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카스:소스를 하던 중 갑자기 튕기더니 컴퓨터가 맛이 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부팅은 되는데 윈도우가 수만가지 오류를 뿜어대며 부팅/설치가 안되는 증상이었지요. ㅠㅠ 대충 원인을 부트섹터가 완전히 나가버린 하드디스크정도로 예상했지만 다른 하드로 시동해도 같은 증상이기에 대충 1. 메모리 2. 메인보드 3. CPU정도로 예상하고 이것저것 갈아끼워보던 도중 메모리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메모리는 삼성 1G 3200이었지요. 결국 A/S를 결심하고 다음날 삼성 A/S센터에 들렀습니다. 삼성 메모리 A/S센터는 용산 터미널 전자상가에 있더군요. 가기전에 A/S 기준을 살펴보니 윈도우 부팅 오류시에는 무상수리라 하여 별 걱정하지 않고 갔습니다. 흠집낸적도 없고 끼운 뒤 손도 대지 않았으니까요. 산지도 2달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늦게 간 까닭에 A/S접수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리시에는 1~2일정도. 교환시에는 교환용 제품이 없기때문에 2달정도 기다려야 한답니다. 다음날이 주말이라 좀 오래 기다려야겠거니 했지만 그냥 맡겼습니다. 제가 택배로 보내달라니까 택배는 착불이라고 하더군요. 오고가고 할 차비 생각해보니 택배비값나와서 그냥 택배로 달라고 했습니다. 받을 곳을 불러 저희 학교를 말하니 (경기도에 있습니다) 그럼 자신들이 송료를 부담하겠답니다. 연락은 오지 않더군요. 그동안 256Mb로 힘들게 견뎠습니다. 한 화요일즘 전화를 거니 보냈다고 합니다. 바로 다음날 수리된 메모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리된 메모리는 보통 용산에서 살 경우의 알루미늄랩 신공이 아닌 메모리 케이스에 들어있더군요. 다시 설치하고 정상작동. 잘 쓰고 있습니다. 메모리 A/S도 처음 받았지만, 메모리가 뻑나는 경우도 처음봅니다. 오랫동안 방치해둔 램이 맛이 가는 경우는 봤어도 잘 사용하다가 두달만에 나가버리는 경우라...그렇다고 제가 무슨 힘든 작업을 24시간 걸어두는 것도 아니고... 참고되셨기를 빕니다. 전반적인 A/S는 만족입니다. :) 허접한 A/S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메모리도 A/S가 되는군요, 덕분에 좋은정보 알고갑니다~ 잘봤어요^^
끔찍해요~ T_T
다른 수입처에서 수입하는 수입메모리의 경우 대부분 그자리에서 1:1 교환방식인데 삼성 메모리는 거의 수리방식이라 -_-;;
하드만 고장나도 무조건 본체를 들고 오라고 하더군요.. 정말 짜증났습니다.
국내 중소기업에서 제작한 걸로 나와있을겁니다.
아울러 안에 들어가는 부품 중에서 제일 고장 가능성이 높은 하드디스크는 IBM 이나 히다치 제품을 씁니다.
회사에서 삼성 컴퓨터만 사서 쓰는데 어느날은 갑자기 하드가 나가더군요.
결국 데이터는 하나도 못살렸고요.
직접 A/S 요원이 와서 1:1 교체를 해주긴 했어도 이거 참 불안해서 못쓰겠더군요.
하드디스크는 IBM 제품이었습니다.
대기업제품 정말 컴 조립좀 할줄 알고 하드웨어 충돌이나 고장이 아닌 이상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살 물건이 안된다고 봅니다.
요즘은 모두 OEM 으로 나오는 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