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요약: 최악입니다
1. 작년 10월에 샀던 요가북 C930이 갑자기 손가락 터치(펜 터치는 잘 되었습니다;)가 먹통이 되는 증상이 발생하여 강남 서비스센터 내방함(8월 7일)
2. 보증기간이 끝났다고 하여, 구매내역을 동봉하여 보증기간 업데이트를 요청함.
3. 8월 11일에 전화가 옴: 보증기간 업데이트가 되었으며, 수리를 시작할 것이라고 연락이 됨. 부품을 주문하는데 오래걸린다,, 요가북 제품은 열처리를 해야해서 오래걸린다,, 등등의 사전 변명들을 늘어놓으시길래... 오래 걸린다는데 뭐 어쩌겠냐는 심정으로 알겠다고 전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4. 8월 19일: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제가 전화를 걸었더니 내일(8월 20일)에야 부품이 도착할 것이라고 함. 언제쯤 받을 수 있는 거냐고, 그 주 내로는 수령 가능한거냐고 물어봤더니 그럴 것이라고 함.
5. 8월 24일: 수리가 다 되었다고 문자가 옴.
6. 8월 25일(오늘): 강남 서비스센터에 내방함. 갔더니
i) 우선 터치는 되었습니다.
ii) 근데 다른 부분들이 엉망입니다. 내부/외부 필름 다 붙여놓고 쓰고 있었는데,
하부 전자잉크 스크린은 파손된 듯한 얼룩이 있고, 본체 곳곳에 심각한 스크래치 및 파손 자국들이 있었으며,
화면과 키보드쪽을 연결하는 경첩(이 사이로 화면 케이블이 지나갑니다) 이 원래 유동적으로 움직여야되는데, 접착제를 어떻게 잘못 붙였는지 고정되어있고,
그것 떄문인지 결정적으로 화면과 본체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튀어나와있었습니다.
수리를 한답시고 파손을 해놓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는데,
그것을 수리를 다 했다고 고객에게 주는 것을 보고 여기가 한국에서 제일 큰 레노버 서비스센터가 맞긴 한건지 의심이 되더군요.
경황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도 못하고 바로 다시 수리해달라고 했는데,
수리가 어떻게 될지 두렵기만 합니다.
다음 태블릿은 무조건 AS가 잘되는 국내 제품으로 사야겠습니다....
레노버는 무조건 거르세요 제발
하...ㅠ
갤럭시북 필기는 좋은데 그냥 사기에는 레노버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서 직구하셔야할겁니다.
강남으로이전하고 1~2년은 괜찮았는데
적당히 자가수리하다가 마음편히 버릴수 있도록요.
솔직히 as기간 지나서 메인보드 망가지는 정도라면, 국내브랜드도 버려야 하는건 마찬가지인지라...
결론은... 레노버는 자가분해가 쉽고 부품수급이 원할한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웃긴건 레노버 AS 센터중 강남이 제일 좋다는...
레노버는 자가수리 한다는 생각으로 사야됩니다.
접수데스크 직원부터 네가지 없고,
수리기한으로 정해준 일자가 지나도 연락이 없고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교체부품은 공장이 불타서 언제 들어오는지 알수도 없다고 하고...
참다참다 열받아서 큰 소리로 몇번 말했더니... 부품 구해보겠다고 하더군요..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상황이였어요..
레노버도 그렇고.. DELL도 황당한 A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