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gProDuo를 독일 아마존애서 구입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배송이 한달 가량 걸려서 안드로이드 오픈 시점에서야 도착했네요.
이 기기가 무엇인가 하면...ios를 지원하는 audio interface(외장 사운드카드)입니다.
클럽하우스가 아이폰의 통화기능을 사용하다보니 마이크 외의 별도 오디오 소스를 송출하려면 아이폰의 통화모드를 지원하는 장치가 필요한데 저는 별도의 오디오 믹서가 없어서 2채널 입력이 가능하고 채널 별 게인을 조절 가능한 해당 장비를 골랐습니다.
처음에 구동시키려면 약간의 꼼수? 조작이 필요합니다.
1. 본체는 전원 스위치가 없고 마이크나 녹음기 등 제조사 전용 앱을 한 번 구동해야 본체 전원이 들어옵니다.
2 그리고 앱을 끄고 본체 왼쪽의 믹서 쪽으로 송출되는 아날로그 출력을 제작한 케이블(아이패드 미니의 상단에 꽂은 회색 선, 1/4” mono(L+R) to 3.5mm TSSR plug를 사용했습니다. )을 이용해서 아무 포트에나 한 번 꽂았다 빼야 통화용 마이크 외의 출력이 송출되기 시작합니다. (꽂아둬도 무방합니다) 안그러면 마이크 출력만 나오더군요. 송출은 하단 라이트닝 또는 타입C포트로 디지탈 출력이 됩니다.
3. 이후 앱 전환으로 클럽하우스를 구동하면 됩니다.
알려진대로 오디오 송출 품질을 High로 맞추면 되고요
우측의 모니터 포트의 이어폰을 들어가며 각 채널의 게인을 적절히 조절하면 됩니다…만 부계정으로 실제 소리를 들어보며 맞추는 편이 더 정확하네요
2채널 오디오 입력은 1/4” stereo나 XLR 입력을 지원하는데 1/4” to 3.5mm stereo 케이블 두 개를 제작해서 연결했습다. 별도 마이크가 없어서 Tascam 녹음기의 출력 포트를 연결해서 마이크 대용으로 테스트했습니다
본체에서 AA대신 사용할 수 있는 DC 전원 입력이 5V가 아니라 9볼트여서 5볼트를 사용하는 녹음기와 전원을 공유할 수 없는 게 살짝 아쉬운 부분이네요. 송출 중에 모니터용 이어폰 포트에 꽂은 이어셋의 마이크는 작동하지 않지만 아이패드 본체 뒤쪽의 보조 마이크는 같이 동작하는 것 같은데 며칠 더 테스트 해보고 나면 아마도 창고행이지 싶습니다. 생각보다 배송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안드로이드에서는 ios의 통화모드처럼 다른 오디오 소스 입력이 제한되어 있을지…궁금하긴 합니다.
짧은 요약
PC/mac/android/ios를 지원하는 2채널(or midi) 입력에 별도 믹서가 필요 없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번들된 앱들은 아직 사용을 못해봐서 평가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만 시리얼 입력하면 제한을 풀어주는군요
기존에 보유한 irig keys pro(미디 키보드)와 연결하거나 인터페이스 케이블을 공유 가능한 점도 장점..이라기엔 같은 제조사 제품이니 당연한 거고요.
케이블 지옥은 어쩔 수 없지만 아쉬운 점이네요. 안그래도 책상 위 케이블 감당이 안되는데 말이죠.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원리가 소스로부터 음원을 받아서 PC나 스마트기기의 앱을통해 가공된 소리를 되받아 출력하는 기기입니다.
기타의 경우 여러 이펙터앱이 있어서 집안에서 해드폰으로 정말 다양한 앰프와 이펙터를 시뮬레이션한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음성이나 보컬의 경우 컴프레스를 걸면 방송같은 안정적인 음색을 얻을 수 있고 다양한 이펙트 효과로 실시간 보정도 가능합니다.
즉. 음원소스와 출력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면서 엄청 고가의 음향장비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장비입니다.
1인 미디어 환경을 위한 최고 솔루션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irig + toneage(기타 이펙터) + Ultimate Guitar Tabs(기타 악보앱) 구성으로 사용합니다.
개러지밴드나 다른 음악용앱에서 입력소스를 잡아서 쓰면 사용 가능합니다.
추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irig(짭)은 기타쪽에 꼽는 단자에 일체화된 제품인데...이건 어떤분이 실험적으로 제조해서 잠간 판매한거라 지금은 없을거고, 일반적인 irig 제품을 사시면 됩니다.
irig 정품 회로가 해킹되어 거의 똑같은 성능을 내므로 짭으로도 동일합니다.
알리에서 irig으로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까만색 라이터 크기만한거.
가격은 이삼천원부터 하더군요...(배송비 포함)
단, 이 기기는 3.5 오디오 단자를 이용하므로 오디오 단자가 제거된 신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어뎁터가 필요합니다. 기타 이펙터앱 전용으로 3.5 오디오 단자가 달린 구형 아이패드 하나 장만하시면 전용장비로 충분합니다. (안드로이드 기기는 기기 성능과 상관 없이 레이턴시가 심해서 거의 못쓰겠더군요)
아니면 일반 PC나 맥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기타용 앱은 제가 써본바로는 Toneage + Ultimate Guitar Tabs가 제일 좋습니다.
Amplitube 같은 앱이 있는데 기본 이펙트 외에 유료 구매라서 대체제를 찾는 중 Toneage를 발견했습니다.
복잡한 설정 없이 Smoke on the water, Freebird 같이 음악을 선택하면 해당 곡에 적용된 사운드를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Ultimate Guitar Tabs 앱은 Toneage랑같이 사용할 수 있는데 기본 Tab 악보 뿐만 아니라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고, 해당 곡의 배킹도 만들어줍니다.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일년에 일이만원 정도 유료결재가 필요합니다.
기타의 경우 안드로이드에는 레이턴시가 심해서 거의 사용이 불가능하더군요.
irig pro duo io 상단의 케이블은 어디에 연결된 케이블인가요?
저 역시 전체적인 라인연결이 궁금하네요.
실제 오디오 데이터가 전송되는 포트입니다
옆에 미디 입출력 포트가 하나씩 있습니다
일단 디지탈 출력이 나가기 시작하면 빼놓으면 됩니다. 클럽하우스 앱이 입출력 소스를 사용자가 고를 수 없게 만들어놔서 그런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그리고 앱을 끄고 본체 왼쪽의 믹서 쪽으로 송출되는 아날로그 출력을 제작한 케이블(아이패드 미니의 상단에 꽂은 회색 선, 1/4” mono(L+R) to 3.5mm TSSR plug를 사용했습니다. )을 이용해서 아무 포트에나 한 번 꽂았다 빼야 통화용 마이크 외의 출력이 송출되기 시작합니다. (꽂아둬도 무방합니다) 안그러면 마이크 출력만 나오더군요
모바일 스트리밍 특성상 비트레이트가 낮아 음질 차이가 크게 표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저비용인 솔루션을 찾았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Apple Lightning-USB 카메라 어댑터를 통해 USB로 연결되는 Class Compliant를 지원하는 제품을 찾다가
1. 베링거 LINE2USB 라는 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버스파워로 동작하는 1/4” TS인풋을 받는 2채널 오디오인터페이스입니다. 잘 사용했었는데 SN비가 좋지 않고 AD 컨버젼 과정에서 알 수 없는 노이즈가 끼는듯하여 처분했습니다.
2. 가지고있던 포터블 녹음기인 Tascam DR-07X가 USB오디오인터페이스 기능이 되어 잠깐 잘 썼습니다. 그러다가 거치형 제품이 필요하여
3. Steinberg UR22 mkII 제품으로 넘어왔습니다. 5V전원 인풋을 받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로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또한 밸런스 인풋을 받기때문에 노이즈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