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이 너무 길지만.. 원문은 블로그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https://blog.naver.com/fromzip/222167918364
* 앞집에는 양해를 구하고 설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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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블랙 프라이데이때 우리에게는 Anker로 익히 알려진.. 그 충전기 만드는 회사의 보안제품 브랜드인 Eufy 배터리 타입 스마트 도어벨이 139.99달러에 올라왔더랬습니다. (가끔 할인도 함) 그런데 화이트 모델은 유피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할인이 되었는데, 이건 정상가격이 219달러인 제품입니다.
블랙과 같은 가격인 139.99달러로 팔고 있으니 당연히 더 이쁜 화이트를 고르는게 인지상정. 질러놓고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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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이렇습니다. 홈베이스라고 부르는 일종의 쟤들만 쓰는 허브랑, 도어벨 본체(나중에 유피 카메라만 추가 구매해서 같은 홈베이스에서 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잡다구리한 부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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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이 제법 많습니다. 케이블류를 제외하면 다 필수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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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기존 초인종인데.. 구축 아파트라 무식하게 크고 아무 기능없는 못생긴 뭐 그런게 붙어있습니다.
이게 사이즈가 세로 21센티미터나 되기 때문에 유피 도어벨을 장착하려면 카메라 마감판이 필요합니다.
바로 주문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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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스랑 유피 도어벨은 일단 앱을 깔고 세팅을 완료해 주었습니다. 오르비 공유기 앞에 세워두니 깔맞춤도 되고 좋네요.
홈베이스는 와이파이로도 작동하지만 정신건강을 위해 무조건 유선랜 연결을 권장합니다. 와이파이로 설정하면 바로 1미터 거리에 있는 도어벨 영상도 못땡겨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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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판이 도착해서 거치대를 대 보니 마감판 구멍이 더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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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력을 발휘해 프라판을 이용해서 막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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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벽에 장착 후 전선을 유피 도어벨에 연결해 줍니다. 이 배터리 타입 도어벨은 8v~24v 전원으로 작동 가능합니다.
유선 연결을 하지 않고 배터리로 사용할 경우 최대 180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 2-3일 정도 충전해 두고 이런저런 테스트를 하면서 써봤는데 배터리 잔량이 많이 줄어들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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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를 마치니 기존 상태에 비해 훨씬 이뻐졌네요.
이 제품의 특징은
1. 영상 저장을 위한 월 구독이 필요 없음
Nest나 Ring은 매월 요금을 내야 저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홈베이스에 16G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내맘대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용량이 부족한 경우라면 Eufy 의 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도 됩니다. (월 2.99달러)
2. 변강쇠 배터리로 아무데나 부착하여 사용 가능
저는 전원 연결이 가능한 상황이라 약간의 시공을 해서 유선 연결을 했지만 배터리로 사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이걸 사용하기 전에 샤오미 도어벨을 써봤는데 2주 정도 간다는 배터리는 약 1주 정도면 없어지더군요.
배터리 줄어드는 속도를 보니 180일은 뻥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3. 매우 빠른 반응 속도
자꾸 샤오미와 비교해서 좀 그런데.. 샤오미 도어벨은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면 뻥 좀 보태서 10분 정도 후에 알림을 받거나
아예 알림을 못 받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속도가 엄청나게 느렸는데요.
이건 초인종을 누르고, 앱에서 푸시 알림을 받고 알림을 눌러서 앱이 작동하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되기까지 약 2초 정도 소요됩니다.
네스트 허브를 통해 화면을 볼 수도 있기는 한데 딜레이가 너무 길어서 이건 비추.
지금도 검은색 버전을 199달러에 구매할 수 있기는 하지만 가끔 할인을 하는 제품이라 139.99 달러로 내려왔을 때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비디오폰도 없는 구축 아파트의 설움을 스마트 도어벨로 위로받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좀 과하게 자동화를 해놓은 상태라.. 이제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면 얼굴을 확인하고,
김예원 님의 목소리로 문이 열린다는 안내를 해주고 도어락이 열리면 알아서 문을 열고 들어올 수 있도록 세팅을 마쳤습니다.
와이프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아니까 저걸 발견하지 못할거야 라고 생각해 보지만..
제가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일이군요.
떳떳하게 "장난감 하나 샀어!"라고 외치고 반응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뻔뻔하게 나가면 운좋게 난관을 벗어나기도 하는 법이죠. ^^
위그루족은 저희집 못오시죠 ㅠ
네스트 허브랑 연동하려면 비싼 네스트 헬로 밖에 대안이 없겠죠?ㅋ
띵동 > "누구세요? (목소리 변조)"
남자가 같이 사는척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그런 목적의 기능인데 ㅋㅋㅋ 신박하고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연동된다면 벨이 울리면 조명으로 상태를 알려준다거나 그런게 혹시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아쉬웠던건 네스트 허브와 연동시의 딜레이였습니다. 허브에서 영상을 띄우기까지 약 10여초가 걸리고 보여주는 영상도 약 10초 전 영상.. ㅠㅠ
타사 제품보다 EUFY 제품이 구동시간에 있어서 월등히 빨라 보이네요.
저희도 오래된 아파트라ㅠ 도어벨 계속 알아보고 있었는데 반응시간 때문에 망설여졌었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복했는데...
이거는 더 좋아보이네요.. 기존꺼 대신할 덮개(?) 같은거는 어디서 주문하신건가요?
SD카드에 저장도 되고.. 220v용 차임벨도 별도로 있고. 폰으로 푸쉬도 되네요.
움직임감지 PIR 녹화 기능도 있지만 길가쪽이라 안쓰고요 나이트모드도 되고요.
문제는 XSH CAM 어플인데 아이폰은 알림푸쉬가 안되고요;;
안드10은 진짜 딜레이가 길고~ 랜덤이라 응대까지 너무 오래걸리고요.
다행히 거치용으로 사용하는 V20 안드9 5~10초정도 걸리네요.
도어벨을 누르면 즉시녹화시작과 동시에 ->실내 차임벨 띵똥 -> 5~10초이후 폰으로 전화벨울리고
화면확인후 음성송출버튼을 눌러 내 목소리를 송출 (잠시만 기다리세요 나갈게요 등등)
사무실 현관이 멀고 실외라서 와이파이 신호 수신이 좀 떨어지는것도 문제네요.
아파트라면 시진핑하고 택배아저씨 얼굴 공유하는문제만 빼면 저가형도 괜찮은것 같아요.
알리꺼 샀어요. 이것도 느리긴한데 차임벨은 즉시반응이라 딜레이 계산되더군요.
아파트같으면 벽 무늬를 얼굴로 인식해서 알림 뜰수도 있을껄요?
잘봤습니다^^
요즘 경쟁이 치열해져서 링에서 100불/년에 카메라 무제한 플랜이 나와서 나름 쓸만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