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폰 개발자로 13년을 일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계속 애플 제품만 쓰게 되었고, 그 와중에 에어팟 1세대를 사용 후
엄청난 편안함에 신세계를 경험하여, 에어팟 프로를 국내 출시되자마자 예약 구매 사용 후, 7개월 여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미 살 사람 다 사고, 쓰고 계신 분들도 많은 에어팟 프로에 대해 갑작스래 사용기를 쓰게 된 이유는 이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와
그에 대한 수리 정책으로 인하여 무상 수리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하여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지금 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께는 사용상의 주의하실 점을 요새 한창 할인중이어서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께는 구매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사용성
노이즈캔슬링이 몇차례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처음보다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개발 중 집중을 위해, 음질보다는 노이즈캔슬링을 중요시하여 구매한 것으로 음질에는 큰 불만은 없었으며
노이즈 캔슬링 <-> 주변음 듣기 모드간 전환이 쉽고 빨라, 제 사용성에 대해서는 전혀 불만이 없었습니다.
2. 고질적인 문제
현재 이 문제는 최근에 많은 분들이 보고하고 있는 문제로,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문제로 인한 노이즈입니다.
처음에는 작게 특특 거리는 소음에서 시작하여, 나중에는 누군가 말을 하면 아날로그 티비 빈채널에서 나는 것과 같은 노이즈가 발생되고
걷을 때 발자국 소리, 지하철 노이즈 같은 소리에 대해 노이즈 캔슬링 될 때 틱틱거리는 심하게 거슬리는 노이즈가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현재 이 증상에 대해서는 서비스센터에서는 외부 충격에 의해서 발생된다고 이야기하며, 외부의 사소한 외관손상등을 이유로 무상교환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수정으로 추가함) 이 문제가 마이크 고정이 잘 안되면서 생기는 문제라는 글이 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머리만 흔들어도 틱틱 소음이 납니다
3.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보호 타공망의 내구성 문제
위의 문제에 대해 AS받으려 할 때, 많은 분들이 지적받아 무상교환 받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위 부분의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감싸고 있는 알루미늄 타공망은 매우 얇으며, 손으로 아주 약간의 힘만 주면 찌그러지는
내구성이 매우 낮은 부품입니다. 제가 올린 상태는 서비스 센터에서 손으로 살짝만 만져도 찌그러진다고 이야기 하면서 보여주다
처음 상태보다 더 많이 찌그러진 상태이긴 합니다. 무상 수리 불가 판정을 받은 상태는 2개 정도의 찌그러진 자국이었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비치해두고 사용한 상황으로 떨어트리거나 충격 준적 없이, 사용하더라도, 이어폰을 귀속에 집어넣는 과정에서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있는 부분을 손으로 누르거나 하는 형태로 사용 시 찌그러질 수 있을 정도의 내구성을 가졌습니다.
혹여라도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시험삼아라도 안 눌러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4. 결론
결국엔 서비스 포기하고 구입하는게 애플 제품이라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정가 329,000원의 제품치고는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는 내구성을 가진 제품으로 현재 사용하시는 분은 해당 타공망 부분을 건들 생각조차 하지 마시고, 해당 부분에 이물질이 끼거나 할 경우,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손길로 청소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면봉같은 걸로 청소시 찌그러짐과 노이즈캔슬링 마이크의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저는 위의 문제를 1달 전에 우측에 나타나, 서비스센터에서 괜한 좌측 이어폰의 타공망 찌그러짐으로 무상서비스 불가 판정 받았다가, 다른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리했으며, 며칠 전 좌측 이어폰에도 나타나 오늘 2군데의 수리센터를 통해 무상서비스 불가 판정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로수길에 들고 가 볼 예정이고,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네욤
답이 맞습니다 ㅎㅎ
ㅎㅎㅎㅎㅎㅎ
현실성 없는 대안이 피곤할 뿐 입니다~ 이미 수차례 애플에 들이받은 결과가 고작 유상리퍼 아닙니까
애플 고쳐지나여? 처리가 됩니까? 여기서 백날 일기토 해 봐야 인생만 피곤한거죠 여기가 애플 게시판도 아니고
자율적으로들 판단 하셔요 ㅎㅎ
그리고 눈쌀이 찌푸려진다니 콜라를 딴다니.. 지나가고 안가고는 제가 알아서 할꺼구요
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저는 본인들께 글단적 없는데 저희 어머니는 아니신거같구요~
akg n400이나 젠하이저 mtw2는 아예 새거때부터 문제가 있습니다.
특정 소음이나 큰 소음이 나면 지지지직... 마이크 고장난 소리가 들리죠 ㅋㅋ
에어팟프로는 그래도 새거땐 그런 소리 안나잖아요.
특정 제품을 왜 끌어들이는지 잘 모르겠군요.
지금 발매초기 구매자들에서 많은 수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참고로 31만 흑우입니다..
다만 두 가지.. 더 거슬리게 만들어드릴 수 있습니다... 이거땜에 손절... ㅎㅎ
인체에 닿는 물건인데 이게.. 이게이게 32만원짜리냐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부분이 있죠
애플 제품이 많이 그렇듯, 유저가 알아서 조심해가며 써라... 라는 철학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_-
저도 초기부터 쓰고 있는데
1. 노이즈캔슬링 시 잡음
--> 진짜 심합니다. 전 양쪽 다 교환받았습니다. 처음엔 괜찮은데 미묘하게 점점 커지더니 어느 순간 너무 신경쓰여서 노캔을 아예 끄고 다닐 정도. 다만 에케플 안들어도 무상수리 기간 내에는 3rd Party 업체들에선 어지간하면 교환해줍니다.
2. 컨트롤의 어려움
--> 에어팟은 터치로 큰 불만 없이 썼는데, 살짝 집어서 컨트롤 하는 구조가 짧은 막대 크기와 맞물려서 그닥 편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3. 불안정성
--> 끊김은 확실히 에어팟보다 덜하고, 사람 많은 곳 갔을 때 간섭현상도 줄었고, 연결 속도도 빨라지긴 했는데 미묘하게 불안정합니다. 아이폰에서 제어하는 것도 불편하고 왜 UX를 이렇게 했는지 약간 의문스러울 정도
애플케어 기준 1건당 1차감입니다. 이어폰 두짝 동시에 교체하면 4만원이에요.
지금 노캔시 노이즈 문제랑 내구성 문제는 리콜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제 경험상 에어팟은 너무 예민하다는 것인데요
저도 윗글처럼 같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파워비츠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잘 쓰시는 분들은 외부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타공망 한번 살펴보세요. 혹시라도 찌그러지지 않았는지
찌그러지셨으면 어떤 고장이 나든 유상수리입니다.
제 주위에 에어팟 프로 가진 분중에 저게 멀쩡한 분은 저번달에 구입하신 분밖에 없더라구요
저 부분이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었으면 보상수리 1회를 차감하지 않아도 되는 수리를 차감해야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