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
옥수수 계의 명품 초당 옥수수를 구매해봤어요
가격대가 확실히 세긴 하더라구요..
타 옥수수 2배
그래도 저런거는 대부분 중국산? 이라는 말이 있..
초당 옥수수 사서 쓱 벗긴 뒤에 수염 쿨한척 대충 제거하고..(먹다가 퉤퉤 뱉기도 함 ㅠ) 물로 세척 후
1) 전자레인지 3분
2) 냄비에 삶기 15분
3) 기버터 바르고 에어프라이어 180도 15분
이렇게 해먹어 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단과일 먹는 듯한 느낌의 아삭함
그래서 초당옥수수 초당옥수수 하나 싶었어요.
찹쌀 옥수수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슬쩍 해봅니다.
어렸을 때 엄마가 해주시던 옥수수가 제일 맛났는데 !!
이 세상 단 맛이 아니죠..
참고로 옥수수가 몸에는 이로울 게 전혀 없는 생물이라 조금만 드세요.
그래도 팝콘 좋아합니다ㅠ
다만 대량재배한 옥수수를 동물사료로 엄청 쓰고 있어, 고기를 먹으면 이미 옥수수 성분을 과잉섭취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 문제로 오메가-3와 오메가-6 불균형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균형을 맞추려면 들기름을 많이 드세요.
https://books.google.co.kr/books/about/%EC%98%A5%EC%88%98%EC%88%98%EC%9D%98_%EC%8A%B5%EA%B2%A9.html?id=dRJOBQAAQBAJ&source=kp_book_description&redir_esc=y
아앗.....
그냥 먹어도 죠습니다:)
조금 느끼해도 괜찮으시면 버터+간장에 비벼먹어도 좋아요
요즘은 단맛토가 엄창 맛있더라고요
스테비아 효소 처리된 토마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버터만 넣으면 그 맛 안날꺼에요.
초당.. 그럼 순두부도 단 맛이 나는 걸까요? '-'
특히 식감이 최악...
사실 제가 단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입맛 맞으시는 분들은 저처럼 돈낭비라고만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사람 취향은 다들 각자 다르니깐요. 그래서 저에게는 별로였지만, 나름 특징있는 맛이기 때문에("신선한 스위트콘" 느낌이랄까요 ^^;;;) 비추라고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옥수수는, 예전에 중국에서 백두산 관광할 때 그 근처에서 구워 팔던 옥수수였습니다.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맛이 진하고, 고소하고, 찰옥수수같은 쫄깃한 느낌도 있더라구요. 어쨌든 차원이 다른 옥수수였습니다. 중국 동북지방, 그러니깐 만주가 나름 옥수수 적지라 한국하고 비교하면 안된다는 가이드 말이 기억이 납니다. 맛있는건 지들이 다 먹고 남는걸 수입해 오는지, 중국 수입 옥수수는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결국 가서 드셔 보시라는 말인데, 도대체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ㅜ.ㅠ.
좀 과하게 말해서 옥수수계의 민초같다고나 할까.. ㅠㅠ
확실히 호불호가 있어요.
저는 찰 옥수수파…
찰옥수수는 개인적으로는 괴산 대학찰옥수수가 퀄러티 일정하고 맛있습니다.
약간 찰지면서 쫀득하게 쪄서 먹으면 그 무엇보다 맛있고 행복하죠...
더불어 옥수수 먹으면 며칠정도 배변활동도 매우 원활해지는 장점도 있더군요...
대전에서 공주가는 국도길에 충남과고 앞에 있던 옥수수 파는 집에 자주 들렸었는데...
이제는 다 그립네요.^^
통조림에 들어있는거랑 같은종으로 알고 있는데
super sweet corn ....대부분 통조림에 들어가있는 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