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 울트라 모바일을 이용해서 3달러에 미국번호 유지하는 법에대해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4737891
글을 올리고 몇몇 분들이 추가로 개통에서 막히거나 했던 부분을 문의하셨는데 저도 시일이 많이 지나서 한국에서 개통이 안되도록 막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미국 통신사들이 대부분 지원하는 Wifi calling 이라는 기능의 헛점(?)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미국은 의외로 통신망이 좋지 않아서 셀룰러 망이 약할 때 Wifi릉 이용하여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Wifi를 잡으면 Wifi Calling이라고 뜨고 전화 수발신이 됩니다. (근데 전화 무제한이 아니면 제공 범위내에서만 됩니다)
이 상황에서 Wifi를 끄면 두번째 사진과같이 Ultra 로 잡히고 로밍상태가 되며 전화랑 문자가 수신은 되지만 발신이 안됩니다(로밍 안되는 요금제입니다 ㅎㅎ)
이때 설정-셀룰러-네트워크 선택에서 자동을 끄고 여러개 뜨는 망 중에 로밍이 호환안되는 망을 강제로 선택합니다 (이름은 다 똑같이 뜨지만 밴드가 달라서 로밍이 안됨)
그러면 와이파이를 껐을 때 미국유심이 No service로 들어가고 세번째 사진처럼 한국 유심의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하여 Wifi calling 상태가 됩니다
결국 로밍상태로 미국에 전화를 걸면 미국 요금을 내겠지만
이런식으로 셀룰러망을 이용한 Wifi calling을 하면 무료로 미국에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아이폰 IOS 13이상이면 된다고 하네요
글을 쓰다보니 너무 장황하게 설명한것 같네요
한줄 요약 : 미국통신사가 제공하는 WIFI Calling을 다른 유심의 셀룰러 Data를 이용해서도 쓸수 있음 (듀얼심 아이폰, esim + 물리심도 가능)
방법 : 미국통신사 셀룰러 설정에서 자동 -> 수동선택해서 강제로 No service 상태로 만들면 셀룰러 데이터를 이용한 WIFI Calling 상태로 됩니다
누군가에겐 유용한 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울트라 모바일이 유지비용은 가장 싼것 같습니다 (한달에 3불)
대신 통화시간이 100분밖에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