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적는거라 음슴체로 간단 나열식으로 적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클리앙 장터에서 택배로 물건을 하나 삼
8월13일 접수해주심
8월14일 택배없는날과 맞물려
8월18일 배송예정이라고 톡알림이 옴
한진택배
18일 배송완료로 톡이 떴으나 집앞에(APT) 물건도 없고 받은 사람도 없음
택배기사님께 전화 했으나 연결 안되어 배송완료 떴는데 실제로는 안 왔다 문자 하니 '찾아보세요' 라고 5글자 옴
입구 보안이 잘되고 층당 2가구 거주 아파트라 못 찾을 수가 없는 구조인지라 받은거 없다 오배송인지 체크해 달라고 함
(살짝 빡침 - 내가 안찾아보고 설마 문자했을까)
택배기사 그날 저녁 오배송 같다. 찾아보겠다고 문자옴
저도 전층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다른층 집앞 확인 함
없음
22일까지 기다림. 연락 1도 없음
22일 다시 문자 보냄. 택배기사 왈 찾아봤는데 없었다고 함.
(이게 끝? 인가 싶었음)
23일 택배 기사에게 그냥 한진택배에 오배송 분실신고 한다고 미리 문자 넣고
24일 고객센터 전화 계속 했으나 연결실패
온라인 고객센터 이용해서 분실 접수 진행
(당일내 답변 된다고 적혀 있음)
☆POINT 1. 분실신고는 빠르게 하고 온라인고객센터로 해도 된다.
25일 오늘 퇴근 후 저녁식사 중에 택배기사 전화옴
매우 상기된 목소리로 당장 갈테니 좀 보자 함
택배 찾은줄 알고 매우 기뻐하며 기다림
저녁 먹는데 벨누름과 동시에 현관문을 쾅쾅 두드림
버선발로 택배 마중나갔으나
택배기사 자기 클레임 걸려 일하다 말고 왔다고 짜증냄
자기들이 CCTV 확인 했는데 자기가 13시58분에 택배 들고 11층 내린게 있다고 함
그러면서 워딩을 그대로 적자면
"11층에서 들고 내렸으면 배송한거로 보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택배 받아놓고 못받았다고 오배송 분실신고해서 보상금 타먹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이런건은 바로 수사 의뢰 하는데 그전에 미리 말이나 해주려고 제가 직접 왔습니다. 그렇게 알고 향후 처리는 사장님(?)이 알아서 하세요" 라고 함
(2차 딥빡 - 매우 모욕적인 언사라고 느낌)
그래서 저 왈
절 의심하시는 부분 매우 기분 나쁘네요.
그럼 이건 택배 오배송이 아니라 누군가 절도로 인한 사건이니 말씀하신대로 빨리 수사의뢰 해주세요. 저도 빨리 범인 잡아서 택배 찾고 싶네요.
택배기사 왈
사장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
수사의뢰는 사장님이 알아서 하세요.
저 왈
지금 수사의뢰하려다 말았다면서요. 빨리 해주세요.
택배기사 왈
저는 할말 다 했고 갑니다. 다시 연락하시자구요.
그리고는 바쁘다며 가버림
황당하고 벙쪄서 아파트 보안실에 연락해봄
CCTV는 개인은 보여줄수 없고 물어보면 대신 보고 가타부타 답은 해준다 함
경찰 대동하면 같이 볼수 있음
그래서 내일 오전 경찰이랑 같이 방문 하기로 하고
112에 신고. 간단히 이름 집주소 전화번호 대고 사건개요 설명하고 내일 시간 약속 잡고 보안실에서 만나기로 함
먹다만 저녁 식탁을 보다가 혹시나 싶어
광복절전주에 이사오신 옆집 노부부를 찾아가봄
현관에 택배 와 우편물이 떡하니 있음 ㅠㅠ
할머니께 상황설명 드리니
이사오기 전에 살던 전주인 우편물 과 택배가 며칠동안 와서 받아놓고 전주인에게 택배랑 우편물 가져가시라고 톡한걸 보여주심 (전주인에게 18일날 바로 톡보내주심)
택배에는 판매자분이 제대로 써주신 우리집 주소 위에 큰 매직으로 옆집 동호수가 덮어 씌여 있음
우리집 동호수는 그 매직에 지워져 보이지도 않음
결국 택배기사의 오배송
경찰신고접수 취소하고 보안실 내일 약속 취소함
할머니 엄청 미안해 하시며 경찰에게 톡 보여주고 자기잘못 이라고 얘기 해주시겠다고 함
접수취소하여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택배 찾아서 집으로 옴
택배기사 연락하여 이래저래했다 얘기하니
적반하장으로
아까부터 알고 있던거 아니냐 시치미 떼고 자기랑 얘기 한거 아니냐고 함
완전 개빡 + 언성 높아짐
사람 진상 만들지 말고 사과 하라고 강력 요구
사과 안하고 전화 끊어버리고 잠수타버림
(결국 통화 상으로도 사과 안해서 개진상 각도기 재게 만듬)
☆Point 2 . 택배 기사 오배송 안찾아봄
그동안 결국 오배송 찾고 있다는 말도 다 뻥임
옆집도 안찾아봄
CCTV도 고객센터 클레임 걸어야 그제서야 확인함
●● 빠른 처리 Tip
■ 오배송 되면 기사한테 1차 배송확인 만 하고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 ㄱㄱ
전화 연결 안되면 바로 온라인으로 신고 ㄱㄱ
그래야 바로 대응하고 안그러면 그냥 뭉갬
골든타임만 놓침
■ 택배 발송시 물품가액은 꼭 적어야함
50만원 이하시 기재가격으로 보상
이상시에는 증빙첨부하면 그 가격으로 보상
■ 각 택배사별 택배비부분도 지연보상에 대한 청구도 가능
한진의 경우 택배비가 4000원짜리인데 5일 지연이면 10000원 배상
(배상금은 적지만 이런게 있다는거 정도는 알고 있으면 좋음)
■ 중고장터 오배송 분실의 경우 판매자에게 책임을 물기는 불가능한 구조. 보냈는데 못받았다고 책임을 물리면 판매자도 억울 하기는 마찬가지
온라인쇼핑몰 구매건의 경우 오배송 또는 분실되면 바로 고객센터 신고접수하고 쇼핑몰측에도 바로 조치하여 구매완료 처리 되는걸 방지해야 함
구매완료 처리되면 쇼핑몰도 신경 안씀
■ 택배기사는 건당 700원 1000원 짜리 책임감이므로 기대하지 말고 건너뛰고 바로 고객센터에 분실 오배송 신고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 APT 의 경우 CCTV 빠르게 적극활용 추천드림
우연의 일치인지 저도 한진택배 올 물건이 있었는데 토요일 밤에 배송완료됐다고 떠있는데도 불구하고 집앞이나 우편함, 경비실 들러도 물건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쇼핑몰에 문의 넣었는데 오늘 현관문 앞에 떡하니 있어서 황당했던 경험이..
저도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공감되네요..
일부 택배기사분들 너무 불친절 하세요
판매자 문제도 있지만
택배 오배송 문제에서
단순 새상품 구매보다 좀 까다로운 부분도 있군요...
보통 새상품 구매시에는 저런 분쟁을 판매처에게 넘기면 되니 쉽던데 말이죠..
저 택배사는 직원 관리를 어떻게 하나 모르겠습니다.
게임패드 여친이랑 할라고 기다렸는데.. 안오고 배송완료라고뜸.. 전화하니깐.. 아 배송못했다고 차에있다고함.. ㅅㅂ
왜 배송완료했나고.. 따지니깐.. 그러면 어떠게하라고요.. 의정부에서 술마시고있는데.. 하고 짜증난투로 화냄.. 그러면 배송완료하지말던가요.. 하면서 이래저래 싸우다고가 끊음.. 다음날 1빠다로 문앞에 놓고감.. ㅋㅋㅋㅋ 원래 저녁8시쯤 오는데.. ㅋㅋㅋ
어머니가 정성스레 요리한 갈비찜이든, 200만원짜리 폰이든 택배기사에겐 천원? 정도 남으려나요.
안전하고, 깔끔한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더 많은 요금을 지불하면 됩니다.
보험을 추가하거나 우체국택배를 요청하는 것이 1단계 업글, 우체국택배에 안심보험 추가하는 것이 2단계겠네요.
쇼핑몰 최저가를 보면 다 대한통운으로만 발송가능하다? 우체국택배로 보내주는 곳 중에서 최저가인 곳을 고르면 되죠.
""현재 요금의 2배가 된다고 이분들이 하시는 태도가 바뀔까요?"" - 안 바뀔 이유를 1개도 못찾겠습니다;
우선 일차적으로 택배 라는게 어디서 어디로 물건을 배달해주는건데 그건 해야지요. 가격은 부차적인 문제 구요. 배달이 제대로 안되는걸 싸다는 이유로 양해하는건 말이 안되는데요??
1. 완료 떳는데 없음
2. 전화드렷더니 송장전호 찍어달라고함
3. 전화와서 전산확인되는대로 연락준다고함
4. 배송시간보니 옆동으로 오배송한거 같다고 함
5. 다른쪽 배송시간 끝나는대로 수거후 재배송약속
6. 재배송후 사진 보내줌
물론 물건이 없어서 당황하기는 했지만
좋은분 만나서 잘 해결되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Vollago
저같음 영업소든 본사든 전화걸어서 열나 클레임 걸었을 거 같은데요. 사과할때까지..
택배사에 문의하니까 자기는 다 배송했다고 그러고, 그래서 공항 항공사 창고까지 가서 제품 찾고 난리도 아녔습니다.
한참을 찾고 있는데 상차하시는 분이 '그거 파렛트 포장이라 한박스만 없어질리가 없는데?' 라고 하시더라구요,
(우리한테는 개별박스로 들어왔음)
뭔가 이상해서 택배사 대리점에 전화하니까 자기네들이 파렛트채로 트럭에 못올려서 해체해서 넣었는데 우리한테
9박스만 주었더라구요. ㅡ.ㅡ;;;;;;;;
그거 때문에 이사한테 욕 엄청 쳐먹고 공항까지 왔다갔다 했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짜증이 납니다.
(그래놓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었음)
택배사도 알게되면 바로 연락주지 그냥 내일 가져다주려고 했어요 라니 좀 어이없었죠
맘비웠어요 ㅋㅋㅋ
참 아침에 배송전 어디에 배송해드릴까요? 라고 문자 오는데 거기에도 경비실이라 적어줘도.
미리 문자로 제발! 경비실에 맡겨 주세요.라고 해도 문앞.. 참 끈기있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