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클리앙의 V60 사용기를 읽고나서 급 뽐뿌가 와서 기존 사용하던 통신사(유플러스)에서는 사용하지도 못하는 v6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뽐뿌를 준 사용기 링크 : 갤럭시 폴드2 와 LG v60 듀얼 스크린 비교기(?) : 클리앙 (clien.net) ///
사실 위 사용기에서 보여주는 V60의 장점은 제가 사용하는 패턴에 있어서는 크게 장점으로 다가오진 못하나
그냥 애증의 LG전자에 대해 유작을 소유하고 싶은 이상한 수집욕을 채우기 위해 구입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G1[소장], Gpro2[소장], G4[소장], G7[아빠 2nd], V50[동생 1st], 벨벳[아빠 1st], V60[나 2nd]이 현재 남아있는 기기들이네요.)
직구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었기 때문에, 듀얼스크린+본체 구성으로 중고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간략한 사용기와, 혹시나 클리앙에서 V60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실 분들은 비슷하게 겪게 되실 배터리 Leak 해소법을 공유 합니다.
1. 장점
1) 넉넉한 배터리 5000mAh
- 동생에게 주기 전에 잠시 사용했던 V50도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 갔었는데, V60은 FHD+의 해상도와 5000mAh의 보급형 폰들에 넣어주는 무지막지한 배터리가 들어가는 바람에 실사용 시간이 어마어마합니다.
화면 켜짐 기준으로 약 8시간정도는 버텨 줄 듯 합니다. (방전 되기전에 항상 충전을 해서 실제로 몇시간까지 가는지는 모르겠네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2) 의외로 쓸만한 듀얼스크린
- 처음 V50에 출시됬던 듀얼스크린과 다르게 360도 힌지?기능을 지원하는 듀얼스크린은 의외로 쓸만합니다.
사용하는 상황에 따라 거치 각도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름 유용하게 쓰여집니다. (이는 갤럭시 폴드도 동일함)
3) 유선 이어폰 사용 가능
- 이 제품을 구입하면서 소니의 WH-1000XM3도 동시에 구입했는데, 주로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하지만 배터리가 떨어졌거나 막귀지만 귀르가즘을 느끼고 싶을때는 유선 연결을 통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4) 스냅드래곤 865 & FHD+ 조합의 쓸만한 성능
- 모바일 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게임에서 최적화가 되어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일반적인 웹서핑(이라 쓰고 클리앙 눈팅이라고 읽는다)에 있어서는 주 사용폰인 노트10+에 비해서 빠릿하고, 간헐적인 버벅임또한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현시점 LG전자에서 출시한 제품중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5) 개인적으로 호불호중 호인 디자인 및 그립감
- 벨벳이 디자인과 그립감으로 광고를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v60이 더 손에 착 감기고 디자인도 더 예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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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점
1) LG페이 사용 불가
- LG전자의 제품이지만 국내 미정발로 인해, 직구 제품밖에 사용할 수 없기때문에 LG페이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부분만 해결이 가능했다면 메인폰으로 사용을 했을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2) 유플러스 사용 불가
- 기존에 사용하던 통신사가 LG유플러스 였는데, LG전자의 제품을 쓰려고 LG유플러스를 버리게 되었습니다.. 하하...
3) 국내 AS의 어려움
- 국내 AS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평택 공장에서 고가의 비용으로 AS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동네에 있는 AS센터를 활용할 수 없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고장나지 말아줘...) G7정도부터는 고질적인 문제들이 없이 어느정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LG의 휴대폰들이기 때문에... 믿고 써야겠습니다.
4) 무거움
- 폰만 들고다니면 모르겠지만, 듀얼스크린과 함께 들고다니면 무겁습니다. 노트10+과 함께 들고 다니면... 더 무거워요.
5) 듀얼 스크린의 아쉬움
- 듀얼스크린 사용시의 아쉬운 점인데, 안드로이드 기본 화면이 세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나 유투브로 듀얼스크린에 영상을 재생시켜놓고 홈화면을 사용할때 영상은 가로로 출력되는데, 터치하는 부분은 세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연속적인 사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인터넷 창을 켜거나, 카톡을 들어가거나, 메시지를 들어가거나 하면 가로모드를 지원하지만 홈화면에서는 세로모드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연속적인 사용을 느끼게 하는데 있어서 단점이 됩니다. 구글에서 미지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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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소한 팁
1) 배터리 Leak 발생시 해결 방법
- 워낙에 배터리가 깡패여서 모르고 사용하시는 V60 사용자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한번 확인해보시면... 휴대폰을 실사용하지 않는 시점에도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경우이신분들이 있을 겁니다. (아래 사진 참조) 제가 찾은 해결책은 통신사에 맞는 LTE 밴드 선택이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ㄱ) 히든메뉴 접속 *#546368#*600# (v60의 모델명은 600)
ㄴ) 필드테스트 > 모뎀 셋팅 > 밴드 셀렉션 > 통신사에 맞춰 선택 (SKT의 경우 1,3,5,7 / KT의 경우 1,3,8 만 체크)
국내 공식 미정발 제품으로 유플러스에서는 통화, 데이터등에 있어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통신사가 유플러스 였기 때문에 열심히 방법을 찾아보았으나... 저는 해결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혹시 숨겨진 V60 & 유플러스 사용자가 계시다면 방법 공유 부탁드립니다.
LG전자의 사실상 모바일 사업 철수를 아쉬워하며...
기억하기로 V시리즈는 애초에 대화면?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V10부터 V60까지 V40,V50S 제외하고 다 써보게 되었는데.. 항상 크다는 느낌은 있었던 것 같네요. V50은 처음으로 무겁게 느껴졌던 것 같구요.
저도 G7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관련해서 어떤 어플이 가장 깔끔하게? 지원하는지 공유 해주실 수 있나요?
통화를 많이 하지는 않는데.. 크게 거슬리진 않습니다.
아마존에서 구매하시는게 제일 괜찮을듯해요
V40까지 잘 나가다가 왜 죽을 쒔는지...참...
V시리즈 다음을 기다리며 있었는데 사업을 접는다니
저도 아쉬운 마음입니다
돌아오지 않는 강을 끝내 건너는거니, 엘지...
순실이말폰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는건가
아쉬워요.. ㅜㅜ
V50은 디자인은 퇴보했었다고 느낍니다.
애초에 벨벳을 만드는데 쓰는 비용을... 아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T모바일과 버라이즌 모델 중 어떤거 쓰시는지요? 밴드가 안맞은 것으로 봤었는데 실사용자가 있군요~
티모바일 모델입니다. 언락과 OTA 업뎃 이슈로 티모바일 선택 했어요
전면 카메라도 V40은 두개 V50은 한개... 가끔 셀카 광각 아쉽.
듀얼스크린은 한동안 쓰다가 무거워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V50 부터 별도 젠더가 필요하고.
V60도 카메라는 2개 나머지 하나는 tof인가 그래요
LTE 잠깐 이탈하다 들어오는 문제로 인해
얼마 안쓰고 노트9 으로 갈아탔다가
벨벳을 사용했었습니다. 액정크고 가벼운건 좋은데
터치에 문제가 있어서 또 처분을 했네요.
그립감이... 좋다라.... 완전 불편했네요.
제 개인적으론 케이스 없이는 쓸수없는 그립감이었습니다.
지문인식도 삼성폰들 대비해 인식률도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V50 말구.. V60이 벨벳대비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V50은 넙대대하죠 ㅎㅎ
@Factriots님
여친꺼라서 내일 재확인 하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해외구매를 한 번도 안해본 영알못이라 아마존에서 구매한다는 거 자체가 모험.. ㅠ ㅠ
그래도 LG의 마지막 유작은 간직하고 싶은 열망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