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붙여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1. 집에 냉장고가 사용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최근 냉장고의 냉동실 가스켓(고무패킹)이 눌려 틈이 생겼는지 냉기가 새더라구요.
이참에 가스켓도 오래되었는데 새걸로 교체해야겠다 싶어서 인터넷 후기를 검색해보았습니다.
가스켓 교체는 수리 기사가 방문해서 교체하는 것이 원칙이되, 개인이 자재를 구입해서 교환도 가능하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단, 개인이 자제 구입시 시 교환, 환불은 안된다고 하구요.(자재 수령시 동의서 작성)
2.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자재 재고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대구에 살고 있는데, 인근 지점에는 없고 조금 떨어진 지점에 있다고 하였는데, 인근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가격은 18000원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3. 해당 서비스센터에 자재가 도착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고, 센터에 가서 수령하였습니다. 카드결제하였고, 동의서도 작성하였습니다. 고무패킹은 박스로 싸여 있었고 자재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는 없었습니다.
4. 집에 가져와서 기존 가스켓을 빼내고, 새로 구입한 가스켓을 장착하였습니다. 장착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5. 냉장고 가스켓에는 기본적으로 고무자석이 들어있습니다. 냉장고와 붙여서 밀폐시키려구요. 그런데 새로 구입한 가스켓이 기존에 있던 가스켓보다 접착력이 확연히 떨어집니다. 꽉 밀어서 닫지 않으면 틈이 생길 정도로요. 기존 가스켓을 잘 펴서 살려쓰니만 못하게 된 상황이 되었습니다.
6.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상담원분께서는 친절하게 응답하십니다. 가스켓은 정상적인 규격으로 수령하셨다면 현재 상황에서 해당 자재에 문제가 있는지는 알 수 가 없으며 수리기사가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제가 쓰던 가스켓과 새로 수령한 가스켓을 들고 서비스센터에 방문을 해서 비교, 확인하시면 안되겠냐고 하니, 서비스센터에는 냉장고 수리기사가 없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냉장고 수리기사가 집에 와서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당연히 출장비와 기술료가 발생합니다. 자재만 문제가 없으면 초등학생도 끼울 수 있는데, 자재 문제 여부 확인을 위해서 약 4만원정도(출장비+기술료)를 지출해야 한다는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7. 차라리 새 것을 하나 더 구입을 하되, 수령시에 박스를 개봉해서 자력을 확인해볼 수 있겠느냐고 물으니 확인 후 연락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전화가 왔는데, 수령시 박스를 개봉해서 자력이나 자재의 상태를 확인 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구요, 수리성 자재 구입시에는 현장에서 박스 개봉, 자력이나 자재 상태 확인 후 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는 제 것 구입 시 안내를 별도로 받지 못해서 그렇게 하지는 못했네요....
다른 분들께 참고가 되실 것 같아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기사가 와서 보고는 냉장고 수평이 안맞아서 그런다고 교체 안하고 수평만 맞쳐 주고 갔습니다.
(나중에 제가 수평기 가져와서 다시 수평 맞추었습니다)
몇 주간 계속 냉기새고 해서 AS비용만 날렸나 생각을 했는데
한달 정도 지나니 진짜 문짝이 딱 맞아 떨어져서 냉기가 안세 더군요.
뜨거운 물을 패킹에 부은다음 손으로 좀 잡아 당긴 다음 문을 닫으면 해결 됩니다.
10년 넘은 냉장고 수리기사님 부르니
교환 하면 돈 나가지만 이렇게 하면 출장비만 주면 된다고 하면서 가르쳐 줬습니다.
/Vollago
새거 사면 자력이든 밀폐든 좀 낫겠지 하고 샀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네요...
앞뒤 수평에 따라서 닫히는 것도 달라요.
기사 부르면 출장비 외 가스켓 교환비용이 별도로 있는 이유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