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개소리입니다.
결혼할때 유선청소기를 샀어요
청소는 주말에 주로 하고
강한 흡입력이 중요하지않겠냐?
라는 짧은 생각이었죠.
한 4년 쓰다보니 못버티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슨을 알아봤지요.
V8, V10
근데 갑자기
삼성에서 비스포크제트를
출시한다네요?
그래서 사전예약하고 받아서 3일 사용해보고
간단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왜 다이슨 말고 비스포크 제트 샀어요?
저도 구입전에 고민하던 내용이고
비스포크 제트를 선택한 사유는
아래 내용들이에요.
- 최신 전자제품임
- 배터리 교체가 편함(배터리 2개)
- 충전&먼지통 비우기를 한번에
- 물걸에 키트가 있음
- 모터 평생보증
잡다한 키트들을
한번에 꽂을 수 있는
거치대겸 배터리 충전기가 있구요
이걸 다 쓸까? 싶을정도로
악세사리들이 많이 있어요.
(두세개를 주로 쓰겠죠)
청소기 헤드에는
각각의 기능에 알맞는
모터가 들어가있어요.
기본팁에도, 미니툴에도
물걸레 청소유닛에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먼지를 흡입하는 것 같아요.
사실 다른건
일반 유선청소기랑 똑같아요.
요 두개 빼구요.
청정스테이션
제트 2.0에선
충전용 거치대와 청정스테이션이
일체형이 아니었다는데
합쳤어요.
충전거치하고,
버튼 누르면 먼지통 비워주구요
충전도 알아서 되니깐
깨끗하게 쓰시면 되요
내부에 잔여먼지도
별로 없어보이죠?
물걸레 청소유닛
개인적으로 필요한 기능이었어요
물론 물걸레 패드 세탁은
쉽지않겠지만
청소되는게 훨 낫겟죠
+버튼 눌러서 물쏘고
슬슬 밀면 깨끗해져요
유선청소기 사용자에겐
그저 다 신세계네요.
마무리
딱 잡았을 때
남은 사용시간이
직관적으로 뜨고
2.5kg의 가벼운 무게로
청소할 때 부담가지도 않았어요
앞으로 좀 더 써봐야겠지만
수시로 꺼내서 청소할 수 있고
먼지통도 손안대고 비울 수 있어서
저같은 귀차니즘이 심한 사람에겐
딱이다 싶은 청소기란 생각이 들었고
매우 만족하며 쓰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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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을 긁어와서 이미지와 글이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원글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블로그를 찾아봐도 그부분을 언급하거나 사진으로 후기를 남기신분은 아무도 안계시더라구요
이부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겉커버가 완전 분리되고 먼지통, 그 하단에 미세먼지 필터까지 완전 분리되는 구조입니다.
LG 오브제 청소기는
저기서 액세서리 보관 거치까지
통합되서 공간 활용성은 더 좋더라구요.
근데 어차피 장관님께 등짝 스매싱 당할 뻔 하셧다니까,
어차피 의미 없겠군요.
LG 오브제도 출고가는 삼성이랑 비슷해서(...)
청소기 거치대(올인원타워)에 먼지통 비워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쪽은 액세서리 거치대 조차도 올인원타워 통합이라서
공간 활용은 LG가 더 좋긴 하죠.
(가격도 출고가 기준 삼성 신형이랑 비슷하고...)
물걸레 기능도 좀 차이가 있지만,
이건 일단 넘어가고,
하여간 그래서
삼성에서 모터 평생 보증 꺼내온 거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LG는 먼지통 비우는 방향이 직각이라서 직선보다도 공기 빨아들이는 흡입력에 문제도 있을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거치대 디자인 면에서 삼성제트가 압승이네요. LG 오브제는 뭔가 통짜 타워형이라 디자인이 별론데 액세서리 거치는 결국 옆에 매달아 놓는 식이라 디자인도 해치는것 같구요. 2.0 산지 얼마 안되서 제트가 나와서 속이 쓰리네요..ㅠㅠ
옆에 메달아놓는 건
물청소용 헤드 하나 밖에 없고
그거 말곤 다 내부 수납이 되요.
저는 디자인이 LG가 더 괜찮게 뽑힌 거 같지만
디자인 관점은 사람마다 다르니 그건 그러려니 합니다.
저건 왠지.. 뚫어뻥 같이 생긴것 같은..-.-;;
배터리 남은시간 뜨는거랑 물걸레 물쏘는거 참 부럽네요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