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에 관련된 글을 찾아보니 무조건 비교체험 해봐야한다는게 공통된 의견이더군요.
그래서 시간나는대로 직접 다녀보고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체험한 내용과 더불어 새롭게 알게된 썰도 풀어봅니다.
직접 체험해 본 제조사 및 모델은 아래와 같습니다.(체험한 시간순 정렬)
메디컬드림 MD-85000
휴테크
코지마
바디프랜드 팬텀2, 셀레네2
사파헬스케어 SF-4500, SF-9600(더원)
오씸 유인피니티 OS-838
파나소닉 EP-MAJ7
후지의료기 JP-1100, JP-1000
디코어 씨러스 DC-100K
오코 M8
이나다훼미리 드림웨이브
몇년전 모 연수원에서 생애 처음으로 경험했던 안마의자가 메디컬드림(전 대경산업)의 MD-85000이라는 모델이었는데요. 약 10분가량 앉아있었는데 입에서 절로 우와~ 좋다 소리가 나왔었고 느낌이 꽤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최근 업체에 전화해봤는데 알고보니 제가 체험한 모델은 중국산이었고 지금은 단종됐다는군요. 현재 국내기술로 개발한 새로운 모델이 많이 출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근데 본사와 공장이 전부 강원도에 있어서 새모델 체험하러 가기가 꽤 번거롭네요. 서울쪽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은 상담원분도 잘 모르고 하이마트 지점에 직접 전화해보라고 안내해주시더군요. 미심쩍은 중국산과 불매중인 일본산 사이에서 유일한 대안인 국산이라 조만간 강원도라도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유일한 국산 안마의자인데 잘못 알고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휴테크와 코지마는 작년 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체험부스 운영중일때 담가(?) 봤습니다. 모델명은 기억나지 않는데 둘다 300후반에서 400초반대의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몇년전 잠깐이지만 좋았던 기억에 한껏 기대하고 있었는데.. 엥? 이게 뭐야.. 싶었습니다. 뭔가 등에서 꿈틀거리긴 하는데 대충 훑고 다니는 느낌이 너무 기계적이라 실망스러웠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최상위 모델과 기능 차이가 많은 가성비 모델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이건 중국산을 그대로 들여와 프로그램만 바꾸는 국내브랜드의 공통적인 특징이 아닌가합니다.
몇달 전 바디프랜드 매장에서 처음 접한 팬텀2에 대한 첫느낌은 안마의자가 아니라 고문기구 같았습니다. 누워있는데 등을 위에서 밟는 느낌이 들만큼 강하고 팔마사지도 손가락 부러뜨리는거 아닌가 싶을만큼 과했네요. 이 부분은 당연히 개인차가 있겠으나 뼈가 약한 고령세대에게는 위험한 물건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몸친구가 좀 부담스럽다는 편견을 가지고 절레절레 하던 와중에 매장 직원분께서 팬텀2는 많이 센편이니 셀레네2도 체험해보라고 권유하시더군요. 이때는 비교적 최근에 방문한거라 안마의자 관련한 글을 꽤 찾아본 터였습니다. 바디프랜드 인지도가 넘사벽이긴 하지만 중국산 안마의자에 프로그래밍 해봐야 거기서 거기라고 뇌이징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셀레네2는 꽤 좋았네요. 이거 한대 있으면 좋겠는데 싶더군요. 전체 제품군 중에서 가성비 모델에 속해있는데 무상AS 5년에 이 정도 가격이면 바로 지를까 싶은 정도로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는 마사지 강도가 여전히 쎕니다.
사파헬스케어(구 사파머신)는 모 안마의자 종합매장에서 판매율 1위이기도 하고 사용후기를 찾아보면 대부분 후한 편입니다. SF-4500은 확실히 그동안 체험한 모델 중에서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중국산인건 마찬가지이긴한데 타 국내브랜드들과는 다른공장이라고 하는거보면 좀 더 나은 기술력을 가진 업체의 모델인가 싶었네요.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어보였습니다.
근데 직원분이 극찬을 하던 SF-9600(더원)은 오히려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최고의 모델이라서 ‘더원’이라고 부른다나? 4500은 뭔가 중국산 기계답지 않은 섬세함이 있었는데 더원은 내가 바로 중국산이다를 몸소 보여주는 기계적 움직임이 강했습니다. 이 부분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니 구매 전에는 반드시 선체험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오씸은 싱가포르 브랜드입니다. 최상위모델인 유인피니티 OS-838을 체험해봤습니다. 평소에는 소파처럼 이용하다가 마사지 기능을 켜면 발마사지 받는 부분이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해서 바깥쪽으로 쏘옥 나옵니다. 종료하면 변신하면서 들어가구요. 이건 타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오씸 최상위모델만 가지고 있는 기능입니다.
물론 진짜 중요한건 마사지 기능인데 특별한 단점을 찾을 수 없을만큼 기능적인 밸런스를 갖췄습니다. 전체적인 마사지도 아주 부드럽고 다리 마사지도 경험했던 모델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다리마사지가 정말 만족스럽다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타브랜드 최고모델들도 다리마사지는 대체로 부실한 편이라 그중에 가장 괜찮았습니다.
다음은 파나소닉의 EP-MAJ7입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언급하는 것 자체가 꺼려지는 일본산임에도 불구하고 다른분들의 추천글이 많기도 하고 안마의자 업계에서는 독보적이라 체험기에서 빠질 수가 없네요. 이 모델의 첫 느낌은 오~ 마사지 제대로 받는 느낌인데? 였습니다. 대부분 타브랜드 안마의자들이 열선으로 온열기능을 구현했는데 이 모델은 안마볼 자체를 데워서 합니다. 안마볼 데우는건 메디컬드림과 파나소닉 두 업체가 구현하고 있네요.
위에서 언급한 모델들의 마사지 기능이 주변의 힘센친구가 죽일듯이 아프라고 누르거나 여친의 섬세한 손길이 좋지만 시원하지는 않은 마사지를 받는 느낌이었다면 이 모델은 전문 마사지사가 와서 제대로 눌러주는 차원이 다른 손길(?)을 느꼈습니다. 특히 골반을 좌우로 틀어서 마사지하는 기능에서 바로 이거다!라는 느낌이 왔네요. 최상위 모델인 MAK1은 AI기능과 터치스크린 등등이 들어가고 좀더 부드러운 마사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체험해 보세요.
후지의료기는 일본 안마의자 3대장(파나소닉, 후지의료기, 이나다훼미리)중 하나라고는 하는데 관련 후기를 거의 찾아볼 수 없더군요. 세계최초로 안마의자를 개발했고 일본 내에서는 가장 수요가 많다고 합니다. JP-1100의 마사지 기능은 확실히 부드럽고 거의 일자에 가깝게 누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마사지의 느낌이 오씸과 비슷한데 너무(?) 부드러워 시원한 맛은 없었네요.
최상위 모델인 JP-1100과 하위모델인 JP-1000은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JP-1000이 1100보다 마사지 강도가 조금 더 강해서 젊은층의 선호도가 있다고는 하는데 발마사지 기능이 왜 들어가 있나 싶을 정도로 후지였(?)습니다. 그 이하의 모델은 공용장소를 타겟으로하여 기능을 단순화한 제품이라 최상위 모델 말고는 눈에 드는게 없더군요.
디코어는 이나다훼미리의 사장 아들이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최상위 모델인 씨러스를 체험해봤는데 어? 이거 물건인데! 싶더군요. 단순한 마사지가 아닌 근육의 심층까지 이어진다는데 그것까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파나소닉이 전문 마사지사라면 디코어는 그의 제자랄까요. 뭔가 2프로 부족하긴한데 어쨌든 훌륭한 마사지를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가성비가 좋네요.
씨러스의 하위모델인 스트라터스는 종아리 마사지 기능이 없고 씨러스가 가진 화려한 원목치장을 간소화한 모델입니다. 대부분의 브랜드들과 비교했을때 하위모델과 기능차이가 많지 않다는 장점이 있고 종아리만 양보한다면 스트라터스가 더 나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디자인적인 요소를 우선한 것이겠지만 최상위모델인 씨러스는 원목 가격이 확실히 가격상승 요인이네요.
오코는 미국브랜드입니다. 응? 미국도 안마의자가 있었다니..이거 신박한데 싶어서 알아보니 이나다훼미리의 드림웨이브 모델을 가져다가 업그레이드(미국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해서 판매하는 거더군요. 이나다훼미리는 현재 수출을 중단하고 내수용만 만들고 있다고 했었는데 이런 방식으로 경로를 바꾼거였습니다. 이나다훼미리의 드림웨이브를 업그레이드 한것인만큼 실제 안마 느낌은 그것과 비슷합니다.
특이하게도 자동차 문열고 들어가는 것처럼 옆문도어 기능이 양쪽에 장착되어 있고 블루투스는 기본이고 아로마볼을 데워 여러가지 향을 선택해 내는 등 지금까지 나온 안마의자 중 기능구현에 있어 정점을 찍었네요. 바디프랜드가 최상위 모델에 람보르기니 디자인을 차용했는데 오코는 기본모델이 페라리 디자이너의 손길로 만들어졌습니다.
안마의자에 오르내리기 편하다고 강조하기는 하는데 편의성으로만 보면 오씸의 트랜스포머(?)가 훨씬 좋습니다. 물론 디자인으로 보자면 옆문 기능 구현이 정말 신박하기는 한데 1600만원의 값어치를 할만큼인지는 잘모르겠군요. 마사지 기능 자체는 드림웨이브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만큼 나무랄데가 전혀 없습니다. 직원분도 기능을 다 모른다고 하실만큼 많아요. 근데 파나소닉 만큼의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마사지 기능에 있어서는 일본산 안마의자 브랜드들이 서로 비슷비슷한 느낌입니다.
후기를 나름 자세히 쓴다고는 썼는데 신체구조나 마사지 관련 전문지식이 없어서 부드럽다와 강하다 외에 뭔가 적절한 표현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일단 저는 일특성상 힘을 쓰는 일이 많았고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작업하는 일도 많아서 어깨, 허리, 골반, 다리 등 전체적으로 강하고 시원한 마사지가 잘 맞았습니다. 안마의자는 대체로 비쌀수록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물건이더군요. 어쨌든 이글의 핵심은 자기에게 맞는것을 체험해보지 않고 덜컥 사면 초호화빨래건조대 또는 불편한소파가 될수있다는 겁니다. 근방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없으면 휴가를 내서라도 꼭 비교체험 하시길 권장합니다.
나름 개인적인 순위를 매겨보자면,
파나소닉 > 디코어 >.......> 오씸 > 오코=후지의료기=이나다훼미리 >......> 사파헬스케어=바디프랜드=휴테크=코지마
메디컬드림 신제품은 아직 체험해보지 못해서 물음표로 남겨둡니다.
추후 체험 후에 2탄 적어볼께요. 국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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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체형정보 추가합니다. 175에 75kg입니다^^;
그거슨 본인의 키 입니다. 160대인지, 170대인지 180대인지
개인에 따라 다소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
말랐는지 살쪘는지 같은 체형정보까지는 아니더라도
간략하게 키라도 알 수 있다면 더욱 더 좋을거 같습니다.
이나다 제품은 최상위 제품보다 3s가 좋다는 말도 있던데
3s는 없는거 같군요.
그나저나 진짜 파나소닉 제품은 국내 정발 제품과 직구제품 가격차가 너무 심해서...
디코어는 얼마나 하려나요? 디코어 역시 직구나 서비스 해주는 구매대행 제품 고려해 봐야 하는건지...
검색하니까 DC-001K 제품이 3,402,910원정도에 뜨는군요.
저중에 뼈가 약하거나 근육량이 부족한 노인분들에게 적합한 안마의자 역시
파나소닉이나 디코어 쪽이 나으려나요?
디코어의 경우 DC-001K 단일 제품인줄 알았더니 여기도 몇제품 출시했나보군요.
닌코리아 세일가라는건 닌코리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되나요?
체형이 그리 중요하진 않습니다.
대신 안마의자는 무조건 본인이 직접 써보고 결정해야합니다.
체형이 같든 다르든 사람이 느끼는게 심각하게 차이가 납니다. 심지어 같은 브랜드에서도 선호하는 모델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립니다. 그래서 부모님 사드릴땐 꼭 부모님이 써보셔야 하고 온가족 쓸땐 가족끼리 다 써보고 의견을 모아야합니다.
내가 써보니 좋더라 해서 사서 부모님 선물해 드려도 부모님이 만족 못하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아요.
워낙 취향을 많이 타는 제품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역시 순위권은 유효한가봅니다.
체험도 제대로 안해보고 파나소닉 중상위제품(?) 직구로 구입해서 대만족하며 사용중인데,
얼마 전 백화점에서 오씸 고급라인을 체험해보고는 아... 이거 파나소닉보다 훨 좋은데?!!! 라는 느낌을 받았었네요.
저는 추가로 구입하게된다면 무조건 오씸~! 입니다. 아마 못 살것 같지만요 ㅎㅎ
/Vollago
저 같은 경우는 일본에 거주하는 가족을 시켜서, 현지 백화점 매장에서 주문하고
배대지로 배송보낸뒤 배송 받았는데요..
국내 가격의 약 절반 이하 가격에 해결되었습니다.. 그래도 비싸긴 합니다. 약 500만원정도 줬던거 같습니다 (배송비, 세금 다 포함)
여러 회사를 체험해 보니.. 파나소닉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국내가는.. 1100만원에 당시 기준 지금쓰는 모델보다 구형을 최신으로 팔고 있었습니다..
아참 최상위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Vollago
환율 영향이 클텐데 당시에 1000원정도 였기에 직구가 확실히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일본어 메뉴는 그다지 걱정할 수준은 아니구요 (등,목,어깨 뭐 이정도의 한자...)
AS는 사설을 이용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Vollago
/Vollago
/Vollago
휴테크도 제품군 따라서 느껴지는게 완전 다릅니다. 체험존에서 괜히 체험을 해봐서 SLS9을 사버린... ㅠㅜ
진동안마는 한번 맛보면 딴기계쓸때 밋밋할겁니다 ㅎㅎㅎ
휴테크가 그렇게 구린가? 하면서 댓글 달아봅니다.
몸친구 팬텀은 저도 좀 별로긴 했어요 ㅎ
처가에서 파나소닉 체험해봤는데 너무 좋지만 너무 비싼 물건이라 넘사벽..(직구 생각은 못했네요)
세라젬 체험 해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안마의자와 고민하다가 허리가 안좋은편이라 세라젬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만족합니다.
세라젬 파우제 이번에 나온거 디자인이 너무 제 취향저격이라 사고싶은데... 고민중입니다ㅎㅎㅎ
국내 브랜드만 혹시 열거 해주실 수 있을까요?
파라오가 특히 처음 받았을 때 정말 뼈 뿌러지는 것 같은 강한 마사지를 해줬는데요-_-;;;
한달 정도 사용하니까 조금씩 나아지더니 이제는 아주 딱 좋습니다.
롤러가 약간 유격이 생기면서 사람 몸에 맞춰지는 과정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딱 좋고 수면모드 해놓고 마사지 받으면 무중력 상태에서 잠 솔솔 옵니디ㅎㅎ
취향 차이도 존재합니다.
직구하면 가뜩이나 비싼 제품인데 수리하거나 관리할 때 문제가 생기지는 않나요?
그 정도 가격 차이라면 죄다 감수할만 하군요-_-;
그나저나 이렇게 많이 호평들을 하시는데
파나소닉 안마기는 왜 한 번을 못봤지.....;;;
그거 사용하다가 몸친구 팬텀 써보니 너무 부드럽고 다양하게 눌러줘서 바꾸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들더라고요.
근데, 오씸이 인테리어 하나는 최고여서 다른 것으로 갈 자신이 없네요.
/Vollago
/Vollago
/Vollago
꼭 그렇지는 않은가보군요...
/Vollago
/Vollago
/Vollago
안마의자는 무조건 본인이 직접 써보고 결정해야합니다.
체형이 같든 다르든 사람이 느끼는게 심각하게 차이가 납니다. 심지어 같은 브랜드에서도 선호하는 모델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립니다. 그래서 부모님 사드릴땐 꼭 부모님이 써보셔야 하고 온가족 쓸땐 가족끼리 다 써보고 의견을 모아야합니다.
내가 써보니 좋더라 해서 사서 부모님 선물해 드려도 부모님이 만족 못하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아요.
/Vollago
대만제 어떤모델도 강렬하니 시원했는데 브랜드가 기억이 안나네요
체험장가서 설명들었는데 가수 박진영씨도 그 모델을 샀다나 뭐라나
/Vollago
/Vollago
첨에세게 하면 며칠동안 아프지만 그게 지나면 너무 시원하죠.
파나소닉 ma74(울집) / 바디프렌드의 파라오2 (본가)사용하는데 담에 선택하라면 고민일 정도로 둘다 좋습니다.
성격은 다르지만 제 수준엔 둘다 비슷하게 좋아요.
/Vollago
/Vollago
엘지?랑 바디프렌드가 자동차 고치러 자주 가는 곳과 회사에 있어서 자주 썼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진짜 밤 새고 출근해서 몸 좀 녹일까 하고 가서 앉아있으면 내일 잘 잠까지 다 깨울듯 ㅠ ㅜ
이 시국에 좀 그렇지만 파나소닉이 젤 제 취향이었습니다.
파나소닉은 전반적으로 제 취향이기도한데 특히 골반이랑 엉덩이 맛사지 기능이 참 좋았네요~
/Vollago
/Vollago
파나소닉이 초기 사용시 몸에 부담없어 좋았지만 나중엔 그저그랬고
바디프랜즈는 너무 강해서 거의 안 쓰다가 적응된 지금은 적당히 시원하고 5분이면 잠이 듭니다.
가격이 3배 이상이걸 감안하면 파나소닉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결론은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제조사마다 소비자 타켓이 다른 것 같습니다.
/Vollago
메뉴가 일본어긴 하지만... 어차피 버튼이 많지 않아서 쓰다보면 적응되더군요
물론 처음에는 한국에 같은모델 팜플렛 사진 찍어 두고 보면서 했었지만요..