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표현이 흔하더군요. 내돈내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평소 어꺠와 목 통증에 잠 편히 자는거 힘든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9살 아들거와 제거 두개를 패키지로 구매해서 사용한지 보름쯤 됩니다.
물론 체형이나 상태에 따라 안맞는 분들도 있을테니 그냥 편하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이 50살.
키가 좀 크고(185) 마른 편.
보통 키크고 마르고 운동 안좋아한 분들 체형이 안좋습니다. 저도 거북목에 라운드숄더로 20년 넘게 살아온지라 늘 어꺠뭉침과 목, 등 통증에 시달려왔습니다.,
당연히 코로나19 이전엔 마사지샵 가는게 최고의 휴식이었고, 집엔 두개의 마사지건, 10개가 넘는 크기별 마사지볼, 짐볼 2개가 널려있고
(아들은 아빠가 운동 열심히하는지 압니다 ㅎㅎ 스트레칭과 마사지가 주종목이지만요)
베개가 그동안 버린거 말고도 지금 옷장에 안쓰는 베개가 정확히 7개가 있습니다.
템퍼 베게 2종류, 나름 괜찮아서 제일 많이 사용하던 까르마 베게, 샤오미 베개라고 알려진 것, 이름 기억못하는 라텍스 경추베개들. 가격은 제일 비싸지만 두번 자고 처박아둔 프랑스제인지 이탈리아제인지 거위털 베개 ( 어머니가 백화점에서 홀라당 사들고 오신 ㅠㅠㅠ)
물론 몇번 자보고 몇년을 처박아두다가 이사하면서 버린 놈들도 열댓개는 넘을겁니다.
대부분 좋았다 싶은것들도 나쁘진않다 정도이지 정말 수면의 질을 높였다 까진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산 우유배게 알파 (기본이 제일 단단, 그다음이 알파, 제일 폭신한게 플러스, 알파가 항균 어쩌구로 제일 비쌉니다)는 좀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 자고 일어나서의 어깨통증이 현저히 감소되었고
- 자고 일어나서의 목 뻐근함도 절반 이하로 줄었으며
- 자고 일어나서의 전체적인 컨디션도 20%정도는 향상되었습니다.
그 원인을 생각해보자면, 일반 베개든 경추베게든 템퍼 든 뭘 베고 자든 전 거의 옆으로 누워서 자게되고 오른쪽 왼쪽 뒤척이며 자게 되더라구요. 잠들기전에도 일단 누우면 똑바로 누눠자려고 자세를 잡지만 5분쯤 지나서 바로 잠에 못들고있으면 옆으로 모로 누워 새우잠 모습을 해야 편하게 잠에 빠져드는 편이었습니다. 잠들때 바로 누워 잠들어도 두세시간후에 잠깐 꺠어나서 보면 여지없이 새우잠을 자고 있구요.
그러니까 어떤 베게든 제가 바로 누워 잘때 호흡이나 목 어깨를 편하게 만들어 쭈욱 그 자세로 자게끔 하지는 못했는데,,,,
이 우유베게 알파란 놈은 지금 보름동안 제가 아침에 꺠어보면 15일중 거의 10번은 바로 누워 꺠더라구요.
뒷머리를 받치는 내부 라텍스의 경도라든가 목을 받치는 부분의 디자인과 라텍스 경도, 높이 등이 저에게 딱 맞더라 이런 판단입니다.
옆으로 누워 잠든 경우에도 아침에 다른 베개들보다 어깨 통증이나 목 통증이 훨씬 덜하구요.
전문가가 아니니 물리적 근거를 들순 없겠고 수만개로 쪼개진 내부 라텍스의 효과가 저에겐 효과가 있엇다 라는 생각입니다.
아들용으로 주니어사이즈도 구매했는데 이놈은 온 방을 굴러다느는 놈인지라 나름 비싼 배개가 방바닥에서 혼자 굴러다닙니다 ㅎㅎㅎ
주문해야 하나 참 고민이 드는 가격이네요 ㅜ
일단 하나 주문해 봅니다... 집에 템퍼 베개도 안쓰는데...
여태 다른 경추베개는 주문 안했었는데, 얘는 좀 도움 되길 기도해 봅니다...
언젠가부터 일주일에 4일은 목에 담이 걸린채로 두어달 지내다가 병원가서 일자목 판정받았던 이후로 자잘한 베개 몇번 바꿔봤는데요..
이거 쓰고나서 베개가 좋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물론 저는 일자목덕에 필라테스 다닌지가 좀 오래 되어서 다른 베개를 써도 담이 걸리거나 불편하지 않는데.. 도 확실히 잠자리가 편하고 목에 부담이 없는걸 느꼈어요.
이제는 자다가도 옆으로 누워서 자는걸 인지하면 제대로 누워잡니다;;
옆으로 잘때 아프지 않으려면 베개 높이가 더 높아야 하는데 높이를 맞춰도 자고 난 뒤에 등/목 근육들이 불편해지는 느낌이 남아있더라구요..
베개를 어떤 환경에서 사용하시는지요?
저는 메모리폼 매트리스인데..몸이 꺼져서 그런지 웬만한 베개는 높게 느껴져서 불편하더라고요.
우유베개가 좀 낮은편입니다. 제게는 요놈이 딱이더군요. 참고로 낮은 거 찾다가 베개만9개정도됩니다.^^;
그리고 침 매트리스 위에 5-7센치 메모리폼 깔고 자는 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