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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시술/수술기 고지혈증 복약 및 걷기를 통한 개선 48

24
2021-03-24 08:47:18 수정일 : 2021-03-24 08:48:00 118.♡.9.151
일구윤비아빠

Screenshot_20210324-080852_Excel.jpg

오늘도 8100번 버스에서 글을 씁니다. 오타, 어색한 문장 이해 바랍니다.


40년 정도를 고지혈증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한때, 스트레스를 밥으로 풀었습니다. 가끔 밥솥을 끌어안고 밥으로 먹었습니다. 매일 돼지고기 반찬은 꼭 있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아침에 1시간 정도 걷는 것으로 스트레스는 충분히 해소하고 있지만,

아직도 밥이랑 돼지고기는 조절을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대신 저녁에 먹는 백미를 현미로 바꾸었을 뿐...


다만, 한때 엄청 미인이었던 와이프와 결혼하기 위해 2004년 12월 말부터 일절 술은 먹지 않았기에,

그나마 그럭저럭 건강에 큰 문제 없이 지냈던 것 같습니다. 

담배는 매우 어릴 적부터 피우기 했지만,

중간에 5년 정도 금연도 했고...

지금은 히츠를 하루에 반갑 정도 피우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대해 알게되고 복약을 하고 걷기를 통해서 개선한 얘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아직도 할머니 의사 선생님께서 해맑게 웃으시며 약 안먹으면 5년 내 심장마비로 걸려 죽는다고 하신 말씀이 떠오르고(물론, 제가 워낙 약을 안먹으려고 해서 그러셨던 것일지도...),

외가쪽으로 유사 증세를 가진 분들이 많아서...

가족분들중에 심장마비, 뇌졸증 등 병력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잘 읽어봐주세요. 

의사 선생님께서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부분도 크다고 하셨습니다.


회사에서 2019년 7월 나름 깨끗한 곳에서받건강검진 받으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2주 정도 있으니 검진받은 병원에서 검진결과지를 보내면서 전화까지 주더군요...

가까운 내과가서 검진결과지 보여주고 처방받으라고...


저는 약을 병적으로 먹지 않았습니다. 상한 음식을 먹어서 속이 않좋으면 토해버리고, 어지간한 감기는 버팁니다... 그러다 보니 심한 감기에 걸려도 어린이 종합감기약 먹어도 좋아졌습니다.


내과에 갔더니 할머니 의사 선생님께서 아주 친절하게 약을 먹으면 금방 좋아지니까 하루 한 알씩만 먹으라고 하시길래,

안먹으면 어떻게 되나요하고 여쭤봤습니다. 

할머니 의사 선생님께서는 해맑게 웃으시며 5년 내 심장마비로 죽을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지금도 하루도 안빼먹고 약을 먹고 걷게 만드시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사람들은 효과도 거의 없는 이상한 건강보조제는 좋다고 매일 챙겨먹으면서 효과가 입증된 약은 안먹는 지 모르겠다시며,

무조건 이 약 먹고 하루 1시간 정도 멍때리며 걸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홍삼, 양파즙 같은 끈적한 액체류는 절대 먹으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일단 처방약만 매일 1알씩 딱 2달 먹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10월에 피검사를 다시 했습니다. 

결과는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만 약은 꾸준히 먹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계속 약만 먹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2020년 여름에 피검사를 더 했었는데 2019년 10월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과를 못찾아서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2020년 4월부터 하루 1만보, 1.5만보, 그리고 2만보로 걷기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걷기 운동하고 10키로 빠지고 허리 9센치 빠진 얘기는 다른 사용기에 남겼습니다.


최근 다시 회사에서 그 나름 깨끗한 곳에서받건강검진 받으라고 해서 검진을 받고 결과를 보았더니 확실히 약만 먹었을 때보다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 사용기에 이어 계속 걷기를 강조드리고자 하는 이유는 심신이 눈에 띄게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1. 심 :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자살을 생각했을 정도로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에 병이 심각해졌었는데 지금은 아침에 혼자 조용히 생각하며 걷는 것으로 아주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2. 신 : 체중감량, 허리지방 감소, 고지혈증 개선

3. 30분 일찍 일어나고 30분 늦게 자면 인생이 바뀝니다.


믿쑵니꽈?

일구윤비아빠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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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8]
오라질
IP 58.♡.112.229
03-24 2021-03-24 08:55:20 / 수정일: 2021-03-24 08:56:30
·
스타틴 드시나요? 왜 안먹냐면 부작용이 있어요. 근육통 기억력감퇴 피로감 등입니다.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코큐텐 생성도 같이 멈추기 때문에 코큐텐은 사서 드시면 좋습니다. 코큐텐 얘기안하셨으면 의사양반이 고지혈증 잘 아시는건 아닌듯.. 5년내 사망도 좀... 가족력이 있으시면 조심해야겠지만 사실 스타틴 먹는다고 사망위험이 의미있게 감소하는가에 대한 논란도 많이 있어요.
일구윤비아빠
IP 118.♡.9.151
03-24 2021-03-24 08:58:20
·
@오라질님 약은 처방받은 뭔지는 모르지만 숫자가 20미리 적힌 약을 먹습니다. 저는 부작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전문적인 부분은 전혀 모르지만 의사 선생님께서 좋아졌다고 하시니까 계속 먹고 있습니다.
오라질
IP 58.♡.112.229
03-24 2021-03-24 09:54:00
·
@일구윤비아빠님 저는 콜레스테롤 보다는 중성지방 수치가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보통 콜레스테롤 높은분은 중성지방 수치도 높은데 식이+운동하고 바로 떨어지는건 중성지방입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보통 성인병 종합셋트가 같이 오고 복부비만 심장질환 췌장이상 등으로 이어지는..
warezk
IP 124.♡.216.30
03-24 2021-03-24 17:12:11
·
@일구윤비아빠님 아니 아빠님 자기가 먹는약이 먼지모르고 글을 작성하셨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스타틴 약먹다가 부작용으로 끊었습니다.

물론 걷기 일주일에 3번 11키로 걸어요 그건 도움됩니다만 고지혈증은... 약을 끊는 순간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제일좋은건 탄수화물 가공식품을 줄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에피네프린
IP 183.♡.226.92
03-24 2021-03-24 19:47:45
·
오라질님// 저도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아 스타틴 먹는데 코큐텐 이야기는 안하시던데요? 대학 흉부외과 교수님이 모르면 누가 알까요;
오라질
IP 58.♡.112.229
03-24 2021-03-24 21:03:57 / 수정일: 2021-03-24 22:16:09
·
@에피네프린님 그럼 가서 물어보세요 ㅎㅎ
흉부외과 대학교수지만 고지혈증 지식은 20년전것 그대로일수도 있어요.
죽을 환자 아니니까 5분 진료하면서 그런 얘기 안할수도 있고요.
저한테 고지혈증 전문가가 누구겠냐 그러면 내과를 꼽겠습니다 (심장내과, 내분비과, 가정의학과)
에피네프린
IP 183.♡.226.92
03-24 2021-03-24 22:49:56
·
오라질님// 복약상담실에서도 그런이야긴 안하던데 내일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습니다 ㅋ 감사해요
LaBelleEpoque
IP 58.♡.104.41
03-25 2021-03-25 00:13:49
·
@오라질님 혹시 댓글로 인해 편견이 생길까봐 걱정스럽습니다.





스타틴 부작용보다 스타틴 복용안함으로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 더 심각하고 무섭다고 하더군요. 제발 참고로 들으시고 어떤 편견을 갖지 마시고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빕니다.
오라질
IP 58.♡.112.229
03-25 2021-03-25 01:08:18 / 수정일: 2021-03-25 01:19:28
·
@Labelle님 할머니 의사가 이 좋은걸 왜 안먹냐는 얘길했다길래 이 약에 부작용이 있다는 얘길 쓴거지 먹지말라는 건 아닙니다. 직접 겪은 사람으로서 부작용 얘기를 과장됐다고 하는건 좀 거시기한데요, 스타틴을 끊는 사람의 대부분은 부작용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심리적인 요인도 상당할거라는 연구가 많습니다만 그렇다고 실제 부작용 고통을 겪는 환자의 고생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환자에게 성공적인 복약지도를 하려면 부작용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있더라도 약효가 그것을 상회한다고 얘길해줘야겠죠. 현실은 그냥 심장마비로 죽기 싫으면 먹으라고 하는게 보통이고 부작용있으면 두통은 두통약, 근육통은 애드빌 먹으라고 하죠.

암튼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아래 기사에 잠깐 소개된 논문 찾아보면 인생 최악의 고통을 경험했다고 평가하는 환자가 많아요. 연구자들이 환자들 부작용을 지켜보며 걱정하는 얘기도 있고 그렇습니다. 실제 약 끊는 환자들이 이렇게 말하는데 이 좋은 걸 왜 안먹냐고 하면 듣기에 좀 그렇죠..

아래 내용중에 위약군도 부작용 똑같았다고 나오는데 이 연구는 스타틴을 먹이다 위약을 먹이다가 중단했다가 하는거라서 개인적으로는 스타틴을 아예 안먹인것과는 차이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환자는 부작용으로 인해 진정으로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연구팀은 연구 기간 부작용의 심각도에 놀랐다. 환자 24명은 71번에 걸쳐 증상이 너무 심해서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했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은 환자가 가짜 약을 복용해도 스타틴을 복용했을 때만큼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단일 용량에 스타틴 종류 한 개밖에 검토하지 않았고 혈액 샘플을 측정하지 않은 점에서 한계점이 있을 수 있다고 연구팀이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15일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2020)에서 발표되고 동시에 의학저널 NEJM에 게재됐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째즈블루
IP 112.♡.131.182
03-25 2021-03-25 10:14:29
·
@에피네프린님 저도 이 댓글 보고 코큐텐 주문했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약을 타러 갈때 코큐텐도 처방해달라고 해야겠어요
LaBelleEpoque
IP 58.♡.104.41
03-26 2021-03-26 20:56:09
·
@오라질님 저 동영상 안보시고 댓글 다셨을것 같아요.

"스타틴 부작용, 약 문제보다 심리적 요인 때문일 수도"
https://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622
인용하신 기사에 끝까지 참여한 사람 60 명이었고 그 중 24명 부작용 호소했고 하지만 이런 부작용은 환자가 가짜 약을 복용해도 스타틴을 복용했을 때만큼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라고 쓰여져있습니다. 스타틴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요인이 크다는 것이 입증된 기사를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표현하시면 편견이 생길거예요.

美심장학회 "고지혈증약 스타틴, 실보다 득이 훨씬 크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1045700009
이런 기사도 있고요.

스타틴 복용 늘면서 근육 손상 부작용도 증가
https://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776029
고지혈증 환자가 복용하는 스타틴은 혈액 내 콜레스트롤 농도를 효과적으로 줄여주지만 복용자의 5~10%에서 여러 형태의 근육 손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다른 의사분들의 고지혈증 스타틴에 대한 내용도 조홍근 박사님의 의견과 비슷합니다.




제 말이 맞음을 표현하고 싶은게 아니라 우연하게 본 게시글로 인해 전문가의 의견보다 자신의 편견이 앞서서 병을 키우는 저 같은 케이스가 되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 남깁니다.

자신에게 맞는 좋은 의사 만나서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약제를 찾으시면 됩니다. 건강하신 분들은 왠만한 생활 습관의 교정으로 완치되시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유전적 요인으로 무조건 약을 복용해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좀 더 찾아보면 코큐텐 복용도 효능성 논란도 많습니다. 멜라토닌 복용이나 인사돌 복용처럼 말이죠. 그래서 플라시보 효과로 찾아드셔서 효과 있으신 분 계속 드시는게 좋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도 코큐텐을 1년이상 복용했지만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어서 차라리 다른 영양제를 먹고 있습니다.

제의 경우는 차전자피나 마그네슘이 더 효과가 있더라구요.
오라질
IP 211.♡.57.200
03-26 2021-03-26 23:32:24
·
@Labelle님 동영상 봤습니다. 이런 말 하면 좀 그런데 반대 논문도 톤으로 봤습니다.
저 역시 차전자피나 마그네슘 복용중이예요. 코큐텐은 부작용을 겪으실 수 있으니 드시라는거예요.
편견? 전문가? 부작용 소개하고 부작용 느끼면 영양제 드시라는건데 너무 걱정하시는것 같네요.
LaBelleEpoque
IP 58.♡.104.41
03-27 2021-03-27 00:29:42
·
조홍근 박사님 동영상에도 보면 스타틴 유해성에 보다 득에 대한 논문과 연구가 훨씬 더 많고 스타틴 부작용은 효과대비 일부이라는 논문도 소개하시고 논문 수도 유해성 논문보다 효과에 대한 이야기가 훨씬 더 많다고 하니

자신에게 잘 설명해주는 전문의를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시고 복용하시면 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과거 저 같은 사람들이 효과가 더 많은 스타틴을 일부 부작용으로 인해서 스타틴 복용을 미루다 혈관질환 + 소화기질환 + 심장질환만 키우게 된 경험적 요소로 이야기 드립니다. 오라질님에게 어떤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구요.

저 또한 스타틴 부작용으로 인해 여러가지 스타틴 약품을 복용했습니다. 제가 복용한 스타틴 종류만 해도 5 개 정도가 되고 제품으로는 10 여개 복용했습니다. 그 중에서 저한테 맞는 건 딱 2개 정도 있니다. 저도 느꼈던 확실한 부작용은 근육통 / 무기력증이였습니다. 그래도 저와 맞는 스타틴 종류를 찾고 나서는 계속 복용중입니다.

스타틴 부작용 중에 가장 무서운 질병이 횡문근융해증이고 이와 연관된 약품이나 식품이 자몽 섭취와 내과에서 처방하는 무좀약과 확실한 연관이 있다고 하니 혹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일구윤비아빠
IP 118.♡.6.75
03-24 2021-03-24 11:08:40 / 수정일: 2021-03-24 11:13:00
·
@DracoKr님 저는부작용으로 별로 쓰지도 않는 놈이 서더라고요... 걷기의 부작용인지도... ㅡㅡㅋ
삭제 되었습니다.
xeonxo
IP 223.♡.152.25
03-24 2021-03-24 09:27:27
·
저도 고지혈증약 복용한지 3년에서 4년차 된것 같습니다. 저는 수치가 저렇게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복용후 경계선 근처에서 유지 되고 있습니다. 저희 친가는 4명다 복용중입니다. 유전인가봐요....

식이랑 운동이 병행되야 개선이 될것 같은데... 싶지가 않아서... 약이라도 꾸준히 먹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오라질
IP 58.♡.112.229
03-24 2021-03-24 09:54:58
·
@로시망고님 약은 콜레스테롤 수치만 낮출뿐이라서 계속 먹는다고 해도 다른 성인병을 피할수가 없습니다. 보통 요산-통풍, 고혈압, 당뇨가 이어서 와요
일구윤비아빠
IP 118.♡.6.75
03-24 2021-03-24 11:09:48
·
@로시망고님 걷기 등의 꾸준한 운동이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드랍바를잡고춤을
IP 115.♡.162.140
03-24 2021-03-24 09:29:19
·
고지혈증약을 3년째 먹고있는데 오늘 처음 성분확인하네요.
일단 무서워서 코큐텐 구매했어요 ㅜㅜ
삭제 되었습니다.
일구윤비아빠
IP 118.♡.6.75
03-24 2021-03-24 11:11:01
·
@맑은생각님 다른 하실 수 있는 작은 운동을 찾으실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다이여트
IP 182.♡.183.165
03-24 2021-03-24 10:04:52
·
전 리피토 먹고 있습니다. 리피토가 스타틴 계열 일진인듯 하네요. -.-
일구윤비아빠
IP 118.♡.6.75
03-24 2021-03-24 11:13:35
·
@얌얌쩝쩝님 저도 리피토인 것 같습니다. 화이자에사 만든
goodberry
IP 221.♡.96.147
03-24 2021-03-24 10:30:44
·
가족성 고지혈증입니다.(무릎, 손가락, 아킬레스건에 혹이 있으면 가족성 고지혈증인지 확인해보세요) 20년째 약 먹고 있어요 ㅎㅎㅎㅎ 말랐다는 말 듣는데도 불구하고, 약 안 먹으면 400이 넘어요. 개인적인 부작용은 성욕 감퇴, 근육저림, 기억력 감소.가장 심한거는 근육저림이예요. 커피가 콜레스테롤 급격하게 높여요. 최소한 검사 이틀전에 안 먹어야 수치 좋게나와요.
키큰사람
IP 61.♡.32.240
03-24 2021-03-24 10:46:22
·
@goodberry님
코큐텐 안드시면 같이 드셔보세요
re-volt
IP 49.♡.119.210
03-24 2021-03-24 11:26:14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운동 및 식단 조절도 병행했으나 유전적으로 수치가 높게나와 약 복용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 처방약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위에서 언급한 근육통이 있어서 끊었다가, 다른 병원에서 크레스토정 처방받아서 10년정도 복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10mg 정도 한달 정도 복용하다가 수치가 내려가서 5mg으로 복용중입니다. (250이상 -> 200이하)
삭제 되었습니다.
술퍼르맨
IP 211.♡.159.217
03-24 2021-03-24 13:21:50
·
스타딘 4달 먹고 간수치 급상승했습니다. 장의 운동에도 영향을 주는지 실똥만 조금씩 나오는 변비가 이어 졌습니다.복부 가스 계속 찹니다. 약 끊고 장의 트러블은 다 사라졌습니다. 오늘 약 끊고 한달반 경과 후 간수치 재검 받습니다. 모든 약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저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수치를 관리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IP 223.♡.212.115
03-24 2021-03-24 13:35:19 / 수정일: 2021-03-24 13:36:10
·
@술퍼르맨님 콜레스테롤을 장에서 걸러내주지 못해서 수치가 높아지는 건데, 그 약으로 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변비가 되는 겁니다. 식이섬유 많이 드시면 배변에 도움 되구요. 유전적으로 장에서 걸러주고 콜레스테롤을 배출하지 못하는 사람은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안됩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은 중성지방 수치하고만 관계가 있습니다.
다행하게도 저는 아무 부작용이 없어서 2년째 약 먹고 관리중입니다.
TheHanS
IP 27.♡.242.72
03-24 2021-03-24 17:38:17 / 수정일: 2021-03-24 17:39:52
·
@술퍼르맨님 저도 간수치가 나빠져서 의사에게 얘기했더니...우루사를 처방해주더군요. ㅎ
일단 우루사 먹고 나니 간수치는 내려가긴 했는데....계속 관찰해봐야겠어요. 기분이 썩 개운하진 않더라고요.
저는 로수젯이라고...에지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칼슘이 같이 함유된 약을 먹고 있습니다.
부산호야
IP 61.♡.214.204
03-24 2021-03-24 15:11:25
·
밉숩니다아 ~~!!! 하루 2만보 걷고 줄넘기 30분 하는 저는 믿숩니다아 ~~~
저는 고지혈증이 아니라 먹고 싶은거 맘껏 먹거 위해서 걷고 줄넘기합니다.
하루에 식간 사이에 간식으로 라면 하나씩 두개 , 그리고 빵을 좋아하는 탄수화물 성애자라... 믿을건 걷는거 , 줄넘기뿐입니다. (꼴에 식사는 또 단탄지 골고루 챙겨 먹습니다.)
다음은탬버린
IP 115.♡.57.238
03-24 2021-03-24 16:05:03
·
로스토린 복용중인 분은 없나요?
TheHanS
IP 27.♡.242.72
03-24 2021-03-24 17: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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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옆차기하네님 성분을 보니 제가 복용하는 로수젯과 동일하네요.
에지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칼슘이 들어있는 약이에요.
콜레스테롤 수치는 드라마틱하게 떨어졌고, 간수치는 이상 경계까지 치솟아서 우루사 복용하면서 떨어뜨렸어요.
다음은탬버린
IP 115.♡.57.238
03-24 2021-03-24 18:27:39
·
@TheHanS님 저도 간수치가 100 가까이 나왔다고해서 조만간 간초음파를 ㅠㅠ
일좀해라
IP 175.♡.251.13
03-24 2021-03-24 18: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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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가 되는 글을 잘 써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번에 걷기 글도 보고 동기부여가 되서 하루 2만보를 목표로 걷고있습니다. 잘 지키지 못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커피와달콤이
IP 183.♡.17.85
03-24 2021-03-24 19:16:37
·
수치 333 나와서 처방받았는데 부작용이 너무심해 복용을 이주만에 중단… 그리고 5년 지났는데 살아 있습니다...(응?)이후 운동을 시작해서 살도 빠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다 좋아졌는데 268이 최근수치입니다...ㅠㅠ
심지어 저는 가족력도 없어요…
살맛난다
IP 133.♡.35.180
03-24 2021-03-24 19:39:13
·
저번 글 덕분에 불금에는 두 시간씩 걸으려고 합니다. 지난 주에 두 시간 걸었더니 너무 좋더라고요. 나머지 평일은 만보씩 채우렵니다. 요즘 걷기 너무 좋은 날씨네요!
들꽃놀이
IP 61.♡.146.227
03-24 2021-03-24 20:00:25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시 자극받고 걸으러 갑니다.
청포도
IP 121.♡.174.39
03-24 2021-03-24 20:07:59
·
글 읽고 나니 저도 매일 걷기를 하고 싶어지네요.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LaBelleEpoque
IP 58.♡.104.41
03-24 2021-03-24 20:19:51
·
30대 말 부터 10 년 넘게 스타틴 복용중입니다. 저도 노력 많이 했지만 결국 그냥 받아드렸습니다.
하루에 10km 씩 걷고 수면시간도 개선해보고 해도 유전적인 요소는 생활 습관 + 먹는 습관으로는 개선되지 않더라구요. 스타틴도 종류가 많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으셔야 될 것입니다. 저도 근육통이나 횡문근육증 두려움 때문에 여러 스타틴 복용했고 결국 1-2 가지 종류의 스타틴만 복용합니다.
코큐텐도 비타민과 같은 건강 보조약품으로 생각하셔야 될겁니다. 효과있는 사람한테 있지만 반드시 스타틴처럼 대부분의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약제는 아니더라구요.
저도 유튜브 신뢰할만한 내과의사 분들 이야기 들으면서 스타틴에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오라질
IP 211.♡.57.200
03-24 2021-03-24 21:08:19
·
@Labelle님 코큐텐을 먹으면 고지혈증이 개선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스타틴을 복용하면 체내 코큐텐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스타틴을 복용할때 코큐텐 복용하는게 좋다는 얘기였습니다.
혼내주자
IP 221.♡.96.65
03-24 2021-03-24 21:08:10
·
로베틴정 먹는데 고큐텐이라고 하는 거 먹어야 할까요???
오라질
IP 58.♡.112.229
03-24 2021-03-24 21:10:22 / 수정일: 2021-03-24 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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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내주자님 네. 부작용을 완화하려고 먹는다고 보시면 되는건데 부작용 없으시면 안먹어도 무방하고요.
혼내주자
IP 221.♡.96.65
03-24 2021-03-24 21:39:16
·
@오라질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막 한달정도라 부작용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ㅜㅠ
오라질
IP 58.♡.112.229
03-24 2021-03-24 22:11:06
·
@혼내주자님 부작용은 처음 3개월 안에 안나타나면 이후에는 간수치만 유심히 보시면 됩니다.
혼내주자
IP 221.♡.96.65
03-25 2021-03-25 05:54:51
·
@오라질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작용 생긴 거라 판단되면 코큐텐 사먹어야 겠네요
연탄불
IP 203.♡.3.225
03-24 2021-03-24 21:14:41
·
'고지혈증' 이라고 적으셨지만, 정확히 '고콜레스테롤'인지, '고중성지방'인지가 없네요.
둘 중 하나만 높거나, 둘 다 높은 것 모두 '고지혈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콜레스테롤은 HDL이 약간 낮긴 하지만, LDL은 정상범위이고
중성지방만 특이하게 많이 높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약 중에도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약과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는 약이 따로 있었습니다.

저는 수년간 건강검진을 받으면 다른 수치들은 모두 정상범위였고
술, 담배는 거의, 전혀 하지 않고 체격도 176cm, 73kg 수준이라 평소 안이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요산수치와 중성지방수치만 높았습니다.

약을 먹어야 할 수준이라고 했는데
뭔 고집인지, 꼰대기질인지 약도 안 먹고 그렇다고 운동도 잘 안 하다 보니
해마다 수치가 조금씩 계속 올라갔습니다.

요산수치는 십 년 넘게 8.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고, 어떤 해에는 10.X 까지도 갔고,
몇 년전에는 통풍발작도 경험했습니다.
중성지방은 수년전에 200을 넘어서 재작년에는 300, 작년에는 400을 넘었습니다.

작년 건강검진 결과를 받고 상담 후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는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작년 말부터 3개월간 '페노피브레이트'가 주성분인 '리피딜 슈프라'를 복용하고 검사를 하니
중성지방이 15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특이하게 요산이 6.X까지 떨어졌는데, 의사선생님은 요산과는 관련 없다고 했지만
약 설명서를 다시 잘 읽어 보니 요산저하의 기능도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갔던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했기 때문에 결과를 갖고 상담을 하면서
약을 좀 더 복용하는게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150 정도면 양호한 수준이지만, 수년간 300, 400대 였으니 좀 더 중성지방을 배출하는게 좋겠다)
동일한 약을 처방해 주는줄 알았더니 '페노피브레이트콜린'이 주성분인 '티지페논'을 처방 받았습니다.
찾아보니 흡수율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현재 복용중인데 3개월치를 다 먹으면 다시 혈액검사를 받을 생각입니다.
(찾아보니 중성지방 낮추는 약도 종류가 엄청 많더군요)

이제와서 생각하면 왜 약을 진작에 먹지 않았을까 후회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운동을 거의 하지 않은 것도 그렇습니다만.

약이라는게 가능하면 안 먹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기피해 왔는데
요즘에는 적절한 약을 충분히 알아보고 적절하게 먹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긴 댓글 남겨 봅니다.
오라질
IP 58.♡.112.229
03-24 2021-03-24 21:53:14
·
@연탄불님 약을 꾸준히 드시더라도 식이개선과 운동은 하셔야 되는데 ㅠ.ㅠ
BMI 정상이라고 해도 내장비만일 수 있거든요. 체지방율을 재보셔야지 되고..
적은 신장/체중이면 BMI가 정상수준에서 좀 오바돼있습니다. 중성지방 300 넘기셨으면 20 정도까지 낮추셔야해요.
저도 젊었을적에 중성지방 1000 넘었었는데 피뽑고 놔두면 기름이 보일정도? 지금은 운동+식이로 90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연탄불
IP 223.♡.202.145
03-25 2021-03-25 11:56:09
·
@오라질님
조언 고맙습니다.
중성지방을 20까지 낮춘다...
그 정도까지는 생각도 못 했는데
중성지방이 높았던 기간이 상당히 오래 되었으니
평균 이하로 엄청 낮춰야 하는군요.

그리고 결국은... 운동이겠죠? ^^;
오라질
IP 106.♡.195.100
03-25 2021-03-25 13:10:47
·
@연탄불님 아 20이란 얘기는 BMI 얘기였습니다. 제가 BMI 20, 체지방 14프로까지 내리고 중성지방 정상화됐거든요
연탄불
IP 223.♡.202.145
03-25 2021-03-25 14: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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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질님
아. BMI와 체지방율은 신경 안 쓰고 있었네요.
확인해 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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