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커넥트 모집광고를 보고 프로모션 이벤트도 있고 시간 날 때마다 해보고 싶어서
올해 겨울 부터 배민 커넥트로 대략2달동안 배민커넥트를 해봤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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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정도 해보니
시급 1만 정도는 나오고요 운동도 자연스럽게 되어서 좋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단점도 있었습니다.
입문 자체는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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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교육 후 간단한 테스트를 보고 문자,메일로 배민쪽에서 확인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은 후 바로 배달가능해서 지원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한달 이상 해 보니 장점 단점이 명확합니다.
장점
- 도보, 자전거 로 배달하는 경우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할수있어 좋습니다. (한달만에 5kg 감량했습니다^^)
- 동네 맛집을 알아가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많이 시키는 식당을 알게 되어 배달 시킬때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단점
- 뉴스에서만 보던 갑질을 겪습니다.(강남이 유독 심합니다)
10번에 한두번 이지만 경비원이나 음식점 사장들 갑질이 있습니다.
제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왜이렇게 늦에왔냐 부터 조리 대기시간이 지나도 밖에서 기다리라고 짜증내고
경비원의 경우엔
가끔 ‘00호 배달입니다’ 말 하자마자 턱으로 가리키면서 ‘저쪽 화물칸 타 ‘ 라고 말하는 경비원 부터 자전거 주차되어 있는걸 마음데로 옮겨놓는 경우 등등... 싸운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2.매장에서 배달지까지 거리 요금 기준이 직선거리로 되어있어서 배달 요금 장난질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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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운행 거리는 4km 인데 .... ( gps정밀측정은 또 뭘까요?? 핑계가 참.... )
상담사랑 직접 통화했는데도 결국 추가 배달비 못받았습니다. ㅠㅠ
그래도 대부분 착하셔서 매너좋은 손님 사장님들 만나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
결국 동네 근처에서 , 1km 미만 단거리에서 하는게 낫습니다.
TIP) 가끔 초보 분들이 욕심내서 강남까지 원정 가서 일하시는데
개인적으로 비추천 드립니다.
자기 동네에서 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일단 강남역 도로는 항상 막혀있고 횡단보도는 신논현,역삼역, 신분당선쪽으로 내려가야 있구요,
횡단보도 건널려면 최소대기시간 5분입니다....
교통신호 안지키는 오토바이,외제차,포터...+ 신호위반 택시+ 길빵은 기본에 마스크 안쓰고 몰려다니는 무리들 에서 배달일 하다 겨우겨우 도착했더니 경비원갑질(강남이 유독 심합니다) 당해보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개인적 경험입니다. 모든 경비원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지 다시 읽고 수정했습니다. ㅠㅠ
눈오거나 비오면 프로모션 해도 안나가는게 좋아요.
다치거나 사고날수도 있어서요
실제로 그렇게 해야만 많은 수입을 올리게 되는 지 궁금해요
강남은 횡단보도 신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빠듯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되어서 쿠팡이츠 위주로 하고 있는데, 최근에 기본배달료가 3100원에서 2500원으로 조정 되어서 이쪽도 말이 많습니다. 수입이 20%나 내려간셈이니.. 라이더연합이란 곳에서도 쿠팡콜 안받기 운동을 하고 있다는데 덕분에 배민으로 라이더들이 다 몰리니 요즘엔 배민에서도 콜이 잘 안뜹니다. (이러나 저러나 배달알바도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ㅠ)
안전이 최우선인데 쿠팡하시는거면 오토바이이신가보네요; 원래 봄이 가장 콜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날 좋아서 가까운 식당이라도 나가서들 먹고, 코로나라고 한강같은 곳에서 배달시키지도 않아서요;
지연을 보낼수 있긴 하지만 아시다시피 2번 제한이 있고 매번 "(진짜) 보내시겠습니까?"하는 뉘앙스의 메시지가 나오니 아무래도 꺼려지죠..
B마트만 해도 기준시간이 괜찮은데 번쩍배달은 진짜 사고날 것 같아서 아예 안하고 있습니다. 2~3킬로 정도 구간을 픽업포함 토탈 14분 안에 완료하라는 식..
배민이 쿠팡이츠 견제하려고 위험을 무릅쓰고 더 빨리 배달하게 하려는 의도가 느껴져서 참.. (쿠팡은 기본배달 단가가 낮아졌지만 딱 지도-네비만 보이는 시스템이라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거든요)
아무래도 겨울과 여름 장마철이 배달 최성수기라고는 하더군요. 배달알바 하시는 분들도 엄청나게 많아졌고 더욱더 많아질 것 같은 분위기라 결국엔 나눠먹기가 되겠지요.. ㅠ
확실히 요새 커넥트가 늘어난게 길에 엄청 보이더라구요;; 삼일절 비올때 해보니 확실히 날씨 안좋을때 아니고는 많이 벌수 없는듯합니다. 근데 비오면 전킥 고장난다고 안나가거나 도보로 하시니까 결국 평소랑 비교해서 벌이가 적거나 비슷할 수도 있다는게 함정이지만요ㅜ
그리고 항상 안전하게 운행하셔서 타지지않게 조심하세요. 요새 날이 따뜻해져서 길에 사람들이 더 많더라구요..
그나저나 쿠팡이 가뜩이나 비수기로 힘든 라이더들에게 칼까지 꽂아버리는 짓을 해서 일을 계속 해야할지 3월 내내 쉬면서 고민 중입니다. 단가 2500원은 너무하자나요 ㅠ 배커는 20시간이니 배커만 하기도 그렇고 3월내내 손놓고 고민만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