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패드 미니5는 침대에서 손에 들고 영상도 보고 책도 보고 했었는데 12.9는 도무지 손으로 들고 컨텐츠를 소비하기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아서 거치대를 구입하였습니다.
거치대는 뭐 거의 대부분 추천하는 제품인 코끼리 거치대 대형
튼튼해서 12.9인치 아이패드를 충분히 거치할 수 있는 제품이긴 했지만 그만큼 튼튼하게 패드를 고정시키기 위해서
위아래로 쎄게 물다보니 패드에 무리가 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휘었다는 후기도 있고..)

결국 패드에 직접 힘을 가하지 않는 (폴리오나 매직키보드 방식의) 자석형 거치대를 자작하기로 했습니다.
패드 대신 힘을 받아줄 재료는 폼보드, 포맥스, 아크릴, 나무 등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추가 재단도 쉽고 가볍고 충분히 튼튼한 포맥스 5T짜리로 재단을 했습니다.
사이즈는 300mm x 220mm, 5T 로 구입했습니다.
구입처 : https://smartstore.naver.com/qstore/products/415990187


카메라 위치를 재단하지 않으면 카툭튀때문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서 좀 넉넉하게 한쪽 귀퉁이를 커터로 잘라줬습니다.

대충 올려보니 이정도 사이즈가 나오네요.
그 다음 준비물인 철판을 아이패드 자석위치에 맞춰 위치를 세팅합니다.
개당 1000원짜리 철판이고 가죽재질로 마무리 되어 있어서 패드에 상처나지도 않고, 패드 자체의 자성이 충분히 세기 때문에
자석이 아닌 철판만으로도 충분히 거치됩니다.
구입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tumons/products/4536856778
참고로 자석위치는 다음 문서를 참조했습니다.


자석 뒷면이 3M 양면테이프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접착력이 강하므로 잘못 붙이면 그냥 버린다 생각하고 여유분으로 구입할 때 몇개 더 사두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꼭 패드 거치대가 아니라도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아무튼 위치를 잡은 다음에 테이프를 떼고 그대로 포맥스를 덮으면

딱 예상했던 대로 나옵니다.

이걸 거치대에 패드대신 끼우고 쌩패드를 폴리오케이스 사용하듯 붙였다 뗐다 하며 사용하면 휠염려도 없고 거치와 탈착도 편리하고 여러모로 편해요.

최종으로 패드까지 거치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자력이 단단해서 떨어질 걱정은 안해도 되고 거치대에서 탈착할때는 좌측 위의 카메라 재단한 부분을 당겨서 탈착하면 쉽게 떨어집니다.
포맥스에 붙인게 자석이 아니라 철판이기 때문에 자성으로 인해 기기에 무리가 될 것 같지도 않고..
유일한 단점이라면 침대에서 못벗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번주말 백신 접종예정인데 타이레놀과 아이패드로 이겨 낼 예정입니다.
PS> 저같은 경우는 아직도 잘 사용중인데 떨어지신 분도 두분이나 계시다고 하네요. 저는 주로 사진처럼 세워서 사용하는데 사용각도나 접착력에 따라 떨어질 수도 있으니 좀 더 보강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따라 사용하시는분들 조심하세요!
해당 부위들이 네오디움 강력 자석으로 영향 받는 부분 일거 같아서요
실제로 철판 저 위치에 가져가면 착~ 하고 달라붙어서 사실 도면 없어도 찾기 쉬워요.
아직 10.5 쓰고있어서 ... 착각을했네요 자석이없는모델 ㅡㅜ
철판을 붙인 포맥스를 사용하신거죠????
제 아이패드 air4는 자석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철판만 붙여도 힘을 꽤 줘야 떨어질 정도로 튼튼하게 붙습니다
근데 혹시 저 도면은 어디서 구하셨나요? 에어4 도 있으려나요??
참고하세요!
https://developer.apple.com/kr/accessories/Accessory-Design-Guidelines-KR.pdf
근데 그 안 휘던게 책가방에 넣고 다니니 카메라 부분이 들리듯 휘더랍니다. ㅠㅠ
이걸 왜 안파는건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씀하신대로 자석없이 철판만 해도 절대 안떨어질텐데 말이죠.
바로 주문했습니다 ㄷㄷㄷㄷ
전자기기는 자석 근처에 두는거 아니라고 관념적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런거 상품이 없나 뒤적거리기만 했지 직접 만들생각을 안했네요.
주문을 하고 보니, 저는 리바운드 케이스를 쓰고 있어서 철판말고도 자석을 따로 주문을 했네요
자석으로 해결이 될지, 영향은 없을지 좀 불안하긴 한데, 정 안되면 케이스를 벗기고 쓸 생각을 해야겠네요.
케이스 무게가 좀 나가면 거치대가 쳐질수도 있고, 자석으로 버텨주려면 꽤나 자성이 강해야 할텐데 개인적으로는 비추드리고 싶습니다.
케이스 안벗기고 사용하시려면 그냥 케이스 채로 거치대 물려도 될거에요.
쌩패드보다 케이스 끼우고 거치하면 휘는것도 어느정도 방지가 되구요
리바운드 케이스가 안쪽부분은 감싸져있지 않아서 한쪽만 케이스 보호가 되는 형태라(바깥쪽 펜슬 부착면은 감싸지는데, 안쪽면 스마트키보드 등이 연결되는 부분은 보호면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직접쓰기엔 좀 미묘한 상태입니다.
케이스를 바꾸는게 나을려나...
차량 네비가 마음에 안 들고 핸드폰은 작아서 아이패드 9.7인치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싶은데 거치대가 잘 견뎌줄지 걱정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별도로 필요한 준비물도 없으니 다같이 자작을!
한번 거치해두고 영상시청 처럼 계속 패드에 충격을 가하지 않는 이상 패드 무게때문에 떨어질 일은 없어 보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작 들어갑니다!!
https://developer.apple.com/accessories/Accessory-Design-Guidelines.pdf
그냥 큰 철판 한장에 보강대 붙이셔도 되겠네요.
12.9 5th 입니다. 자력이 원한는 만큼 강하지 않습니다. 누워서 쓸 때에는 작은 힘으로만 탈착이 되어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불안감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유사한 거치대 계획중인데 좋은 정보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