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딩아들, 갤럭시 S8+ 줬었는데... 크고 무거워서 들고다니질 못하고,
특히 학교에서는 소지불가에 키즈폰만 하교시까지 맡겨놓을 수 있어요.
그래서 작는 걸로 아이 키즈폰 용도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배송료포함 90불 정도 지불했습니다.
다른 국내 키즈폰은 자급제가 없고 거의 끼워팔기나 약정이 걸리더라구요. 기기값도 가성비가 꽝이고...
그냥 작은거면 되서, 그래도 카톡은 되야기에 초소형 스마트폰으로 골랐습니다.
- 제조회사: Soyes
- 모델: XS
- 무게: 120g
- 크기: 91 x 47 x 9.8mm
- 운영체제: Android 6.0
- 화면 크기: 3인치
- 해상도: 845x480
- 램 (RAM): 3GB
- 저장 (ROM): 32GB
- 카메라: 8Mp
- 프로세서 (CPU): Mediatek MT6737
- 배터리: 1580mAh
지원 밴드:
2G GSM:900/1800MHz
3G WCDMA:900/2100MHz
4G FDD LTE:B1(2100)/B3(1800)MHz
4G TDD LTE:B38/B39/B40/B41
출시년도는 검색해보니 2019년 같습니다.
설치된 안드로이드 버전은 6 (마시멜로) 이네요.

박스는 요즘폰 다 똑같네요.

구성품: 본품, 보증서, 케이블, 투명젤리케이스+액정보호필름, 심pin, 설명서 입니다.
따로 봉인은 없었는데 애초에 판매자가 검수해서 보낸다고 동봉된 보증서를 미리 찍어서 보내줬더라고요.

아이폰12와 비교입니다. 아이폰과 많이 닮았어요. (바탕화면 UI도 비슷한 느낌주려고 함)

뒷면

겹쳐보았습니다.

두께는 SOYES XS가 약간 더 두껍네요.
좌측면에는 볼륨버튼과 심+sd 트레이가 있어요.

우측에는 마이크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용도를 알 수 없는 작은 구멍과 전원버튼.

하단엔 스피커와 충전단자(USB-C)입니다.

어른 주먹에 쏙들어옵니다. 액정보호필름 붙여놓으니 귀옆네요 ㅎㅎㅎ
기본 런처에서 따로 앱 서랍은 없습니다. 하단 메뉴 감춰놓으면 아이폰 st 네요.

트레이 하나가,
나노심, 마이크로심, microSD카드 3종류 지원합니다.
듀얼심 지원단말이고요,
나노심과 sd는 동시에 장착할 수 없어요. 듀얼심 쓰려면 sd 포기해야해요.
위 사진은 나노심만 꼈을 때

이건, 마이크로 심 꼈을 때 뒤집으면 sd 카드나 나노심 동시 장착 가능해요.

마이크로심과 sd 카드, 저는 이렇게 씁니다.

글로벌판이라 그런지 Google Play 스토어 있었어요.
기본 한글 입력은 지원하지 않아서 GBoard 깔아줬습니다.
타이핑은 거의 속터지지만....
아이가 전화를 주로 쓸거고 간단한 카톡만 할때 쓸정도는 되니까요.
성능은 뭐 무난합니다. 크게 버벅이는 것 없구요. 게임은 안돌려봤고...
크기에 비해 무게감은 좀 있어요. 100그램이 넘으니...
배터리는 하루 겨우 갈 것 같네요. 매일 충전 필수!
그리고 미디어텍이라 rom질 못해서 VoLTE는 안되요. 전화할때는 3G로 바뀝니다.
이말인즉슨, U+망에서는 사용불가능입니다. KT망 알뜰폰 유심 쓰고 있어요.
키즈폰으로 적합할지는 또 좀 써봐야 알 것 같네요. 나중에 추가 후기거리 나오면 또 쓸게요~
추가)
XDA에서...요놈 실제 배터리 장착은 860mAh라는 소리가 있네요 .... ㅎㅎㅎ 역시 마데인차이나 ;;;;
https://forum.xda-developers.com/t/soyes-xs-1-580mah-battery.3940303/
추가2)
제꺼 뒷판 뜯어보니 용량표시는 없고 033762 (높이 3, 가로 37, 세로 62)네요.... 053759 (503759)가 1200mAh인 점을 감안하면 역시 스펙에 미치지 못하는 용량(1000미리 이하)으로 예상됩니다;
추가3)
사진은 인화가능으로 8메가픽셀만큼 크게 찍히고요.
다만 기본 카메라앱 동영상 촬영 해상도가 최대 640*480 입니다 ^^; 오픈카메라 설치시 fhd 영상 촬영되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암튼 동영상기능은 꽝.
일본에 라쿠텐모바일이 내놓은 라쿠텐 미니라는 저런 소형폰이 있는데 그것도 배터리 쭉쭉빨리더군요 ㅠㅠ
회로 기판이 작아도 결국 씨피유가 전기를 먹으니까요. 저가형은 효율이 플래그쉽에 비해서 안좋답니다 ㅠㅠ
기본 통화만 하면 하루 일과는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목걸이에 걸고 다닐 예정이에요.
이거 관심가는 분은 S10-H 도 알아보세요~ 조금 더 크지만 최신이라 배터리, Android버전도 9 들어가네요 ㅎㅎㅎ
저도 한참을 고민하다가 참았습니다.
애들 사주려고 알리에서 소형폰들 한참 뒤적거리다가..
자그마한 BAR형 휴대폰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질렀는데. 2G 전용폰이라 개통 실패..
한국 통신사들은 2G 서비스 모두 중단했기 때문에 개통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다시 소형 스마트폰을 찾으려다가... 문득..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유튜브, 웹서핑 차단이 필요할 것 같아서..
어른들도 자제가 잘 안되는데.. 아이들에게 자제를 바라는건..;;;
애초에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BAR 형태의 피처폰 타입을 찾았었던 것이라..
손쉬운 솔루션은 skt 대리점에...
오히려 아무 고민없이 대리점을 방문하면 되었던 것이더군요. 허탈..
'전화, 문자, 사전, 카메라, 달력, 카카오톡'
딱 위 기능들만 가능한 ZEM폰으로 첫번째 폰을 사줬습니다.
폰에 앱스토어 자체가 설치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짓(?)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는 카톡도 없는데.. 부모폰을 연동한 뒤에 원격으로 앱을 설치하는 형태더군요.
원격으로 다른 앱들도 되나 확인했더니.. 유일하게 카톡만 설치가 가능하더군요. (막상 너무 허전해서 아쉽;;;)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작아서 애들한테는 딱이더군요.
생각보다는 만듦새가 괜찮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동네 대리점서 신규가입 했더니.. 기기값 25만 3천원이 이런 저런 이유로 공짜..
초등학생 전용 요금제로 한달에 1만원주고 쓰게 되었습니다. (단, 2년 약정)
키즈폰 고민중이신 분들께서는.. 가족증명서 한장 들고.. 동네 대리점 가시면 무난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저처럼 삽질하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