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랜케이블을 추가해보는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관로포설 작업방법은 인터넷에 글들을 참고 했습니다.
사는 아파트가 오래된 곳이라 방마다 인터넷 라인이 들어가지 않아서 ..
최초 인터넷 설치시 메인 공유기가 있는 곳 말고 기사분에게 이야기를 해서 침실쪽으로 랜선라인을 빼달라고 해서 쓰고 있었습니다만
추가로 작은방 쪽에 랜선라인이 필요해서 고객센터에 연락해 보니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대신 기존 라인을 차단하고 작은방만 랜선라인을 연결하는것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설치된 인터넷선 모양을 보니 벽전화선 라인에서 배선을 따서 쓰더군요. (8P랜선 라인에서 4선씩 빼서 쓰고 있는듯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선 통로로 랜선을 추가해 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한 요비선(인출선) 입니다. 5m 짜리로 단선타입의 가는것을 구입했습니다.
작업할 거리가 4m 좀 넘는지라 이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전화선 콘센트를 뜯어내고 요비선을 넣고 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기존에 설치된 랜선라인이 있습니다. 저라인으로 인터넷이 들어오는듯 합니다.
랜선 8선 중 4선은 전화기쪽에 물려뒀더군요.

생각보다 잘 안나와서 몇번을 넣었다 뺏다 했네요.. 중간에 걸리기도 하구요.
보이는 랜선 하나는 공유기로 연결되는 선입니다. 다른 하나는 침실쪽으로 가는 랜선입니다. 이쪽도 랜선이 4가닥만 연결되어 있네요
이제 요비선 끝단에 랜선을 묶어서 잡아빼줍니다. 여기서 부터 고난의 시작 입니다. ㅠㅠ

처음에 넣었던 쪽으로 잡아 뺐습니다. 중간에 걸려서 안나와서 비눗물 같은 세제푼 물을 부어 주고 혼자서 안되서 결국 와이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반대쪽에서 같이 밀어 줘야 겠더군요..너무고생을 해서 2번은 못할거 같습니다.

전화선 랜선 겸용 콘센트에 랜선 가닥을 꼽아줍니다. (랜선 색상 표시가 있어서 쉽게 했습니다.)

연결 후 테스트 다행히 잘 되네요.
중간에 선이 걸려서 안나올때 생각하면...한번 더 하라면 못할것 같습니다.
이상 랜선 포설기 입니다.
다시 하라면 ';;;;
중간에 걸려서 박히기라도 하면...
잘 마무리되서 다행입니다.
선 안빠지면 정말 답이 없어요ㅋㅋ
반대편으로 요비선이 빠져나오면 남은 요비선에 랜선을 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같이 빼던데요
(관로에 충분한 공간만 있다면) 빳빳한 놈이랑 같이 묶여서 나오니 좀 더 수월할것 같습니다.
살살 달래가면서 하면 할만합니다. 랜선 2개까지는 함꼐 들어가는데 3개는 안되더군요.
저는 끝부분에 WD-40과 스프레이 구리스 이용했습니다.
미끌미끌해야(?) 잘 들어갑니다.
직업으로 배운거 아니면 솔직히 힘든 작업입니다
되게 잘하시는데요?!! ㅋㅋㅋ
NAS도 거실에서 있어 시끄럽다고 눈치보입니다.
질문이 있는데 처음에 요비선 자체는 잘 들어가나요?
마가린이 최고이고, 비눗물도 씁니다.
요비선은 얇은걸 잘 사셨네요.
그리고 2인 필수 입니다.
왜냐면…
입구컷, 벽 안의 휘어진각도 등
난 코스가 많습니다
하다보면
신발, 신발!!!! 하고 욕만 나옵니다.
일주일간 죽는줄알았습니다..
와이프한테 욕이란 욕은 다듣고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그당시 신축 아파트 였는데 이후에 지은 아파트들은 그런 작업이 되어 잇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하여간 그 작업 한지 20년쯤 되어간다는... 만약 그당시 무선이 활성화 되었다면.....???? 안했을듯...^^;;
기존선에 랜선 두가닥을 잘 고정해서 당기는 식으로 새로 두선을 깔고 기존선은 철거. 혹여나 이게 실패하면 그때에나 요비선으로 작업합니다.
관이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알 수 없는 길 몇미터를 밀어서 넣는다는게 쉽진 않겠네요.
1. 8핀 중 전화선 라인을 단자함에서 제거하고 8핀 전체로 1GbE로 사용(cat5케이블인거 같습니다) 후 방에 스위치허브 설치
2. 또는 마찬가지로 전화선 라인을 단자함에서 제거하고 4핀+4핀으로 100Mbps x2로 연결해서 사용
저도 해볼려고는 했는데 제 수준으론 못하겠더라구요…
3가닥이상은 월포트는 키스톤잭 이용하는게 편하더군요
혹시 작업 전에 집안의 모든 전력공급을 내리고 작업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땀도 엄청 나고 구리 전화선 끊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끝나고 나니 만족스러웠지만 랜선 한박스와 요비선 (릴형)이 처치 곤란하네요 ㅎㅎ (창고에 고이 모셔뒀습니다)
반대쪽에서 선 걸려버리면 골치아프고... 저는 동축케이블이 같이 있어서 그냥 동축케이블 빼부럿습니다 -_-
2003년도 준공된 아파트였는데 내부 케이블이 100m 짜리더라구요
Cat5E 케이블 한 박스 사다가 기존 케이블 끝에 새 케이블을 절연 테이프로 묶은 뒤
반대쪽에서 살살살살 잡아 당기는 방식으로 교체 했어요
이왕 하는 김에 원래는 1회선 들어가 있던걸 두 회선으로...
통신단자함엔 110 Block으로 되어있던걸 빼버리고 허브를 하나 넣어줬구요
고생 한 번 해 주고 난 뒤엔 집에선 방방마다 유선 네트워크로 잘 썼습니다
( 전 돈주고 했어용 ㅎ_ㅎ )
선이 날아가면서 반듯하게 깔리는게 아니라 의도하지 않은 꼬임이 발생하면서 배관이 꺾이는 부분에서 피복이 우글거리면서 위로 솟아올라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이 좁아집니다.
초기 포설할때야 요비선 넣고 하지만, 증설은 기존선을 유도선으로 사용해서 끌어당기는 방법을 사용하시는게 정신건강면에서도, 포설 품질면에서도 낫습니다.
증설할때 라인 밀고 당기면서 피복 많이 상하는데, 그게 좀 덜합니다.
작업하신 후기를 보니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어 겁이 나네요.
요비선, 랜케이블, 케이블, 랜툴, 부속품들 알아 보는 중인데 외부에서 집으로 들어와서 시작되는 위치에서 각방과 거실로 배분 하는 방식이 아직 잘 이해가 안됩니다.;
외부에서 집안에 인입되는 곳에 허브달고 거기서 부터 각 방과 거실로 선이 각각 날려 보내는게 맞는 개념인지 궁금합니다.
kt올레 사용 중인데 집안에 매립은 공사라서 외부에서 집으로 들어 오는 것만 가능하다고 전화통화를 했는데 말씀하신대로 먼 방은 부탁을 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