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사전예약 S7 구매하고 짧게나마 후기를 남깁니다.
한줄로 요약하면
iPad 11 Pro (Made by SAMSUNG) 입니다.
칭찬인지 칭찬이 아닌지는... 둘다 포함된걸로
박스샷은 많이들 보셨으니 생략하겠습니다. 려다가 허전해서 넣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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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히 얘기하면 이게 플래그쉽 박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보급형을 산 느낌이도하고
S6 Lite 와 구성도 박스도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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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내부입니다. 저렴해보이죠?
유심클립핀 밑에 빈 네모공간은 뭔지 모르겠네요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S7. S펜, 15w충전기, USB 케이블 , 설명서(with 유심핀)
끝입니다
네.. 펜촉 안줘요... 교체용 펜촉을 안줍니다.. 플래그쉽인데?! 원가절감 짜네요...
1.외관
외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S7은 삼성 플래그쉽(탭 s라인) 최초로 LCD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이전에 쓰던 S4는 AMOLED였고 아직까지는 번인이 없지만, 이는 번인을 최소화 하려는노력(낮은밝기, 최대한 전체화면으로 사용, 고정화면 줄이기)가 동반되어서 없었던 것이고,..
삼성 최초의 LCD 플래그십 태블릿 s7 리뷰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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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략적인 크기비교입니다
Galaxy Tab S6 Lite (10.4) / Galaxy Tab S4 (10.5) / Galaxy Tab S7 (1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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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Tab S6 Lite (Tab A 10.4 with S-pen)
10.4" 5:3 2000:1200 LCD
Galaxy Tab S4
10.5" 16:10 2560:1600 AMOLED
Galaxy Tab S7
11" 16:10 2560:1600 LCD *120Hz 지원
s4와 s7은 같은배경 입니다만 색감차이가 나네요
그리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iPad Pro 11 / Galaxy Tab S7 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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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라인이 오묘하게....겹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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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프로 11/ 우:s7
s7이 프로 11보다 좁고 깁니다. 아무래도 비율차이겠지요 (4.3:3 /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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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차이는 이정도 느낌 (상:프로11/ 하: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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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치면 요런 느낌입니다. (프로 11위에 s7올려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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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형제모델이라 해도 믿겠군요.
정말 프로11 / 프로11 삼성판 느낌입니다
디자인상 어쩔수 없다해도 느낌은 그런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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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은 502g /6.3mm
프로 11은 468g / 5.9mm 입니다.
약 35g, 0.4mm의 두께는 체감이 됩니다.
s7이 미묘하게 두껍고 미묘하게 무겁습니다.
외관은 이정도로만 해두고
내부로 넘어갑니다.
2. 내부(사용성)
내부는 스샷은 많지 않습니다.
우선 많이들 언급하시는 "블루라이트 필터" 살아있습니다. 블루라이트 필터 on/off 만 된다고 잘못 알려져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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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UI 공통입니다만
아이콘이 아닌 밑에 글씨영역도 눌리는 영역이고
글씨영역을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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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블루라이트 필터와 필터 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전의 필터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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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갤럭시 폴드의 설정-디스플레이-블루라이트필터]
설정에 들어가서 필터설정이나 예약시간에 켜기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상단바에서만 접근가능하며 예약시간(일출~일몰)은 불가능합니다.
물론 Activity를 통하여 설정에 숨어있는 블루라이트 필터접근해서 예약시간을 켜볼순 있습니다만 동작하진 않습니다.
즉 상단바에서 접근가능한 블루라이트 필터가 설정가능한 부분의 끝이란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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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의 뒷쪽에 S-pen을 붙이면 위와같이 아이콘이 뜹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건 함정)
아이콘처럼 펜촉이 위로 가게 붙이는데 뭔가 오묘하게 불편하네요..
그리고 S-pen에 배터리가 달린 이유는 에어엑션을 쓰기위함이죠
에어엑션(펜가지고 이리저리 휘두르면 컨트롤되는 그것) 은 기본적으로 꺼져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엑션을 끈상태에서는 일반 s-pen과 같이 동작하며 충전도 되지않습니다.
물론 에어액션을 켜놓으면 뒤에 붙일때마다 충전하는데, 굳이 에어엑션 쓸일도 없고. 에어엑션 켜놔도 어느순간 꺼져있더라구요
다시 정리하자면 에어엑션을 꺼놓으면(기본값임) S-pen은 충전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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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에는 S7+와 달리 동영상 향상기능이 빠져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Activity 앱으로 해당옵션을 찾아서 활성화 할 순 있는데
작동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과 같이 유튜브를 팝업으로 띄우고 활성화하더라도 색감변화가 관찰되지 않는데,
이는 정식으로 동영상향상기능을 제공하는 폴드에서도 똑같거든요.
무튼 옵션활성화는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지문제스쳐(슬라이드로 상단바 내리기)도 활성화 가능합니다만 동작하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이정도 발견했고
120Hz는 예술입니다. 아이패드 쓰다 다른탭 쓰면 아쉬운게 이 주사율이였는데 매우 만족스럽네요
3.필기
결국 펜달린 태블릿은 필기를 위함이겠죠
물론 어플의 퀄리티....는 iOS가 넘사벽입니다. (굿노트, 노터빌러티, 마진노트 등)
허나 단순히 필기감만 따진다면... S7은 감히 최상급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차례로 보시겠습니다
Galaxy Tab S4 + S7 S-pen
Latency : 미상.....cf. S6이 58ms 이기때문에 그 이상일겁니다.
Galaxy Tab S6 Lite + S7 S-pen
Latency : 26ms
Galaxy Tab S7
Latency : 9ms
Cf.참고
iPad Pro 11 + Apple Pencil 2gen
Latency : 20ms -> 9ms (iPadOS 업데이트)
gif 잘 보셨나요?
다른 제품은 글을쓰면 글씨가 따라온다 의 느낌이 강한데
S7의 9ms 는 글을 쓰니 내글씨가 전자필기로 바뀌어 있다? 이런느낌입니다.
딜레이가 거의 안느껴지네요.
*애플제품은 플라스틱펜촉+강화유리에 필기하다 보니 딱딱한 느낌입니다.
삼성의 S-pen은 EMR 방식 (자기유도) 이기때문에 NPP방식의 서피스 펜이나 애플펜슬과 달리
필기감이 유려합니다. 또한 배터리가 필요없어 (서피스펜/애플펜슬은 배터리 필요) 펜을 가볍게 만들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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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7 S-pen / 애플펜슬2 는 위와 같은 느낌입니다.
애플펜슬은 무거워요...(20.7g)
꽤 중량감이 느껴지며 필기를 하다보면 무겁습니다.
S-Pen은 애초에 배터리가 필요없기도 하고 (물론 최근 펜에 배터리가 들어가지만 에어엑션을 위해 들어가는 배터리)
애플펜슬보다 가볍게 만들수 있어서 필기하기 좋습니다.
저는 학부생 시절부터 전자필기를 주력으로 사용했습니다.
서피스프로3+서피스펜1세대 .. 아이패드프로9.7+애플펜슬1세대 ... 갤럭시노트 8.0 (노트8아닙니다 s3시절 나온제품) 등등 여러 제품을 써봤고 결국 정착한건 아이패드였습니다.
물론 정착의 이유는 필기감 보다는... 어플의 효용성 + 오래가는 배터리 가 주된 이유였죠
윈도우(서피스)류는 배터리가 짧고 액정발열이 필기할때 불쾌하게 다가오며
EMR방식(삼성갤럭시탭)은 PDF 필기 불가 + 버벅임 일때
뛰어난 어플 + 뛰어난 지속시간 + 연동성을 무기로 애플에서 나온 아이패드 프로(9.7)은 구세주와 같았고
후배들이 물어볼때도 갤럭시를 쓴다 해도 무조건 아이패드를 사라고 추천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연동성때문에 안드로이드(S1~Note5)만 쓰다가 에 아이폰7 으로 넘어갔을 정도니까요 .
하지만 지금 갤럭시 탭 s7은 다시금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번인없는 LCD (저는 필기하는 태블릿류는 AMOLED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뛰어난 필기감 + 뛰어난성능 +연동성(갤럭시 only지만 이건 아이폰도 마찬가지잖아요)
특히 위의 gif 잘보셨나요 s7의 필기하는 느낌 + 낮은지연시간은, 제가 이때까지 써본 제품중에 단언컨데 1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의 문제는... 쓸만한 필기어플이 잘 없다는거죠
다행히 삼성노트가 이번에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PDF 불러오기도 지원하고 위에 필기도 잘되고
기본적인 굿노트기능은 다 됩니다. 다만.. 아직 인터페이스가 조잡합니다. 필기하다 검색하려면 필기모드를 끄고 돌아가서 검색해야하고 검색시 하이라이트는 맨 밑으로가서 잘안보이고..
물론 삼성노트 훌륭합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이 정도면 상당히 괜찮습니다. iOS를 생각할때 아쉬운거고 기본기능은 다 잘 작동합니다
PDF도 아이패드보다 불러오는건 살짝 느리지만 상당히빨라요.
이제는 갤럭시쓰는 사람이면 갤럭시탭 s7을 추천해 줘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가격이 LTE 풀세트 기준 80정도 (물론 예판가,,, +키보드커버 5만원) 인 것을 생각하면
아이패드 프로 (매직키보드는 39마눤!!)에 비해 가격 경쟁력도 있죠.(120hz는 아직 프로에만 있으니까요)
사용 1일차 지만 꽤 만족스러운 태블릿
짧은 후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갤럭시탭이 필기용으로 쓸만하게 된 것 같아요 ㅎㅎ
넵 저도 레이턴시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써보면 진짜 종이에 글쓰는 마냥 바로 따라와서 이질감이 적습니다
다 장단점이 있는것 아니겠씁니까
특히 필기 부분의 자세한 비교 감사합니다.
필기감 자체는 s7이 훨씬낫습니다. 어플의 경험까지 생각하면 그래도 아직은 아이패드가 한수위라고 생각되네요
딱딱 플라스틱에 쓰는 질감 그대로
그죠 전작에 비하면 정말 많은 개선점이 있었죠
말씀하신 것 처럼 결국 안드계의 아이패드가 되기위해서는 양질의 앱도 필요한데
어차피 삼성만 플래그쉽 만드는 마당에 + 자체제작 어플로 안드태블릿 시장은 먹겠다라는게 보입니다
이렇게 되니
26ms 의 S6 lite도 필기형 태블릿으로 좋겠더라구요
물론 엑시노스 9611이 PDF를 어느속도로 불러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와콤기기는 못쓰겠던데.. 이번 에스펜은 잘나왔나 보군요!
넵 정말 잘 나왔습니다
어플만 나와준다면 아이패드랑 충분히대등하게 경쟁할수 있겠더라구요
맞습니다 좋은 대안이에요
진짜 플렉슬..곧 나온다 곧 나온다 하는데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노트쉘프 아직 안ㅆㅓ봤는데 (제 주력 필기는 아이패드 입니다)
한번 써봐야겠네요
예전에 카페에서 한창 쉘프글 리젠될때보니 xodo 랑 겨루는 듯 하더군요
애플펜슬 필기면에서 아쉬운게 2개죠
1. 무거움
2. 하드한 필기감
맞습니다 저도 항상 필기하면 팔이 아프더라구요 ㅠ
굿노트 안드버전이 혹 나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노트도. 펜도...
디자인은 애플쪽이 선두인건 맞나봅니다. 삼성도 결국 익숙한? 쪽으로 디자인했네요.
노트 절연띠는 꺾인부분까지 저렇게 완벽하게 동일하게 나왔어야 했는지...
에스펜은 아예 정말연필처럼 육각형으로 만들어도 됐을텐데요. 굳이 똑같이 둥근데 한쪽만 평평하게 했었어야 했을지...
끌끌.
육각형에서 한쪽만 태블릿에 붙도록 하려면 얼마나 자력이 강해야할런지요. 그럼에 생기는 무게는요?
육각이면 백퍼 떨어지고 망가지고 분실할것같은데요
선두라 생각하시는 애플의 펜슬 2도 한쪽만 평평합니다만...
디자인은 호불호지만 육각 아니라고 끌끌은 에바네요
절연띠는 말씀하신 것 처럼 아쉬운 부분이 많아요 디자인적으로 말이죠
육각형은 이미 스테들러s펜에서 실연필 같은 느낌을 줬습니다만
큰 육각형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원형이 쓰긴 나을 것 같아요
S6시절을 생각해보면 나름 차별화 한다고 납작 하게 만들었는데 그립감 별로였거든요
결국 그립감을 위해선 원형으로 가게됩니다
어째 쓰고 보니 쉴드같은데...
디자인이야....할말이 없습니다만
부착형 펜이라면 결국 깍인 원통형으로 회귀하게 되는 것 같네요
맞습니다 플래그쉽달고 안드계 태블릿중에서는 끝판왕입니다.
ㅠ.. 스피커 저음좀,....
그리고qc 문제로 말 많은데 의외로 빛샘은 없더라구요
지금 당장 추천해주신다면 어떤모델의 구입에 무게감이 있을까요??
메인폰 갤럭시=s7 / 아이폰=아이패드 겠지만
필기를 아...이게 진짜 어플퀄이 iOS가 넘사라..
필기만 할거면 s7도 나쁘지 않은데
멀티로 동시에 사파리에서 끌어오고 이런식으로할거면 안드는 아직 멀었어요
밑에 라삼이님이 쓰신거처럼 아쉽지만 적응되는 수준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되서요
그래서 오히려 연속성에 주안을두고 주폰 따라가는게 맞지 싶습니다만
s7을 쓰고있는 3일차 지금에도 아직은 패드프로 2세대를 추천하고싶습니다.
노트앱은 확실히 아쉬운데
쓰다보니 또 적응되네요...
플렉슬 나오면 또 모르겠습니다
그전까지는 Xodo 정말 잘 썻는데 (그래봐야 필기용아니고 뷰어용이었지만)
안드도 본격적인 필기어플 빨리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