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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전자기기 M1 맥북프로 100일 사용기. 44

38
2021-07-05 02:28:12 수정일 : 2021-07-05 03:28:49 180.♡.149.46
주미크론50

13인치 M1 맥북 프로를 100일 가량 써보며 느낀 감상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IMG_4222E01683AE-1 3.jpeg

올해 3월 말, m1 프로를 주문하고, 지금 거의 100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CTO로 램만 16으로 올린 모델입니다.


맥은 2019년형 맥북 프로 15인치를 썼었고, 15인치를 처분한 이후에는 2019년형 그램 17인치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램이 가볍고 화면도 널찍하고 다 좋은데, 역시 사진 보정이나 포토샵, 영상 작업에는 맥북 프로 15인치랑 비교하면 많이 아쉬운게 사실이었습니다. 문서작업할 일이 잠깐 생겨서 들였는데 이제 처분이 가까워져 갑니다. 


그리고 맥북의 빌드 퀄리티나 액정 품질, 스피커 등이 그리웠기도 했습니다. 


정말 뺄거 다 빼서 가벼운 게 아니라 알차면서 가벼운 노트북이 나오려면 아직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그램이었습니다. 

IMG_1977.JPG

(카탈리나가 나온 시점에도 모하비로 버티던 15 프로의 처분 직전 사진... 카탈리나 초기 버그는 장난 없었죠.)



P4010954.JPG

13.3인치의 맥북 13과 그램 17인치의 사이즈 비교입니다. 대충 이 정도 사이즈 차이가 납니다. 사이즈랑 달리 무게는 그램이 가볍죠.

P4010956.JPG

옆면의 두께 비교. 


사이즈 비교는 이쯤 하고, 100일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장점 몇 가지는 인텔 맥북들과 동일하기에, 그것들은 그냥 하나로 묶겠습니다.


결국 큰 폼팩터는 2018년형 기반이고, 20년형에서는 자잘한 키보드 개선이나 터치바 esc 분리 정도만 일어났으니까요. 


기존 인텔 13인치와 같은 장점들:

좋은 색재현율의 500니트 트루톤 기능 지원 액정, 적은 반사율, 빌드 퀄리티, 썬더볼트 2포트 지원, 압도적 트랙패드 사용감


이제 M1 맥북에서 느낀 장점입니다. 


1. 배터리


사실 종합 성능이야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하면 뉴럴엔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거나,애플 실리콘에 제대로 최적화 된 프로그램으로 비교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작업은 그래픽 성능이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배터리 수명은 정말 경쟁자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사실, 절전 모드에 최저 밝기로 유튜브 반복재생이나 틀어놓으면 대부분의 tdp 10와트 근방의 노트북들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겁니다.

 m1이 태생이 arm이라 좀 낮은 아이들 전력소모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80와트시 정도의 배터리를 탑재한 노트북들 만큼은 못 버티리라고 예상합니다. 


하지만 좀만 헤비한 작업을 한다면,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TDP 10-15W라고 스펙만 적어놓고 좀만 빡세게 갈구면 터보 부스트네 뭐네 하면서 전기를 그 두배 세배씩 끌어 쓰는 인텔이나 AMD 프로세서와 달리, 최고 클럭으로 모든 코어를 가동해도 정직하게 13w 언저리에서 놉니다.


그 결과, 라이트룸에서 수백 장을 불러와 프리셋을 먹여서 내보내든, 프리미어로 4K 영상을 보정하고 이펙트를 먹이건, 배터리 떨어지는 속도가 기존의 x86 칩셋과 확연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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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내내 프리미어를 돌리고, 오후에 포토샵과 라이트룸, 웹서핑을 병행하며 써도 어지간한 노트북을 가볍게 굴렸을 때나 보이는 배터리 사용 수치가 나옵니다. 


그 덕에, 어딜 가든 충전기는 이제 챙기지 않습니다. 그램도 가볍게 문서작성이나 카페서 하는 정도는 충전기를 안 들고 다녔지만, 이제는 영상을 편집하든, 사진을 다루건 간에 상관하지 않고 배터리만으로 모든 작업을 온종일 버틸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배터리 걱정은 이제 저 세상 이야기입니다. 


2. 고성능. 특히 배터리 상태에서

사실. m1의 코어 구성 자체는 아이폰용 A14에서 빅코어 두개 더 붙이고 살짝 오버클럭, GPU도 코어 수를 2배로 늘린 게 전부입니다. A14X 네이밍을 붙여도 딱히 이상하지는 않죠.

그래서 벤치를 돌리면 싱글은 타이거레이크 i7, 멀티는 라이젠 6코어 H / 8코어 HS 모델이랑 비슷한 정도의 수치가 나옵니다. 


만약에 데스크탑에 지금 m1이 그대로 들어간다면, 아주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할 겁니다. 어차피 220v 먹일 건데 전력 효율 좋은 게 별로 강점이 아니기 때문이죠. 

이번 아이맥 21.5인치 후속인 24인치에 똑같은 m1이 들어갔지만, 맥북만큼의 반향은 아닌 이유도 이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21인치 아이맥보단 많이 좋지만 21인치는 27인치처럼 최신 인텔 프로세서로 리뉴얼이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여기서 생기는 차이도 분명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노트북의 사정에서는 m1의 전력 효율이 빛을 발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부분의 고성능 x86 노트북들은 배터리 상태에서 성능 제한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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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계의 맥북이라는 xps건, amd를 탑재한 아수스 게이밍 랩탑이건, 비슷합니다. 


사실 인텔 맥북들은 배터리 상태에서도 플러그 상태와 비교시 퍼포먼스 유지가 잘 되는 편이고(16인치는 막대한 소음과 함께 터보부스트까지 풀로 땡기는 경우도 종종 봤던거 같습니다) 


15인치 2019 맥북프로를 쓸 때에도 배터리 상태에서 퍼포먼스 저하를 딱히 체감한 적은 없었으나,


그만큼 배터리 소모량이 무지막지하기에 결국 충전기를 얼마 안 가 찾게 되었습니다. 이게 제일 인텔 맥북에서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3. 당연한 저발열 저소음, 쓰로틀링 제로

그리고 발열 면에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음과 동시에, 에어가 아닌 프로를 산 게 가치가 있긴 하구나 라는 생각을 가끔씩 들게 했습니다.


일반적인 작업에는 에어조차 코어 온도가 30도 언저리에서 차갑게 유지되는 건 이미 많이 알려졌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4K 소스로 촬영을 하고, 120p 소스도 종종 쓰며, 5분 이상의 길이를 가진 영상을 렌더링 하는 경우가 좀 있고, 100장이 넘는 RAW 파일을 보정하고 한번에 컨버팅해야 하는 작업 역시 합니다. 그래서 혹시 모를 불안감에 프로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써 보니, 그냥 에어를 사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시네벤치 멀티코어를 돌려도 7분째 정도나 되어야 귀를 힌지쪽에 댔을 때 팬 도는 소리가 났거든요. 싱글코어는 팬이 항시 off 상태로 버팁니다. 


하지만 프로를 산 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종종 할 때가 있는데, 사진 작업이었습니다. 

112장의 파일을 내보내는데, 60퍼센트쯤 내보내니 팬이 2천 rpm 정도로 돌기 시작합니다.


여전히 몸을 숙여서 귀를 대야 들리긴 하지만, 팬이 없다면 열이 더 오르든, 쓰로틀링이 걸리든 했을 거 같습니다. 코어 온도는 60-70도 수준에 머무르는 것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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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부분의 경우에는 에어로 차고 넘칠 것이지만요. 아무튼 팬이 움직이긴 합니다...


4. 웹캠

사실 여러 리뷰도 그렇고, 맥북프로/에어(는 특히) 웹캠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기에 왜 웹캠이 장점인지 의아하시리라 예상됩니다.


물론 작고 오래된 센서라, 광량이 좀만 부족해도, 열심히 노이즈 리덕션 알고리즘이 화질을 뭉갭니다. 리뷰어들도 그걸 단점으로 꼽았을 거고요.


하지만 새로운 ISP가 들어감에 따라 HDR 프로세싱이 많이 발전하여, 화면 전체의 다이나믹 레인지나 컬러, 톤 재현 특성은 스마트 HDR이 들어간 아이폰들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다른 노트북의 '웹캠스런' 하이라이트 계조 빵빵 터지는 룩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선예도는 쳐지지만요.


아이맥의 새 웹캠처럼 다음 세대에서는 노이즈나 선예도 개선이 되리라 예상하지만, HDR 성능에서는 괄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사실 m1 맥북은 인텔맥북 13에서 프로세서만 바뀌었기에, 일반적인 노트북 리뷰에서 보는 외관 하드웨어의 장점은 별로 언급할 게 없습니다. 그럼에도 저처럼 15인치 맥북프로 같이 다른 큰 사이즈 맥북을 쓰다 오시는 분들을 위한 차이점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1. 스피커는 맥북프로 15인치가 좋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랑 비교 시 13인치 맥북이 좀 더 풍성하기는 한데 화려함이나 최대 음량은 프로가 약간 더 낫다 싶기도 합니다. (물론 여전히 그램의 깡통소리와는 격을 달리합니다)


2. 많은 분들이 극혐하는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가위식으로 바뀌어서, 좀 적응이 힘들었습니다.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엑셀이나 한글을 주로 쓰는 것도 아닌지라 오래 타자를 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버터플라이의 얇고 정갈한 질감이 상당히 맘에 들었는데, 가위식으로 되면서 초반에 오타가 좀 심했습니다. 적응은 슬슬 되가기는 하지만요. 구조적으로 고장이 잘 나는 탓에 어쩔 수 없는 변화라고 받아들입니다.


3. 작업공간이 13인치니만큼 작습니다. 그램 17 쓸때는 3분할도 좀 쓰고 했는데 13인치에서는 2분할 정도가 맥스입니다.


4. 그리고 어도비 제품군을 통한 사진 보정을 하시면 램은 16기가로 하시는게 맞습니다. 애플 실리콘 버전이라도 라이트룸의 극악의 램 활용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캡처원은 좀 덜 쓰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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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제품이 장점만 있는 게 아니니만큼 단점 역시 있었습니다.


이것도 장점과 마찬가지로, 인텔과 겹치거나 이미 널리 알려진 건 빼겠습니다


이미 많이 언급된 단점들: 외장모니터 연결이 1개뿐, 1.4kg의 좀 무거운 무게, 2개만 달린 포트,게임 되는거 극소수,터치바 등


1. 로제타를 사용한 어도비 프로그램들에서의 부하 급발진


저는 프리미어, 포토샵, 일러스트, 라이트룸, 브릿지 이 5개를 주로 쓰는데,  아직 프리미어랑 브릿지는 네이티브가 안 나온 상태입니다. 프리미어는 베타로 있긴 한데 컬러휠 돌리다 무한 비치볼로 뻗는거 보고 그냥 로제타 버전을 씁니다.


프리미어의 경우, 여러 앱을 전환해 가며 사용할 시 전환 후 프리뷰 재생이나 타임라인 조작을 시작하기 전에 선딜레이가 종종 일어납니다. 램이 많은 상태인데도요. 


매번 그러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앱이 많이 상주한다고 그러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아무튼 엥 이게 왜 반응이 바로 안먹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브릿지는 갑자기 부하 급발진을 할 때가 있습니다. 

4K 영상 프리뷰 만들 때에는 쌩쌩 돌더니 별거 아닌 로우파일 프리뷰 한장 뽑아낼때 지 멋대로 cpu 점유율을 혼자 다 끌어쓰고 그 덕에 팬이 도는 소리가 귀에 들립니다. 어지간한 벤치 돌릴때보다 열이 더 많이 납니다. 또 그러다 갑자기 조용해집니다. 부하가 급발진하는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빨리 네이티브가 나오길 바랍니다.


2. 빅서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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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어도비랑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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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캡처도 먹통될 때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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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장짜리 PDF 여는 데 가상 메모리를 400기가씩 가져가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리보기는 기본 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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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배터리가 갑자기 쑥 닳아 있습니다. 독 연결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연결 안해도 그래서 os 재설치 했더니 사라졌습니다. 

IMG_3592.JPG


작업중에 밥 좀 먹고 왔더니 커널패닉으로 재부팅되어 있었습니다.


자동저장 기능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IMG_3591.PNG


텍스트 편집기가 뻗으면 어쩌자는 걸까요. 채 20줄도 안 되는 양이었는데..


포맷할때 방금 입력한 비밀번호 인식을 못해서 부팅 로그인이 안되는 허망한 버그가 m1 빅서에 있어서 하룻밤 날리기도 했습니다.


제품 자체에서 얻은 만족감을 빅서가 다 깎아먹습니다.


몬터레이가 변경점이 별거 없던데, ios 11-12 에서 변경점이 적은 대신 안정성을 상당히 올렸듯이 이번에도 몬터레이에서는 좀 버그를 잡았으면 합니다. 블루투스 안정성도 좀...


IMG_1269.jpeg


빅서가 빅 똥을 먹여준 탓에, 종종 빡칠때가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감이 더 컸고, 개선될 여지가 있기에 구매를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원래 큰 노트북 위주로 썼는데, 13인치로 오니 촬영을 하든, 카페에 갖고 가든간에 가방이 훨씬 가벼워 진 것도 만족감에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램처럼 가볍지는 않아도, 액정이 좋으니 촬영 중간중간 프리뷰 할때 만족감이 훨씬 좋습니다. 15인치 맥북프로처럼 무겁지도 않고요. 다만 풀 사이즈 sd 슬롯이 없는지라 독이 필수인 건 좀 아쉽습니다. 그램도 마이크로 SD라 어차피 무용지물이긴 했지만... 


더 베젤 얇고 가벼워진 다음 애플 실리콘 맥북을 기다리며 사용기는 이만 마칩니다.  








주미크론50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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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4]
사랑주스
IP 125.♡.88.250
07-05 2021-07-05 07:37:30
·
감사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켈록~
IP 14.♡.183.162
07-05 2021-07-05 08:32:25
·
와!! 정말 즐겁게 읽은 사용기였습니다!! ^^
그동안 m1의 성능 짱짱맨 이런 내용만 보다가
배터리, 램사용, 빅서등을 잘 정리해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alss
IP 222.♡.69.231
07-05 2021-07-05 08:40:36 / 수정일: 2021-07-05 15:52:33
·
전 m1 에어 기본형 샀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18년 에어 램 16기가 보다 너무 쾌적해요
같은 작업을 하면 이전 맥북은 비행기 엔진음 들리고 바람개비 돌고 배터리 쭉쭉 달아서 충전기 필수인데 M1은 그런 일이 없네요~~
그래서 저도 충전기 놓고 다녀서 가볍게 다닐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합니다
주미크론50
IP 180.♡.149.46
07-05 2021-07-05 11:10:44
·
@alss님인텔에어는 쿨링이 정말 형편 없었죠…
실패전문가
IP 116.♡.29.3
07-05 2021-07-05 08:40:56
·
잘 읽었습니다. 어도비 잡부로써 공감 누르고 갑니다.
소으
IP 124.♡.185.166
07-05 2021-07-05 08:46:47
·
짐벌에 후지 카메라군요!
주미크론50
IP 180.♡.149.46
07-05 2021-07-05 11:12:40
·
@소으님 알아보시는 분이 있군요ㅋㅋ
ajwang
IP 39.♡.28.198
07-05 2021-07-05 08:47:24
·
공감합니다. 특히 배터리… ㄷㄷ
배터리 시간을 놓고 보면,
다른 윈도우 노트북 문서작업 시간과
m1에서 와우클래식 돌리는 시간이 거의 같습니다.
출장가는 버스나 기차에서도 와우합니다…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mobilespace
IP 211.♡.203.238
07-05 2021-07-05 10:07:57
·
애플식 네이밍을 M1에 적용해보면 그래픽코어 7개짜리를 A14X, 8개짜리를 A14Z라고 불러도 될 듯 하죠.

저도 그래픽코어 8개짜리 MBA(M1, 2020)에 메모리 16으로 올려서 쓰고 있는데요, 다 좋은데 빅서가 안티라는 본문에 백번 공감합니다.

수령한 첫날에 OS에 문제생겨서(당시 11.1) 바로 다음날 가로수길 다녀왔으니 말 다 했죠...

부디 macOS 12 정식 버전에서는 안정성 향상에 집중해주면 좋겠습니다 ㅠㅠ
주미크론50
IP 180.♡.149.46
07-05 2021-07-05 11:14:42
·
@mobilespace님 아 그러네요. 7코어짜리도 있으니 X Z 를 나눠도 되겠군요. 몬터레이 베타 평이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기대를 좀 해봅니다…
하늘향기>_
IP 210.♡.52.184
07-05 2021-07-05 10:53:23
·
사용기 정말 잘 봤습니다.
저도 비슷한 프로그램 위주로 사용하는 사용자인데요.

어도비 프로그램이 많이 뻗을까요?

영상 3 : 사진 7 위주긴한데...
주미크론50
IP 180.♡.149.46
07-05 2021-07-05 11:07:26
·
@하늘향기>_님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은 네이티브라 딱히 안정성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새 맥북들 나올 즈음에는 프리미어도 네이티브가 나올 테니, 안정성을 중요시하면 그때 구입해도 될 거 같습니다.
하늘향기>_
IP 210.♡.52.184
07-05 2021-07-05 11:10:33
·
@주미크론50 님 감사합니다.
2015년 맥북프로를 이제 보내줄때가 되었네요. 😭
단발좌인가
IP 106.♡.169.155
07-05 2021-07-05 10:54:01 / 수정일: 2021-07-05 10:54:26
·
너무 공감되는 사용기네요.
아이맥 m1 탑재 부분은 극 공감합니다.
빅서는... 말을 아끼겠습니다...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주미크론50
IP 180.♡.149.46
07-05 2021-07-05 11:17:26
·
@맞춤법!님 16인치 후속이 1.6-7kg 정도로만 나와주면 그걸로 갈까 생각도 합니다. 기존 폼팩터 우려먹으면 뭐 여전히 무겁겠지만요…
삭제 되었습니다.
만두킬러
IP 222.♡.17.251
07-05 2021-07-05 11:08:20
·
맥북 크래시에서 패닉뜨면 메인보드 교체사유 아닌가요? ㄷ ㄷ
주미크론50
IP 180.♡.149.46
07-05 2021-07-05 11:19:04
·
@FIFO님 찾아보니까 m1들에서 비슷한 버그가 있는 거 같더라고요. 11.3 올리고 안 뜨는 걸 보면 수정을 몰래 했는지도…
칼쓰뎅
IP 210.♡.41.89
07-05 2021-07-05 11:12:47
·
음... '프로' 로 쓰기엔 조금 부족함이 있어보이는군요. 캐쥬얼하게 쓰기엔 굉장히 좋아보이고요 ㅎㅎ
주미크론50
IP 180.♡.149.46
07-05 2021-07-05 11:15:51
·
@칼쓰뎅님 버지 리뷰에서도 오직 한 가지 면에서만 프로라고 했죠. 에어가 인기있는 이유도 이해갈 만 합니다.
오떼블랑
IP 61.♡.55.243
07-05 2021-07-05 11:13:40
·
윈도우 생태계에서만 살아야 하는 저로써는 정말 부러운 M1 사용기입니다.
고성능 윈도우 랩탑은 배터리모드에서는 급격한 성능저하가 발생해서... 솔직히 배터리 모드는 급할 때 땜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지라 정말 부러운 M1칩셋입니다.
윈도우에도 이런 괴물이 하나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enrychoi
IP 114.♡.7.64
07-05 2021-07-05 11:20:27
·
100퍼센트 공감 입니다.
저는 그냥 M1 하나로 모든 컴퓨터 정리 했습니다. 아이패드까지 필요가 없어졌어요. :))
묵직한익절
IP 183.♡.77.186
07-05 2021-07-05 11:32:07
·
저는 m1 에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조금 실망이였습니다.
앱개발쪽으로 쓰고있는데 개발도구 프로그램을 쓰면서, 코인거래소페이지를 같이 열어두다보니
발열이 생각보다 심하고, 배터리도 거의 1시간에 15% 정도씩 달더군요 ( 아마 코인거래소 영향 같기도함 )

그냥 외장 키보드없이 쓸때는 손가락이 뜨거워서 아릴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팬은 안돌더군요 그래서 팬컨트롤 앱을 설치해서 풀로돌리니 발열을 금방잡히는데.. 소리가.. ㅋㅋ

로제타로 돌리는게 아닌 arm 네이티브? 로돌리는 앱위주로 쓸경우 만족할것같고 그런 앱이 없다하면 좀더 기다려보는게 나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주미크론50
IP 39.♡.56.33
07-05 2021-07-05 1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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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믹님 그 정도면 내부에 무언가가 꼬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처음에 사진 셀렉만 해도 쑥쑥 빠지길래 재설치 한번 하고 나니 멀쩡해져서..
삭제 되었습니다.
Mp810517
IP 222.♡.154.117
07-05 2021-07-05 11: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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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만 하는 저는 다음 에어가 나오면 꼭 한번 사용해 보고 싶어요.
배터리, 디스플레이, 스피커 이거 3가지 만으로도 ㅋ
TIME_TRAVELER
IP 118.♡.32.32
07-05 2021-07-05 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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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만족하는데 문서작업에서 너무 불편해서 2021 그램16으로 넘어갈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J-제이
IP 39.♡.28.235
07-05 2021-07-05 12: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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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맥 쓸때 1년에 한번 볼까말까했던 커널패닉을 M1 맥미니 빅서에서 벌써 2번이나 봤습니다. 빅서가 정말 안티…. M1 은 OS 다운그레이드도 안되니… 빨리 몬터레이가 정식 출시하길 흑흑
mobilespace
IP 211.♡.203.238
07-05 2021-07-05 1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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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제이님 이전 버전으로 OS를 다시 설치하는 것을 말씀하신다면 가능합니다.
저도 11.4 사용하면서 11.2.3으로 내려간 적 있고요.
김아흥
IP 1.♡.238.55
07-05 2021-07-05 12:43:03
·
일본어자판으로 구매했을때 언어변경이 잘 죽습니다. 영어/일어는 잘 먹는데 언어변경 키와 숏컷이 다 죽어버려요. 한참 숏컷 누르다가 지쳐서 터치패드로 클릭해서 바꿉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Dizzy
IP 61.♡.196.33
07-05 2021-07-05 1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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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시 배터리를 챙기지 않아도 된다면 종합적인 무게는 그램보다 가볍게 봐도 좋겠군요
그것만으로도 끌리네요 엄청
대전sa람
IP 175.♡.68.20
07-05 2021-07-05 13:24:14
·
약 4개월 쓰면서 개인적으로 겪은 버그들 : 마우스 클릭 먹통 (커서는 정상), 스팀 오프라인으로 뜨면서 접속 불가 (리부팅 필요), 뜬금 리붓(1회), Dock 먹통(UI가 커서가 올라가도 반응없음)

매우 만족하면서 쓰다가 음? 왜이랴 이거? 라고 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드랬죠 ㅋㅋ
주미크론50
IP 121.♡.146.25
07-05 2021-07-05 17:10:25
·
@대전sa람님 독 먹통은 저도 11.2.3에서 겪은 적이 있는 거 같네요
Starless
IP 121.♡.125.53
07-05 2021-07-05 13: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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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을 사진 용도로 쓰는 입장에서 반가운 리뷰였습니다.
본문 중 캡쳐원을 언급하셨는데, 네이티브 지원으로 쓰셨다면, 버전을 알 수 있을까요? 20은 정녕 안해주는건지 궁금합니다. ㅠㅠ
주미크론50
IP 39.♡.56.33
07-05 2021-07-05 17:13:00
·
@Starless님 아 메인으로 쓴 건 아니고요, 후지필름용 21 익스프레스 버전 기준이었습니다.
모니파워
IP 203.♡.5.253
07-05 2021-07-05 13:41:20
·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홍치리
IP 116.♡.128.19
07-05 2021-07-05 13: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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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사고 싶은 m1 인데..
증권사 API 를 쓰려면 부트캠프밖에 안되서 ㅠㅠ 사질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rorozen
IP 211.♡.11.214
07-05 2021-07-05 14:01:30
·
저도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3월쯤 구매했네요 저도 ㅎㅎ
빅서 버그는 정말 공감가는... 개발 하다보니 기상천외한 버그들이 가끔 보입니다. ㅋㅋ 그래도 기기 성능이 워낙 훌룡한데 휴대성도 좋아서 앞으로 한동안 잘 사용할 듯 하네요. ㅎ
삭제 되었습니다.
주미크론50
IP 39.♡.56.33
07-05 2021-07-05 17:06:28
·
@빙글빙글빙글님 빅서 기본 앱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하면 또 잘 열려요.
결정적순간
IP 112.♡.240.163
07-05 2021-07-05 16:32:54 / 수정일: 2021-07-05 17: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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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고 있었는데 정성어린 사용기 감사합니다

브릿지로 jpeg 500~1500장정도 셀렉 후 포토샵으로 편집하는 프로세스에서도 다다익램은 진리일까요?
편집은 포토샵이 90%이상 (종종camera raw로 raw) 가아끔 취미로 캡쳐원으로 raw 컨버팅 합니다

어짜피 5k아이맥이 있는환경에서 에어 16g vs 프로 8g 아님 오랜만에 사는거 프로16g로갈지 무한 고민중입니다

분명 현장에선 조금이라도 더 가벼운 에어의 장점도 무시못하는게 맞지만 모니터는 프로가 훨씬 좋고....
무한 고민중입니다ㅠㅠ
주미크론50
IP 39.♡.56.33
07-05 2021-07-05 17:12:15 / 수정일: 2021-07-05 17: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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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순간님 포샵이 램을 좀 덜 먹긴 하는데요, 현재 브릿지가 상태가 메롱이라 브릿지 네이티브 버전 나오고 14인치 신형 나오고 고민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어가 반사코팅은 더 좋고 이제 둘다 DCI P3 지원해서, 최대밝기 말고는 둘 다 비슷할 거에요.
결정적순간
IP 112.♡.240.163
07-05 2021-07-05 17: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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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크론50 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최대밝기차이를 크게 느꼈는데 써놓고보니 비슷하네요(최대밝기로 쓸일이 몇번이나 있다고...)
13년식 mbp가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아직 굴러는 가니 14인치 나올때까지 좀 더 존버 해봐야겠습니다!
아이퍽이나
IP 211.♡.68.67
07-10 2021-07-10 1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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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순간님// 사진용으로 쓰실거면 최대밝기로 쓰는 건 오히려 독이죠. 사진 보정을 위해서는 적정한 밝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시디브레이커
IP 211.♡.131.79
07-05 2021-07-05 1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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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애플의 os들은 불안정한게 많더군요. 특히 맥os가 너무나...
저는 몇년전까지 맥프레13 썼었는데 그때도 메이저 업데이트 하고나면 온갖 버그때문에 난리였는데 아직도 그렇군요. 이제는 애플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같이 만들어서 완성도가 높다는 말 들으면 과연 그런가 의문까지 생깁니다. 윈10과 비교됩니다.
삘이
IP 117.♡.26.121
07-06 2021-07-06 12: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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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고 담백한 사용기 잘보았습니다.^^

여태까지 사용기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문맥이 정갈해서 눈에 정말 잘들어오네요.
hyun74s
IP 14.♡.51.154
07-06 2021-07-06 14: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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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되는 사용기네요
m1 맥북에어 나오자마자 구매하여 만족하면서 쓰다가 16인치 맥북프로2019가 무겁다는 아내님께서 노트북 교체를 단행하시어 다시 인텔맥으로 돌아왔는데 m1이 그리울때가 많네요
특히 배터리와 조용함, 반응속도가 너무 좋아요
다음 16인치 m1 맥북프로는 다른것 보다도 SD카드 슬롯과 함께 나와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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