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lzed.tistory.com/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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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공포 영화의 마스터 피스


이번 7월 14일에 재개봉을 하게 된 기담을 다시보았습니다.
마침 이때, 랑종도 개봉을 하게되는데요.
재밌는 대결이 될 듯 하네요.
영화는 정식, 정범식 감독이 함께한 작품으로써
정식 감독은 제가 이전에 소개시켜 드린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정범식 감독은 천문의 각본, 곤지암을 만든 감독입니다.
실제로 둘은 사촌지간이라고 하네요.
이 영화는 2007년도 여름에 개봉을 하여
국내 공포영화 매니아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겁니다.
영화는 1942년 일제강점기 시대에 안생병원이라는 무대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론 옴니버스 구성으로 세가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시간대를 나누어서 벌어진 공포스런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같은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인 만큼, 조금씩 맞물려서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영화는 기이한 이야기를 다루는 기담이라는 제목 처럼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아름답게 화면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관객의 뇌리에 깊게 박힐 수 있었던 거겠죠.
특히나, 이 영화의 연출, 조명, 미장센들은 정말 훌륭하다 할 수 있겠는데요.
흔히 공포영화에서 사용되는 깜짝 놀라게 만드는 점프스퀘어같은 방식 대신
서서히 옥죄어 오는 공포를 선사하게 됩니다.
카메라가 갑자기 움직이거나 소리가 갑자기 커지는 효과보단
특유의 조명과 연출로써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지요.
또한, 단순히 무서움만이 표현된 귀신이 아니라
각자 다 사연이 있고 아픔이 있는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서
온몸에 소름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희한한 경험을 하게됩니다.
혹시나 이 영화를 안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한번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고, 보신 분들도 이번에
영화관에서 재개봉을 하니 한번 더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저는 이미 기저귀를 다 써버려서...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블로그에
좀 더 자세한 후기를 적어 놓았으니 참고바랍니다.
솔직히 엄마귀신때 놀란거 말고는 크게 감흥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나오는 공포물을 보면서 새삼 깨달았습니다.
'꽃이 진 후에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저도 영화관에서 봤는데..어후...이 영화는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ㅠㅠ
엄마귀신 이미지로 봤었는데.. 새벽에 화장실갈때 생각날까봐 아직 못보고있습니다....ㅋㅋㅋㅋ
추천합니다
가끔 생각나서 다시 봤는데 ㅠㅠ
일단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어 반가울 뿐입니다.
사진만으로도 다리힘이 풀리네요
아니에요~ 기억이 왜곡된 걸 겁니다!!
너무 무서웠네요..ㅠㅜ
영화보다 무서운건
다들 커플이었어요...ㅠㅠ
근데...무서운건 주온, 링을 웃으면서 보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