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사진 게시판에 올린 사진 반응이 좋아서 간단하게 나들이 후기를 공유합니다.
봄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아서 영월로 드라이브 겸 나들이~
하슬라아트월드에서 운영하는 젊은달와이파크입니다~
볼거리가 가득하고 인생사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죠.
하슬라아트월드는 강릉, 영월 두곳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영월을 더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영월이 교통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주말에도 사람들이 많지 않고 쾌적합니다.
젊은달와이파크에서 멀지 않은 곳
영월 주천먄에 있는 섶다리입니다.
10월부터 5월까지만 다리가 놓여있고 여름 장마기간에는 철거를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방문한 곳인데 날씨가 열일해서 좋은 사진을 건졌네요.
섶다리에서 5분만 걸어가면 나오는 메타세콰이어길
캠핑장 옆인데도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꼭 먹어보고 싶었던 곳인데 재료소진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흔치 않은 생활의달인 찐맛집으로 시원한 동치미국수가 별미입니다.
빈센조 보면서 먹을 닭강정도 구입~
풍경 좋은 카페에서 마지막 마무리~
개인 카페인줄 알고 방문했는데 프랜차이즈 커피숍이었네요.
그래도 가성비 좋은 세트메뉴와 풍경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짧지만 알찬 영월 봄나들이였습니다~
p.s : 후기는 처음 써보는데 사진을 한장씩만 올릴 수 있어서 완전 불편하네요.
좋은 사진 팍팍 넣어서 양질의 후기를 올려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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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확인했는데.. 1면이라니 영광이네요 ^^
혹시라도 이 사진 보고 가셨다가 실망하실까봐 걱정입니다 ㄷㄷㄷ
모든 사진은 아이폰12PM + moldiv (유료앱)으로 리터치했습니다.
날씨가 워낙 좋아서 원본도 좋았지만 인스타 감성이 더 보기 좋잖아요~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그럼 지금 가면 섶다리는 없는 건가요?
붉은 대나무라는 설치미술 작품입니다.
젊은달와이파크에는 멋진 작품들이 가득하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에 추가했는데 아이폰12PM + moldive (유료앱)을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맛집답게 손님이 항상 많더라구요.
영월 일미닭강정은 처음 알게 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영월역 앞에 있는 이가닭강정만 다녔거든요.
요기도 추천합니다. 맛있어요.
동치미국수집 가봐야겠네요.
주천묵집 좀 더 지나서 주천면 입구에 다리 지나기 전에 조그만한 등산로가 있습니다.
거기 올라가서 바라보는 주천면 뷰가 나름 예뻐요.
그 앞 다리 아래 캠핑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5월 중에 한번 더 가보려고 하는데 좀 더 자세한 등산로 입구 좌표를 알 수 있을까요?
나오네요
올라가는 입구가 있어요
운동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정상에 정자가 있어요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
요번 주말에는 어머니 뵙고 힐링 하러 가야겠습니다.
저는 운이 좋았는지 일욜이었는데도 너무 조용하고 한적했습니다
갈 때마다 좋은 인상으로 남았던 지역입니다~ 일미닭강정 생각나네요
본문에 추가했는데 아이폰12PM + moldive (유료앱)을 사용했습니다.
풍경은 vivid 살짝 넣어주면 좋아요
10년째 일미닭강정 팬인데 가나닭강정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배타고 5분.. 담에 꼭 가보세요
영월에 사랑방식당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오징어 볶음과 보리밥을 먹을수 있습니다.
한번쯤은 들려서 식사하셔도 좋습니다.
저와는 아무 관련이 없고 전 윗동네 원주 사람이라 즐겨 찾는 곳입니다.
원주분이 계셨군요. 반갑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Bwi59bhFHfj/?igshid=kcxkjjzt91rw
3시인쯤인지 제가 갔을때 저까지 들어갔고
뒤에분은 재료떨어졌다고 못들어오셨어요
10년 정도 단골인데 가끔 재료소진으로 못 먹을때가 있었습니다.
가나닭강정인가요?
http://naver.me/xC6ifvO9
국수집과 커피숍 빼곤 다 가본 곳이네요.
최근엔 섶다리 근처에 차박, 텐트로 캠핑하시는 분딜이 계시더라고요.
위 섶다리 찍으신 곳 쪽은 넓은 캠핑촌(메타쉐콰이어 숲 있는)으로 기억하네요.
영월... 개인적으론 힐링의 지역 같아요. 크게 붐비지 않고...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차박, 캠핑하시는 분들이 좀 있으셨는데 일요일에도 크게 붐비지 않고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어쩌면 제가 운이 좋았을지도 모르고 평소에는 바글바글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 놀러 가고 싶다..
사진을 잘 찍으셔서 더 그런거 겠죠?
인스타 감성으로 사진 잘 찍으면 사랑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하고 가면 정말 좋은 곳입니다.
영월에서 140억을 투자해서 술샘박물관을 만들었다가 외면받은 것을
2년전부터 하슬라가 위탁 운영하면서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박물관, 전시관만 있고 숙박시설은 없습니다.
조만간 복습하러 갈랍니다..
사진이 느~~무 느~~~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