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사용기에는 3D 로 재현한 2차대전 해전 게임인 World of Warship 이였는데
이번엔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는 3D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FS2020 커뮤니티를 보면 이 게임을 대하는 전세계 모든 유저들의 방향은 다들 다릅니다.
수백만원의 추가 장비를 사서 진짜 비행처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고
관제탑 직원으로서 공항에서 파일럿들과 교신하며 즐기는 밧심 플레이어 분들도 계시고
저 처럼 캐주얼하게 조작법도 깊이 있게 모르고 그냥 버스 관광객 뒷자리에 앉아 음악 들으며 경치 구경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전 영화나 책을 보고 그 배경에 나온 장소를 둘러보기도 하며
과거 살았던 곳이나 여행 했던 곳을 다시 찾아보며 그때의 추억을 생각하기도 하고
와... 여기가 이렇게 변해있구나 하며 게임 중에 놀라기도 합니다.
게임 설치하고 처음 방문한 곳 입니다.
아무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 장소라 그런지 벤쿠버부터 가보게 되네요.
90년대 공부하며 한식당에서 일하던 도시 입니다.
이곳 저곳을 다니다보면 이전에 알바가려고 버스 기다리던 곳, 공부하던 곳 등등이 생각나더군요.

캐주얼하게 게임하므로 장비는 아주 미니멀하며 조촐합니다.
엑박패드로 관광객 모드로 즐깁니다 ㅎ 아이패드로 경로 확인하며 가끔 키보드 사용 합니다.
사진의 원근감 때문에 작은 방의 55인치 모니터가 작아보이네요.
게임, 넷플릭스, 유튜브 등등을 즐기는 분이시라면 역시나 모니터는 거거익선 입니다.
게임상의 4K 화면 벤쿠버 도시 모습입니다.
단축키 누르면 바로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실화 영화 ALIVE 를 보고 영화가 끝나자마자 그곳을 직접 가상으로 방문해보았습니다.
남미 안데스 산맥에서 비행기 추락후 인육을 먹으며 70 여일간 버티며 생존한 장소를 가보니
정말 남미하면 더운 곳이란 이미지 였는데 이런 설산이 있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구글에서 확인하고 찾아간 실제 비행기 추락 지점
아르헨티나-칠레 국경 부근.

20년전에 북경에서 인도까지 육로로 배낭여행 간 적이 있는데 그곳을 다시 방문해보았습니다.
북경에서 기차를 타고 중국명 꺼얼무(영문명 Golmud ) 까지 가서 차량으로 2박3일을 이동 후 티벳에 도착한 적이 있습니다.
밑에는 북경 자금성 모습입니다.

중국 지도의 정중앙 정도에 위치한 서부의 관문 Golmud 입니다.
고층 건물이 많이 생겼네요. 20년전엔 진짜 황무지였....
지금은 고속철도로 북경-티벳 라인이 있지만 당시엔 티벳으로 가는 방향의 종착역은 이곳이였습니다.

20년전엔 왜 기차역이 여기서 끝났을까....
라고 투덜대며 불법 사설 택시(대부분 구형 도요타 랜드크루져) 를 Golmud 길거리에서 만난
일본인 배낭여행객 몇명과 가격 협상을 하며 그 고생을하며 티벳으로 향했는데....
(당시 육로로 티벳 여행하신 분이라면 아실 겁니다 ㅎ)
이곳을 FS2020 으로 다시 방문하며 알았습니다.
이 앞부터 네팔까지 어머어마한 산맥의 시작점이였다는 것을 ㄷㄷ
역시 하늘에서 보니 보이는게 다릅니다 ㄷㄷ (받아 들이는 정보가 다름 ㄷㄷ)

이 게임이 즐거운 점입니다.
관광객모드로 음악들으며 구경하며, 와..... 이 높은 산을 깍아서 저런 곳에서 밭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니 ㄷㄷ
과연 저런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일까...
타게임과 다르게 이곳의 모든 곳은 게임 디자이너가 만든 가상이 아닌 실제 위성으로 찍은 실사이기에 구경하며 느끼는 점이 정말 다릅니다.

이 게임은 일시정지를 하고 드론 모드로 자세히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밑에 화면은 당시 GTX 3070 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전 1060 3g 로 1080p 모드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한참을 비행하여 드디어 티벳 포탈라궁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나 20년만에 다시 방문해보니 그 신비롭던 곳이 강원도 원주시로 바뀌었습니다;;;
(원주시 만큼 현대적으로 발전하고 번쩍거리는 고층 건물이 많이 생겼단 의미)
한바퀴 돌아보며 역시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둬야 ㅠ

참고로 드론 모드로 찍어본 티벳의 현재 모습을 유튜브에 남겼습니다.
이 게임의 드론 모드로 조작하며 실제 드론인 dji 매빅에어2 를 중고로 팔아버렸습니다 ㅋ
요즘 드론 날리려면 교육받고 군부대 보고하고 인터넷에 신고하고 절차가 너무 복잡해져서 그냥 이 게임 드론모드로 날리네요 ㅎ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x7OCqC3Oc8"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졸업하고 일을 시작하게 된 홍콩 입니다.

이전에 주재원 근무때 살던 마카오 Nova City 콘도에 와봤습니다.
제가 살다가 나간 뒤로 김정남 가족들이 살고 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게임상에도 잘 구현되어 있네요.

가끔 출장가던 라스베가스 입니다.
Wynn 호텔을 가장 좋아했는데 회사 돈으로 꼭대기층에서 숙박하며 보던 뷰와 정말 흡사합니다.

Wynn 호텔에서의 뷰. 가격은 서울 유명 호텔보다 저렴합니다.

돈 없어서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헬기투어는 못 해봤는데
가상의 공간에선 가능 합니다.

하와이 입니다.
지난 달까지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사용했습니다.


코로나 전 마지막으로 가족여행했던 크로아티아의 왕좌의 게임 배경인 두브로브니크 입니다.


실제 두브로브니크 뒷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 남기고 마무리 합니다. (고프로로 찍고 영상 캡처)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마음 편하게 해외 나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플라이트는 남이 한거 구경하는걸로 만족합니다.
다른 곳 보다 티벳 가보신게 제일 부럽네요.
예전에 무협지 읽던 기억이..
'서장'
참 신비로운 곳 이였습니다.
중간에 원주가 언급되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달 해보실수 있으니 가입해서 해보시는것 추천드려요.
https://www.5gxcloudgame.com/product/productList
이 게임과 포르자시리즈는 꼭 해보세요.
그외에 수백가지 게임을 첫달 백원 그이후는 월 16,700원 입니다.
데스크탑을 하나 맞춰야 하나... (배보다 배꼽이?)
다음달 말에 엑박 시리즈X/S용 플심2020이 출시와 동시에 xCloud에도 등록되거든요
바로 한번 해보고 싶지만...장비 먼저 갖추고 해야 하는 성격상 그래픽카드 안정되면 조이스틱하고 같이 지르고 해봐야겠네요 !
나중에 4080 같은 거 나오면 VR에서도 프레임 90정도 나오게 되면 좀 더 잘 즐기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북미쪽이나 유럽쪽은 어느정도 잘되어 있는데 그 외에 국가들 도시는 많이 부족하더군요. 예를 들어 방콕 같은 경우에는 몇몇 중요 건물만 제대로 있더군요. 나중에 구글 어스정도 정확도로 업데이트 해줬으면 좋겠더군요.
가을에 예정된 탑건 확장팩도 무지 기대되네요.
그리고 XBOX 버전으로 구입해도 PC에서도 사용가능하겠죠?
겜은 안하지만 ms본사로 매일 절 합니다 ㅋㅋ
저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조종이 어려울까봐 질문한건데 ^^;;
역시 하드웨어가 받춰저야 하는군요... ㅜㅜ
일본과 비교하면 한국은 진짜 60~70 년대 수준으로 표현되어 있죠
유럽이나 북미도 정교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무료로 서울만 해도 진짜 눈물날 지경인데 서울이외 지역은 허허 벌판 수준입니다.
그나마 유료로 된 시너리 구입하면 서울은 봐줄만 합니다.
구현되어 있는데 서울은 돈주고 구입해야 한다는 현실이 참... 서울이외 지역은 무슨 50~60년대
지도를 보고 만든것 처럼 보이고 북한은 평양빼놓고 진짜 아무겂도 없습니다.
그보다 글쓴분 살아오신 삶이 세계여행 그자체네요. 부럽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