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20년 가까이 사용한 가전들을 모두 폐기하고 LG 오브제로 교체하였습니다. 기존 가전 역시 모두 LG.
그리고 신나는 맘에 LG Thinq앱을 설치했는데, 아~ 첫 화면에서 전 호객행위를 경험하게 됩니다.
광고 배너를 처음으로 경험하게 한 LG Thinq 앱 개발 책임자는 좀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수백만원을 들여 구매한 제품을 사용하는데 매번 광고 문구를 보게하는 게 과연 프리미엄 가전 앱으로서 갖춰야할 품격인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IoT앱들은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Smartthings, DoHome, Apple HomeKit, Mi Home 모두 참부된 스크린샷처럼 광고는 없습니다.
LG는 세계 최대 가전 업체입니다.
거기에 걸맞는 품격을 요청드립니다.
하지만 역시 제조업 마인드다 보니 플렛폼 사업에 대한 이해는 전무하군요..
저런 광고나 달아놓고..
빨리 변해야 할텐데
아마 윗선에서 띵큐 앱은 왜 돈을 안벌어오냐? 하니까 저렇게 광고를 넣었을것 같은 ㅋㅋㅋㅋ
네, 세계 1등 가전 플랫폼이란 어마어마한 자산을 가지고 있어서 거기에 iot서비스 플랫폼을 잘 얻으면 굉장할 거 같은데 아쉬워요.
아직 구식 마인드라는 건 알겠어요. 안타깝네요. 시류를 못 쫓아 가는거 같아서
그래도 개념 설계는 LG연구원이 할 거고, 다른 앱들도 참고했을텐데.. 안타까워요
/Vollago
선수가 전단지 돌리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나 봐요...바보들.
섬성전자 대비 인력 규모가 절반도 안된다고 전에 LG전자 후배가 그러던데, 역시 돈 들어가는 만큼이겠죠?
개념도 중요하죠. 위에서부터 좀 개념이 바뀌어야 할텐데 말이죠.
여튼 그땐 개발자랑 협의하려면 위궤양은 기본이었어요. 무조건 소비자 유저 고객이 잘못 사용한 거라고요. 기획자는 유저가 의도와 다르게 이용한 것이라고요.
관련 일을 안 하지만, 아직도 그런 인간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발자 마인드..
그러실 수도 있는데, ㅎㅎ
첫번째 배너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이에요.
뭘 제공해줄려고 만든건지 뭔가를 또 찾아 들어가야 하죠.
사용법이나 팁은 각 가전 아이콘에서 가게 만드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또한, 스토어에서 소모품 역시, 각 가전 아이콘에 소모품 교체 메뉴가 있는게 더 직관적일 거 같고 도달 거리도 짧을 거 같아요.
앱 만들어 놓고 스토어에서 헤맬 필요는 없으니까요.
사용할 수록 아쉬움만 커지네요.
사용자가 추가하는 제품의 아이콘디자인과 밑의 배너가 안 어울려요. 그냥 아이콘 모양하고 전체 레이아웃만 맞추고 내용물이 안어울리니 내용이 어쨋든 보이는 괴리감이 큽니다.
나아져야할텐데요.
그랬음 하는 기대로 이런 글도 올려봅니다
그래도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ㅎㅎ
좀 더 노력합시다 LG.
1등하고자 하는 생각이 없는것 같아요
표면상 매출1위 성능1위 뭐 그런건 바라는데
선두적인 역할은 할생각이 없는...
돈도 없고, 인력도 빠듯하고, 여유가 없으니 선두될 엄두가 안 나겠죠. 선두에 설려면 좀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LG Thinq 앱 사용기인데요.
팝업 광고와 이벤트 안내로 가득한 음악 앱이나 게임 앱들. 진짜 극혐이에요.
동감!
올리신거 확인하고 들어가서보니....
참 답없다 생각됩니다.
아~ 중간에 형편이 좀 어려워졌나보네요 ㅋㅋ
(참고로, 저도 거의 모든 가전은 LG 씁니다. 에어컨 IoT 키트까지 사서 달아씁니다만.... 에휴)
제 경우 Mi Home 앱에서 항상 광고가 보입니다. Apple HomeKit, Philips Hue, Samsung Smarthings 에서는 광고가 없고요.
혹시 사용하고 계시는 환겨에서 Mi Home 광고를 따로 안 보이게 하신건가요?
지역을 중국으로하면 광고가 나오고 한국으로 하면 안나오더군요
처음 설정하던 때 중국으로 하는게 여러 장점이 많다고 보아서 그리 하였는데, 그래서 광고가 나오는군요.
아무튼, LG ThinQ 앱은 아직도 아쉬움이 너무 많습니다. 광고도 그렇지만, 사용성이 너무 안 좋아요. :(
제발 좀 좋게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아뇨. 그냥 기본 설치입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 기준입니다
지역은 중국이고 캡쳐는 방금했습니다.
안정적이지는 않은거 같아요. 아직.
아쉽운 대목이죠
그래도 많이 공론화되어 수정되면 좋겠어요
속도도 어쩔수없이 하는 느낌이죠
좀 여기에 사활을 걸고 했음 좋겠는데 기다려봐야줘
그리고 앱 디자인도 제일 별로네요 폰트/블러효과/ 전체적인 색상 톤등 분위기가 다른앱이랑 혼자 따로노는 느낌
타이틀바 밑에 한줄 비어 있는것도 거슬리고 배경에 조명을 저렇게 칸이랑 애매하게 겹치는 부분에 놓은 것도..(배경은 아마 바꿀 수 있겟죠..)
고쳐줬음 좋겠어요. 기다려봐야줘
저도 등록시키는 애 좀 먹었습니다 ㅎㅎ
광고를 넣으려면 최소한 하단 탭으로 분리하거나 소모품 구입같은 Action이 있을때 추천 정도로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가전이 잘 나가니깐 IoT에 좀 집중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이 똥멍청이들도 광고를 기본적으로 탑재합니다.
ㅎㅎ 일본 애들과 같다니 더 심난하네요.
열심히 광고로 앵벌이 하는건가봐요
삼성 가전 사기 싫었는데, IOT 때문에 전부 삼성으로 샀습니다.
맞아요!! 서버 연결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삼성은 위젯이 되기때문에 홈화면에서 바로 온오프같은게 가능해서 자주쓰는 것은 꺼내놓으면 참 좋은데 말이죠.
리뷰에도 남겼지만......아직도 업데이트는 없네요
----수정----
제가 리뷰 남기고 10일 후에 업데이트에서 위젯 생겼네요 ^^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써보니.. 위젯이라기보다 바로가기 아이콘이네요 ㅠㅠ
이전 가전도 20년 가까이 썼으니 충분히 기다려 줄 수 있습니다 . ^^ 일해라 LG
UX담당이 쫌 더 노~오력 햐줬음 하네요.
잘 하는 사람을 좀 모셔 오던가.
안그래도 게시판에 한번 올리려했는데…
사용설명서나 소모품 구매는 별도의 탭을 넣거나
옵션에서 하면 되는데… 참 디자인이 ㅡㅡ;
Thinq라는 이름부터가 맘에 안드는데
참 그렇네요
공론화해서 개선되면 좋을텐데요. 그렇게 됐음 좋을거 같아요. 충성 고객입장에서. ^^
LG폰 쓸때는 연결 잘 되던게 삼성폰으로 바꾸니까 연결이 안되고 알람도 오다말다 합니다... 문의해보면 삼성이라서 안되고 그런건 없답니다.. 그런데 정작 삼성폰에서 연결하려고 하면 절대 안됩니다. 테블릿으로도 삼성폰 초기화하고 진행해도 안되고... LG폰은 뭘로 해도 바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ThinQ 라고 하지만 사실상 조작할 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그냥 모니터링과 끝났다는 알람용도일뿐...
가능이야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플랫폼이 잘 셋업만 괴면 가치는 크게 폭발할 것으로 보여요. 아직 다른 곳도 어리버리할 때 잘 해야하는데
7인치 갤럭시 테블릿에서도 연결실패.
15년개통한 갤럭시 a50도 연결실패.
V30은 언제해도 바로 연결됩니다.
제품이 연결이 안된다는건지 (그림참고) 앱자체가 네트워크 연결실패 팝업이뜬다는건지요?
현대에서 디자이너 모셔 오듯이 LG도 좀 투자했음 좋겠네요
맞아요.
전 제품 더 살 것도 없고, 케어도 가입해서 저 광고를 볼 이유가 없거든요
하다 못해 구글 홈이라도 제대로 연동되던지.. 삼성보단 엘지를 많이 써줄려고 하긴 하는데 답답합니다.
저도 구글홈이든 애플 홈킷이든 연동에 좀 더 자원을 투자해줬음 하는데.
그럼 바보죠. ㅎㅎ
국민 세금갖고 마진추구한걸로도 모자라 플래그쉽에서도 기본앱 광고보게 만들어뒀죠...
품격따위는 버린지 오래죠.
하드코어 유저인데... 저런식의 광고는 본적이 없습니다만.. 그리고 스마트싱스의 경우 API가 열려 있어서, home assidtant로 기기 가져와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까고 싶어도 사실로만 깝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