진정성은 느껴졌습니다
상위관리자 답게 사람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 화법으로 대화를 하시더군요
완전한 저자세로 절대적으로 우리가 잘못했다 라는 느낌으로 사과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어느 정도는 화가 누그러졌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게 화가 잔뜩 나고 어이가 없어도 허수아비같은 말단 직원들이 아니라 책임자 즈음에서 연락이 와서 오는 사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죠…
저번에 증권사에서 착오송금 관련으로 전화가 왔었는데 내용 요약하면
‘잘못 입금 된 거 우리가 확인 했으니 동의만 하 주시면 반환 하겠다.’
뭔가 이상해서 지금 바쁘니 나중에 전화해 달라 그래서 다시 전화 온 직원에게
“내 동의 없이 계좌 열어보고 잘못 입금 된 거 확인 하셨으면 귀찮게 연락 하지 말고 그냥 그쪽이 알아서 반환 하세요.”
라고 물어보니
‘네,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통화를 끝냈는데 저 마지막 대답도 어이가 없는 거죠. 하란다고 하네요 또…
말 주고 받던 중에 금감원 생각나서 다음 날 민원 넣으려고 녹음이랑 정리하고 있는데 책임자에게서 전화가 다시와서
‘저희 쪽 녹취록을 확인 했고, 배정된 상담 직원이 경험이 모자라 두 건 모두 말을 잘못한 것을 확인 했다. 염려하시는 그런 일은 없었고, 저희 잘못으로 걱정을 끼쳐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메뉴얼 강화 및 교육을 철저히 하겠다.’
라며 무한한 공감과 사과에 화가 풀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어때도 고객센터의 대응은 아쉽지만 후속 조치가 꽤나 나이스한 편이네요.
전화 상으로 미안한 감정과 공감을 전하는 게 상당히 힘든데 응대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
아래 보면 보상 이야기가 꽤 나오는데,
물질적 보상 없이 사과와 공감이 전달 됐다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페이가 동일하지 않은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오너마인드를 요구하는 것이 조금은 과한 요구이니(저도 결국엔 직원 이니까요 ㅎㅎ)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프라이드를 가질 수 있게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저 돈만 벌면 다가 아니라는 걸 항상 생각 했으면 좋겠습니다.
맨입으로 립서비스 12분하고 그냥 끝난건가요?
고구마를 먹었는데 사이다가 안나온기분입니다.
(저는 아고다에서 $100 크레딧 주더라고요;;)
시간 비용을 손해보고도 또 비용을 들여 실수를 공짜로 바로 잡아주는 호갱이 되지말라고..
당일예약건이 제외된다면 이 부분을 반드시 명시해야 맞을것 같은데 일처리가 이상한 곳 같습니다.
바우처나 기타 어플 사용시 뭔가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랄지 이런거 줄 권한 정도는 있겠다 싶었는데
또 생각해보니
보통 왠만함 큰 기업이 아니고는 콜센터가 외주이거나 자회사?인 경우가 많아서 줄 수 있는게 없었겠다 싶기도 하네요
결국 숙박업체랑 여땡이랑 둘다 책임은 안지는거네요!
와 300키로 운전해서 갔는데...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예약건이 시스템 오류로 예약한 사람들 모두 강제 취소가 되었는데요..
환불 후 환불 금액만큼 쿠폰으로 돌려줬습니다. 단 쿠폰은 1회에 사용해야 되구요.
근데 300키로 운전하고 갔는데 사과만 하는건 진짜 이해 안됩니다.
글 읽는 동안 제가 너무 열받아서 어금니가 아프네요.
코로나 핑계도 언제까지 써먹을건지...
옛날 KT고객센터 생각나네요...상담원이 너무 아는게 없어서 ㅜㅠㅜㅠㅜ
여기어때에서 이상하게 회원등급에나 닉네임이 바뀌는.경우가 있어서 고민했는데
이 글 보고 확실해졌어요. 야놀자로 돌아갈래여..
하필 또 코로나 4차이고...
여러모로 엎친데 덮친듯 싶습니다... 여기어때 직원도 잘못이구요.
저도 사실 상식선에선 다 그러려니 이해하는데
몰상식을 만나면 진짜 피꺼솟 하는 스타일인데. 남사장님의 ‘환불해주고 말아~’ 랑 상담원의 실수 때문에 내가 피해 보는 경우 정말 최악의 사건이 두개나 일어나셨는데 그래도 끝까지 매너있게 응대해주셨내요~ 맘 고생많으셨습니다~
여기어때의 마지막 보상이 좀 아쉽네요.;; 마일리지나 할인쿠폰 좀 써도 될텐데 그냥 진정어린 사과가 전부라니… 엄연히 시간적, 물리적, 가장 컸던 심리적 손해가 존재하는데.;;
여기어때... 잘 알겠습니다.
그냥 12분 립서비스 하고 끝??
분명히 재산적인 손해를 봤는데 보상이 없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저는 서비스 쓰지 않을것 같아요. 제 주변 사람들도요.
앞으로 절대 쓸 일 없을 겁니다
처음에는 5천 포인트 보상을 지급하겠다고 했는데 이동 비용(카쉐어링은 km당 요금이 추가됩니다)을 고려해보니 부족한 금액같기에 합의에 합의를 거쳐 그 3배인 1.5만 포인트, 그리고 편도 반납 권리까지 받게 되었습니다.(보통 이 거리의 편도 반납은 2만 원대의 추가요금 소요) 일전에 백화점에서도 그렇고, 문제가 생겼을 땐 제대로 항의하지 않으면 어떻게든 적게 보상을 지급하더라고요. 작성자님도 강하게 항의하신만큼 보상을 요구하셨다면 못해도 교통비와 포인트 정도는 받으셨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말로만 대처하는건 너무하네요.
저도 똑같이 당한적이 있어서 걍 다시는 이용안한다고 하고 어플지웠습니다. 전 매니저한테도 전화가 안왔어요
팬션도 문제였던 것 같네요
둘 다 밝혀도 다음 분들이 참고 할수 있을듯요!!
펜션 문제이든 뭐든 300키로나 갔는데 취소되었다고 배째라 하면 회사측에서 위약금 변상해주기전엔
어플 다시 깔 일은 없을듯 합니다. 걍 카카오 지도로 검색하고 전화해서 예약하고 말지
이런경우 적정한 보상을 이루어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제 경험상 업체에 타격이 없으면 개선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다라구요
수개월 간격을 두고 두번이나 업체의 똑같은 실수를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엔 좋은게 좋은거라 죄송하고 개선한다기에
네네~하고 참고 웃고 넘어갔는데
같은일을 수개월 후에 또 당하니 얼얼 하더군요..
이런 엔딩이군요...
왕복 기름값, 시간, 차량사용료 등등 전부 다 보상을 받으셔야 하는데...제가 안타깝네요.
이런 개떡같은 펜션업체/예약업체를 그냥 놔두면 다음 피해자만 생길뿐입니다.
공익을 위해서라도 소보원에 고발하고 뭐라도 받아야 합니다
더블부킹해도 된다네요 완전...
저라면 홧병에 드러누웠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