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핫한 (제기준) 노트북 두종을
약 2개월 정도 사용해 본 후 느낌을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x1은 4k디스플레이, i7, 16기가 램 이고
맥북에어는 8/8의 상위모델입니다.
1. 디자인
디자인은 역시 둘다 좋습니다.
씽크패드 특유의 디자인과 맥북의 갬성
한가지 아쉬운 건 맥북에어의 베젤…
얼른 리뉴얼 해줬으면
2. 휴대성
이 부분은 카본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스크린도 14인치로 더 크고, 무게도 약 200그램 가볍습니다.
게다가 lte 옵션까지!
3. 성능
사실 문서 작업 등으로는 카본이 뒤질것 없으나…
게임을 살짜쿵 돌려봤습니다.
나름 저사양인 와우 클래식을 옵션 2로 돌렸고요
따로 온도측정은 안했습니다… 너무 확연해서
카본은 게임 10분 정도부터 팬이 미친듯이 돌고
30분 정도 지나고서는 노트북의 손상을 걱정한 제가 꺼버림;;;
맥북은 켰다가 저도 모르게 4시간 하고 껐습니다
팬리스라 팬소리 없고 온도상승도 거의 없습니다.
사실 이건 인텔의 문제겠죠?
사실 노트북 사실때 간단한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부분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5. 총평
둘다 좋다.
근데 m1과 인텔의 격차는…..
추천 1. 맥에 거부감이 없다면 저라면 다음 리뉴얼 때 (베젤리스 디자인의) 맥북을 사겠습니다.
2. 문서작업+간단한 게임을 원하시면 외장그래픽 달려있는놈 사세요…
압도적입니다.
유튜브 뮤직 틀어놓고 문서작업만 할 경우 세배정도(4시간 vs 12시간 정도) 차이 납니다.
물론 카본이 4k모델임을 고려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m1은 결국 집에서 그냥 컨텐츠 소비 및 자잘한 공부용으로 집에서 사용하게 됐습니다. 인텔맥때는 잠자기 사용해도 배터리가 금방 닳았는데 m1맥은 뭐 하다가 그냥 닫고 열고 하면 끝이니까 잠깐잠깐 컨텐츠 소비용으로 사용해도 좋더라구요.
윈도우/리눅스 -> 레노버
맥os -> 맥북에어
나중에 System76 한번 써보고 싶네요.
다음에 사야하는 컴은 새로 나올 맥북 프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