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래된 차가 있는데 타이어가 트래드가 다 없어질 정도로 오래되어서 4개 모두 바꿨습니다. 다나와로 검색해서 최저가로 장착하기는 했는데, 장착점도 잘 보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용기를 올립니다.
우선 4줄 요약
1. 인터넷에서 휠 교체 유도 문제로 회자되는 타이어 체인점에서 장착하도록 되어 있다면 절대 구입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간다.
2. 리프트 올려 놓고 휠이 어쩌고 하면 듣지도 않고 미리 주문했던 타이어만 바꿔 나와서 다른 곳에서 휠 얼라인먼트 등을 의뢰한다.
3. 가급적 차를 맡기는 순간부터 끝까지 작업 과정을 모두 다 지켜본다. 최소한 작업자들이 차주의 눈을 의식하도록 한다.
4. 작업자들이 젊고 친절하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된다.
집에 있는오래된 노후 차가 있는데, 이번에 점검하면서 보니 구동축에 있는 타이어는 트래드가 다 닳았더군요. 그래서, 타이어 4개 모두 교체하기로 했는데, 노후차량이고 언제까지 타게 될지 몰라서 가장 저렴한 타이어로 하기로 했습니다.
다나와 검색해서 최저가 업체를 찾았는데, 장착점이 그 유명한 타이어ㅇㅇ. 순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어차피 장착만 하는 건데 싶어서, 그냥 주문했습니다.
그렇게 주문하고, 3~4일후 장착점에서 타이어가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타이어를 교체하러 갔습니다.
장착점에 도착하니, 먼저 온 차가 리프트에 올라가 있어서, 제 차를 맡기고 고객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잠시후 직원이 오더니 잠시 와달라고 합니다.
갔더니, 이미 제 차가 리프트에 올라가 있더군요. 일단 거기서 황당…
결국 포장된 상태의 타이어는 못봐서 영 찜찜하더군요. 하지만, 어차피 최저가 타이어인데, 그거 중고로 해봐야 지들이 얼마나 마진이 남겠어 라는 생각으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장착점 직원이 심각한 표정으로 제게 모니터로 이상한 수치를 보여주면서, “차가 오래되어서, 휠이 노후화 되었다. 휠이 노후화되어서 마모되고 틀어져 있기 때문에 타이어가 꼭 맞지 않고 튀어나온다. 주행중 핸들이 막 떨리는 현상이 있지 않았느냐? 휠을 교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러더군요.
순간 속으로 ‘정말 명불허전이구나. 아직도 이런 xx들이 있다니…’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난 관대하다 라고 다시 한번 스스로를 상기시키면서 “타이어 사이즈는 제대로 왔나요? 타이어나 바꿔주시죠. 휠은 나중에 생각해볼게요”라고 부드럽게 이야기하면서 강한 눈빛으로 쏴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직원이 약간 물러서면서 “알았습니다. 그런데 작업후에도 핸들이 떨릴 수 있어요. 휠이 노후화되면 밸런스나 휠얼라인먼트를 잡을 수도 없습니다. 우선 이런 사실들을 고객님들이 아셔야 하니까요” 이러더군요.
그래서 저는 다시 한번 정신을 가다듬고, “알았으니, 작업하고, 휠 얼라인먼트도 봐주시죠. 얼라인먼트 공임은 별도죠?”라고 했더니, 다른 차 작업이 밀려 있어서 휠얼라인먼트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으니, 다음날이나 추후에 다시 오는 것이 좋겠다고 하더군요.
작업장을 보니 다른 차가 딱 한대 리프트에 올라가 있고 그외 제 차 말고는 작업 대기중인 차는 하나도 없더군요. 저는 다시 한번 평정심… 이러고는, “시간 많으니까 기다릴테니까 오늘 해주세요. 나중에 또 오기도 그렇고”라고 부드럽게 이야기하면서 다시 한번 강한 눈빛을 보내니 그 직원이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객 대기실로 돌아 오니, 불과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제 차 휠 얼라인먼트 들어갔으니까 먼저 공임비를 결제해 달라고 하더니, 그후 10분도 안되서 작업 끝났다고 합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하지만, 거기서 뭐라 해봐야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도 않고, 괜히 기분나쁘다고 차에 장난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면서 시운전해보니, 역시 휠얼라인먼트는 안 해 놓은 것을 확실히 알겠더군요. 대신 리프트에 올라가 있던 시간이 5분도 안되었으니, 휠에 장난칠 시간은 없었겠지 하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직원들은 젊고 일단은 예의는 지키는 태도였습니다.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지만요.
이렇게 타이어를 교체하고 나니, 타이어ㅇㅇ은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몇가지 의문점이 들었는데요.
휠얼라인먼트를 괜히 봐달라고 했다 어차피 작업도 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차피 공임비가 3만원으로 크지 않았고, 혹시라도 문제가 생겨서 그 장착점에 따질 일이 있으면 얼라인먼트까지 거기서 했다는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일단 해달라고 하기는 했습니다.
우선, 휠 얼라인먼트 해달라고 하니까 왜 다음날이나 며칠 후에 오라고 유도를 했을까요? 어차피 결국 작업을 하지도 않고 비용만 챙겨갔는데, 처음에는 왜 며칠후에 오라고 했을까요? 어떤 장난을 치려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말 인간이라면 안전하고 직격되는 휠과 타이어에 장난질은 못할텐데, 이 xx들을 그 최소한의 정도까지라도 신뢰가 가능한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국 단골 타이어 가게에 가서 점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단골 가게가 있는데, 이번에 작업한 노후 차량은 다른 지역에 있어서 그냥 그 지역에서 했더니 영 찜찜하네요.
큰 피해를 입을 뻔했지만, 잘 피한 것 같으니, 그냥 좋은 경험했다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점검 후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
인터넷 최저가 보다 훨씬 비싸더라도 그냥 코스트코 가서 합니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기꾼 행각을 시장이나 법률에서 처벌하지 못하니까 자꾸 늘어납니다.
최고 기업이나 대기업에서도 더 심각한 사기질을 치니까 사기질 낙수효과 같은게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세태가 전반적으로 거짓말에 매우 관대한 경향이 있습니다. 사기꾼 천국입니다.
코스트코 행사때 가면 인터넷 최저가에 얼추 근접해서 나옵니다. 마침 이번주 행사라 4짝 다 갈까 생각 중입니다.
아니요.
가맹점 형식이라 가게 마다 다 다릅니다.
견적가, 교체가 다른 것부터 사이즈 다른 거, 추가 요금, 보증 기간 내 교환 안 해 줌, 나중에 위치 교환 안 해주는 것 등등등...
그런 가게가 있고 아닌 가게가 있을 뿐 호갱 등쳐 먹으려 하는 건 브랜드 가리지 않고 다 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타이어 갈면 안됩니다...ㅜㅜ
화는 나지만 사장님이 연기를 재미있게 잘 해주시네요.
주인 허락도 없이 작업을 시작했다는 뜻인것 같네요
저는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구매하고 지정 장착점이 동네 그곳이라 갔었는데 엄청 친절하게 서비스받고 나왔습니다. 얼라인먼트도 다른곳보다 저렴해서 그냥 맡겼구요.(잘 된건지는 알수없지만..) 지점마다 편차가 심하군요. 저는 다행히 잘걸렸나봅니다.
30분 뒤 간 쉐보레 영업장에서 이 내용을 말하니까 대체 휠을 왜바꾸나요?? 라는 반응이더군요.
타이어팔이 놈들.. 어차피 얼라 공짜라고 했으니까 앞으로 가서 무비용으로 좀 괴롭혀야하나 싶었습니다.
한국타이어 2짝교체시 상품권 3만원증정이이에요
미쉐린타이어는 아마 6만원 증정으로 기억합니다
며칠전 4짝 바꾸고 6만원 상품권 받았습니다
교체시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본문처럼 뭘 해먹으려고 하지 않아서 마음이 편안 합니다
코스트코로 가셔요 여러분
이번 행사에는 미쉐린 없습니다 (최소한 공지상으로는..)
한국이랑 금호만 행사하더라고요.
일단 인터넷주문이라 저렴하고
타이어 교체외엔 별다른ㅊ이야기 안합니다.
바빠서 그런가... 휠 이야기는 안하고 보통은 타이어 렌탈권유정도만 해요. 브레이크 패드가 닳아있으면 교체 권유하긴 하지만 원래 그래야하는거고요
가는 즉시 호구 됩니다.
갑자기 고객님차에 TPMS가 달려서 공임을 더 달라고 하는 것 입니다.
웃으면서 없다고 했지만, 차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이 갔다면 100% 당하고 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짓 하는 기업치고 제대로 된 기업이 없던데, 진짜 그렇다면 스스로 시인하는 거네요.
가서 말하니 자기들은 모른다 시전
아오 빡쳐서
마르셀로 휠에.. 전용타이어.4짝.ㅜㅜ 15인치85안줜 줬었네요.. 순정휠 버리고온것도밍청한짓..ㅜㅜ
코스트코 완전 싸고 좋음
70만원짜리 교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왜 황당한지....
그리고 피해보신것도 없고 다른차 예약이 되어있는지도 확인 못하실텐데 괜한 의심만으로 비추날리시는건 아닌가요?
얼라이 안본것같다고 하셨는데 왜 그렇게 판단하셨는지도궁금하네요.
그리고 윗댓글중에 경고온다는 글이 있던데 혹시라도 영업방해같은 연락와도 걱정마시고 글내릴필요 없으실겁니다.
피해본 것이 없다는 건 글쎄요. 휠 바꾸자고 하면서 쓸데없는 지출을 권유받은 것 자체부터 피해가 아닌가 싶은데요. 꼭 경제적 피해만 피해인가 싶은데요. 일단 휠 교체를 권유한 자체가 괜한 의심만으로 비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잘 모르는 사람 같으면 겁주는 말에 휠을 교체할 수도 있는데, 그것을 잘 피해왔으니까 결국 피해본 것 없다고 하는 것은 글쎼요.
바빠서 휠 얼라인먼트를 당장 볼 수 없다고 해서 처음엔 정말 바쁜가 하는 생각도 했지만, 일단 그 매장에 있던 차는 제차 말고 1대 뿐이었고, 매장 종료가 1시간 정도 남은 시점이라서 또 다른 예약이 있을 것 같지도 않았죠.
그 직원 말이 제 차 말고 딱 한대 더 있던 차량 작업이 끝나면 제 차 얼라인먼트를 봐줄 수 있는데, 그 차 작업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면서 제게 한참을 기다려야 하니까 다음에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시간 많이 걸려도 괜찮으니 기다리겠다고 하니까, 그 차 작업이 10분도 안되서 끝나더군요.
그리고, 휠얼라인먼트를 안 본 것 같다고 생각한 이유는 우선 리프트에 올리고 내릴 때까지 10분도 안 걸려서 작업시간이 안된다고 봤고, 시운전시에도 차가 한쪽 쏠림 현상이 나타나서 역시 안 했군이라고 생각한거죠. 이건 단골 타이어 가게에서 점검을 해보려고 합니다.
하고 싶은 얘긴 많지만 동종업계라서 각설하고요.
글 정독하면서 부글부글 끓었습니다.
답답해요.
원포인트 정보 드립니다.
휠은 정품만 사용하세요.
기호에따라 구매의사가 있을시만 구매해서 자기만족을 누리시구요.
휠 노후화?로 인한 문제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충격에 의한 균열이나 깨짐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충격은 있으나 외관상 문제 없을경우 휠밸런스가 안좋을수 있으니 이때는 정품으로 1개만 하시길.
새것과 기존 휠의 이질감이 싫으시다면 최소 2개로 하세요.
타이어를 인터넷으로 여러번 구매해 갈아봤기 때문에 국산 타이어 등급하고 가격대를 대충 알고 있었으나,
넥센에서 나오는 OE급 타이어를 14만원 달라고 해서 네? 그거말고는요? 했는데 그게 제일 싼거라고...-_-;
16인치 타이어라 그 가격이 당췌 나올수가 없는데 그렇게 불러서... 어이털렸으나, 급하게 어디를 가야해서
그냥 갈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후 반대쪽도 같은 타이어로 인터넷 주문후 집근처 방문 장착으로 하였는데,
총 8만원 들어서 더 화가 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래 운행하거나 과격한 운전, 휠 긁힘 등의 충격으로 인해 차량의 하체의 조정이 틀어지는거라 얼라인 본지 오래 되었거나 편마모, 쏠림, 떨림 등이 느껴진다면 필수로 보는게 좋죠.
약간 떨어져서 뭐하나 구경하고 있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나 그게 더 궁금하네요.
그 자리에서 휠얼라인먼트까지 봐달라고 다 이야기했는데, 굳이 다시 리프트에서 제 차를 내리더니 작업장 밖 인도에 세워두더군요. 작업중인 차는 1대 뿐이었는데요. 그래서 차를 보다가 잠시 대기실로 들어온 사이에 바로 리프트에 다시 올리더니 결제 요구하고, 결제하고 작업장을 보니 벌써 내리고 있더군요. 리프트 올려서 내릴 때까지 10분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가본 타이어 점들은 대부분 고객 대기실에서 작업장을 잘 볼 수 있도록 배치했는데, 그 곳은 고객 대기실에서 작업장을 보기 어려운 구조로 만들어 놨고, 작업장에서도 좀 떨어져서 관찰하기에는 상당히 위험한 구조였습니다.
휠 굴려보이면서 휠 휘엇어요. 휠 바꾸셔야되여. 이랫는데 걍 수법인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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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조정했다 더 틀어지고 회복 못하는 수도... (그만큼 엉터리로 보는 곳이 많다는 뜻입니다.)
헌터 최신 장비 들여놓았다고 광고해도 실제 보는 사람의 정성과 경험이 없으면 잘 못 맞춥니다.
타이어XX 애들은 맨날 휠 팔려고 장난질인데...
안한다고 하면 기존 휠 납이라도 떼서 떨게 만들어 사기칠까 그근처는 얼씬 안하고 있습니다.
뭐 워낙 유명한곳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