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어컨 세척 후기를 보고 생각나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 에어컨을 실컷 사용하고 전원을 뽑기 전에 청소하고 정리하기로 합니다.
기존에 삼성 무풍 벽걸이(트라이앵글)를 한번 셀프 청소를 해본적이 있어서
이번엔 이사 오면서 설치한 LG 2 in 1 에어컨 청소에 도전했습니다.
블로그와 유튜브를 검색해서 몇 번 본 다음에 실행에 옮겼습니다.
(참고한 블로그와 유튜브는 아래에 넣었습니다.)

아래쪽 커버를 분리해주고~
검은색의 모터가 들어있는 송풍구와 위쪽의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를 분리합니다.

그러면 요런 모양이 나오게 됩니다.
사실 이 공간에는 작업할게 없습니다.
중요한건 송풍구!!!
먼지 & 곰팡이 혐 주의!!!
!
!!
!!!
!!!!
!!!!!
!!!!!!
!!!!!!!

1년 사용한 에어컨인데...
송풍으로 1시간씩 말리면서 사용했지만 먼지와 곰팡이는 엄청났습니다.

요녀석들을 다 풀어서 락스 희석한 물로 싹 청소해줍니다.(작업사진이 없네요..)
다음은 벽걸이 분해 청소

이건 사진이 더 없네요..죄송합니다ㅎㅎ
많이 찍은거 같았는데 정리했나봅니다.
벽걸이 분해는 원통송풍팬이 핵심입니다.
저 구리빛의 냉각팬 힘껏 들어올리고 빼내야 하는데 잘 안빠져서 낑낑거렷던 기억이 납니다.

분해된 송풍팬을 락스희석한 물에 담궈서 곰팡이를 제거해줍니다.
이 팬에 엄청난 곰팡이가 있었던건 비밀...


세척한 부품들을 깨끗하게 씻어서 잘 말라고 다시 조립하여 작동테스트를 합니다.
젤 긴장되는 순간입니다~어디가 잘못 되거나 안 켜질까봐 걱정이ㅋㅋ
다행히 잘 작동 하는것을 확인하고 전원분리 후 건조시키고 커버를 씌워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청소하면서 느낀점은 삼섬 무풍에 비하면 쉽다.
약간만 고생하면 10만원+@ 을 아낄 수 있다.
내년에 깨끗한 공기의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정보들이 인터넷에 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올해 에어컨 사용 전에 한번 도전 해보세요~
1. 스탠드 에어컨 분해
2. 벽걸이 에어컨 분해
생고생입니다.. 특히 벽걸이 ㄷㄷ 업자부르는게 속펀해요 ㅠ
고생하셨습니다 ㅠ
저는 고압스팀기 9bar 짜리 거금들여 장만해서 벽걸이 조금이라도 냄새난다 싶으면 30분씩 쏴줍니다. 분해 안해도 되고 살균도 되니 편하더라구요. 벽걸이 분해를 몇번 하다보니 키가 부러진다거나 회전모터가 고정이 안된다던가…
기기마다 분해법이 다 다른데, 자희집에껀 분해법이 없네요 ㅠㅠ
올해는 꼭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청소용품은 락스와 칫솔외에는 필요없어 보이네요..
향균 물티슈도 추천드립니다! 안쪽을 닦을때 좋습니다~
에바포레이터를 알콜이나 살균제로 살균을 해주시는게 젤 좋은데... (물론 한번이라도 사용하면 서서히 또 냄새는 납니다..)
세척하기 좋게 만들어주면 좋은데..
곰팡이와 세균을 제거하면(죽이면) 냄세도 사라집니다.. 물론 사용하면 또 번식하겠지만요....
엘지에서 추천하는 에바 청소법입니다.
저 에바포레이터인가 (냉각판) 청소 할려고 2만원짜리 스팀기 사서 그걸로 청소 하고 있습니다 (+칫솔신공등)
특히 까다롭다고 하는 엘지 듀얼 모델을 하셨네요.
한가지 조심할 부분을 알려 드리면 큰 금속으로 된 냉각핀(에바 )부분은 꼭 전문가용 에어컨 전용 세제와 물(고압수)을 사용해 청소해야 깨끗히, 그리고 에바 부분이 녹슬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판매하는 뿌리는 타입의 에어컨 청소용 세제나 구연산 + 물은 에바에 절대 뿌리지 마세요. 일시적으로는 냄새를 막을 수는 있지만 결국에는 공팡이랑 엉겨붙어 더 심하게 더러워집니다.
에어컨 청소는 매년 해야 할 일이라 직접 하시는 것보다는 맡기는 걸 추천드립니다만, 셀프로 하시겠다면 에어컨은 재질이 워낙 약하고 섬세하니 조심히 다뤄주시는 것을 잊지마시고요.
클리앙에 실력자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갑니다. ^^
개인이 하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고..
업자를 부르자니 작업 퀄이 천차 만별 뽑기 운이라 믿을 수 가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ㅠ
본가 에어컨(타워형)도 셀프 할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