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마상을 입어서 사용기는 안쓸까 했었는데, 제 글이 동기부여가 돼서 운동을 시작하셨다는 댓글을 보고 감동받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사례를 소개해 드리는 것이지, 칼로리 제한법이나 저탄고지와 같은 다이어트 방법론중에 어느게 좋다 나쁘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러니 관련 댓글은 안달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애플워치로 뭐를 하지?
저는 애플워치로 칼로리 제한법 다이어트와 건강한 육체를 만들기 위한 보조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째, 애플워치의 활동링을 통해 하루에 소모되는 활력에너지를 높인다.
둘째. 칼로리 체크 앱을 통해서 먹는 칼로리를 최소화 한다.
셋째.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삶을 유지한다.
2. 애플워치 페이스
저는 애플워치가 저의 일상의 몸상태를 알려주고, 시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개인 비서의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미려하지는 않지만 기능이 많은 인포그라피 페이스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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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리케이션은 좌측 상단부터 자외선 지수(제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베터리 상태, 타임트래킹앱(Atracker), 알람앱을 설정하였고, 내부 문자판에는 캘린더앱(Calender 5), 칼로리 체크앱(Yazio), 활동링, 달리기앱(나이키런클럽) 앱을 설정하였습니다.
3. 애플워치가 꼭 있어야 하나요?
저의 경험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도 매일의 상태를 디테일하게 상태를 체크하지 않으면 계획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애플워치를 영입했고 결과는 매우 효과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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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구매 전 체중의 변화
위의 그래프는 애플워치 구매 전의 체중의 변화입니다. 나름 타이트하게 관리한다고 했는데, 체중이 정체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어느 날은 체중이 확 튀기도 합니다.
그런데 애플워치 구매 후에는 복잡한 목표를 세우지 않고, 1) 매일 매일 활동링은 꼭 달성한다. 2) 여분의 칼로리는 항상 500Kcal 이상 남겨두자. 라는 간단한 것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워치 페이스에 활동링과 여분의 칼로리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다 보니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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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구매 후 체중의 변화
위 그래프는 애플워치 구매 후의 체중의 변화입니다. 확실히 체중 감소의 그래프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체중이 튀는 날이 없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여분의 칼로리 목표를 500Kcal로 유지하고 있지만, 제가 원하는 체중과 근력량에 도달하면 목표를 150Kcal로 낮출 예정입니다. 그러면 체중은 유지하는 수준으로 관리하되, 그 칼로리만큼 더 먹을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사용한 칼로리 제한법은 잘못 사용하거나 사람에 따라서 건강에 무리를 일으키거나, 요요를 일으킬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제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론을 찾아서 살을 빼시는걸 권유드립니다.
4. 준비물 : 인바디 체중계
자신의 몸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면, 당연히 피드백도 불가능 합니다. 몸무게나 체지방과 같은 수치들은 어제까지의 나의 노력에 대한 결과임과 동시에 미래의 내가 해야 할 활동목표를 보여줍니다.
체중계는 가급적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인바디 체중계를 사용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인바디 체중계에 올라가는 것 만으로 체중, 체지방, 근육량, 기초대사량, 단백질 수치, BMI 등을 그래프로 만들어 줍니다. 이런 데이터들은 다른 건강과 관련된 앱과 연동되기 때문에 건강관리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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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스케일2
참고로 저는 샤오미 미스케일 2를 사용하고 있는데, 미스케일2가 보여주는 정보들 가운데 진짜로 믿을 수 있는 정보는 체중밖에 없습니다. 그 외의 체지방, 근육량과 같은 정보들은 믿으시면 안됩니다. 이런건 수백만원 짜리 인바디 기계도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합니다. 고작 3만원 짜리가 제대로 측정할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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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을 정확하게 측정하지는 못하지만 추세는 정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인바디 체중계를 사용하는 이유는 경향성 만큼은 충분히 신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샤오미 미스케일2로 측정한 체지방율이 위의 그래프 처럼 나왔다고 하면, 실제로 저의 체지방율이 20%인지 18%인지, 아니면 16%인지 수치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체지방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바디 체중계를 사용해야 나의 체중과 체지방이 감소하는 추세인지 증가하는 추세인지 정확히 인지할 수 있습니다.
4. 건강앱 세팅 : 데이터 연동
저는 건강앱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들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샤오미 체중계 앱(Mi Fit), 달리기 앱(Nike Run Club), 운동 앱(Nike Training, Adidas Training, 홈 트레이닝), 칼로리 체크 앱(Yazio) 등이 애플 건강앱에 데이터를 쓰고,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세팅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의 체중 정보(Mi Fit)를 바탕으로 달리기(Nike Run)에 소모된 칼로리를 보다 정확히 측정하고, 이를 칼로리 체크앱(Yazio)가 받아서 추가로 더 먹을수 있는 칼로리를 계산해주며, 그 결과는 다시 애플 운동앱으로 자연스럽게 연동되서 통합적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이건 정말 체중관리의 혁신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사용자분들은 삼성헬스나 삼성워치를 통해 똑같이 구현할 수 있습니다.
우선, 건강앱에 데이터를 쓰기 위해서는 설정-건강-데이터 접근 및 기기 - 앱 선택 - 카테고리 켜기를 설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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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앱들이 건강앱의 데이터를 읽기 위해서는 동일한 방법을 써야 하는데, 일부는 건강앱에서 직접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건강-원하는 카테고리(예를 들어 운동 시간) - 하단 옵션에서 데이터 및 소스 접근에서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5. 건강앱 세팅 : 데이터 충돌방지
그런데 여러가지 앱을 쓰다보면 데이터가 충돌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걸음’ 카테고리의 경우에는 매우 다양한 기기와 앱에서 이를 측정합니다. 걸음수 측정 기능은 아이폰과 애플워치에 모두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는 애플 건강앱 뿐만 아니라 사오미 체중계 앱(Mi Fit)에서 동시에 측정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걸음수 데이터와 관련하여 건강앱에 적용할 우선순위를 부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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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앱-원하는 카테고리(예를 들어 걸음수) - 데이터소스 및 접근 - 편집 - 우선순위대로 위치 변경하기
저같은 경우는 걸음수 우선순위를 애플워치, 아이폰, 미핏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애플워치, 아이폰, 미핏앱 모두 걸음수 정보를 생산 하더라도, 건강앱은 애플워치의 걸음수 정보를 최우선 순위로 적용합니다. 그런데 만약 애플워치가 충전중이여서 걸음수 정보를 생성하지 않는다면, 건강앱은 아이폰이 생산한 걸음수 정보를 건강앱에 적용합니다.
6. 활동링 목표 설정하기
활동링 목표는 애플 워치에서만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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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앱 - 최하단 목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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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 움직이기 목표를 550Kcal, 운동하기 40분, 일어서기 10시간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원하는 목표대로 매일 여분의 칼로리를 500Kcal 이하로 맞추려면, 움직이기 목표는 800Kcal, 운동하기는 1시간으로 설정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목표를 높게 두면 활동링을 다 못채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이는 나의 동기부여를 떨어트리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저는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만 해도 충분히 본전이라고 정신승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아슬아슬한 지점인 550Kcal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이정도 목표는 아무리 바뻐도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달성 가능합니다. 왜냐면 간단한 일상 생활 만으로도 200~250Kcal가 소모되기 때문에 저는 추가로 300Kcal의 운동만 신경쓰면 되는거죠. 그러면 매일 매일 활동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운동이란 처음 시작하고 약 200Kcal 정도를 소모하기까지가 제일 힘들고, 그 구간이 지나면 크게 어려움 없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활동링을 핑계로 일단 그날 운동을 시작하면 400Kcal 까지는 몸에 큰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7. 운동으로 활동량 채우기
1) 걷기 및 달리기 : Nike Run Club
제가 하는 운동의 꽃은 역시 달리기 입니다. 달리기를 하면 기분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가장 빠르게 소모됩니다. 저의 목표는 한달에 100Km 채우기인데, 달리기 운동은 분명히 건강에 좋지만 무리하면 관절을 나가게 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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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엔 52Km를 달렸네요.
그래서 저는 달리기 전에 ‘나이키 트래이닝'에서 ‘러너유연성’ 으로 몸을 풀어줌으로서 부상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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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트레이닝 - 운동 - 운동초점 - 활동성 - 러너유연성(14분, 35Kcal)
달리기에 장비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무릎 부상을 위해 ‘무릎보호대(니슬리브)’, 발목 보호와 혈액 순환 강화를 위해 ‘무릎까지 오는 압박 양말’. 그리고 물병과 열쇠를 담을 수 있는 힙쌕을 착용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애플 워치와 무선이어폰을 챙깁니다.
빨리 달리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달리기 기록에 많이 민감했습니다. 그런데 전문적으로 러닝을 하신 분들이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상 기록에 집착하면 무릎 나갑니다. 한달에 무리해서 백오십 킬로 이상 뛴 적이 있었는데 무릎이 많이 아펐습니다. 빨리 달리지 않아도 다이어트 목적으로는 충분합니다.
내리막길은 무조건 걷습니다.
무릎은 내리막길을 뛸때 망가집니다. 정확하지 않은 착지법으로 내리막길을 뛰어가면 나의 체중과 가속도가 그대로 무릎과 발목에 가중됩니다. 게다가 내리막길을 뛴다는 것은 무릎을 망치로 때리는 것과 같은 임팩트를 줍니다. 그러니 내려갈땐 걷는게 좋습니다. 반대로 오르막길에서는 조금 속도를 내도 좋습니다. 복근, 허벅지와 둔근의 고통이 강하게 나를 압박하겠지만, 이런 고통은 나의 근육이 성장하는 고통입니다. 관절이 망가지는 고통과는 다르죠.
팟케스트를 듣습니다.
이것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일정한 리듬을 위해서 경쾌한 러닝 음악을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달리기의 정확한 착지법을 숙지하고 있지 않으시다면 그게 무릎 관절에 무리가 되는 원인 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러닝을 하며서 KBS World Radio, All ears Englisj, Culips, The Tim Ferries Show를 듣고, 이를 쉐도윙 합니다. 이는 꼭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러닝에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원어민의 말을 듣고 이를 쉐도윙 하기 위해서는 꽤나 많은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집중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달리기 속도는 느려지고 몸이 편안해진 상태에서 무의식중에 러닝을 하게 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러한 방법이 무릎에 무리가 덜가고 좋았습니다.
심박수를 확인하며 달린다.
저는 달리기를 통해 유산소 운동을 하며 지방을 태우기를 원합니다. 그러려면 너무 높은 심박수 보다는 유산소에 적당한 심박수를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분당 심박수 150~160을 유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유투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틈틈이 운동하기
그런데 바쁜 현대 사회에서 달리기는 매일 할수 있는 운동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의식적으로 시간을 쪼개어 운동하려고 노력합니다.
1시간마다 움직이기
기본적으로 업무나 공부나 길게 하는것 보다는 시간을 정해 집중하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뽀모또로 학습법을 활요하는데, 한시간 집중하고 10분은 움직이려고 노력합나다. 이건 뽀모도로 타이머나 알람 앱을 사용하면 되는데, 저는 애플워치 타이머 앱을 사용하는데, 터치 두번이면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고 시간이 다 되면 손목에서 진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규칙적인 활동에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타이머를 설정하지 않더라고 애플워치가 한시간마다 일어서라고 알려주기 때문에 활동 타이밍을 까먹을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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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저는 1.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스쿼트를 하거나 2. 복도를 걷거나 3. 계단을 오르려고 노력합니다. 보통 계단 한층을 기준으로 5~7Kcal가 소모됩니다. 한번에 5층씩 계단을 올라간다고 가정할 때 약 35Kcal이 소모됩니다. 이걸 하루에 6번만 반복해도 약 200Kcal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달리기와 마찬가지로 계단은 내려가는것 보다 올라가는 것이 더 좋습니다. 왜냐면 계단 내려가기는 무릎에 하중이 실리게 되서 관절에 무리가 갈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까운 거리는 걸으려고 노력합니다.
서울 기준 지하철이나 버스 정류장은 5~800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한정가장 더 가서 타려고 노력합니다. 보통 1Km 걸으면 50Kcal 정도 소모됩니다. 달리기가 1킬로에 65Kcal인데 별로 차이 안나죠? 가까운 식당은 걸어가고, 한정류장 정도 걷는 것 만으로 하루에 100Kcal 정도 더 소모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틈틈히 간단한 운동을 합니다.
홈트레이닝앱 - 클래식 - 초급에 가면 간단한 운동세션이 있습니다. 5~20분짜리 간단한 운동인데 한 세션당 50~100Kcal이 소모됩니다. 매일 매일 초급에 있는 운동세션만 하셔도 몸이 탄탄해지고 건강해지는게 느껴집니다. 특히, 저는 유튜브를 보면서 뒹굴뒹굴 하는 시간에 이런 세션 운동을 하는데, 초급 세션이다 보니 몇일만 해보면 금방 익숙해지고 크게 어렵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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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면서 운동하기.. 진짜사나이가 된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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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간단한 운동을 여러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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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운동이라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참고로 홈트레이닝 앱으로 운동하면 칼로리는 기록되는데, 운동시간은 기록되지 않습니다. 이게 마음에 걸리시는 분은 나이키트레이닝이나 아디다스 트레이닝 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활동을 못채우는 날이 있다.
사람이란게 아무리 의지가 있어도 활동링을 못채우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밤 10시 집에 왔는데 활동 링을 채우려면 무려 300칼로리나 필요합니다. 마침 미세먼지도 많거나 비가 오면 달리기도 못합니다. 이럴때 저는 유튜브 댄스 영상을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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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운동-댄스
유튜브에서 “다이어트 댄스 안무”나 “줌바”를 검색하면 많은 동영상들이 나옵니다. 바닥에 매트 깔고 유튜브 보면서 따라합니다. 그냥 하면 칼로리 기록이 안되기 때문에 애플워치에서 ‘운동-댄스운동’을 선택하고 운동을 합니다.
보통 댄스 30분에 300Kcal가 소모됩니다. 기본적으로 일상 활동에서 200Kcal 정도는 소모하기 때문에 다른건 다 안하더라도 댄스만 30분 하면 활동링을 채울수 있습니다. 저는 유투버 조싀앤바믜의 댄스 안무를 자주 보는데, 안무가 간단해서 따라하기 쉽고 운동효과도 좋습니다. 좀 더 확실하게 칼로리를 소모하고 싶다면 Sunny Funny Fitness의 줌바댄스를 추천합니다. 이거 아주머니들이 추는 춤이라고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이 아주머니들 엄청나게 강력한 분들이에요 ㅎㅎ
조싀앤바믜,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강력한 아주머니들.. 의지가 있어도 마무리하기 어려운 운동.. 유격인줄.. 완주하면 500Kcal
사실 스마트워치가 좋은게 이런 잔잔바리 활동들을 모두 칼로리로 계산해 주기 때문에 마음의 부담을 덜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점인거 같습니다. 내가 한걸음 더 걸었던 것, 팔을 흔들었던 것, 몸에 힘을 주거 걸었는지 까지 모두 칼로리로 변환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으려고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려고 노력하는 습관이 들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8. 식습관 : 칼로리 기록하기
칼로리 앱의 정보를 믿으면 안됩니다.
칼로리 앱에 등록된 식품의 칼로리는 모두 사용자가 임의로 입력한 것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에 맞춰 칼로리를 실제보다 적게 입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라면의 총 칼로리는 550Kcal인데, 국물을 안드시는 분들은 거기에 포함된 지방 100Kcal를 제외하고 입력합니다. 그래서 Yazio앱으로 라면을 검색하면 실제 칼로리 550Kcal이 아닌 450Kcal로 입력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칼로리 앱에서 보여주는 칼로리중 가장 높은걸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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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칼로리는 550Kcal입니다.
그리고, Yazio 앱에서 부대찌개를 검색하면 1인분(180g)에 511Kcal이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제가 앞에서 안급된 바와 같이 이 칼로리는 절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칼로리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개인접시에 한번 듬뿍 덜어놓은 부대찌게 딱 1접시 만큼의 칼로리입니다. 그러면 공기밥, 라면사리, 반찬 등등은 포함하면 칼로리는 더 증가하겠죠? 게다가 부대찌게를 두번 덜어 먹으면 Yazio 앱 기준으로 2인분 먹는겁니다. 그러니 단순하게 부대찌게 먹었으니까 500Kcal로 입력해버리면, 아무리 기준 칼로리 이하로 섭취해도 살이 찌는 경우가 생갑니다. 실제로는 그 두배를 먹은거니까요.
음식의 양을 정확하게 측정합니다.
집에서 식사를 하신다면 무조건 그람(g) 단위로 측정 가능한 주방저울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이걸 안하시면 칼로리를 기록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어집니다.
저같은 경우 한끼 600~700Kcal 정도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 끼니마다 큰 쟁반에 밥 170g(220Kcal), 김치 50g(15Kcal), 항정살 100g(264Kcal)을 측정해서 올려 놓습니다. 모두 499Kcal 입니다. 여기에 아채 샐러드 200g(30Kcal), 토마토 1개(32Kcal)을 추가합니다.
그런데 가끔 김치찌게, 카레, 생선과 같은 다른 음식을 먹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집에는 저만 사는게 아니라 아내와 아이도 함께 사는데 저의 다이어트 식단에 맞출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저것만 먹으면 저도 배고플때가 있어서 고기를 더 먹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리 활동량을 늘려서 칼로리를 소모시키고나, 오버된 칼로리를 바로 태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칼로리를 줄여라.
저는 요새 치킨 먹을때 닭껍질 잘 안먹습니다. 물론 닭껍질이 맛나긴 한데, 이게 후라이트 치킨 기준 껍데기가 100g당 450Kcal라는 어마어마한 열량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여기서 자기 합리화가 꼭 필요합니다.
그래.. 뿌링클 1조각(110g)에 290Kcal니까 껍질 빼고 먹으면 260Kcal 정도 나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껍질 떼고 치킨만 먹으면서 260Kcal라고 기록합니다.
그래.. 굽네치킨은 튀기지 않으니까 칼로리가 좀 더 적겠지?
라는 생각으로 뿌링클에서 굽네로 메뉴를 바꿉니다.
굽네 1조각은 180Kcal 입니다.
그래.. 굽네도 껍질을 떼고 먹으면 칼로리가 더 줄어들겠지?
그렇게 굽네 껍질을 떼고 150Kcal로 기록합니다.
그래. 코카콜라 250mm(112Kcal)를 제로콜라(0Kcal)로 바꾸면 110Kcal이 또 절약되네?
내가 원래 뿌링클 2조각에 콜라 1잔 먹으려고 했으니까 총 690 Kcal 였는데
굽네로 바꾸고 껍질을 떼고 제로콜라로 바꾸면 무려 4조각을 먹어도 90Kcal가 남네? 개꿀.
그런데 이렇게 칼로리 소비를 줄이는 자기합리화를 계속 하다보면, 실제로 먹는 칼로리가 줄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가 평소에 먹던 음식들을 저칼로리로 대체하는 과정을 통해
더 많이 먹으면서도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똑같은 개념으로 구구콘(300Kcal) 대신 스크류바(85Kcal)를 먹는다전지
베이컨치즈와퍼(780Kcal) 대신 일반와퍼(619Kcal)로 바꾸는 방법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미리 활동을 많이 해서 칼로리를 소모 시켜 놓아라.
아침에 출근해서 집에 올때까지 사람들은 참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회사 업무도 의자에 앉아서만 하기 보다 중간중간 일어나서 할수도 있습니다. 일어난 김에 어께 한번 풀어주고 스쿼트도 4~5개 정도 해주면 이것도 5~10Kcal 정도 소모하게 됩니다. 이렇게 꾸준히 칼로리를 미리 소모해주면 저녁에 그만큼 밥을 더 먹을수 있습니다.
사무직을 위한 최고의 스트레칭, 어께 풀어주기
오버된 칼로리는 바로 태운다.
사람이 먹다 보면 칼로리를 오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점심에 고칼로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은것 같다고 생각되면 남은 점심 시간에 30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이것만으로도 100~150Kcal는 충분히 태웁니다.
참고로 걸을때 복근에 힘을 주고 정면을 응시하고, 살짝 주먹을 쥔 상태에서 팔을 앞뒤로 흔든다는 느낌으로 걸으면 더 좋습니다. 양쪽 다리에도 무게중심을 확실히 줘고 적당한 보폭으로 걸어야 합니다. 그러면 전신의 근육이 온몸을 꽉 잡아준다는 느낌이 들고바른 자세가 나오고 소모되는 칼로리도 늘어납니다. 이렇게 신경써서 걸으면 심박수가 조금 더 빨라지게 되는데 애플워치가 귀신같이 알아채고 소모 칼로리를 카운팅 해줍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저는 이런 방법으로 활동링을 채우고 잔여 칼로리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방법은 저의 개인적인 사례이니 일반화 하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칼로리 제한법이던 저탄고지이던 일단 다이어트를 하려는 의지를 갖고 실현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겁니다. 각각의 다이어트 방법론이 장단점과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비만에서 오는 질병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몇일간 계속 같은 내용의 사용기를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글이고, 부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동기부여를 받아서 조금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체력, 건강증진실.. 뭐 이런 부서 가면 인바디 워치를 선물로 줍니다. 저는 어제 받았어요.
대신 손가락에서 혈당 측정하고 인바디 올라가서 키랑 몸무게를 공개해야합니다. ㅎㅎ
혹시 어느 회사의 모델명이 어떻게 되는지요?
감사합니다
기초대사량 + 활동으로 인한 칼로리 소모량 - 음식으로 인한 칼로리 섭취량입니다.
Yazio 에서는 이런 식으로 표시됩니다.
애플워치에서는 1.4K라고 표시된 부분이 잔여 칼로리 입니다. 1400Kcal 남았다는 뜻이죠
잔여 칼로리가 많다는 건 덜 먹고 많이 운동했다는 뜻이니까, 살을 뺀다는 면에서 유리한게 맞습니다.
그러네요 의미가 조금 불분명할 수 있겠네요.
비유를 하자면 섭취해도 되는 칼로리의 통장 잔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칼로리 통장 잔고가 500Kcal이 남아 있다면, 그만큼 더 먹어도 된다는 뜻이고
칼로리 통장 잔고가 -500Kcal이라면, 활동을 더 많이 해서 칼로리를 그만큼 채워 넣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몇개는 하고있고 몇갠 새로운데, 전 과체중은 아니라 식사기록까진 오바고 다른거 작용해 보겠습니다.
전 맘에드는 우튜브 운동루틴을 찾으면 단축어로 구령(?)을 시간맞게 만들어 틀어놓고 합니다. 김계란님 도움 많이 받았네요.
저도 단축어로 운동하기 강좌 한번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Vollago
활동량 측정엔 스마트워치가 필수인것 같네요
칼로리 관리는 마찬가지로 yazio 쓰네요 db가 커서 왠간한 음식들, 영양제까지 다 들어있어서 좋더군요
저도 지금 하루 천칼로리 남기기를 목표로 운동 빡시게 하면서 다이어트중인데 쉽지않네요 그래도 끝까지 가려고 합니다.
이거 출시하자마자 제돈 다주고 샀네요.
애플이나 삼성 같은 편한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죄다 버튼으로 해야하는 구식 전자시계 인터페이스라 좀 구리지만
Yazio 스트라바등 연동이 강력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로라 탈때 심박계로도 사용가능하구요
무엇보다 배터리가 기본적으로 3에서 5일정도는 사용가능합니다.
충전도 30분이면 완충됩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1년 쓰다가 구석에 짱박고 이것만 쓰고 있네요
요즘 운동 빡시게 하는데 이걸로 소비열량 다 체크하고 음식 먹는거 yazio 입력해서 하루 얼마나 칼로리 벌었는지로 다이어트 진행중입니다.
3개월동안 체지방 8키로 정도 뺐네요
칼로리 관리하면서 다이어트 해보겠다고 맘 먹었었는데... 완전 감사합니다.
설정하고 저도 함 해봐야겠습니다. 올 겨울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안그래도 코로나때문에 운동 안하고 6개월 있었더니 근손실이 2kg나 되서 자극받고 있던 참에 더 큰 푸쉬를 해주시네요^^
오늘부터 천천히 몸 상태를 끌어올려봐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집에가서 천천히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멋이 아니라 스마트워치로 쓰려면
정보를 최대한 많이 표시하는 저 페이스가 최고.
한가지 궁금한 것이, 야지오에 기록할 때요~
백반이나 식판에 먹는 식사는 어떻게 기록하는 게 좋을까요?
귀찮지만 드신 것 하나하나 기록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밥 몇 그람, 불고기 몇그람, 나물 몇 그람.. 이렇게 말이죠.
집에서 식사하실때 저울을 이용해서 식사량을 체크하시는 버릇을 들이신다면
식판에 한주걱 펐을 때 감이 딱 옵니다. 아 이정도면 150그람, 200Kcal 이겠구나.
그렇게 감으로 하시는 수 밖에 없는데, 감을 익히면 칼로리도 더 효율적으로 섭취하게 되더라구요
정성글 감사합니다
최우선적으로 소비 칼로리가 섭취 칼로리보다 높게 유지할려고 합니다.
관리용으로 몇년전부터 Fitbit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HR에서 Charge 2까지 ㅎㅎ
특히 앱이 좋아서 가성비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Fitbit을 버릴수가 없네요.. ㅠㅠ
음식 입력해서 섭취 칼로리를 자동 계산, 수면 추적, 운동 추적, 걸음 등등
이거 입력하기 너무 불편한데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데이터도 잘 안 맞는 것 같고..
이 부분만 어느정도 해결되면 애플와치로 가도 될거 같은데.. 쩝.
저는 주기적으로 수영을 했었는데 더 자극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 보다 ㅎㅝㄹ씬 알차게 사용하시니 보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애플워치 뽐이 오네요
전 운동도 활동도 못 채우고 대충 사네여 매일. ㅜㅠ
칼로리계산앱도 같이 활용해봐야겠네요
/Vollago
아이폰에서 삼성헬스 앱이 있긴 하지만, 주적(?)이라 그런지 앱 자체는 좋지 않더라고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