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리앙 회원 여러분! 좋은 점심입니다!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이라더니 비가 주구장창 내리네요.
제가 그동안 한 달에 한 번 씩은 국내여행을 갔었는데
코로나와 기타 개인사정으로 인해 여행을 못 간지 거의 네 달이 다 되어가네요.
다행히 다음달 말에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아직 한달도 더 남은 여행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속 집-일터-집-일터를 반복하다보니 마음이 피폐해져 그동안 찍은 여행 사진들만 바라보고 있다가
제가 좋아하는 장소들도 공유하고, 회원분들이 알고계시는 장소나 맛집도 추천받으면 좋겠다 싶어 글을 작성해봅니다.
첫 번째는 송도 해상케이블카(암남공원)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바다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크루즈는 왕복 20,000원이고 바닥이 보이지 않는 에어 크루즈는 왕복 15,000원입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긴 하지만 케이블카 운행시간도 꽤 길고 경치가 좋아 한 번쯤 타볼만 합니다.
이 때가 2018년 여름이었는데, 지금은 차가워진(?) 도람푸와 김정은도 있었습니다.
저 땐 정말 종전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ㅜㅜㅋㅋ
송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넘어오면 암남공원에 도착합니다.
바다 색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이 곳은 개방되기 전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산책하다보면 군데군데 군 시설물도 보입니다.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다음은 부산타워(용두산 공원)입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려면 8,000원을 내야하는데,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면 몇 백원 정도 더 싸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8,000원이 비싸고 생각보다 별 거 없다는 평이 조금 있었는데 11,000원에 달하는 남산타워 입장료에 적응이 되어있던지라
할인받아 7천원대인 전망대 요금을 보고 오 싸네 싶었습니다 (...)
이 날 하늘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입니다.
전망대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내부는 밝고 외부는 어둡다보니 유리에 빛이 비쳐 사진이 잘 안 나오는게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전망대 경치가 좋아서 한참 둘러봤던 것 같네요. 저는 다음번에도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20시까지 단축운영한다던데(토요일 제외) 야경 대신 노을 보러 한 번 가야겠습니다.
다음은 오륙도 스카이워크입니다.
밀물/썰물에 따라 섬이 다섯개/여섯개로 보여 오륙도라고 합니다.
제가 워낙 스카이워크를 좋아하기도 하고, 바다 풍경이 좋아 매 번 부산 올 때마다 들르는 곳입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있는 용호동에 해군 작전사령부가 있습니다.
예전에 작전사 입항도 여러번 하고, 부산/진해에서 동해 올라가는 길에 오륙도 SK뷰 아파트 보고
'와 아파트 되게 예쁘네...'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산을 언제 처음 왔나 생각해보니, 예전에 저희 배가 부산 작전사에 입항했을 때 나왔던 외출이 제 첫 부산 여행이었습니다.
그 때 부산의 첫 느낌이 워낙 강렬했어서
(꼬불꼬불하고 고저차가 심한 도로의 풍경이 참 좋았고 바다 색도 너무 예뻐서 한 눈에 반해버렸었네요. 밀면도 너무 맛있고요 ^_^)
그 후로도 계속 부산을 찾게 됩니다.
아, 그리고 오륙도를 기준으로 왼쪽이 동해, 오른쪽이 남해라고 합니다.
해운대구에선 달맞이길에 있는 해월정이 기준이라고 하고, 남구에선 오륙도가 기준이라고 투닥투닥 하고 있다던데
결론이 어떻게 났는진 잘 모르겠네요.
사진 왼쪽에 반 짤린 아파트가 오륙도 SK뷰 아파트입니다.
조용필/강호동 등 유명 연예인들이 저 곳 펜트하우스를 소유하고 있다고도 하고,
김무성씨도 여기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네요.
밤에 보면 무지갯빛 조명이 켜지는데, 그게 참 예뻤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은 해동용궁사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고도 불린다는데, 바다와 어우러지는 사찰 풍경과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입장료는 없고, 주차 시 선불로 현금 3천원을 내야 합니다.
다른 관광지들과 달리 혼자 기장에 떨어져있어 접근하기가 어렵긴 하지만
요새 기장 힐튼이 워낙 핫하기도 하고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다 개발되면 어떨까 싶네요.
다음은 APEC 누리마루 입니다.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담 이후 민간에 개방한 곳인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작성한 방명록입니다.
회의장 내부입니다.
누리마루 곳곳에 우리나라 전통 디자인이 스며들어있습니다.
다음은 부산대학교입니다.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사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교 캠퍼스 산책하는걸 좋아해서, 여행을 가면 해당 지역 대학교에 들러 한 바퀴 돌고나오곤 합니다.
캠퍼스를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고, 붙은 학보나 대자보등을 보면서 학교마다 다른 분위기를 보는 것도 재미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서울 고려대/경희대, 부산 부산대, 대구 경북대, 전주 전북대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또, 부산대 앞 3단 토스트가 유명하다길래 먹어봤는데 가격도 좋고 양도 많고 맛있더라구요.
토스트에 빵이 세 겹이 들어가 있어 그런지 배도 부르고, 같이 파는 과일쥬스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 곳은 이기대 해안산책로입니다.
저는 동생말 쪽에서 시작해서 어울마당까지만 걷고왔는데, 어울마당 이후론 길이 험하고 길이도 길어 어울마당까지만 다녀오는 편입니다.
광안대교와 해운대쪽 경치를 보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야간에도 개방하나 했는데, 군사통제구역이라 20시부턴 통제한다고 하더군요.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보는 경치와 바닷바람이 참 좋습니다.
다음은 부산 야경 명소로 유명한 황령산 봉수대입니다.
(한동안 황룡산인 줄 알았는데...)
처음 부산에 방문했을 땐 비가 너무 와서 가보지 못했고, 두 번째 부산 여행 때 처음 올라왔는데
경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매번 차로 이동했었는데, 차가 없으면 택시타고 이동하시는게 편하실 것 같습니다.
여기는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청학 배수지 전망대입니다.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전망대인데, 부산 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부산 야경 명소 3곳 중 한 곳입니다.
(나머지 둘은 168계단 전망대와 황령산 봉수대)
올라오는 길이 꼬불꼬불하고 복잡하기도 하고,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아 도로 한 켠에 세워둬야 하지만
부산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 경치 보기에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여기는 광복 롯데백화점 옥상정원입니다.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데, 여기서 바라보는 경치가 꽤 좋습니다.
생각보다 주차료도 싸서 놀랐습니다. (서울에선 잠깐 주차해도....ㅓㅜㅑ...)
오후 2시에 영도대교가 올라가는걸 보려고 여기 오시는 분들도 꽤 많다고 합니다.
나중엔 저녁에 야경 찍으러도 와야겠습니다.
굳이 부산타워 전망대에 8,000원을 지출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여기도 꽤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초량동에 있는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 입니다.
처음엔 그냥 산복도로 여기저기 드라이브하다 우연히 찾은 곳이었는데,
경치나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여기가 어디였는지 찾으려고 한참을 네이버 지도 켜놓고 거리뷰로 샅샅이 훑었던 기억이 나네요.
산복도로에 오밀조밀하게 들어선 주택들과 화려한 다리 야경이 정말 좋습니다. 딱 부산같습니다.
언젠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근방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 했습니다 흐흐
마지막으로, 부산항대교 진입로 아래(?) 입니다. 정확한 명칭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영도 청학동에 있는 곳인데, 부산항대교 바로 아래에서 부산항대교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카라반이나 텐트에서 쉬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더군요. 저도 나중에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여기는 사람은 많은데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서 주차하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예전엔 큰 차를 좋아했는데, 요새는 운전하기도 주차하기도 편한 작은 차가 더 끌리네요.
원래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용량이 10mb를 넘어 첨부가 안 되는 관계로...
제가 좋아하는 밀면 맛집을 하나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서면에 있는 춘하추동 밀면입니다.
육수에서 한약재향이 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전 다른 어떤 밀면보다 여기가 입맛에 잘 맞더군요.
서울에 직영점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본점이 훨씬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산 갈 때마다 꼭 들르는 곳입니다.
여기 나와있는 곳을 제외하고, 클리앙 회원님들이 좋아하시는 장소나 맛집이 있다면 댓글로 소개해주세요! (중요)
잘 모아뒀다가 다음달 부산여행에서 잘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글을 간결하게 쓸까, 정보를 가득 담아서 쓸까 고민하면서 썼는데 써두고보니 뭔가 어중간 한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
조심하실게 암남공원 가시면 암내나는 남자들 조심하셔야 합니다.
보수동 책방거리와 남포동 깡통시장도 좋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책방 거리도 늘 가봐야지 하다 못 갔네요.
이번에 깡통야시장도 꼭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기대가 많이 되네요 흐흐
오 감사합니다 ^^ 자갈치 시장도 아직 도전을 못 해봤는데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부산은 정말 여기저기 다녀도 보물같은 곳이 계속 쏟아져 나오더라구요...ㅎㅎ
저는 나중에 부산 내려가서 사는게 꿈입니다.. ㅎㅎ 서울도 좋긴 한데 부산에서 매력을 많이 느끼게 되네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다대포쪽을 못 가봤네요. 일몰이 참 멋있다는 이야기만 들어봤습니다. 거기도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 여긴 고명으로 닭가슴살이 올라오네요? 꼭 먹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제밀면도 꼭 먹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좋은 오후 되세요.
다대포도 일몰들 때 보러가시면 좋습니다.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서 화려 하진 않지만 탁 트인 느낌이 좋습니다.
그리고 내륙 쪽은 안보신같은데 다대포부터 해서 낙동강 옆으로 크게 길이 있습니다. 자동차가 있다면 을숙도까지 다녀와도 괜찮을거 같네요. 바다에서 보는 풍경과 강에서 보는 느낌이 또 다르거든요
맞습니다. 어딜 여행을 가더라도 풍경 좋은 곳을 찾게 되더라구요.
을숙도 유채꽃이 그렇게 예쁘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아직 가보질 못했네요.
유채꽃 피는 날 꼭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꿀팁 감사합니다 ^^
주로 차량을 이용해야되서 그런점은 참 불편한것같습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으로 접근하는덴 한계가 있는 곳들이 많은 듯 합니다.
저도 예전에 여행 다닐 때 일부러 대중교통 타고 다니기도 해봤는데 접근성이나 피로도면에서 좀 힘들더라구요..
부대앞(부산대학교앞) 물가가 엄청 저렴해서 친구들과 인당 만원씩만 가지고도 밤새 술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확실히 부산대 앞에 가성비 좋은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면 이런곳은 서울 주요 상권이랑 비슷하더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년도 넘은것 같은데, 그 때 그 느낌이 ...
여름에 일출 보려면 정말 일찍 일어나야해서 아직 도전을 못 해봤는데
말씀 들으니 갑자기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기회되면 꼭 도전해보겠습니다.
https://jnana.tistory.com/713
아 감사합니다 ^^ 청학 수변공원이 그 파출소 옆 조그만 부분만 수변공원이라고 하는 줄 알았더니
저쪽까지 통칭해서 이야기하나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영강변 산책도 추천 드립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EC%88%98%EC%98%81%EA%B0%95%EB%B3%80&rlz=1C1SQJL_koKR876KR876&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vxMjh5JnqAhXEKqYKHXb-AOoQ_AUoAnoECBEQBA&biw=1920&bih=969
와 이런 곳이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매 번 차로 지나다니기만 했던 곳인데 되게 예쁘네요.
오 무료 영화 상영도 하는군요. 근처 음식점도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근데, 부산 내려온지 일년이 넘었는데..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
만약 제가 부산 살았다면 못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갔을 겁니다...흐흐 ㅋㅋㅋ
해운대 춘하추동과 요즘은 국제밀면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제밀면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ㅎㅎ
황령산은 최애 스팟인데 영도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와 이런 곳이 있었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적어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몽돌해변도 그렇고 산책로가 정말 좋네요.
부산에 여러번 다녀오면서 부산에 모르는 곳은 없겠구나! 했는데 아직도 모르는 곳이 많네요.
말씀해주신 곳 검색해보니 경치가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
즐거운 여행 되세요!! :)
와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검색해보니 아이유 밤편지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라고도 하네요.
마침 또 제가 좋아하는 산복도로 근처에 있기도 하고요!
좋은 장소 소개 감사합니다 :)
위에 다른 분께서도 약콩밀면을 추천해주셨는데 또 추천해주시니 안가볼 수가 없겠네요!
꼭 들러보겠습니다. 좋은 장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울 사람인데 부산이 너무 좋아서..예전엔 일부러 부산대 지원할까 생각도 했었답니다 ㅎㅎㅎㅎ
몇 번을 가도 부산 특유의 분위기와 경치, 음식들이 참 좋네요. 나중에 꼭 부산 살아보고 싶습니다. ^^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네요.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대 앞 3단토스트가 먹고싶어집니다....ㅎㅎ
부산 정말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볼거리 많고 인프라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등산화 신고 가셔야합니다.
운동화 신고 갔다가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네요.
길이 절벽에 위치해 있어 흙,돌,데크로 된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해서요.
어울마당 이후부터 오륙도까지가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ㅜㅜㅋㅋ
고생 많으셨네요.
그런데 북동쪽으로 펼쳐지는 부산경치를 바라보며 걷는게 일품이었습니다.
오륙도 -> 이기대 방향이 경치보며 걸어서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제가 부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야경 명소입니다.
아직까지는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만 알고 있고 싶었지만 ㅎㅎㅋㅋㅋ 여기 경치 구경하다보면
그냥 부산에 눌러앉고 싶어집니다..ㅎㅎ
이번 설에도 다녀왔어요! 저도 부산에서 젤 좋아하는 야경명소예요❤️
라발스호텔 검색해봤더니 정말 좋네요.. 나중에 비성수기에 방문하게 되면 꼭 묵어보겠습니다. ㅎㅎ
화국반점, 평산옥도 맛있어보이네요. 특히 중식을 좋아하는 제게 화국반점은...+_+ 최고입니다 ㅎㅎ
좋은 장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적인 느낌보단 관광지로써의 느낌이 강하긴 했습니다 ㅎㅎ pil0teer 님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부산의 그어떤 관광지중에서 가장 돈으로 쳐바른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전통적인관광지도 아니었고 사찰이라면 범어사가 차라리 더낫죠
동래산성 경치도 너무 좋고.. 음식들도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검색해봤더니 산성 내에 음식점이 있나보더라구요.
좋은 장소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산에서 가장 멋진 일몰 장면을 보여줄겁니다.
아미산 전망대...기억해두겠습니다. 좋은 장소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말마다 한군데씩 가봐야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다니시다가 또 좋은 곳 발견하시면 저도 알려주세요! 흐흐
청학 배수지 바로 밑에 신기산업이라는 커피샵이 경치로 유명합니다.
광복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라발스 호텔'의 28층에 맥심 드 파리 라는 곳이 있습니다. 손님이 없어서 부산 경치 보기 좋습니다. (햄버거마딛어 님도 추천해주셨네요.)
음식
밀면은 거제동 국제밀면만 가는 편 입니다.
40계단으로 유명한 동광동에 석기시대라는 가게가 오향장육과 군만두를 잘하더라구요. (가게내부가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신기산업 검색해봤는데 되게 특이하고 좋네요! 맥심 드 파리는 나중에 라발스 호텔에 투숙할 때 꼭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ㅎㅎ
국제밀면도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좋은 장소들 추천 감사합니다 :)
청학동 바닷가쪽 송강중공업자리에 까페비토닉 루프탑에서 보는 뷰도 시원하고 좋습니다.
야경 찐이지용!!!
이리보니 넘나 좋으네요...
어릴때는 달동네라고 그기사는게 챙피했던 기억이ㅋ
우와 산복도로에 사셨었군요! 경치 정말 좋았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가 부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ㅎㅎㅎ
!!! 맞습니다 달맞이고개도 정말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봄에 가면 벚꽃들로 가득하다던데..!
이번 여행때 기회되면 밤에 꼭 가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크 프로 부산러(?) 시군요!! +_+
구덕운동장쪽은 아직 한 번도 못 가봤었네요. 좋은 장소 추천 감사합니다 ^^
오호 여기가 흰여울 문화마을 아래에 있는 그 산책로인가보네요! 아직 흰여울 문화마을도 못 가봤는데 같이 가봐야겠네요. 좋은 장소 추천 감사합니다 :) 날 맑은 날 가봐야겠어요!
오 초량동에 모노레일이 있었네요!? 중앙공원에서 보는 경치도 좋네요....ㅎㅎ 좋은 장소 추천 감사합니다.
프로 부산러(?) 시군요! ㅋㅋ
@나는너의꽃으로님
인문관 차로 돌아다니면서 겉만 봤는데 검색해서 내부 사진 보니 오 굉장히 신기하네요..!
집에 가고 싶어요!
크 저도 부산 살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