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변에서 PC 문의가 오면 그냥 삼성꺼 사라...이게 국룰이죠.
괜히 가성비따져서 조립해줬다가 남겨먹었다 or 싸구려다.. 욕 먹거나, 아니면 평생AS 당첨이 되니...
몇 년전에 장인어른 PC를 삼성제품으로 엔트리급 데탑 (펜티엄)으로 장만해드렸습니다.
나이도 있으셔서 PC로 하시는 일이 주로 인터넷으로 신문보고 넷플릭스 보시는 것 밖에 없어서...
그런데, 말도 안되는 삼성 서비스에 기가 차서 공유할려고 글 씁니다.
오늘 마눌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얼마전에 장인어른 PC가 고장나서 서비스 부른 얘기를 하더군요.
제가 부담느낄까봐 저나 마눌님한테 연락하지 않고 삼성서비스센터 통해서 수리를 했다고 합니다.
일단 증상은, 어느날 갑자기 부팅이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서비스를 불렀는데, 기사가 뜯어보더니 "여기 이 둥그런 부품이 굉장히 중요한 부품이다, 차로 치면 엔진인데 이게 고장이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워낙 엔트리급모델이라 비디오카드도 없는 모델이라 동그란 거라고는 CPU쿨러 밖에 없죠.
그런데 견적을 60만원을 부르더랍니다. 간을 보니 노인네 두 분만 있으니 눈탱이 칠려고 작정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장인어른이 "아니 몇 년된건데 왜 그리 수리비용이 비싸냐" 했더니, 오래되서 부품 찾기 어렵고 비싸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장인어른은 그 정도 내고 못고치겠다..그냥 가시라..했더니 수리기사가 (참고로 동네 수리기사 아닙니다. 삼성서비스 불러서 온 정식 서비스) 그럼 자기가 잘 찾아봐서 30만원에 해주겠다....헐
근데 장인어른께서 30만원도 비싸다...걍 가시라 했더니, 수리기사가 그럼 제가 가져가서 다시한번 잘 보겠다...하고 굳이 가져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화가 오더니 다행히 호환부품을 찾아서 10만원에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합니다.
(60만원이 가져가서 10만원으로 바뀌는 기적)
장인어른은 아무래도 못 미더워서 그냥 고치지 말고 가져오라고 할려다가, 어차피 두면 제가 또 가서 손봐야되니, 저한테 미안해서 그냥 알았다 10만원 낼테니 고쳐달라 했다고 합니다.
설사 쿨러가 아닌 다른 부품이라고 해도, 60만원 견적은 말이 안되는데 그게 10만원으로 바뀌니 정말 이 ㅅㄲ가 노인네들 눈탱이 칠려고 작정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여튼 올 겨울에 HP제품으로 바꿔드릴 생각이고, 차후 삼성PC를 지인한테 추천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LG를 추천하면 했지.
참고하시라고 공유드립니다.
다행이(?) 삼성이라 저런것들은 조질수 있지 않을까요?
인생은 실전이라는걸 보여주셔야합니다.
전후과정이나 더알아보시구요 무조건 삼성이라면 잘알지도못하는사람들이 ㅉㅉ
수리비가 1000만원 나오든 10만원 나오든 수리기사한테 아무상관없습니다
차라리 수리완료가 빨리되고 평가점수가 잘나오는게 기사한테좋구요
참고로, 저도 전직 삼성전자직원이었습니다. 무려 12년 다녔었습니다. 지금은 이직했습니다만.
평가 좋게 받으시려고 보증기간내에 안갈아도되는 배터리까지 알아서 교체해주시는 분들인데 저럴리가요.
물론 얼마든지 부품 재고 처리 같이 나쁜 짓을 할 수 있는 정황이야 있으니 의심이 과하다는 얘긴 아닙니다. 같은 상황이었으면 저도 의심했을거고 확인했을거에요.
60 -> 30 -> 10 으로 가격이 내려간건, 고객이 나이 있으신 어르신이니까 남는 B급 부품이라도 써서 컴퓨터 쓰실 수 있도록 어떻게든 고쳐드리려고 하신 걸수도 있고요.
글쓴 분께서는 좀 언짢은 마음에 올린 글이실텐데 제가 서비스센터 편을 드는 모양새라 죄송스럽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클레임에 엄청 민감한 정식센터 기사가 굳이 위험 감수하면서 눈탱이 씌우려고 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삼성에서 작년까지 도급으로 여름에만 컴퓨터as를 했는데 일체형이면 보드가 cpu포함으로 A급 60안쪽
R급은 30안쪽 리볼링은 10만원 안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V
본사에 신고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하네요...??
요새는 조립 동영상 같은거 CCTV로 기록 남겨두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삼성서비스센터는 1588-3366 으로 통합처리되니까 이쪽에 다시 전화해서 해당 수리요청 내역과 기사가 등록되어있는지 확인해보는게 먼저일것 같습니다.
정식센터에 접수된게 맞다면 해당 기사가 60만원부터 수리비를 부른 근거를 내놓으라고 해야겠죠.
높게 as비 청구한다고 성과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본인에게 떨어지는게 없을텐데 말이죠.
정말 정식서비스를 요청을 하셨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전자서비스 사칭 업체가 한 짓이다에 한표를 던집니다.
/Vollago
삼성에서 AS 가끔 하는데..
경험상.. 사설이 공식이라고 사칭하고 눈탱이 친 느낌이 좀 드네요..
저는 삼까입니다.
수리내역서 뽑아달라고 하시면 나옵니다.
이렇게 서비스는 안합니다.
20년 전이라면 몰라도......
올리시기전에 통화부터 해보시고 어떤 프로세싱이 있었는지 확인해보십시요. 60이든 10이든 기사가 개인적으로 이득보는건 없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위의 모든 가정은 삼성 공식서비스인 경우에 한합니다.
정식 AS 기사면...
여기 적으신 내용 그대로 삼성 고객센터에 크레임 거시면 됩니다.
정식 서비스기사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네 컴퓨터수리점이 삼성 공식, msi공식, hp공식
이렇게 내걸어두고 장사하는 곳이 많아서
검색같은걸로 알아보신거라면
사설 수리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대로 안알아보면
그냥 전직 용팔이한테 맡기는 꼴이 납니다.
삼성이 양아치라서
삼성 서비스 수리기사는 서비스 사후
고객평가가 5점만점 안뜨면 불이익이 크기 때문에
저런 식으로 대응할 수가 없어요.
만약 정식 서비스에서 저런 대우를 받으셨다면
만족도 0점 하셔야합니다.
다만, 저도 삼성전자를 다녔고, 제 처남은 아직도 다니고 있습니다. 즉, 처갓집에 십수년간 모든 가전제품이 삼성이고...따라서 공식서비스 부르시는 거에 대해서 착각은 안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제 많은 댓글들을 보고 장인어른께 연락드려서 확인할려고 했는데, 장인어른이 본 건에 대해 더이상 언급하기를 꺼려하시더군요.
여튼, 본 글은 지우지는 않겠습니다. 물론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글이지만 퍼온 것도 아니고 일단은 제 지인에게 벌어진 일이기때문에...어차피 읽으시는 클리앙 분들도 댓글 포함헤서 읽으실테니 알아서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부망에 글 올려서 문의 넣어보세요
내부 모자익에 글을 올리면 담당자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기사들은 방문시 명함을 필히 배포하니 명함여부만 파악해도 공식서비스를 받으셨는지 확인가능할겁니다
램 추가할때 한번, 사운드 카드 추가할때 한번..
시간이 지나 추가한 사운드카드가 고장나서 용산as 센터 가져갔더니..
수리한적이 있네요?? 네??
램 추가는 기사가 자기가 싸게 해준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눈팅 ㅠㅠ
공식기사였을경우 일어날법한일을 추측해보자면
1차 신품 수리용 메인보드 통째 교환 제안
2차 R급 메인보드 자재로의 교환 제안
3차 서비스 센터 내부의 수리 자재로의 교환 제안
일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입니다.
사실이라면 삼성전자서비스에 책임을 물으시거나 명확하게 글을 쓰셔야지 그냥 아니면말고 식으로 글을 쓰신 것 같아요
삼성을 깔려면 제대로 까야지 이렇게 애매모호하게 글을 쓰시면 저 같은 사람도 삼성을 옹호하는 듯한 이런 댓글을 달게 되잖아요
명함도 안주고 갔고, 서비스센터에서 직원 만족도 조사도 안나온다면 네이버 검색으로 유입된 사칭사설일 수도 있습니다.
명함 찍어 받으셔서 적어도 정식센터 직원이 맞는지 정도는 체크해주시는게 이슈화하신만큼의 책임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거기다가 제목에 '지인추천 재고 바랍니다' 라고 써놓으시고 댓글에 진위여부 논란이 일자 '어차피 읽으시는분들은 댓글 포함해서 읽으실테니 알아서 잘 판단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해명하시는게 정말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지 작성자분께 묻고 싶습니다. 서비스를 받은 당사자이신 장인어른께서 증거를 주지 않는다면 이 글은 사실확인이 안되는 내용이므로 이는 곧 가짜뉴스 혹은 카더라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참고로, 하도 여러 사람이 믿지를 않으셔서, 금일 다시 장인어른께 전화드려서 물어보니까 1588-3366으로 전화해서 정식 서비스 부른 것 맞다고 하시고, 명함 받으신 것 있으면 사진찍어 보내달라 하니까, 이전에 댓글에 썼다시피 장인어른께서 본 건으로 더이상 사위가 신경쓰는 거 부담스럽다 하시면서 어차피 고쳤으니 됐다라고 말씀하시네요.
만약, 본 글이 문제가 되서 삼성전자에서 소송을 걸든, 연락이 오든 전 걱정 안합니다.
장인어른의 통화내역 남아있을 것이고, 서비스맨 명함도 가지고 계시니까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지만, 본문과 댓글 (사설일 것이다)을 보고 판단하시라 라고 글쓴게 그렇게 비상식적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수많은 다른 분의 부정적인 사용기에는 증거 내놔라, 명함 보여줘라 한 적이 별로 없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제 글에 그런 댓글이 많아서 좀 씁슬합니다. 제가 사용기를 잘 쓰지 않는데, 오죽하면 저도 황당해서 글을 올렸겠습니까.
말씀하신 내용이 삼성의 AS체계에서 나오기 힘든 내용이라 그런겁니다.
저는 삼성전자를 다닌적 없지만..
모 대기업 CS를 담당한 적 있습니다.
앞에서 CS를 하는게 아니라 헤비한 크레임들을 좀 더 권한을 가지고 조사해서 조치를 취하는 역학을 했습니다.
그래서 건바이건으로 전부 다 찾아가서 이야기 듣고 조사하고...
담당자들 면담하고 하면서 조치할 것은 조치하고 그런 역할을 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 분야 잘 모르는 분들의 크레임 들어올때는 뭔가 이상하게 꼬여서 들어옵니다.
조사를 해보면 그 분이 한 말에서 조각조각 나눠보면 그런 단어 비슷한 것들은 다 들어가 있는데
앞뒤가 뒤죽박죽 여기저기 조합되서 이상한 상황이 되어 버리는 경우입니다.
지금 들으신 이야기가 그런 케이스일 가능성이 90%는 될꺼라고 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게 로뎅이 오뎅이 됐다가 덴뿌라가 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100% 실제 상황과 같다면...
삼성에 크레임 거시는게 삼성에게도 좋고 다른 삼성PC 사용자에게도 득이 됩니다.
사실이라는 것을 가정한다면 저런 AS기사는 당연히 퇴출되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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