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트펌프 건조기 초기모델부터 약 5년째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함께했던 건조기 드라잉 시트 4종에 대한 간단 후기를 남깁니다.
개인적인 느낌 및 경험일 뿐이며,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니 본인 경험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ㅎㅎ
아래 나온 제품 모두 인터넷/오프라인에서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1. 다우니 드라이시트 라벤더
2016년? 당시에 사용했던 제품인데 국내에 판매를 했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해외 구매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드라이시트를 사용하면 단순히 향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건조된 상태도 부드럽고 뽀송합니다. 당연히 향도 더해지고요. 아~ 이런게 드라이시트구나~하면서 드라이시트를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2. 바운스
캐나다 피앤지?였나 그 회사 제품입니다.
결과물은 다우니와 비슷하며, 가장 오래 사용한 제품입니다. 다만 기억을 더듬었을때 향은 좀 약간 상대적으로 약한듯? 하지만 전 향에 엄청나게 연연하진 않는 타입이라 이게 딱히 단점으로 와닿진 않습니다.
3. 아우라
국내에서 건조기 사용자들이 많아지니 국내기업에서 발매한 제품입니다.
국내 소비자들이 향을 엄청 좋아하는지? 시트에 드라이시트의 성분이 아주 진하게 묻어있습니다. 손으로 만지면 크리스피크림이라도 만진 것 같습니다.
예상했던 바와 같이 결과물의 향이 굉장히 강합니다. 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전 시트 넣고나서 손씻는게 귀찮아서 재구매는 하지 않습니다...
4. 커클랜드...ㅂㄷㅂㄷ
그러면 커클랜드는 어떨까? 해서 사봤습니다.
결과물은 괜찮습니다, 시트지도 적당히 매트한 편이라 손을 씻을정도까진 아닙니다.
근데 얘는 건조기 돌리고 나서 필터에 솜사탕이 생깁니다. 먼지가 뽀송하게 필터에 걸러지는게 아니라 먼지와 드라이시트 성분이 반죽?되어 꾸덕하게 필터에 붙어있습니다. 당연히 맨손으로 뗄 순 없고, 물에 불려서 비누로 닦아내야 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물론 제 건조기만의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얘는 가격은 가장 저렴한데... 필터 관리가 어려워서 차라리 아우라가 낫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한 20장?쓰고 다 쓰지도 못했습니다. 영 안맞네요.
5.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현재는 바운스를 재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우니나 얘나 가격도 비슷하고 사용성이나 결과물도 둘 다 괜찮습니다. 향 좋아하시면 아우라도 단순 결과물만 봤을 때 괜찮습니다. 커클랜드는 참을수가 없네요...
제가 별로라고 생각한 제품들 잘 사용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돌려돌려 이런 제품들도 있구나? 하며 이것저것 써보시고 본인 취향에 잘 맞는 것 찾으셔서 행복?한 건조인생 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끝.
그런데, 혹시 건조기 쓰실 때, 세탁 시에도 섬유유연제를 넣고, 건조 시, 드라잉 시트를 또 넣으시는 걸까요?
제가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뭔가 중복해서 이용하는듯한 느낌이...
건조기 돌리면 섬유유연제 다 날아간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드라이시트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100% 건조기 넣을수 있는옷 세탁시는 드라이시트만 사용합니다.
아마 저도 문제없이 사용하는 이유가 가스의류건조기라서 그런가봅니다.(6~7년 넘어가네요.)
향이약해 더넣게되더군요ㅎㅎ
+1
저도 저 방법으로 합니다.
아우라가 향이 제일 고급지고 취향에 맞더군요.
.
아이 셋이라....커클랜드 아니면 감당이 안되서..ㅜㅜ..
그래서 사용하기가 꺼려지더라구여. 모든 시트지가 그런가해서 건조기용 시트지는 안쓰고 있는데....
빨래방 같은데 가면 시트지가 드라이하고 하고 나서도 향이 은은하니 좋던데
그시트지가 혹시 다우니 같은걸려나요? 다우니나 바운스는 드라이하나요?
그런거 있자나요 세탁기에 섬유유연제 쓸때 걸쭉한 느낌의 섬유유연제를 오래쓰면
드럼세탁기 같은경우 그게 드럼에 들러 붙어서 엄청 오염된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새로구입한 세탁기에는 평소 다우니 쓰던걸 안쓰고 꽃담초라는 식초성분이 들어간 걸 쓰고 있거든요
혹 건조기도 끈덕진 시트지 쓰면 그럴까봐 안쓰고 있는데 다우니나 바운스가 끈덕진 시트지가 아니라면
한번써보게요~
안 쪽 깊숙하게 넣으셔야해요
지금은 안쓰니깐 먼지망에 있는 먼지 덩어리?(집어낼때 쾌감쩌는 먼지떡같은 ㅋㅋ;;)로 잔여먼지를 쓰윽 긁어낸다음 남은 먼지는 청소기로 해결하거든요.
그런데 저런 끈덕진 시트지를 쓰면 안에 먼지가 들러붙어서 청소하기가 귀찬아질까봐 못쓰는 이유도 있거든요 ㅎㅎ
그리고 아우라는 필터엔 안남더라고요
섬유유연제는 기본적으로 약산성이라 꽃담초라고 길게 봤을 때 크게 차이나진 않을겁니다.
LG 히트펌프 건조기...
구입할때 2팩... 벌써 거의 다 사용해서 새로 구입하려는데 별 문제 없어 할인할때 구입할려고 리스트업 했습니다.
글 쓰고 보니 뽐X에도 유사한글이 있네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310450
위에 써주신 문제점도 없구요..
그래서 그나마 방법을 찾은게 건조기 끝나자마자 건조기 열어서 시트지 주워서 꺼내고 바로 필터통부터 열어서 시트지로 슥슥 닦아서 하면 그나마 좀 잘떨어집니다.
커클 시트지는 사람을 부지런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ㅡㅡ;;
가격과 양이 깡패라 커클을 쓰고 앞으로도 커클을 써야할 것 같지만 먼지부분이 무한반복으로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커클이 워낙 가깡이다보니 저는 한번에 네다섯장씩 넣고 돌려버리거든요 ㅋㅋㅋㅋㅋ
바운스 스너글 커클랜드 써봤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 전 다 먼지가 끈적이더군요.
아마 커클랜드꺼는 가스건조기에는 문제가 없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