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t50을 약 두달간 사용해보고 남기는 간단한 후기입니다.
키 175 무게 76 기준입니다.


위 사진이 시디즈t50 허리를 받쳐주는 부분인데 저게 도무지 편해지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어설프게 툭 나와있어서 불편합니다. 올바른 자세로 앉아도 딱히 편하지가 않네요;;
그에 비해 한샘 비스포크의 경우 허리를 딱 잡아줘서 편합니다. 다만 공격적인 모양이기에 만약 불편하다면 오히려 시디즈t50보다 못 쓸 의자가 될 확률도 있을거 같습니다. 올바른 자세를 강요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헤드부분입니다. t50의 헤드는... 저한테는 쓰레기 중에 쓰레기 였습니다. 고정이 안되서 짜증납니다. 뒤로 젖혀두면 고정되지만 정면을 바라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높낮이만 조절되는 비스포크입니다만... 그래도 이게 더 편하네요. 재질이 좀 몸에 달라 붙는 재질이라 아쉽습니다.


하판부분입니다. 이상하게 t50은 앉기만하면 사진의 하판 끝부분의 허벅지가 조여서 다리가 저리기 시작합니다;; 제가 엉덩이가 큰가봅니다.
반면에 비스포크는 여유롭지는 않지만 허벅지가 덜 조여옵니다. 그렇다고 마냥 편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시원하네 요게 큰 장점인거 같아요.
전반적인 메쉬소재의 품질은 시디즈가 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 강도?가 더 강합니다. 그래서 허벅지가 조이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시디즈 t50의 불편함은 헤드 고정이 안된다는 점...그리고 등받이 각도가 고정이 안된다는 점 이게 가장 어이없습니다 ㅋ 등을 기대면 자꾸 뒤로 넘어가요 ㅠ 그래서 등을 안기대는 습관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한샘 비스포크b5의 불편함은 등받이가 공격적이라 어쩔때는 엄청 편하고 어쩔때는 불편한 그런 느낌이였네요. 그래도 편할때가 더 많은거 같습니다. 재질이 좀 아쉽습니다. 여름에 끈적거릴거 같은 재질이에요. 하판이 시디즈에 비해 좀 흔들리는 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할인 기준으로 두 제품 모두 20만원 초반대에 구매했습니다만 제게는 한샘 비스포크b5가 더 좋네요. 다만 아직 1주일정도 쓴거라 더 써봐야할거 같습니다.
정말 메쉬문제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후기중에 어떤분은 너무 딱딱해서 떼버리셨다던데..
럼버서포트가 문제군요..
레버 돌려서 깊이조절하던데 그러면 나사산 같이 돌려야만 조이고 풀리는거 아닌가요,
쉽게 풀리면 진짜 의미없을것 같은데..
최종본은 정해져있더라구요 -_-;;
다음에 의자 살때는 앉아보고 사려구요.
내구성 문제로 오래 못 쓸 가능성이 너무나 높아 보입니다.
고급 의자 찾아 의사모 같은 카페도 알아보고 에르고 휴먼의 S2프로의 오마주(라 쓰고 카피라 읽음)인
본문의 비스포크 b5도 관심있게 알아봤었는데
결정적으로 b5는 저 허리받침대를 지지해 주는 지지대가 약해 잘 부러진다는 글과 착석감이 오리지널에
한참 못미친다는 글을 보고 단념했습니다.
제가 앉는 자세가 몹시 불량하여 유튜브 감상시나 게임시에 등받이를 120~130도 가량 눞혀서 있다보니
저렇게 럼버서포트가 불룩~하게 나와있지 않으면 허리공간은 뜨고 등으로만 무게를 지탱하는
자세가 나와 허리에 무리가 가길레 저리 럼버서포트가 툭~튀어나온 의자들을 관심있게 보고 있었거든요.
결국은 어제 판교의 Smith S3에 가서 착석해 본 후 유(IOO)체어 프로로 결정했습니다.(응?)
모든 부분이 V2프로가 좋았지만 제 몸에서는 럼버서포트가 조금 더 짱짱~한 유체어를 더 기억하더군요.
b5의 품질이 조금만 더 좋았다면 저도 백만원까지 들여가며 의자를 사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나중에 의자 도착하면 저도 수령기같은거나 함 써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