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놀면 뭐하니에서 김종민이랑 효리랑 대화를 나누는데..
효리가 김종민 보고 스승님 이라며 보고 배울게 많다고 했던게 생각납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보니 내가 너무 예민했다는 생각도 드는게
글을 왜 지웠나 싶기도 하고 심정이 복잡하네요.
그냥 다 그럴 수 있는 일인데..
오늘을 계기로 조금 더 마음이 넓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일단 지운 글은 어쩔 수 없고 댓글로 저에게 좋은 말씀 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엄청난 위로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이어트 다들 성공하세요!
문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ㅜ.ㅜ
다들 알면서도 사실 실천하기가 쉽지 않죠.
운동량이 안되고 .. 섭취량을 줄이기에도 맛있는것들이 너무 많으니 ..
안먹고 운동하면 되는걸 누가 모르나요. 그걸 유지하기 위한 장치로 억지로 식욕을 참느냐 혹은 식욕이 안생기도록 컨트롤할수 있는 식단을 이용하느냐겠죠.
댓글을 예민하게 다셔서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탄고지 하면 식욕이 감소하나요? 제 경험상 빵, 햄버거, 라면, 피자, 김밥 같은 고탄수화물 음식을 억지로 안먹는게 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먹고 싶은거 다 먹는 대신, 전체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식단을 이용합니다. 그러면 식욕이 크게 안생깁니다. 안먹는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저는 햄버거가 먹고싶으면 맥도날드 갑니다. 그래도 다이어트가 되거든요. 다만, 평소에 먹듯이 베이컨토마토디럭스 세트를 시키면 버거 515Kcal, 감자튀김 308Kcal, 콜라 143Kcal, 도합 1,038Kcal의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베토디버거(515Kcal)와 다이어트 콜라(0Kcal)만 시킵니다. 그러면 딱 절반의 칼로리만 섭취하게 되거든요. 그리고 맥도날드 가기 전에 물 500m 마시면 위가 충분히 늘어나서 식욕이 크게 생기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식욕에 대한 고려가 충분하지 않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 걸어 드립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468279?od=T31&po=0&category=&groupCd=allreviewCLIEN
식사량을 억지로 조절하는게 아니고 저탄고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요.
먹고 싶은거 다 먹는다는게 많은 양을 먹는다는게 아닙니다.
저탄고지 식단에서는 고탄수화물 음식인 라면, 햄버거, 샌드위치, 빵 같은거 못먹게 합니다. 칼로리 측면에서 보면 이러한 음식군들을 먹으면서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근데 저탄고지를 했을때 체중감량하기 가장 쉬웠습니다. 저녁으로 목살 300g에 채소(샐러드 1인분이든, 양배추를 썰든, 상추를 싸먹든)에 드레싱 혹은 쌈장을 추가해서 먹고 간식으로 삶은계란 1~2개 정도 먹으면 꽤 배부르게 먹으면서 맛도 좋고 평소 본인이 좋아하는 식단이라 만족감도 높습니다.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먹구요. 배가 부르니 굳이 먹을 필요가 없는거죠. 대신 총섭취칼로리는 평소 식단보다 더 낮게 나옵니다. 본문에서 나오는 '섭취하는 칼로리가 줄어드니까 당연히 살이 빠진다'에 완벽하게 부합합니다. 이런 식으로 먹으니까 2주만에 운동 하나도 안하고 거의 3~5kg씩 줄어들더군요.
당연히 저탄고지를 하든, 고탄저지를 하든 섭취 칼로리가 낮아지면 살이 빠지죠. 대신 고탄수화물 음식의 경우 포만감이 적은 편이고(예를 들어 저녁으로 과자 1봉지나 식빵 2조각을 다 먹어도 배가 많이 부르진 않죠. 뭔가 더 먹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총 섭취칼로리가 높아질 확률이 크죠.)오히려 총섭취칼로리가 증가할 확률이 저탄고지의 경우보다 많다는 거죠.
Drac02님이 말씀하신 경험에 대해 저도 충분히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저에게 전달해 주시는 방법에 대해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같은 돼지들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식욕인데 저탄고지 하면 저녁에 고기먹고 나면 진짜 잠자기 전까지 음식 생각이 하나도 안나요
아침에 습관적으로 방탄커피 한잔 마시고... 진짜 뭔가 너무 출출하다 싶으면 아몬드나 몇개 먹고 하면 식욕억제하기 매우 편합니다...
식전 혹은 식후에 수분을 많이 섭취해서 배를 불리고 뭐 이런 문제가 아니라, 저 포함 돼지들의 문제는 밥 먹고 나서 뒤돌아 서면 바로 간식 생각이 나고, 그걸 못참고 자꾸 먹는게 살찌는 주요 원인이거든요. 저탄고지의 최고 장점이 이 생활습관을 없앨수가 있어요...
진짜 이건 안해보신 분들은 전혀 이해를 못하실거에요. 식욕 못 참는 저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거 해소할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_-;; 다이어트법이라고 봐요
저탄고지로 식욕 억제에 성공하셨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을 평생 사용하실건가요? 아니면 목표 체중에 도달하면 다이어트 방법을 바꾸실건가요? 양파양파님의 개인적인 느낌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마 필요할때마다 그때그때 운동 병행해서 해 나갈것 같네요. 건강검진이나 몸에 이상은 전혀 없기때문에 다행히 제 몸엔 잘 맞는 다이어트인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어쨌든 양파양파님의 몸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으셨으니 언제라도 다이어트에 성공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사실 저탄고지도 고탄저지도 칼로리 제한도 다 일정부분 부작용을 동반하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만, 그래도 비만에 비하면 문제될 것 없는 수준이니까요. 이번엔 목표체중 꼭 달성하시기를 바랍니다.
진짜 그렇죠...
저 저탄고지 그만두고 꽤 지나는데 요즘에 진짜 식욕 완전 대폭발이에요... 밥 먹고 나서 습관적으로 요플레 하나 까먹고, 입 심심하단 느낌 들면 아이스크림 하나 까먹고, 드라마같은거라도 볼라면 자연스레 손이 과자로 가고...
그걸 안먹으면 되잖아? 는 이 느낌이나 본능(?)을 모르시는 분들이 하시는 말이죠... ㅜㅜ 머리속으론 알면서도 참아지지가 않는 이 괴로움... 정신차리면 뭐 먹고 있고, 밥 먹을때도 반찬 한점 더 먹고...
저탄고지가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나중에 요요가 오면 저도 저탄고지를 시도해 보겠습니다. 예민하게 받아들여셔 죄송합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본문의 내용을 모르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조금만 심화해서 알아보면 다들 알게되는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많이들 실패하고 개중 저탄고지가 각광받는 이유는...
1. 지방비율을 많이 가져가는 식단은, 평소 배고픈 느낌을 없애줍니다.(핵심 오브 핵심)
2. 사람마다 다르지만 부작용이 개중 적은 편입니다. (경우에 따라 탈모나 신진대사 극저하 등등 부작용이 큰 사람도 있긴 합니다.)
3. 탄단지 비율만 레퍼런스로 지키면, 누구든 비교적 단시간에 살이 빠집니다.
제일 중요한 건 배고픈 느낌 별로 없이, 고통스럽지 않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게 큽니다. 물론 식단 철저히 내내 준비하는게 고통이라면 고통일수 있지만요.
혹시 저탄고지 다이어트 하시면서 칼로리 섭취량은 어느정도로 가져 가시나요?
식사량은 무시하고 저탄고지만 하면 살이 빠지셨는지, 아니면 어느정도 식사량을 조절하시는 가운데 저탄고지 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칼로리를 줄이는게 단순히 먹는 양의 감소나 식탐의 증가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단이 오뚜기 김치라면에 배추김치, 항정살 넣고 끌이는겁니다. 이렇게 하면 김치찌게랑 맛이 엄청 비슷한데 여기에 토마토 두개 정도 추가로 먹으면, 국물 안먹는다는 가정 하에 약 750Kcal 정도 나옵니다. 이렇게 먹으면 충분히 배 부르고, 식탐도 많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틀에 한번은 이렇게 먹고 있는데도 살은 충분히 잘 빠지고 있습니다.
저탄고지 하시듯 칼로리 맞춰서 식단만 잘 짠다면 충분히 맛난거 많이 드시면서 포만감 가지면서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아침에 버터넣은 커피 한잔 마시고 오후까지 배가 안고픕니다. 배고플때 아몬드나 스트링치즈 먹습니다.
저녁에 삽겹살 500g 정도 구워먹습니다. 같이 쌈채소 아니면 샐러드를 먹고 쌈장 아닌 토굴된장(당이 적은 된장)과 같이 먹습니다. 한끼에만 2천칼로리는 먹는것같네요.
하루에 6천 칼로리를 드시는데 다이어트가 되는건가요? 대단합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고탄저지 하신 기간과 체중감소가 얼마나 이루어 졌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하루에 많으면 2끼, 평균적으로 3000칼로리정도 먹는것 같습니다. 단식은 12시간정도 유지합니다.
현재 5개월 반 동안 13키로 감량중입니다.
말씀하시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나, 식욕을 억제해야하는 멘탈이 무너지면 다시 요요가 오는게 큰 불안요소라 느껴집니다. 저도 오랜기간 탄수화물을 먹어왔고, 이게 얼마나 빨리 소화되고 금방 배고파지는지 잘 알고있습니다.
동감합니다.
밥,빵,면 최대한 제거하고 지방 + 단백질 + 체소 식단에 방탄 커피 좀 시도하다 보면
끼니때 허기가 사라지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배고픔을 참는게 아니라 안 느껴지니까
안 먹게 됩니다. 매 끼니 열량을 조절하기가 힘든 사람들에게는 좋은 방법이죠.
뭐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양을 철저히 조절하기 힘들다면 시도해 볼만 합니다.
식탐 없거나 조절 되시는 분들이야 뭐 어떻게 하든 뺄수 있겠죠. 칼로리를 맞추던, 저탄고지던 고탄저지던
상관 없이 말이죠.
5개월만에 13키로 감량하신거 매우 축하드립니다.
일단 하루에 3천칼로리면 일반적인 직장인 평균보다 훨씬 적게 드시는겁니다. 보통 하루에 4~5천 칼로리 드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거든요. 어쨌든 아무리 저탄고지라도 하루에 두끼 드시려면 많은 유혹이 있으셨을텐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셨던것 같고, 목표를 이루신 것도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미 저탄고지를 해보신 많은 분들이 계속 언급하시는 "이상하게 식욕이 느껴지지 않는다" 라는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듯 하니, 요즘 새롭게 등장하는 이론들도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서로 건강해지자고 지식을 나누는 거잖아요 ㅎㅎ
저는 균형잡힌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이 더 맞는거 같습니다. 그 방법으로 체중도 거의 9킬로 감량했고, 운동도 열심히 한 덕분에 체지방도 거의 4% 이상 줄였거든요. 그래도 혹시나 갑자기 요요가 와서 체중이 급격하게 불어나게 되면, 임라임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저탄고지 방법을 꼭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지방분해가 단순히 칼로리 계산만으로 해결안되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이는 축적된 지방이 많을 수록 더 힘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칼로기계산만으로 감량가능한 연령, 신체능력을 벗어난 분들이 체중감량이 힘든 이유입니다.
맞습니다. 저도 처음엔 운동으로 달리기만 했었는데 무릎에 무리가 와서 다른 운동을 섞어가며 이것저것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침마다 일어나서 10km 정도 뛰었을 떄는 저녁에 집에 오면서 동네 빵집에 들러서 빵 4-5개 사 오는게 일이었습니다. 저녁 먹고 빵도 먹고 했어도 살이 오히려 빠지기만 했는데 어느날 달리기는 안하고 빵만 계속 먹으니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제이슨 펑의 비만코드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하루에 2,000Kcal 정도 먹고, 활동에너지는 800Kcal 정도 쓰는 편인데
체중도 줄었지만 무엇보다 근육량이 엄청 늘었었기 많은 분들에게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칼로리 제한법이 안맞는 사람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그 심정 많이 공감합니다. 내가 빼서 효과를 봤기때문에 알리고싶은거 크죠.
저도 쓰신 글 보고 , 아 저게 안맞는 사람도 있을텐데..하고 부연설명으로 적은게 일이 커졌네요.
저도 확실히 전보다 먹는 칼로리양은 줄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아래 어느분이 이야기하셨듯, 좋은거 전파하려 서로 의견 주고받느라 커진것이라 서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하는 다이어트도 아니고, 평생 건강관리 하며 살아가야하는데, 좋은건 나누고, 안좋은건 하지말라 말리는게 더불어 살아가는 원동력이겠죠. 이참에 저도 많은걸 배웠고 darme님도 많은것을 배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자주 의견 나누었음 좋겠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이라는 표현도 있기도 하고요.
먹은만큼 움직여서 칼로리를 태워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건 아니고
일단 덜 먹기는 해야 하는데 당 땡길 때 그걸 이겨내는게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세 끼 식사량 줄이고, 간식을 안 먹거나 줄이고.. 그런게 쉽지 않은거 같아요.
인풋 대비 아웃풋이 많으면 살이 빠진다, 그러니 인풋을 조정하고 아웃풋을 늘려라. 네, 맞는 말인데 그걸 마음대로 못하는 사람들, 유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수많은 방법론이 나오고 의학적으로 연구가 되는겁니다.
왜 살 찐 사람들은 식욕 절제가 안되는가? 탄수화물 중독은? 그게 단순히 의지, 노오력 문제가 아니라는 학설이 많고, 그에 맞는 이론들이 나오고 있어요. 탄수화물과 단백질과 지방이 몸에서 어떤 기제로 작용하는지 따져보고 그에 맞게 섭취량을 조절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냥 무조건 골고루 적당히 칼로리 맞춰서 먹어라 이건 이미 건강한 사람들,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얘기에요.
그리고 탄수화물이 죄가 없다고 했는데 충분히 죄가 있습니다. 탄수화물 성분에서 죄가 없는건 식이섬유 뿐이죠. 탄수화물..이라고 쓰고 당이라고 읽는게 맞겠지만, 탄수화물이 지방보다 칼로리가 낮은데도 끼치는 해악은 지방보다 훨씬 심합니다. 사람이 섭취, 소화시키기 훨씬 쉽기 때문에 다른 식품군보다 과잉 섭취하기 쉬우면서 포만감은 적고, 인슐린 민감 상태를 촉진시키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몸에 꼭 필요한 성분 대신 섭취하는 경우가 많죠.
이 글에 왜 그렇게 해석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뚱뚱한 사람은 의지, 노오력이 없어서 살이 찐다고 했나요? 아니면 저탄고지 하면 살이 안빠진다고 했나요?
저탄고지도 살 빠지고, 고탄저지도 살 빠집니다. 실제로 연구 결과까지 링크로 첨부해 드렸잖아요. 왜 그렇게 공격적이시죠? 실제로 적정 칼로리 이하로 먹는데 살이 찌는 사례가 있으면, 아니라고만 하지 마시고 저한테 관련 기사나 연구결과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칼로리 맞춰서 음식을 섭취하면 탄수화물을 많이 먹을 수가 없습니다. 본문에 제가 분명히 적어 놨습니다. 적정 칼로리만 섭취한다면 탄수화물은 죄가 없지만, 적정 칼로리보다 많이 섭취한다면 탄수화물은 체중 많이 증가시킬수 있다고 했잖아요.
지금 제가 언급한 내용중에 틀린 부분이 있다면 정확히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얘기하는건 칼로리 카운팅 자체가 의미가 없거나 틀렸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칼로리 카운팅만 하면 안된다는 얘길하고 있는거에요. 인풋 대비 아웃풋을 늘린다는 발상만으로 살을 빼다 요요로 고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칼로리 카운팅 자체는 다이어트에서 섭취할 양을 계산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중요한 요소입니다만, 기초적인 요소일뿐이지 칼로리만 계산하면 다 돼라는건 절대로 추천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적당히 골고루 적당한 칼로리로 먹으면 되는건 이미 건강한 사람한테나 의미 있는거에요. 근육과 영양소를 안 따지고 칼로리만 따지면 절대로 건강한 신체가 될 수 없고, 장기적으로 유지 안됩니다. 의지나 노력 문제가 아니라 사람 호르몬과 멘탈이 유지가 안되요. 그래서 제가 칼로리만 계산하면 다 돼! 라는 식으로 적은 이 글은 틀렸다고 단언하는 겁니다.
'영양소 골고루, 몸이 상하지 않을정도로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고 적당히 운동해라'... 공부 잘할려면 '국영수 위주로 교과서에 충실해라' 레벨의 얘기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같은 용량을 먹었을때 탄수화물이 더욱 많은 잉영 영양분을 쌓는것도 맞구요 ..;;
정말 길게 본문을 썼지만, 결론은 적게 먹고 운동해라 인데.. 이건 다 아는 내용이고..
저탄고지를 하는건 탄수화물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기 위한것도 있으니까요.
그런 의도셨다면, 차라리 "칼로리 제한도 다이어트 효과는 있지만, 근육과 영양소를 따져가면서 카운팅 해야 더욱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해주시는게 좋았을 뻔 했습니다. 저는 절대 '너가 살찌는건 많이 먹어서야 적게 먹으면 무조건 살은 빠져'라는 의도로 적은 글이 아니였으니까요.
저탄고지 후기라고 올라오는데, 단순히 저칼로리 다이어트인 경우가 많더군요.
지방이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간다고 하던데요. 느끼하고 물려서요.
근데 탄수화물은 중독이란 말이 있을만큼 끝도없이 들어갑니다 ㅎㅎ
그래서 저같이 의지가 약한사람은 탄수화물 끊기 힘들더라구요ㅠㅠ
반대로 매번 다이어트 다이어트 하면서 몸무게에 신경쓰시는 분들 못보셨나요?
위 글은 본인의 경험일 뿐입니다..
다이어트가 그렇게 단순한 더하기 빼기가 아니에요..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듯이..
살이 찌고 빠지는것 역시 유전자에 따라 사람마다 달라요..
그러므로 다이어트는 '운동하면 건강에 이롭다' 처럼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저탄고지를 적극적으로 했을때 즉시 느꼈던점이 그점입니다.
인간이 엄청 신기한게 배부른상태에서도 빵, 단거, 탄수화물을 보기만해도 엄청 땡기던 시절에서 저탄고지를 하니까
안먹어도 아무런 감정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 절묘한 심리적 변화를 느끼면서 부터 탄수화물을 엄격하게 제한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밥같은경우 곤약섞인 현미밥이나 순수 현미밥으로만 대체해도 충분히 효과가 있더라구요.
웃긴것은 이런 상태에서 한 3~4일만 다시 탄수화물 억제를 풀어도 원래대로 뇌가 움직입니다. (식욕폭증, 탄수화물 갈구)
저거보다 적게먹어도 살이 찌니 ㅠㅠ
이게 캐치볼 처럼 주고 받으면서 조금씩 그런게 있는게 아니라 훅치고 들어오서 글쓴분 당황 하실듯요.
글쓴분 의도는 저탄고지도 효과는 있지만 양을 조절하거나 다이어트 코크,포테이토 배재들 조금만 조절하면 자기가 먹고 싶은걸 먹으면서도 수월 할수 있고 굳이 저탄고지가 아니어도 다이어트에 성공 할수 있다는 거 같은데요
다들 뭐가 그정도까지 불편한지 모르겠네요.
제가 볼때
포만감들게 천천히
먹고 싶은거 먹고 양을 줄여서 먹고
간식 중간에 무의식 적으로 먹는거 줄이고 장기적으로 하면 충분히 효과볼거 같습니다.
적당히 먹자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럼 반대로 고탄저지를 하면 어떻게 되나요? 당 섭취가 많아지면 근육분해가 일어나고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며 열량 소비가 감소하나요? 고탄저지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거 보면 꼭 그런것만은 아닌거 같아서요.
칼로리라는 숫자가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다이어트 기본은 먹는 양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틀린 이야기 하는거 같지도 않고요.
저탄고지, 고탄저지 같은 언밸런스 식단보다도 균형잡힌 식단에
적당한 칼로리를 갖춘 식단이 더 건강해 보이는건 당연한거 같고요.
현대인이 살찌는건 활동량은 줄었는데..
고칼로리 음식은 접하기가 쉬워서 인거 아닌가요...
의지로 되는 문제가 아니다 <-- 물론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비만인들은 의지 문제가 맞지 않나 싶네요.
생각보다 대사량 증가량이 얼마 안됩니다; 다이어트는 식단이 최고에요
몸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인데
연비 안좋은 차였으면 좋겠네요.
저 논문 실험의 목표는
To determine the effect of a healthy low-fat (HLF) diet vs a healthy low-carbohydrate (HLC) diet on weight change and if genotype pattern or insulin secretion are related to the dietary effects on weight loss.
저지방 다이어트와, 저탄수 다이어트의 변화를 보는 겁니다.
저탄고지에 대한 실험이 아니에요.
상당히 쉬운 원리이지만 그걸 꾸준히 지키기 위한 삶의 체계가 세워지지 않으면 살 정말 안빠집니다.
모두 다요트 홧팅 합시당:-)
물론 키토시스 상태에 진입하게되면서 식욕도 줄어들게 되며, 권장섭취량 보다 칼로리 섭취가 적어지면서 더 가속이 붙긴 하지만 기본적인 메카니즘은 허기를 참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으니 자연스레 이루어지는게 핵심이죠.
고탄수 저지방 식단 하면 과연 허기 지지 않을까요? 지금 글쓴이 분이 전제하는건 고탄수 저지방이나 평균 섭취칼로리보다 500칼로리 적게 먹었다고 하는데, 과연 탄수화물 + 당분위주의 식단으로 500칼로리 적게 먹어가면서 허기가 오지 않을지 궁금하네요.
적게먹고 운동하면 당연히 빠지죠. 근데 그런 당연한 원리를 몰라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나면 그걸 분해하기 위해 인슐린의 양이 증가하고, 그렐린과 렙틴 호르몬의
분비의 영향을 미칩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거죠.
동감합니다... 그냥 식사량 제한하면 진짜 계획적으로 식사하지 않는 이상 배 부르지도 않고 입맛은 입맛대로 떙기고 그거 참아야하니 스트레스 쌓이고... 고생이죠
영양소가 들어오면 예약잡혀있던곳으로 고스란히 가는게 아니죠...
극소량 섭취로 흡수된 영양이 여기저기 분배되고 동시에 저장할필요없는데 자연적으로 저장 되어버립니다.
물론 바로 끌어다 쓸수도있겠지만... 또 그게 쉽지않으니까요
결국 호르몬의 문제. 혈당의 문제입니다.
탄수를 먹으면 혈당이 상승하고 몸은 인슐린을 내보내 이 혈당을 급격하게 내립니다.
이때 몸에 당이 떨어진다. 허기가 진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것이고요. 간식이나 다른 당분이 당기게 됩니다.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건 탄수화물이 유일합니다.
글쓴분처럼 운동량이 많고 탄수를 틈틈이 섭취하는건 전혀문제가 없고 오히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쓰기 때문에 전혀문제될게 없지요.
저탄고지가 식욕을 불러일으키지 않다라는건 이 혈당의 폭이 크지 않는 식단을 유지하므로 자연스레 군것질이나 간식이 당기지 않게 만들어 주는것이고요.
이 과정에서 식욕이 줄어든다라고 느끼는 겁니다.
대신 고기나 채소등은 양껏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버터나 치즈도 마찬가지고요.
저탄식단이 단순하게 음식을 가려먹는 차원이 아니라
식재료를 변화시켜. 피자나 햄버거. 제빵. 쿠키. 초콜릿. 케잌등도 만들어 먹는데요. 기존 설탕. 밀가루. 곡류. 과당을 에리스리톨. 알룰로스. 아몬드가루. 코코넛가루등으로 바꾸면 거의 모든 식단이 가능해집니다.
지속가능여부는 힘들지만 가능합니다.
중요한건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내장지방이 단순히 운동만으로는 사라지지 않는다는거지요.
이걸 가장 효과적으로 되돌리는건 저탄입니다.
물론 저는 살과는 별개로 건강을 위해 운동은 꼭 같이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생 마라톤. 수영. 헬스를 달고 살았는데 나이가 드니 뱃살만큼은 어쩔수 없더라고요.
식욕이나 식습관도 바꾸기 힘들고요.
저탄고지로 식습관을 바꾸고 15kg감량하고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운동을 하는 이유는 살을 빼기위해서가 아니라, 근육을 키워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이나, 대사를 늘려 효율적인 몸을 만들고, 체중은 근육으로 늘리려고요.
운동을 하지 않고, 저탄식단만으로도 살은 계속 빠집니다. 기존과 완전 바뀐거죠.
사람마다 다르고 맞는방법이 있는것인데 칼로리 < 운동량이 정석이긴해도 정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겟지만, 결국 도착점은 '건강' 유지가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진리 입니다.
식욕지배를 덜받고 운동을 할만큼 여유로운 삶을 가지신 분은 적게먹고 많이 운동하시고..
식욕조절이 스스로 힘드신분은 인슐린을 조절하는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시면 되고요..
문제는 스스로 건강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인지하는 거쥬.
좋은 정보 나눔 감사합니다!
혹시 저한테 하신 말씀인가요? 제3자 눈에 그렇게 보였다면 저도 아직 고칠 부분이 많은가 봅니다.
그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은 다 다른 것 같아요.
공부법도 개개인에 따라 새벽형,심야형,틈틈이형 등으로 나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