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올렸던 글을
거의 수정 없이
그대로 옮겨온거라 조금 어투가 이상한 부분 있어도
이해해주세요.
클리앙은 사진 갯수 제한이 있어서
여기는 중요한 사진만 추려서 올립니다.
더 많은 사진은 원글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SK매직 트리플케어 6인용 식기세척기(DWA-19R0P) 구매 및 반품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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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는 세탁기가 해주고,
청소는 청소기(어디는 로봇 청소기지만)가 하는데,
설거지는 왜 아직도 사람 손으로 해야만 하는가...
그것이 부모집에서 독립하기 전까지
늘 갖던 의문 중 하나였습니다.
서두는 거창하게 뭔가 있어보이게 썻지만,
아무튼
제목에도 적었듯이
결론만 먼저 적자면
최종적으로는 반품하고 환불받았습니다.
한가지 분명히 해두자면
기기 성능이 기대에 못 미쳐서 반품한 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해두겠습니다.
(반품하게 된 이유는 계속 보시다 보면 마지막에 나오니
급하신 분은 바로 아래로 스크롤 내려도 됩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는
집에 식구가 많아서 매번 식사 한 번 할 때마다
설거지 거리가 한 가득 나왔고,
어렸을땐 엄마가 다 설거지했고
자식들이 어느 정도 크고 나서는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하게 되었는데
늘 누가 설거지 하네 마네 분쟁이 일어나고
어떤 때는 아무도 설거지 안 한다고 엄마가 화를 내서
아빠가 순번 정해서 하라느니 야단 맞을 때가 부지기수였던...
언젠가는
서두에 적었던 의문인 설거지 해주는 기계는 없는가 해서
찾아보니
식기세척기라고 이미 있더라구요.
대충 알아보니 세탁기 비스무레한 사용법이었는데
그래서 엄마에게 식기세척기 사는 거 어떠냐고 제안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엄마왈,
식기세척기 그거는 전기랑 물은 많이 처먹는데
설거지 시간은 훨씬 오래 걸리고 제대로 닦이지도 않는다고,
5분(엄마 기준)이면 끝나는 설거지를
식기세척기는 몇시간이나 걸린다고
제가 따로 나가 살면 그때 니가 알아서 사라는 식으로
강한 불신감을 보이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부모님이랑 같이 살던 집에
이미 빌트인으로 LG 식기세척기가 있었지만
엄마는 한 번도 쓰질 않고 그걸 냄비 보관 수납장으로만 썻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식기세척기랑 연이 없을 줄 알았지만,
어쩌다 보니 작년에
부모 집을 나와서 따로 독립해 살게 되었고
처음엔 혼자 사는데 설거지 거리 얼마 되지도 않는데
식기세척기 애매한 거 아닌가 싶어서
그냥 손 설거지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근데
역시 귀찮긴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갖고 싶던 식기세척기를 본격적으로 알아보고
설치 견적을 재보다보니
하나 괜찮아 보이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SK매직 트리플케어 DWA-19R0P 종합정보 행복쇼핑의 시작 ! 다나와 (가격비교) - Danawa.com
다나와에 표기된 스펙
SK매직 트리플케어 DWA-19R0P
사각지대 없는 세척과 강력한 열풍 건조, UV청정케어 까지
상세 스펙
식기세척기 / 6인용 / 형태: 프리스탠딩 / 상하단벽면분사 /
[세척] 무빙 / 불림 / 3코스 / 물소비량: 8.7L /
[살균/건조] 살균: 고온 , UV자외선 / 응축건조 / 열풍건조 /
[부가] 자동문열림 / 자동문닫힘 / 터치오픈 / 에어필터 / 디스플레이 / 세척확인창 / 인버터 / 소음: 38dB / 하트박스 / 세이프티라이팅 / 보틀존 / 듀얼열풍건조 / 소비전력: 1700W / 크기(가로x세로x깊이): 540x517x370~725mm
12인용으로 설치를 하기엔
주방 견적이 좀 애매하고
공사가 너무 커지는데
이거는 6인용 식기세척기라고
설치 사이즈도 딱 싱크대 상판에 올려 쓰면 되는 수준이고,
12인용이랑 다르게 싱크대 하부 공사라는 대형 공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게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다만 12인용이랑 다르게
6인용은 그다지 수요가 없는지
만들어 파는 회사 자체가 손에 꼽더군요.
LG도 있었지만 거긴 2015년 출시된게 최신 제품(...)이라서
2020년도 출시인 SK매직 거랑 비교하기가 좀...
아무튼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제가 구매할 당시엔
SK매직몰에서 행사 쿠폰을 증정해서 65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색상이 3가지로 나뉘지만,
필터에 식기 바구니가 스댕 등
풀 옵션으로 달린 모델은
그레이스블랙 모델뿐이라
기왕 사는 거 좋은 걸로 한다고
그걸로 구매했네요.
가격도 그레이스블랙 모델이 제일 비싸고요.
아무튼
작년 2020년 12월 26일에 SK매직몰에서 주문하고
추후 설치 해피콜 받아서 3일 뒤인 29일에
기사분이 설치하러 방문했습니다.






-식기세척기 내부엔 젖병 꼭지 같은거 고정하는 수납장도 있지만
저는 쓸 일이 없어서 내부 공간을 넓게 쓰기 위해 따로 분리해서 선반에 넣어놨습니다-
설치는
배수구를 안 보이게 설치하기 위해
싱크대 상판에 추가 타공을 한 걸 제외하면
금방 끝났습니다.
급수관은
기존 LG 정수기 급수관 있는 곳 바로 위에다가
추가 설치를 하고,
배수관은 싱크대 배수관에 연결하는걸로 끝냈네요.
다만,
전에 삼성 인덕션 설치하러 왔던
삼성 설치 기사랑은 다르게
SK매직 설치 기사는 좀 뭐랄까
섬세함이라고 해야 하나
설치에만 급급하고 주변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안 쓰는 듯 하더군요.
타공할 때도 먼지가 풀풀 날려서
인덕션까지 먼지가 다 덮었는데,
식기세척기 설치될 장소만 대충 청소하고 만다던가,
(청소기도 안 들고 다니는지, 집에 청소기를 빌려달라더군요)
배수관 연결할 때는
배수관 바로 자르면 주변 물난리 나는 건
아무래도 좋은지 그냥 싹둑 잘라서
완전 물난리 나서
기사분 가고 나서 제가 다 닦는 수고를 해야 했네요.
설치하러 온다고 해서
설치하는데 방해 되지 않게
사전에 싱크대 하부에 보관했던
냄비나 쓰레기통 등
물건들을 싹 다 치워놔서 망정이었지
아니었으면
냄비들도 닦을 뻔 했네요.
(하지만 이때 경험을 기억하지 못하는 바람에 후에...)


식기세척기 설명서랑
그리고 번들로 주고 간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인데
이거 린스가 포함된 올인원 세제더군요.
비닐은 물에 녹는다고 뜯을 필요 없다고 적혀 있지만,
어차피 반으로 쪼개서 써야 해서
비닐은 부분적으로 뜯을 수 밖에 없긴 했습니다.
# 설거지 테스트1 (세척: 강력 / 건조: 강력 / 옵션: 헹굼 1회, 애벌불림 / 케어: X)



이제 식기세척기 설치했으니
오늘 저녁 식사거리들로
한번 성능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능이 얼마나 되나 알기 위해서
애벌 설거지는 일절 하지 않고
5분 정도 물에만 담가놨다가
바로 넣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사실상 잠깐 설거지통 물에 넣어놨다가 바로 꺼내는 수준)
1인 식사 분량이라서
나온 그릇 자체가 많지는 않지만
벌써부터 할 수 있으면
12인용 살 걸, 하는 아쉬움이 좀 들더군요.
생각보단 작지는 않지만
막상 넣어보니 또 아쉬운 그런 수준이랄까요?
누가 6인용은 내 설거지를 도와주는 역할이고
12인용은 내 설거지를 대신 해주는 역할이다
라고 했었는데
그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용량이 깡패라는 이야기)


세제는 사용설명서에 따르면
6인용 식기세척기는 반 쪼개서 쓰라고 되어 있어서
반 쪼개서 넣어줬습니다.
식기세척기 문 안쪽에 세제 넣는 칸이 있는데,
그냥 구멍 모양만 나 있는 거고 문 닫으면
저절로 아래로 떨어져서 물에 녹는 구조더군요.
그냥 바로 식기세척기 안쪽 바닥에 넣어놔도
별 상관은 없겠다 싶더군요.



식기세척기 최대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서
처음 사용한 코스는
세척, 건조 모두 강력으로 설정하고
옵션으로 행굼 1회랑 애벌불림을 추가해줬습니다.
(케어 기능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식기세척기 가동 시간은 2시간 35분으로 찍히는데,
확실히 엄마가 보면
5분이면 끝낼 설거지를 2시간이나 넘게 한다고 뭐라 할 듯 하더군요(...)
근데 중요한 건
기계가 대신 해준다, 이게 제일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요.

가동 중에
세척이 다 끝나고 건조 돌아가는 중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UV 살균까지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식기세척기로 첫 설거지가 끝났습니다.
설거지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문이 살짝 열립니다.



설거지 결과물은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인생절반 손해본 느낌이랄까,
이 좋은 걸 여태 안 썼다니...
손 설거지한 거보다 뽀송뽀송하고
손 설거지랑 별로 차이가 없이 잘 닦인,
어떤 면에선 손 설거지보다 잘되었더라구요.
애벌 설거지도 안 하고 넣었는데도
이렇게나 깔끔하게 잘 되다니.
물론
사진 보시다시피
그릇에 움푹 파인곳에 고인물이 남아 있는 등,
물리적인 한계가 있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거야 물 따로 버리고 닦아서 대충 바람에 말리면 끝인거라서요.
그런데
문득
이건 모든 옵션을 강력으로 주고
옵션 추가할 거 다 준
(케어 모드만 제외한)
풀 파워 모드라서 이런 개쩌는 설거지 결과를 보여준 거고
표준 모드로 돌리면 결과물이 어떨까 궁금해졌습니다.
# 설거지 테스트2 (세척: 일반 / 건조: 일반 / 옵션: X / 케어: X)



그래서
다음날 저녁 식사를 끝내고
두번째 사용을 할 때는
세척 건조 모두 일반으로 설정하고
옵션은 하나도 추가 하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식기세척기 가동 시간은 78분으로
모든 옵션을 준 2시간 35분에서
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설거지 거리는
성능 시험을 위해
애벌 설거지 없이 거의 바로 집어넣고 진행했습니다.


설거지 결과물은
건조가 잘 안 되어서 물기가 많이 남았고,
스크램블 에그 할 때 사용한 나무 젖가락에 눌어붙은
계란이 완벽히 떨어져 나가지 않고 일부 남아 있는 걸 제외하면
설거지 자체는 잘 되었더군요.
급할 땐 일반으로 해도
손 설거지랑 별만 차이 없는 이 성능...
역시 진작 쓸 걸 그랬네요.
하지만
일반에서는
계란 눌러붙은 게 완벽히 제거되지 않았는데
처음 가동 옵션으로 하면 완벽히 제거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 성능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 설거지 테스트3 (세척: 강력 / 건조: 강력 / 옵션: 헹굼 1회, 애벌불림 / 케어: X)



결과는,
계란 눌러 붙은 건 식기세척기만으론
안된다였습니다.
흠, 하지만 그 정도 쯤이야
미리 수세미로 긁어내고
식기세척기에 넣어버리면 그만이고
무엇보다도
제가 설거지를 할 필요가 거의 없어진다는
장점이 엄청났기 때문에
별로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눌어붙은 건 긁어내고 넣는다거나,
수용 할 수 있는 거보다 그릇이 많아지거나
냄비 하나 추가되면
안 들어가는 그릇은 제가 따로 설거지를 해야 해서
완전히 설거지에서 해방(...) 될 수는 없긴 한게
좀 아쉽긴 하더군요.
이래서 12인용 많이 추천하나 싶더군요.
(공간만 애매한 게 아니었다면)
하지만 좋았던 것도 첫날 뿐이었고,
다음날부터
인지한 어떤 문제 때문에
고통을 받게 되었고
그로 인해
한 번 교환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해결이 안 되어서
결국 반품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환불했는지는
영상을 직접 보시는 게 이해가 더 빠를 듯 해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고주파음(최초 구매 제품)
#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고주파음(교품한 제품)
최초 구매 제품과
교품한 제품이나
영상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물소리에도 묻히지 않고
들리는
'삐' 하는 고주파음이 적나라하게
아주 크게 들리더군요.
이게 아주 가까이에서만 들리는 거면
거리를 벌리면 될 문제였겠지만,
불행이도 그런 수준의 고주파음 크기가 아니어서(...)
고주파음이 얼마나 큰지,
방문을 닫는게 아니면 온 집안에 다 들릴 정도더군요.
거실은 말할 것도 없고요.
참고로
고주파음은
세척 가동 중에만 발생하고
건조 기능 작동 할 때는 발생하지 않더군요.
케어 기능은 안 써봐서
케어 기능 쓸 때도
고주파음 발생하는지는 모르겟습니다.
한술 더 떠서
고주파음 때문에 교환 받은 제품은
고주파음이 여전히 있는 건 물론
간헐적으로
갤갤갤 거리는 괴상한 모터음까지
추가되서 왔더군요(...)
설거지 결과물은 참으로 마음에 들지만
동시에
고주파음이 너무나도 거슬려서
다시 한 번 AS 접수를 했고,
SK매직에서 기사분이 오셔서 내부의 부품 몇개를
교환을 해보고 이러쿵 저러쿵 해봤지만,
고주파음은 해결이 안 되더군요.
AS기사분이 또 교환을 해도
해결이 안될 거 같다고
반품을 하는 게 낮겠다고 이야기를 하셔서
반품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1월 중순쯤에
반품하러 온 기사는
처음에 제품 설치하러 온 기사 분이
(이 기사분이 교품 설치하러도 오셨죠)
반품 수거하러 오셨더군요.
반품 수거를 위해 배수관이랑 급수관을
철거하는 작업을 하시려고
싱크대 하부장을 열었을때
거기 냄비들을 미리 치워두지 않은게 생각 나서
지금이라도 치우는게 어떨까요,
하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관 분리할 때 물이 나올까봐 그런다고 하니까
기사분이
자기가 볼 때는 물 없는 거 같다고
그냥 철거 작업을 하셨습니다.
결과는...
물바다, 시.밤.X...
반품해간 날은 그야말로 최악이었습니다.
설치할 때도
설치에만 급급할 때부터 눈치챗어야 했는데(...)
그저 철거하고 반품 수거하는 데만 급급해서
싱크대 하부장을 물바다로 만들어버리고는
찔끔했는지, 대충 물 닦고
(물론 휴지 같은 건 안 들고 다녀서 제 집에 있던거 썻습니다)
싱크대 밑에 급수 밸브 다시 여는 것도 깜빡하고
그냥 가실 뻔 하고(...)
물난리난 싱크대 하부장 청소하고
급수관이랑 배수관에서 나온 물벼락 맞은 냄비들
싹 다 씻느라고
아주 욕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기사분이 너무 거지 같이 처리 해놔서
고객센터에 기사분 교육 좀 하라고 한 마디 좀 했네요(...)
하여튼,
설거지 결과물은 괜찮았는데
교품해도 해결 안되는 고주파음 문제라던가
설치할 때도 설치에만 급급한 태도를 보이는 기사분이나
철거할 땐 진짜 최악이었던 기사분이나
(둘 다 같은 기사분이었으니)
다음에
식기세척기를 구매한다면
SK매직 말고 다른 회사걸 구매할까 생각 중입니다.
고주파음 문제만 없었으면 완벽했을텐데...
LG에서 6인용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p.s1
고주파음 처음 인지하고
나중에 찾아봤더니
고주파음 나는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이
저만 있던게 아니더군요.
이건 다른 사람이 유튜브에 올린
실사용 후기인데
4분 36초쯤부터 자세히 들어보면
제가 올린 영상에서 들렸던
고주파음이 묻어나오는게 들리더군요.
목소리도 커서 잘 안들리긴 하지만,
인지를 못할 수준은 아니더군요.
(휴대폰이나 이어폰으로 들어보세요)
겨우 제품 교체를 받았는데 그 과정이 문득 생각나네요..
정책상 동일 이슈 3회가 발생해야 환불 또는 교체가능이라고 하더라고요.
고생많으셨을 모습이 눈에 훤하네요.
동일 이슈 3회인가요?
그런 얘긴 듣지 못했지만,
어쨌든 2번째로 온 기사분이
반품 하는게 나을 거 같다고 하셔서
반품 접수 한 건데,
저는 운이 좋은 편인가 보네요.
유튜브 영상 올리니까
댓글로 저랑 동일한 고주파 문제 겪는 분이
댓글을 다셨는데
그분은 고객센터에서 정상이라고 하셔서
힘드시다고 하시더군요(...)
제품은 괜찮은 것 같은데 고주파음 이슈가 참 아쉽네요..
설치비 차감 그런거 없이
카드 결제한 거 그대로 취소 처리 되었습니다.
원래 설치비 같은 것도 없었기도 했고요.
처음 교환했을때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그냥 썼을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설거지를 거의 기계가 대신 해주는
그게 너무 편해서
고주파음 그냥 감수하고 쓰거나
한 번더 교환해서 쓸까
고민 좀 많이 했습니다.
근데 2번째로 온 as기사가
반품하는게 맞는 거 같다고
되려 저를 설득을 하셔서
반품을 하게 되었네요.
as기사가 반품하라고 할 정도면
이 문제가 좀 내부적으로 이야기가 있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1번 교환했고, 현재는 사용할만한 상황이라 교환/반품없이 사용중입니다
첫번째 제품이 고주파음이 지속적으로 나고 특정 시간대에 뱃고동소리 같은게 나는 상황이었습니다
고압펌프를 교체했는데도 증상이 동일해서 교환처리 되었고, 현재는 고주파음은 아주조금 들리는 정도라서 계속 사용중입니다
세척력은 만족하고, 식기세척기로 삶의질이 좋아졌다고 확실히 느껴져요
저도 6인용 쓰는데 아무리 대대익선이라지만 6인용이라도 없는거보다는 있는게 훨씬 좋더군요 ( ...)
전 41만원짜리 SK 매직꺼씁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5161477&keyword=SK%20%EC%8B%9D%EA%B8%B0%EC%84%B8%EC%B2%99%EA%B8%B0&cate=103314
그건 세척 잘 되나요?
그것도 고주파음 나나요?
구매 전에 사전에 알아본 대로
음식 눌어붙은 건 안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 부분만 직접 제거해주면
나머진 식기세척기가 다 해줘서
역시 식기세척기 있는게 편하긴 합니다(...)
/Vollago
12인용은 규격도 규격이고
문 열렸을 때 공간도 생각해야 하고
이래저래 공사가 엄청 크죠.
lg는 사전 방문 기사가 보고
설치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한다고 하더군요.
여건만 된다면
무조건 12인용 쓰고 싶네요.
이런 문제는 없는데 성능 자체가 너무 실망이네요.
이게 씻기긴 하는건지 의문..
한두번 돌려보고 엄청 후회했습니다. 반품도 못하고 참..
30만원만 더 주면 LG DFB22 살돈인데 그거 몇푼 아끼자고 이걸 고른 제가 한심하네요.
세제 좋다는거 써봤어요
번들세제 못믿어워서 처음부터 애코버뉴올인원 썻다가 별로라 저 프로쉬도 구해서 써봤고, 온라인에서 끝판왕이라는 캐스캐이드 플래티넘까지 직구해서 있는데 냄새만 심하지 결과는 참 마음에 안드네요.
기계마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100%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이전 6인용 제품들보다는 확실히 만족 했더래서요.
캐스캐이드는 화학약품 냄새가 난다고 해서 아예 안썼고요, 프로쉬는 마음에 들었지만 에코버가 세정력은 떨어지지만(해외 리뷰 등) 친환경이라고 해서 에코버로 계속 사용 했었습니다.
고무장갑 좋은놈 알아봐야겠습니다 ㅠㅠ
드린겁니다?!?!( 전 당근에서 10만원에 사서 설치비 5만원들어 쓰고 있는데 가성비가 끝내줍니다 ㅋㅋ)
그 10분은 내 시간입니다!
식세기가 1시간이 걸려도 내시간을 절약하는것입니다!!
더군다나 3~4인 분 한식이라도 해먹는 날엔 과연 설겆이가 10분에 끝날까요?
12인용은 이 모든것을 해결해 줍니다!
12인용 쓰면서 아침 점심 저녁 한번에 모아서 쓰는데,
평안을 얻었습니다.....
어렵고 물에 30분 이상 불리고 큰 찌꺼기들 사전에
정리해주는 정도면 왠만한 설거지는 일반으로 충분하고
굳이 강력 갈 필요 없습니다.
강력은 요리후 기름이 덕지덕지한 식기들 씻어내는 거죠.
아침 출근전 식사때 눌러붙는 요리는 되도록 피하고
눌러붙는 요리 했다면 그 식기만 아침에 식세기 안돌리고
퇴근때 까지 물에 불리고 저녁후 식세기 투입 정도로 해결되죠.
또 젓가락 길이가 너무 길어서 눕혀두셨는데 물이 뿜어져 나와 닿는 방향에 장애물이 있으면 그 부분 덜 씻깁니다. 그리고 식세기에 투입가능한 재질도 있고요.
식기재질 식세기 내에 쌓는 방향 애벌 설겆이(크고 식세기가 떼기 힘들겠다 싶은 것들 미리 떼기 정도) 불리기 등 고민하고 투입해야 만족하며 씁니다.
예민하지 않으시면 확실히
기존 엘지6인용과 매직 구모델 대비 동작 소음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6인용만 세 모델 사용했네요)
저희 집의 경우 주방이랑 거실 사이에
전자레인지 장이 한번 막아줘서 소음이 덜 들렸을 수도 있겠네요.
세척의 걍우 애가 있어서 헹굼을 많이 원해서
강력세척+헹굼 1회 추가로만 썼습니다
(일반세척은 헹굼 3회, 강력세척은 헹굼 4회라고해서...
근데 강력은 더 고온이라
아이가 쓰는 플라스틱은 일부 변형이 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건조는 아예 일반건조로만 사용 했고요)
눌러붙은것 사람 손으로도 빡빡 닦아야 하는것은 우느 식세기든 동일하기에
저희 집에서는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와이프도 좁은 집에 왜 샀냐 하더니 잘 쓰더라고요.
그리고 식세기는 클량 글과 댓글들 보고 세제가 가장 중요하다는거 알게 되었고
이것저것 다 따져보고, 에코버 파우더형 사용 중입니다. (세척력은 다른게 더 좋지만 세제 잔류 시 에코버가 안전할 듯 해서요)
그리고 저희집 기준으로 반 쪼개서 써도 타블렛은 경제성이 파우더 대비 떨어지더라고여.
5분이면 할걸 최소 한시간을 돌리니 보고 있자면 답답할 때가 있거든요. 그렇다고 엄청 깨끗하게 되는것도 아니라서 더하죠.
뭐 아내가 좋아하니 그러려니 하지만 가끔 짜증날땐 제가 설거지를 해버립니다.
방향에서 우측으로 90도 돌려서 문을 열면 싱크볼쪽으로 열리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ㅎ
싱크대 쪽으로 처음에 설치하고 싶었는데
재보니까
문 열릴 때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설치가 안되서
부득이하게 인덕션 방향 쪽으로 설치했었어요.
(지금은 반품해서 별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이거 사고 가정에 평화가 찾아 왔습니다
12인용 두대 쓴다는 분도 봤습니다. (설거지가 많아서가 아니라 끝난거 정리하기 귀찮아서)
설거지 거리가 어느정도 모이면 식세기에 돌리고 있습니다. 보통 하루~이틀정면 어느정도 모입니다.
설거지통 내에서 이미 다 불려져 있기 때문에 밥풀이고 뭐고 식세기에서 무조건 100% 클리어됩니다.
접시를 아껴쓰거나 하는게 완전히 사라지고 설거지거리를 보고 한숨짓는 일이 사라집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좀 더 많은 접시를 쓰기위해 노력하게됩니다. 쌈을 먹더라도 청양고추 두개만 놓을일이 있어도 종지 하나를 더 사용하려고 하게됩니다. 어차피 사놓은 그릇들 안쓰는게 더 아깝고 설거지는 식세기가 하니까요.
뽀독뽀독한채로 살균 건조까지 되어 나올때까지 사람이 하는일은 그냥 식세기 내에 넣는일밖에 없습니다 (2~3분 걸림)
흔히 설거지 10~20분이면 된다고 하는데 이건 식세기를 사기전에 설거지를 과소평가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정도 모인 설거지를 이정도 퀄리티로 하려면 30분으로는 어림도 없고 허리 나갑니다. 예를들어 사람이 유리잔을 이정도 퀄리티로 건조까지 한다? (유리잔이 투명해서 프린팅된 로고만 둥둥 떠다닙니다) 이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면요 설거지 다 끝나고 양손에 라텍스 장갑이라도 끼고 마른헝겁으로 하나씩 다 닦아야 합니다. 그거 하나하나 다 시간이고 허리 나갑니다. 레스토랑도 아니고 사람 쓰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누가 그렇게까지 할 수 있나요. 동일한 수준의 설거지가 아닌데 수세미칠하고 물로 헹구고 디쉬랙에 엎는 것까지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특히나 채망이나 이런건 사람이 백날해봤자 식세기에서 몇초 돌리는게 더 깨끗할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식세기는 모든 식기가 살균 건조가 되어 뜨거운 상태에서 뽀독뽀독하죠.
더군다나 자동으로 문이 열리기때문에 옆에서 지켜볼 필요도, 감시할 필요도 없고 그냥 냅두고 (그래서 나중에는 점점 오래 걸리는 코스를 눌러놓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에 얽매이는데 나중에는 더 강력하고 더 뜨거운 설거지를 원하게 됩니다.)
다음날 확인해보거나 외출했다가 와서 확인해보면 살균 건조까지 완벽하게 다 끝나있고 건조하려고 어디 널어놓을 필요도 없죠. 그 자체가 디쉬랙이니까요.
공간만 있으면 무조건 구입을 권해드립니다. 6인용이던 12인용이던 무조건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마 식세기가 물은 좀 덜쓸겁니다. 전기를 많이 쓰겠죠.
이번에 이사가면서 12인용 지릅니다!!!
저걸 보니 생긴건 엄청 예뻐지고 고급 모델 같은데 고주파라니...
오히려 예전 모델은 못생기고 남은 시간이 전혀 안 맞는거 배면 그나마 쓸만합니다... ㅎㅎ
펌프랑 물소리가 좀 납니다
저희 엄마가 설거지 5분이면 끝난다고 하시는 말씀이에요ㅠㅜ
실제로
딱 5분은 아니어도
10분 20분이면
대가족 한끼 설거지 그냥 깔끔하게 끝내시고
그걸 20년 넘게 하셧고요ㅠㅜ
엄마가 생각만 바꾸신다면
지금이라도 제일
식기세척기 필요한 곳이 부모님 집이라 생각해요ㅠㅜ
한끼에 평균 15분이면, 3끼면 45분인데, 45분이면.... 드라마 한편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