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1. 6.8일에 레노보 공홈에서 노트북 주문 (당일배송 이라고 글귀가 있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기존에 주문해놨었던 11번가 물건은 주문취소를 진행하였음(11번가 제품의 예상 출고일은 6월 18일 이었으며 가격도 10만원가량 저렴했었음)
2. 배송이 계속 안되어 며칠전 레노보에 문의 -> 확인해보고 연락주겠다 -> 약속한 일자가 되어도 연락안옴 -> 다시 연락함
3. 레노버에서 다음주 월요일까지 배송시작 안되시면 다시 연락달라고 말함
4. 방금전 레노버 공홈에서 전화와서 '전산오류로 확인된다. 주문 취소 도와드리겠다.' 라고 함 -> 본인은 취소거부하였음.
주문한지 일주일이 넘도록 주문현황 확인도 제대로 안해주다가, 이제와서야 "당일배송은 전산오류로 확인된다. 출고 불가능하니 취소해드리겠다" 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왔습니다.
레노버공홈에서 당일배송을 약속했었던 상황이고, 그것떄문에 기존에 주문해놨던 11번가측 물건도 취소했었습니다. 11번가물건이 가격도 더 저렴하고, 배송일도 6월 18일 예정이었습니다. 지금은 가격도 올랐고 배송일도 한달을 넘게 기다려야되고요.
그런데도 그당시 레노버 공홈의 '당일배송' 문구만 보고 주문을 했던건데, 이렇게 뒷통수 후려맞으니 어이가 없네요.
그렇게 아까 상담사가 전화와서 하는 말이 "취소 도와드리겠다" 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고객의사는 묻디조않고 어쨋든 취소는 해야하니 취소 도와드리겠다...? 그건 취소를 도와주는게 아니고 "취소 시킬테니 알아서 하세고 ㅅㄱ ㅃㅇ" 아니에요?
아니 고객이 지금 기존의 다른 물건을 레노버의 말만믿고 취소를 하고 재구매를 한 상황인데, '취소 도와드리겠다' 가 제대로된 대응인가요?
진짜 화 많이나서 쌍욕박을까 하다가 상담사가 무슨잘못이 있겠나 싶어서 그냥 "취소처리 하지 마라. 이미 발송된 노트북가방, 마우스는 수거하든말든 손도안댈테니까 니들이 알아서 해라. 그리고 11번가에서 훨씬더 저렴한가격에 샀던거 취소한거에대해서는 배상해라" 라고만 하고 끝내긴 했는데 진짜 기분 더러워지네요.
이름도 레노보? 괴랄...
알고보니 살짝 다른 모델이길래 그냥 G마켓 고고싱 했는데...잘한거군요.
큰일날뻔;
얼마전 아는동생이 노트북 부팅이 안되어 서비스센터 방문해서 점검비 1만원 주고 받은 결과가 " 램교체 SSD교체 해보았는데 메인보드 문제 같아 보인다 " 라고 하더군요
메인보드 문제도 아니고 문제같아 보인다 ....
얼척이 없어 택배로 보내라고 해서 우여곡절끝에 고쳐서 다시 보내준 생각이 나네요
근데 씽패 CTO는 살곳이 마땅치 않아서 알면서도 호구짓 하고 있네요.
정말 쓰레기 같아요. ㅜㅜ
안타깝네요
cto 아니면
기본형을 오픈마켓에서 사야.....
유명한 벤더 오픈 마켓도 부품 바꿔치기가 있었.......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051
그러나 상담사는 죄가 없기에… 저라면 책임자 연락 달라고 해서 따질 것 같네요.
20여년간 써 본 노트북중에 가장 최악이었습니다.
수리도 두 번이나 받았는데... 뭐 보증기간에 무상수리 맡겼는데 무려 2주일 걸림....
공홈은 재수좋게 잘 배송이 오면 모르는데 한번 꼬이면 뭐 알아볼 수 가 없더군요.
미국에서 사는게 젤 좋은데 배대지 사용이 어려워서..
한국에서 구매할 경우는 공인셀러에서 사는 게 젤 좋았습니다.
표준모델에서 램, SSD 등은 교체가능하고 가격도 공홈이나 오픈마켓보다 저렴했습니다.
아직못받음
ssd 용량이 부족할거같아 ssd만1테라로바꿔서 4월20일 재주문.
6월말 배송-> 9월배송 전화해서 따지니 6월10일배송으로받음...
전화로클레임거는사람들은.새치기로 빨리보내주는 레노버..
5월초에 동일 사양 구매해서 5월말에 받은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정말 싱크패드 빨콩 가격대 땜시 쓰지.. 그것만 아니면..
아마도 가격이 10만원 저렴하니 취소를 종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