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소음 마우스 무소음 키보드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출장갈때도 무소음마우스는 꼭 챙겨 가는데, 다이소에 있는 오천원짜리 무소음 마우스가
제겐 가성비 딱이더라구요. (키보드 마우스에 돈들이지 않는 1인)
가성비는 좋지만 저렴이 무선 키보드나 마우스는 동글이 쉽게 죽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 무선 마우스도 1년 남짓 사용했는데, 동글이 동작을 안하길래,
이참에 무소음 버튼을 다른 마우스로 이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예전에 한 회원분이 알리에서 무소음 스위치 구매해서 개조한 글이 있었는데, 해야지 하면서 결국 시도 못했네요)
암튼, TG에서 나온 무소음 마우스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뚜껑을 오픈하면, 무소음 버튼이 5개나 있습니다. (마우스 2개는 개조할 수 있겠네요)
좌측 하단의 스위치 2개는 이미 제가 떼어냈습니다.
솔더윅이라는 것을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스위치를 분리해 낼 수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개조할 마우스에 좌 우클릭 부분 스위치를 떼어내고, 무소음 스위치로 바꿔줍니다.
스위치 모양이 다르지만(하단에 들고 있는 스위치가 원래 스위치)
클릭되는 곳의 위치는 같아서 어떤 마우스도 무소음 마우스로 개조가 가능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교체후에는 딸깍거리는 소리 없이 매우 잘 작동하며,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럽네요.
출처 : 본인
그런데 납땜질도 못하지만 욕심이 나네요.
(1)
일단 저 고무 패드를 떼어낸 다음에, 이것을 가령, 로지텍 MX anywhere 2정도에
별도의 가공 수정없이 그대로 밀어 넣으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깎거나 수정하는 고급 기술이 있어야 하는지요?
(2)
클릭감은 어떤지요? 고무덕분에 소음감소는 당연할 텐데
클릭이 한 박자 늦은 감이나, 약간 둔한 느낌이 드는지 궁금해집니다.
감사 합니다.
(1) 네 동그란 고무 패드 같이 생긴것이 스위치 이고, 별도의 가공 없이 그대로 밀어 넣으면 됩니다.
(2) 소음은 무소음으로 바뀌지만 클릭감은 음.. TV 리모컨 고무버튼 누르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근데, 다행히 스위치 버튼들이 납땜된 부분이 그라운드가 아닌 신호선인지라, 충분한 가열을 안해도 납이 비교적 빨리 녹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 기능 필요없어서 상관 없이 쓰고 있어요.
다이소 키보드는 이쁜 XXX라 불리던 바이올렛 키보드 같은거 다시 나오면 좋겠네요.
그래서 저도 사 놓긴 했는데 과연 언제 올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