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볼일 보러 갔다가 렌트를 해서 타고 다녔습니다.
1. 평소에 세단을 타고 다녀서 그런지 높은 승차감 때문에 시야는 좋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근데, 뭔가 무게중심이 좀 높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생각보다 그렇다는 겁니다. 전기차라 더 촬 깔릴 줄 알았는데 그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2. 회생제동 1,2,3 에 따른 느낌 차이가 꽤 납니다. 3단계로 걸으니 동승자가 멀미 난다고 하더라구요. 혼자 타면 괜찮은데, 동승자 있으면 1~2단으로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패들 시프트 자리에 회생제동 단계 조절이 있는 건 좀 재밌었네요. 주행중 감속시에 시프트다운 하는 느낌으로 쓰면 좋을 듯 합니다. 근데, 귀찮더라고요. 감각이 자꾸 변하니 피로감으로 다가 옵니다.

3. 에어콘을 키니 주행가능 거리가 40km 정도씩 +, - 되더라구요. 렌트카 반납시엔 에어콘을 끄고 가세요. ㅎㅎ
4. 전반적으로 옵션은 좋더라구요. 애플 카플레이도 있고, 차선이탈방지도 있고. 가격 생각 안 하고 보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전방추돌방지가 있는 것 같긴 한데 한번도 작동되는 건 못 봤습니다.
5. 조향감은 개인적으로 헐거운 느낌이라 좀 별로였습니다. 무게중심이 높은 느낌과 맞물려서 차급에 비해 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6. 작년에 탔던 베뉴는 '생각보다 괜찮은데?' 였는데, 코나는 '생각보단 별로네?' 했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7. 다니는 내내 주행모드(?)를 Economic으로 다녔더니 토크빨은 잘 안 느껴지더라구요. 동승자가 있어서 스포츠는 한번도 안 썼습니다. ㅎㅎ 그냥, 편안한 주행하기엔 좋습니다. 살짝 답답한 감은 있었지만요.
8. 전기차 BMW i3, 코나ev 이렇게 두대째 타 보는데 확실히 처음 탔을 때의 감동은 없네요. 특히, i3는 곳곳에서 '나 전기차요' 하는 느낌이 신선했는데, 코나는 그냥 현대차의 그것이네요.
9. 제주도에 가니 아이오닉5가 많이 보이던데 디자인은 확실히 좋아 보였습니다.
10. 선불충전카드(?) 같은 것도 렌트시에 같이 빌릴 수 있는데, 많이 돌아다닐거면 그게 경제적일 듯 합니다. 충전소 중에는 신용카드는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게 속도 편할 것 같아요.
3번 우와...이게 뭐야.. 그랬던 생각납니다.
가속(토크) 해보고 우와..했구요.
차 받을때 5천원 충전된 카드로 반납 전날 경험삼아 충전해봤습니다.
가는 곳마다 모두 충전중이라 일정에 벗나난 곳 검색해 충전했었네요..
제주도 알려진 곳의 충전소는 트레픽 좀 있더군요.
이번에 가서 알았네요^^
비슷한 가속도의 다른차량보다 안정도는 떨어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