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1세대 출시 후 6주팟으로 불리던 때 운좋게 일렉트로마트에서 득해서 출시 후 거의 바로 사용했습니다.
체감한 것은 에어팟을 끼고 나가면 사람들이 전부 절 신기하듯 쳐다봐서 강제 수치플...
그렇게 2년정도 사용한 현재 배터리가 거의 망가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몇달전부터는 간혹 왼쪽 유닛만 연결이 자주 끊기더니 결국 사용 못하겠어서 대체재를 탐색했습니다.
1. 평소 음악을 잘 안들음
2. 가끔 카페에서 공부할 때, 유산소운동할 때만 들음
3. 에어팟 너무 비쌈
제가 만약 평소 음악을 자주 들었다면 지체없이 에어팟프로를 구입했을겁니다.
그러나 저의 특성상 너무 낭비인 것 같고, 무엇보다 잃어버릴 것 같은 불안감에 이어폰을 모시고 사는것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7만원도 안되는 비츠플렉스 구입
장점
1.싸다. 부담없다.
2.마그네틱으로 부착하면 목걸이가 되어 따로 가방에 안집어넣어도 된다.
3.분실우려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단점
1.전원을 켜고 꺼야 한다.(자동 온오프가 되는 에어팟을 쓰다보니 이게 엄청 불편합니다.)
2. 양측 하단부에 손가락 1.5마디정도의 유닛이 있는데(마이크 및 조작버튼이 있는 곳) 이게 운동하거나 스트레칭할 때 앞으로 쏠리거나 뒤로 쓸려서 불편한 상황이 자주 생긴다.
막 굴리고 분실우려가 없다는 홀가분한 점은 좋지만
전원 켜고 끄는것이 너무 불편합니다... 에어팟에 너무 길들여졌나봐요.
귀에 넣으면 자동 연결되는 에어팟의 편의성이 너무 당연시되어서 그런지 치명적인 단점이네요...
가격적인 메리트가 커서 에어팟 프로 사망하면 다시 비츠 플렉스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 끈적이는 액체만 나오지 않는다면요..
저는 리퍼를 2번이나 받았는데 동일증상 일어나는것 보고 인터넷 찾아봤더니 저 같은 분들이 한 두분이 아니던..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