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거르는 와디즈에서 자기네가 직접 개발한 디자인에 뭐다뭐다 하면서 펀딩했던 그 헬멧.
실상은 그냥 중국헬멧 수입해다가 로고만 박아서 판매하던 펀딩 사기 제품 이였던것 ^_ㅠ
(그래서인지 헬멧에 로고들이 너무 많이 박혀있습니다)
수 많은 유튜버와 인플루언서에게 무료로 뿌렸지만 아무도 쓰지 않던 그 헬멧.
한강에서도 보기 힘들지만 저는 참 잘 쓰고 있습니다 ^_ㅠ
카스크 프로톤 헬멧 사용하다 턱끈 가죽이 삭아서 못써서 처음으로 구매했던 벨로체.
로고외에 2019에디션같이 쓰잘데기 없는 데칼 붙어있는 극혐 디자인. (지금은 없어짐)
인데 의외로 버섯도 안되고 착용감도 괜찮았습니다.
구매하고 두세달 쓰다가 뒤쪽 다이얼이 고장나서 수리 받았는데 그냥 1:1 새제품으로 교환해줘서 AS는 좋구나 생각하시겠지만
처음 나온 모델에 턱끈 조절 버클이 고정 안되고 돌아다니고 사사로운 부분에 문제점이 있어서 개선한 버젼이 바로 나왔거든요.
당연히 교체해줄때도 개선품으로 바꿔줄줄알았는데 아니였음 ^_ㅠ
그리고 2년정도 잘 쓰고 있다가 나온 신제품(??) 아티카.
타이밍 좋게 하얀색 헬멧이 필요해서 얘도 어영부영 구입.
에어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에 뭐다 뭐다 해도 그냥 깔끔한 하얀색 헬멧이 필요했었음.
막상 받아서 써봤는데 심각한 버섯 효과가 발생.
그나마 측면은 티가 덜 나지만 정면은 어마무시한 왕버섯.
그리고 턱끈쪽 Y 형태로 되어있는 곳에 있는 버클이 귀를 심하게 압박해서 통증 있음.
저 처럼 얼굴형이 말상이신분들은 구입하지 마세요 ^_ㅠ
마지막으로 지인이 창고에 쳐박아둔 헬머 헬멧 받아와서 써봤는데
같은 L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벨로체나 아티카 보단 작네요.
그냥 머리에 뚜껑만 얻은 느낌?
셋 중에 만족도로 따지면
벨로체 > 헬머 > 아티카
정도 겠네요.
어쩌다 보니 1년에 하나씩 크랭크 제품 헬멧이 생겨서 사용하고 있네요.
이래저래 논란도 많은 제품이지만 그냥 입문용으로 가볍게 쓰기에는 가격도 디자인도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만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파는 제품들 대부분이 중국발에 로고만 박는 제품들 위주인데 자기들 자체 개발이라는 식으로 사기 치며 소비자 기만하고 있으니까요.
AS생각 없이 소모품으로 생각하면 같은 디자인에 절반 가격인 락브로스쪽에서 구매를 해버리는게 낫다는 생각!
이지만 개돼지인 저는 다음 헬멧 나오면 호기심에 구입을 해볼까 합니다 (...)
3크랭크 = 1홍진
^_ㅠㅠㅠ
이상 질보단 양을 추구하는 흑우였슴당.
잘생기면 행복하십니까... 또륵
어 저도 안정환 닮으셨다에 한표 드립니다!
음...사용기는 기억이 잘...
/Vollago
사용기는 잘 봤지만 잘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약간의 짜증이...
왜 이라 훈남이 많나요!!!
잘생김이시네요. +. +
ㅎㅎ
본가 살때 사직동에서 저기까지 늘 운동 코스였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