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내용을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종종 눈팅만 하는 차량 동호회카페랑 남초 커뮤니티에서 몇 번 본적이 있는 조루컵이라는 걸 그동안 꾸준히 사용하던 친구에게 선물 받았습니다. (다행히 중고는 아닙니다.)
정확한 이름은 텐가헬스케어(그 텐가 맞습니다)에서 출시한 ‘멘즈 트레이닝 컵 킵 트레이닝’ 으로서 ‘킵’ 하는 걸 ‘트레이닝’ 하는 일명 조루컵으로 통칭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멘즈 트레이닝 컵 피니쉬 트레이닝’ 은 ‘피니쉬를 트레이닝’ 한다는 뜻이니 무엇인지 감이 오시죠? 맞습니다 지루용입니다.
제품 특성상 증상이 호전되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아랫 단계는 사용하지 않는다는데, 본인은 3단계까지 넘어와서 몇 개 남아있던 제품 중 1단계를 재미 삼아 써보라고 주길래 저 역시 재미 삼아 간단 사용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놀랍게도 텐가 관련 사용기가 클리앙에 몇개 있더군요ㅎㅎ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종종 봤던 텐가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책상 위에 올려놓기 딱 좋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텐가헬스케어는 치료목적으로 파생된 브랜드인지라 조금 더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느낌으로 디자인 된 듯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제품 하단의 필름을 칼이나 손톱을 이용해 뜯어내고 캡을 열면 이와 같이 로션이 도포되어 있는 ‘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기존 텐가 제품들과 동일하며 손가락으로 막아 압력을 조절하는 에어홀도 그대로 계승되어 있는데 빨간색에 흰 줄이 그어져 있는 일반적인 텐가와 어떤 차이가 있길래 ‘조루컵’ 인지 궁금해 사이트에서 몇가지 정보도 찾아봤습니다.
1. 내부 디자인이 질 내 가까운 환경으로 제작되어 실제일 때 참는 법을 훈련할 수 있다 합니다.
2. 단계당 10분 버티기에 성공하면 다음 단계로 레벨 업 하는 구조입니다.
3. 자극이 가장 약한 1단계부터 시작해 가장 자극적인 5단계 까지 10분을 버틴다면 졸업입니다.
※텐가헬스케어 홈페이지에 그림으로 설명 된 구체적인 훈련법이 나와있습니다.
본격적인 사용 전, 윗 부분의 에어 홀 스티커를 제거해야 잘 들어가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간단한 사용기를 말씀 드리자면 “1단계라고 너무 얕봤다.” 라는 감정과 “우리는 누구나 조루일 수 있다” 라는 감정이 드는 7분 30초였습니다. 10분을 미처 넘기지 못했지요.
괜한 걱정이 몇몇 후기글을 살펴보니 쉴 틈 없이 움직이면 원래 버티기 힘든 게 당연하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훈련법을 토대로 천천히, 진지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합니다.
내가 조루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 적 없고 앞으로도 없길 바라지만, 혹 증상이 의심된다면 저도 구매할 의사가 생기게 된 간단한 체험기였습니다.
잘 봤습니다
성능이 ㅎㄷㄷ하네요
왜진텐;;;
아 그렇게 몇번 느끼고 싸야죠. 사정직전 감각에 익숙해지다보면 느낌이 올 때 내가 자극을 살짝 줄이는 방식으로 조루에 대응할 수 있어요
자위를 끊으시고 야동,야사를 멀리하세요
근데 일부러 자신을 약올리면서 하는게 아니면 10분 스트로크를 버티기가....
근데 저게 일회용인건 아니죠?
문제는 와이프를 만지기 싫거나 서로 만지기 싫은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구에서는 이혼하고 새 파트너를 만나는 거지요. 한국도 어서 선진국화.
신호자체가.느리게오는거라서
이거랑은 상관이 음겠쪄?
다만 여성의 절정시기가 개인차가있으니
파트너에따라.길게 가주길.바란다면
이런훈련이 필요하겠지만
지루인 저는...ㅜㅜ
근데 peel off 의 스티커가 살짝 울은게.. 누가 깐것 같은느낌은 기분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